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7 한탄강 얼음 트레킹
보리산악회 한탄강 둘레길 트레킹 코스 :
태봉대교 - 송대소 - 마당바위 - 승일교 - 고석정 - 순담계곡 (둘레길 네비 거리약14km)
출발:잠실역11번출구.
보리산악회 3호차 08:10분
3호차에서 하차.
몸풀기 체조로 트래킹시작.
둘레길로 내려서서 태봉대교의 모습. 위에는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한탄강 둘레길을 걷다 금년들이 따듯한 겨울날씨로
물이 대부분 얼지 않아 얼음트래킹은 포기하고
태봉대교를 출발하여 돌아돌아... 14km 를 구석구석 돌아 봅니다.
태봉대교와 번지점프대.
태봉대교에서 내려다본 직탕폭포쪽 계곡
따듯한 겨울속 벌써봄을알리는 버들강아지.
내려가다 만난 빙벽..
하류쪽으로 천천히 걸어 내려가며 만난 주상절리.
우리나라 꼭 세곳이 있는데. 제주도.무등산. 한탄강입니다.
주상절리가 모여있는 명소이름이 송대소입니다
정말 신기한 모습입니다.
주상절리 지역을 통과하고 하류쪽으로 내려갑니다
춥지 않는 날씨에 둘레길 트래킹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화강암 바위들과 계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냅니다.
집채만한 바위들이 이곳 저곳 나뒹글고 있는 풍경이 환상입니다.
마당바위.엄청나게 큰 편편한 바위입니다.
누군가가 소망을 담아서 돌멩이들을 놓려놓았습니다.제주도에서나 볼수 있있던 용암화산석 ..
승일교 부근 얼음 트레킹 축제장입니다
얼음굴속을 통과합니다.
눈조각 공원이 아주 멋집니다.
조금 녹았지만 스핑크스 조각도 멋지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면 돼지~~~ 기쁜일만 가득 담아 소망이루소서..
인공빙벽을 이곳저곳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승일교.전쟁 전 김일성이가 교각 공사하다가 전쟁 터지고 그 뒤 이승만이 상판을 덮고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하는 다리
승일교와 맨앞에 승일교와 똑같은다리를 두개더 만들어 놓았습니다.
둘레길 트래킹 구간 구만마다 아름다운 계곡이 지루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래 전 자갈과 흙과모래가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가 그 중 약한 부위들이 떨어져 나간 역암
승일교의 모습.
트래킹의 하일라잍트 순담계곡의 고석정
고석정
옆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그게 고석정이고 이건 고석바위입니다
순담계곡 트래킹 구간끝이 보입니다.
오늘의 종착지 한탄강 래프팅 출발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