세미노로시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0MWr6bVIRuw 

https://www.youtube.com/watch?v=ifeOXF5h1hA (공연실황)

 

콧수염 멋쟁이 제임스 라스트(James Last)는 현재까지 9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0년대 최고의 팝오케스트라로 모국인 독일을 포함한전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작곡, 편곡가이다. 
무엇보다도 자작곡을 포함하여 수많은 클래식, 팝 명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세대간의 격차나, 국적과 인종까지 초월해버린 음악인으로써 최고의 명성을 쌓았다.
현재 독일최고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그의 음악생활도 처음부터 탄탄하지만은 않았다.

1929년 4월 17일 브레멘이란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제임스 라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그의 형들과 더불어 음악과 접할 수 있었지만,음악가정교사로부터 음악적 소질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굴하지 않고 브레멘 음악학교에 입학, 더블 베이스를 전공하였고라디오 브레멘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는 등 자신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의지를 불태워갔다. 마침내 1948년 제임스 라스트는 그의 형들과 함께''라스트 베거 앙상블''을 조직하여, 그의 음악적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그는 독일 재즈 베이스계의 제1인자로 칭호를 받으며 그의 성공을 예감하였다. 

1955년 함부르크로 가서 북독일 라디오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편곡과 작곡실력에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의 감성과상상력을 유감없이 사로잡았고, 그의 끊임없는 열정에 1964년 폴리돌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팝뮤직역사에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우리들의 기억속에머리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1970년대부터는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 등지를 순회 연주하며 클래식과 각국의 민속음악을 자신만의 음악세계로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작품의 색을 변화시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명성만큼이나 수상경력도 화려했다. 독일 레코드 파냄협회에 주관하는 "레코드아티스트"로써 MIDEN 트로피를 수여받았으며,"Goldenen Europa", "Goldenen Kamera", "Echo Life Award 1994" 등의 수상 경력과 17장의 플래티넘, 206장의 골드 디스크를 기록했으며,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감독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경은 James Last가 편곡, 해석한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역대 최고의 편곡이라 하였고,
더우기 캐나다에서 열린 엑스포69에서 무려 9개에 달하는 골든 디스크와 폴리톤 최고의 상인 골든 그라모폰을 수여받음으로써 그의 명성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렇듯 그가 편곡, 작곡한 음악을 듣지 않고서는 음악이란 연주되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할 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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