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산악회와 함께한 성삼재~ 뱀사골구간 대표사진. 기상청 날씨보다는 포근하고

바람도 괜찮은편이서 산행하기에 최적의 날씨지만 ,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수 없어 아쉬움남은 길.

약 20km 구간으로 늘푸른 산악회엔 거의  수준급 등산인들과   20km구간을  종주

 

 

(종주시간:5시간 30분 )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지리산 고리봉

 

 위로 바라보이는 봉우리  노고단

 

성삼재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_구름에 가리운 노고단 정상

 

 노고단 1507m

 

성삼재에서 바라본 중앙부우똑 솟은  반야봉 .고리봉 특히 고리봉은  봄에 철쭉으로 유명하다.

 

11:30분  성삼재를 출발-> 노고단정상을 향해.

 

각지역에서 모여든  노고단 산장에 모인 등산인들..

 

 노고단을 오르며 바라본 고리봉쪽.

 

 

 

우편 구름위로 멀리 보이는  천왕봉 봉우리, 시선이 머무는 정면쪽에 보이는  반야봉 (1732m)

이곳에서 도상거리  약 10km 지점

 

 

 노고단 대피소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인증샷하고

 

 

 

 반야봉을 가기위해  선수들이 모인 선두구릅에 합류

 

 거의 뛰는 수준..ㅋ

 

 이름도 정겨운 돼지령을 넘어피아골 삼거리쪽으로

 

 임걸령으로 가며 바라본  노고단

 

임걸령 에 대해서 -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320m 의 높은 고봉임에도 불구하고,우뚝솟은 반야봉이 북풍을 막아주고,

노고단의 능선이 동남풍을 가려주어 산속 깊이 자리한 아늑하고 조용한 천혜의 요지며

샘에서는 언제나 차가운 물이 솟고,물맛 또한 좋기로 유명하다.

 

임걸령에서

 

 임걸령에서 본 노고단 봉우리  꽤 멀리 넘어 왔습니다.^^

 

 노루목 도착~! 산길을 뛰다보니 물통마개가 열려 물이 절반이상 ..쏟아져 내림.

갈길이 먼데 큰일이다......!

노루가 머리를 치켜 들고 피아골을 내려다 보는 것같은 천연의 암두가 전망대를

이루고 있어 부르게 된 이름이다.

 

임걸령에서 노루목을 향해 가파른 능선을 한동안 오르다 보면 평지가 나오고

다시 오르막 길을 오르면 약 2km 지점에 노루목 삼거리가 나옴

 

 산길을 돌아돌아 도착한 노루목 인증샷~!!

 

 

 

 

반야봉오르는 길목 삼도봉(三道峰)도착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 일원에 이정표를 세우면서 삼도(경남,전남,전북)를

나누는 경계의 기능이 있어 삼도봉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삼도봉에서 바라본 멋진 운무

 

 

 

 

 

 삼도봉에서

 

 삼도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쪽   멀리 구름 아래 보임.

 

삼도봉에서->반야봉으로  약 0.8km 로서 30분 정도 걸린다.(왕복 1시간 소요)

잔뜩 찌푸려 조망이 별로.

 

삼도봉에서 식사를 마치고 ->화개재에서 좌측으로 내려-> 뱀사골로.

 

 

 

화개재에서  뱀사골 내려가는 대단히 긴 계단.

이쪽으로 올라오는 팀은 거의 없다. 

 

 

 

 

 

 화개재 부근의 나무들

 

화개재를 넘어서며

 

 

 

 

 

화개재 에서-> 뱀사골 가는길로  내려갑니다.

옛 하동과 남원의 물물교역 통로의 중간 지점으로 많은 이들의 이동이 있었던 곳이다

비박 산행 인들의 무분별한 환경 훼손으로 복원 중이다

사람있는 곳엔 파괴가 있다. 담배로 산불내고. 쓰레기 버리고....ㅠㅠ

 

 뱀사골 내려가다 만난 아름다운 자작 나무길.자작나무는 숲속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함.  

 

긴장소를 지나

 

 

 

 

 

 

 

 이미 단풍.낙엽도 거의 떨어지고  겨울정적이 감도는뱀사골 계곡길.

 

 

 

지난해 11.5일 다녀왔던 내서악_외설악 종주길 이래  또한번 느껴보는 아름다운 계곡길.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를 거쳐 내려갑니다.

내년에 이길을 다시 오고 싶지만 뱀사골이 아닌 피아골로 내려갈게획을 세워봅니다.

가락 2동 성당산악회  충북괴산 사랑산 산행코스

산행 코스: A 코스:사기막리 용추슈퍼-코끼리바위-사랑바위-
 갈림길-독수리바위 -사랑산정상-644봉삼거리-
 전망대-연리목-용추폭포-용추슈퍼

( 원점회귀코스 약 6km 4시간 소요)

 

사랑산의 유명한 사랑바위. 그리고 코끼리 바위가 있다.

산아래를 내려다 보니 세상만사 시름이 모두  떠나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제일먼저 대야산과 중대봉이 들어 옵니다. 인근에 가장 유명한 산으로는 문경 조령산이 있습니다. 제4 관문으로 내려오는 험준한 산이며 조망이끝내줍니다.

]

코끼리 바위 에서

사랑산 정상 표지석에서 인증샷..

 

리막길은 아주 지저분한 너덜길에 진흙탕까지  ...

용추폭포앞에서

용추폭포...어젯밤 내린 폭우로 수량이 대단히 많습니다. 아래 계곡에서 물속에 풍덩 넘어지며 무더위를 식혔습니다.ㅋㅋ 

사랑산을 다녀간  세월의 흔적들..

충북괴산.증평 청안읍 먹자거리 풍경.새우전골이 너무 맛있어 냄비를 다 비웠슴다.ㅋ

산행 후기

산행거리는4시간 코스로 짧지만  전망대에서 보이는
 대야산 둔덕산.중대봉 조향산과 문경의 조령산은 산세험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푹푹찌는 무더위속에 산행을 마친후 용소폭포 아래 계곡에서
온몸을 풍덩..담그고 무더위를 식혀 막바지 여름을 
멋지게 마쳤습니다.  
귀성길에 들른 괴산 청천면  먹자골목식당의 토하 전골은
어느 생선 전골보다 훨씬더 감칠맛이 있고.  풍미가있어 좋았습니다.
무더위속의 더위를 날려버린  사랑산 산행...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가락2동 성당산악회  금대봉-대덕산 트래킹

금대봉 코스
두문동재:해발 1268m - 금대봉 1418m -분주령(1065m)- 대덕산(1307m)-검룡소-검룡소 주차장

대덕산  파노라마 사진 (왼쪽 부터 매봉산 -오투리조트-백운산하이윈스키장- 중앙부 맨뒤태백산- 함백산- 우측은대봉-금대봉) 

두문동재 표지석을 뒤로하고 10시 40분경출발

탐방안내소를 지나 숲길로-두분동재에서  분주령까지 1시간 40분소요 

약20분거리 금대봉쪽으로 숲길을 따라 갑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폭염을 피해 산행할수 있어서 매우 다행입니다.   현재기온 26도 라고 ...

꽤 오랜만에 와보는 금대봉 표지석..달랑 표지석만....

...

금대봉을 지나 분주령으로 갑니다.

분주령가는길은야생화 가 펼쳐지고 ..고목나무, 신갈나무, 피나무 군락을 차례로 지나는데 깊은 숲이 내뿜는 공기가 이만저만 좋은게 아닙니다. 환경부가 자연 생태 보호 지역(126만평)으로 지정한 곳이다

분주령 가는길에 만난 물양지꽃.

 이곳에서 대덕산까지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분주령을 지나면 대덕산까지는 정상으로 이어지는 숲길로 1시간여 가량 올라야 합니다.

바로 앞에 엉겅퀴가 있네요..ㅋ

이거 모시대인가 봅니다.~~

이건 잔대인가 초롱꽃인가 헷갈립니다.ㅋ

대덕산표지석배경.

대덕산에서 바라본 매봉과 그뒤로 부이는 함백산  태백산

 

 

간간이  파란하늘이 드러납니다.

두문동재에서 이곳까지 야생화 군락지가  드문드문 보입니다..

하늘나리꽃이 특징 6~7월경에  하늘을 향해 피어있어 하늘 말나리 라고 한답니다.라고 한다.다른이름으로는 하늘 백합이라고도...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의 모습

 

 

대덕산 전망대에서 

분주령에서 검룡소 가는길엔 빽백히 들어찬  낙엽송 (일본에서는 일본 갈잎나무)
숲을 지나는길이 일품입니다.

검룡소를 당겨서 찍어 봤습니다.: 아래 물이흐르는 곳에 포트롤이 있다.

1098년  한강 발원지로 지정됨.
2010년 검룡소와 주변계곡이 명승 7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1098년  한강 발원지로 지정됨.
2010년 검룡소와 주변계곡이 명승 7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가락2동성당 교우님들과 함께한 힐링길..

산행 코스.

대관령 어흘리주차장-삼포암폭포-숯가마-금강소나무길- 전망대-풍욕대
노루목이-국유림표지석-솔숲교-삼포암폭포 어흘리주차장(6.5km)

코로나로 모든일상이 정지된지 2년만의  산악회 장거리 단체산행

대관령 어흘리주차장-삼포암폭포-숯가마-금강소나무길- 전망대-풍욕대
노루목이-국유림표지석-솔숲교-삼포암폭포 어흘리주차장(6.5k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국립대관령 소나무숲길..)
100여년이 넘은 쭉쭉하늘로 뻗어올라간 금강소나무숲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길로 정평이 나있다.

불과  10분거리에 있는 삼포암 폭포의 시원한물소리를
들으며 시작되는 코스는 약6.5 km로서 -

금강송 군락길을 따라가노라면 짙은 소나무향기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게 하는 힐링의시간이었다.

 

대관령넘어 100 년된 금강소나무숲길 힐링 영상

가락2동성당 교우님들과함께  힐링의 시간을 함께... 총무님의 기도에 위로와 감사~!

대관령 숲길 해설사의 설명

등산시작점-삼포암 폭포 가는길.

삼포암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우천시기에는 3단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가 대단할듯  대단할듯 합니다.

대통령 쉼터-숯가마 쪽으로 갑니다.

솔숲교를 건너 -금강송정길쪽으로

숯가마에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문진 시가지.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선자령엔 지금보행이 불가할듯.

키큰 소나무가지가 강풍에 휘청거립니다. 전망대위에서도 바람에 요동을 칩니다.

대단한 금강송 집단 서식지.  제발 산불로부터 잘 보존되길 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금강송 군락길을 따라가노라면 짙은 소나무향기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게 하는 힐링의시간이었다.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휘톤치드의 느낌이 ...얼마만의 산행인지. 선자령 -능경봉 산행이후 3년만이다

국유림 표지석을 지나 솔숲교쪽으로 갑니다.

 

솔숲교를 지나  삼포암 폭포로 내러서는길 짧은 코스지만  명품소나무 길입니다.

30여분 달려 주문진항에 도착   방파제와 주문진 내.외항의 모습

오징어로 유명한 속초 항. 주문진항.. 
동해를 대표하는 항구로 .설악산.선자령 등산때 찾는 명소.

주문진항에서

주문진 방파제와 내.외항


소나무는 한자로  송松인데
나무.목木.변에 제후를 뜻하는 공公자가 옆에 붙은한자로서
이글짜의 뜻은 진시항제가 등장한다고 한다.

진시황제가 봉선제를 지내려고 태산에 오르는데
갑자기 비바람과함께 돌풍이 불면서 벼락이 쳤다.

놀란 신하들은 제한몸 보호하려 
황제를 버리고 모두 도망을 갔지만
진시황이 몸을 피하고 있던 소나무는
허리를 숙여 황제를 보호 했다고 하는데서

신하들보다 더 큰 역활을한  소나무에 
진시황은 재상과같은 벼슬을 내린데서

소나무를 목공( 木 公)이라고 부르게 하고
후에는 이 두글짜가 합쳐져서  송(松)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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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 °♡2015.1.31


.·´″″°о °♡2015.1.31

설경으로 장관 설국(雪國) 백두대간 덕유산.산행

영각사~남덕유산(1507m)~월성재~월성계곡~황정마을

눈꽃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겨울산행의 명소 덕유산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德裕山 1614m)은  겨울이면
서해의 습한 대기가 거봉을 넘다 머무르며 눈을 뿌려대기 때문에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눈이 많다.

남덕유에서 덕유산 향적봉까지 이어지는 키가 큰 나무가 거의 없는
장쾌한 설원 능선은 겨울 종주산행으로 명소로 잘알려져있다..

황점에서-> 폭포골-> 영각재-> 남덕유 정상까지 3㎞에 3시간 거리이며.
영각사-> 매표소-> 너덜지대-> 능선 안부-> 거쳐제1, ->제2 철계단-> 남덕유정상->
월성계곡->횡정마을(5시간 코스)..

 



 

 

아침 07:10분 정각 신사역 5번출구 ->남덕유산 2호차 좌석 1.2.번 승차.

금산휴계소에서20분 정차.

10:30분 육십령도착. 10:40분 영각사 도착.


위에 보이는 봉우리가 백두대간  남덕유산(1507m) 북덕유 향적봉은 덕유산 최고봉 1614m로서 
 남덕유보다 높지만 덕유산의 고봉 향적봉은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반면 
제 2고봉인 남덕유산은 백두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
왼쪽이 서봉  중앙이 남덕유산 우측이 할미봉임다..ㅋ

 

 

 

한겨울 정적속으로 들어갑니다.

 

 

본격 산행 시작 10:45분 경

 

 

 

첫번째 다리를 지나고.둘째다리를 지나-> 중봉으로 향해 가는길.

한겨울 겨울정적속에 잠들 남덕유 게곡..

 

 

 

 

계곡은 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빝이 눈을 부시게 하는길..

하얀 영혼을 머금고 있는 영혼의 숲 자작나무... 깊은 산속에서만 볼수있는 아름다운 수종입니다. 

영혼의 숲.. 자작 나무 숲길을 통과하며.

탈때면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해서 자작 나무라고도 한답니다.

깊은 골짜기는  더많은 생명을 품고 있겠죠, .

 

 

 

 

 

 

 

이제 본격 가파른 너덜길구간 임다 .

 

참으로 멋진 눈길이군요.

 

 

 

 

 가파른 너덜길을 올라야 합니다. 

 

 

 

 

 

 

 

 

이렇힘들여 오르고 나면  장쾌한 풍광이 펼쳐 지겠지요^^ 화이팅~!!

 

 

첫번째 전망 바위 1350고지 에서.

 

  우측에서 좌로가다  정중앙에 두봉우리가 뾰죽하게 보이는 산이 가야산  봉우리 입니다..

 정말 날씨가 쾌창헤사  조망이 좋군요..

좌측맨뒤에 조금 보이는  큰 봉우리가 향적봉이고. 맨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무룡산임다...

삿갓봉은 맨좌측 앞봉우리. 오늘 우리가 통과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길동무  수경씨 화이팅^^

 s

중봉으로 가는길 암릉과 철계단의 연속

정상 800 M 전방임다.

 

남덕 등산길은 위로 갈수록 가파르고 험준해 정상에 이르는 길에 700여 철계단을

통과해야합니다..  월악산 영봉과 더불어 가장 철계단이 많기로 단연 으뜸이죠.

중봉가는 첫번째 가파른 철계단 앞에서. 조금은 위압감을 느끼게 합니다.

중봉오르는 철계단 입구.

 

 

 

급경사 철게단 구간.  얼음이 얼경우  대단히 위험한 길..

 

 

 

 

맨왼쪽 봉우리가 향적봉 삿갓봉 우측이 무룡산임다..ㅋㅋ

 

 

 

 

 

멀리 보이는 삿갓봉.

 

왼쪽 봉우리 향적봉.  앞에보이는 봉우리 삿갓봉. 우측이 무룡산.

 

중앙부에 뾰족하게 봉우리 두개 나간히 보이는 봉우리가 가야산 입니다.

뒤로 보이는 햐안 봉우리 향적봉  앞쪽에 뾰족한 봉우리 삿갓봉 우측이 무룡산.

 

 

중봉오르는 철계단.

 

중봉꼭대기가 보이네요.

중앙부 큰 봉우리 향적봉..1614m 우측이 무룡산. 중앙부 가깝게 보이는 봉우리가 삿갓봉.

 

 

지겹도록 긴 철계단.

우리가 올라온 영각사쪽 조망.

철계단 오르는 오측봉우리가 중봉. 좌측이 남덕유산 최고봉우리

철계단 하면,단연 남덕유산이랍니다. 월악산 영봉은 그래도 타이어 고무판을깔아 놓아서

괜찮은 편인데..ㅠㅠ

 

 

우측이 남덕유산. 앞족이 중봉.

 

 

 

 겨울 내내 눈이 녹지않아 얼어 있는 바람골 계곡/과 월성계곡

 

세상만사와 무관하게해는 삿갓 봉우리에만 걸려 있고 계곡은 깊은 정적속으로 빠져들고있다

 

거의 다내려왔음을 알리는 푯말. 

 

 잠실 안대장. 수고했슈~!!!

 

 

 

 지난 겨울의 황점마을 모습 그대로.

 

 위로보이는 삿갓 봉우리.

우리가 저녁식사를 하게될 식당과  송파 보리 산악회 버스.

 

 

 

 마치며..

 

남덕유산에서 북쪽으로 덕유산, 동쪽으로 가야산, 남쪽으로 지리산 천왕봉,

동쪽으로 마이산을 볼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남덕유산입니다.

오늘은 동쪽의 마이산을 희미하게나마 조망할수 있었지만 봉우리마다 하얀눈의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번엔 할미봉~육십령 코스로  다시 올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정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중에서-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가락2동성당 교우님들과 함께한 힐링길..

산행 코스.

대관령 어흘리주차장-삼포암폭포-숯가마-금강소나무길- 전망대-풍욕대
노루목이-국유림표지석-솔숲교-삼포암폭포 어흘리주차장(6.5km)

코로나로 모든일상이 정지된지 2년만의  산악회 장거리 단체산행

대관령 어흘리주차장-삼포암폭포-숯가마-금강소나무길- 전망대-풍욕대
노루목이-국유림표지석-솔숲교-삼포암폭포 어흘리주차장(6.5k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국립대관령 소나무숲길..)
100여년이 넘은 쭉쭉하늘로 뻗어올라간 금강소나무숲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길로 정평이 나있다.

불과  10분거리에 있는 삼포암 폭포의 시원한물소리를
들으며 시작되는 코스는 약6.5 km로서 -

금강송 군락길을 따라가노라면 짙은 소나무향기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게 하는 힐링의시간이었다.

 

대관령넘어 100 년된 금강소나무숲길 힐링 영상

가락2동성당 교우님들과함께  힐링의 시간을 함께... 총무님의 기도에 위로와 감사~!

대관령 숲길 해설사의 설명

등산시작점-삼포암 폭포 가는길.

삼포암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우천시기에는 3단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가 대단할듯  대단할듯 합니다.

대통령 쉼터-숯가마 쪽으로 갑니다.

솔숲교를 건너 -금강송정길쪽으로

숯가마에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문진 시가지.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선자령엔 지금보행이 불가할듯.

키큰 소나무가지가 강풍에 휘청거립니다. 전망대위에서도 바람에 요동을 칩니다.

대단한 금강송 집단 서식지.  제발 산불로부터 잘 보존되길 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금강송 군락길을 따라가노라면 짙은 소나무향기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게 하는 힐링의시간이었다.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휘톤치드의 느낌이 ...얼마만의 산행인지. 선자령 -능경봉 산행이후 3년만이다

국유림 표지석을 지나 솔숲교쪽으로 갑니다.

 

솔숲교를 지나  삼포암 폭포로 내러서는길 짧은 코스지만  명품소나무 길입니다.

30여분 달려 주문진항에 도착   방파제와 주문진 내.외항의 모습

오징어로 유명한 속초 항. 주문진항.. 
동해를 대표하는 항구로 .설악산.선자령 등산때 찾는 명소.

주문진항에서

주문진 방파제와 내.외항


소나무는 한자로  송松인데
나무.목木.변에 제후를 뜻하는 공公자가 옆에 붙은한자로서
이글짜의 뜻은 진시항제가 등장한다고 한다.

진시황제가 봉선제를 지내려고 태산에 오르는데
갑자기 비바람과함께 돌풍이 불면서 벼락이 쳤다.

놀란 신하들은 제한몸 보호하려 
황제를 버리고 모두 도망을 갔지만
진시황이 몸을 피하고 있던 소나무는
허리를 숙여 황제를 보호 했다고 하는데서

신하들보다 더 큰 역활을한  소나무에 
진시황은 재상과같은 벼슬을 내린데서

소나무를 목공( 木 公)이라고 부르게 하고
후에는 이 두글짜가 합쳐져서  송(松)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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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역 -덕풍천- 선법사-객산-벌봉-북문- 서문(연주봉옹성입구)-성곽외길-법화골 고골주자차장(총거리 20.1km)  걸린시간 약 5시간 

 

산행경로 하남 시청역에서 ->덕풍천을거쳐->선법사에서 산행시작.

생각보다  숲길에 매료되어 상당한 거리를 이동... 지도상 (21.09km) 

산행경로 이동 거리 표시 

남한산성 능선 파노라마

검단산과 예봉산 능선.

구비 구비 이어지는 길 벌봉을 지나 -동장대쪽 방향

한봉쪽에서 바라본 봉암성쪽  

위돌아본 한봉.

봉암성 문에 도착 

초여름날의 성곽길 숲으로 가득 채워져 햇살에 거의 노출되지 않고 걸어갑니다.

북문->연주봉옹성 서문쪽에서->다시 성곽외길로 빠져 나와 ->법화골로 가며

한봉에서  봉암문쪽으로 가며 길섶에 자리한  제비붓꽃.

산행을 마치고  하남시청역으로 가다 앙증맞게 얼굴을 내민 덩쿨 장미곷.

지난 토요일 .금암산에서 

 

고즈넉한 힐링숲길을 걷다
고골종점(남한산법화골)-고골게곡 - 북문- 성곽외길-제4암문-법화사지터-봉암문
-군포지-한봉갈림길-벌봉-제2암문- 바람재 - 객산 -선법사입구-덕풍천-하남시청역 (약 15KM)

북문에서-남한산성 본성 제4 암문-벌봉가는 성곽외길

본성 제4 암문입구.

동장대쪽으로 이어지는 본성길

산철쭉 군락지를 지나면서. 지금쯤 소백산과. 황매산엔 철쭉이 한창일듯..

벌봉가는길-봉암문을 지나며

한봉. 벌봉 쪽 능선길.

사람의 발길이 뜸한길..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다.

객산 가는 바람재.족 이빨 바위.

아무도 없는 이곳엔 산철쭉이 한창입니다.

객산 정상 도착.

선법사를 지나 덕풍천에 들어섰습니다.

 

인생이란 되돌아 갈 수 없는

승차권 한 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단 한 번뿐인 시간여행과 같은 것

한번 떠나면 돌아갈수 없는 여행이다.

 


코스; 떡갈재 - 능선 - 황매산 - 철쭉군락지 -

         모산재 - 순결바위-영암사지 - 주차장
♣위 치;경남 합천 ♣산행시간; 약5시간 (10km)

<교통편 소개>

 

서울(남부터미널 02-521-8550) → 합천(4시간 소요, 22,000원)       

  • 07:50, 10:00, 12:40, 15:00, 16:50, 18:40, 18:40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이며, 명소로 새집골, 옛 절터,

    와포수에 희덤이 우뚝솟은 산이다.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같아 수중매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황매산(1,108m)군립공원내 자리잡은 모산재(767m)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한다.

     

    서쪽 상봉에서 동쪽으로 연이어 솟은 봉우리들로 하여금

    하늘선이 눈 안 가득 들어오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의 막힘없이 펼쳐지는

    전경이 세속의 시름을 잊게 한다

    <등산코스>

      장박리-960봉-975봉-황매산-베틀봉-모산재-순결바위-영암사(6시간)

    • 대병하금 삼거리 - 점말 - 수방댐 - 산임도 - 정상 (상봉) - 둔내 (목장)
    • 가회 -황매정사- 무지개터- 정상(모산재)- 황매산성터 - 
    • 순결바위 -죽사당 - 영암사지
    • 하금삼거리 - 점말 - 수방댐 - 산임도 - 상봉 - 둔내리
    • 대병면 창리 - 하봉 - 중봉 -

     

     

    우리가 걸어간 산행길.

    떡갈재에서 황매산 정상까지  600m에서 시작하여 황매산이 1108m이니까

    고도차가 얼마 나지 않아서 쉬운 등산로 입니다.

    너백이 쉽터를 지나만 철쭉군락지가 나오므로 너벡이십터에서 매봉깔닥구간만

    조금 힘들이면  올라설 수 있습니다.

     

    베틀봉 가는길에 바라본 능선 아직 철쭉이 개회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말부터가 절정일듯..

    베틀봉>모산재  내리막길 황매산을 대표하는 철쭉 군락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매봉을 내려서>황매평전 가는길에 철쭉제단이 있습니다.

    주변으로 철쭉이 만개할때 황매평전은 온통 분홍빛으로물들어 있습니다.

     베틀봉에서 ->모산재 가는 철쭉 군락지

    아침 07:50분 잠실역 1번 출구에서 출발.

    모두 만차되었습니다.^^ 예약 못한 몇분들 섭섭하게 되돌아갑니다.

    4시간을 달려... 함양휴계소에 도착.

    떡갈재에서 본격 등산로 진입. 보통 장박리에서 올라서게 되는데

    오늘코스는 떡갈재에서 시작됩니다.

    ▶코스; 떡갈재-능선-황매산-철쭉군락지 -

    모산재- 순결바위-영암사지- 주차장  이렇게 진행합니다.

     

     선두구룹에 합류하여>너백이 쉽터쪽으로  빠른 걸음으로 올라갑니다.

     

    이제 숲길로 들어섰습니다.너벡이 쉽터를 향하여.

    지금 기온 26도 정도  꽤 더운 날씨

    떡갈재에서 너백이 쉽터를 거쳐 오른길.

    매봉 정상부 도착. 12:50분경.

    좌측으로 삼형제봉.  중봉의 모습

    너벡이 쉽터를 지나 매봉으로..

 

너벡이 쉼터에서>매봉 정상 오르는 능선길에.

장박 마을까지는 약 4km임다.

 

매봉 정상 길.

사람이 너무 많아 정상 인증샷 포기하고 그아래서 인증 샷합니다.

  • 매봉 정상에 모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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