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사랑
호명산의 가을서정.....
sacholong-1
2022. 10. 6. 10:02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으니
안 보이던
내가 보이고
마음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무상이 나부낀다.
이가을엔 우리도 낙엽속에 물들어
곱게 물든 단풍 한 잎 한잎 어루만지며
가을을 속으로 떠나자
Sancho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