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기록

백두대간 문경 대아산~용추계곡 등산(1)+

sacholong-1 2021. 7. 23. 10:31


◆ 송파 보리 산악회따라   용추계곡과

  문경 대야산 (930.7m) 산행 ◆ 

 ▶ 산행일자 : 2015. 7. 30 
 ▶ 날   씨 :  박무현상 :시야 불량.  오후갬.
 ▶ 산행인원 : 잠실 보리산악회 (대형버스 4대.)
 ▶ 산행코스 :

 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밀재~중대봉갈림길~대야산~피아골~월영대삼거리~주차장
 ▶ 산행시간 : 9.7 Km,  11:10~15:500 (5시간 40분)

 

<산행개요>

용추계곡끼고 오르는  대아산.
곰바위를 거쳐=>대슬램=>중대봉=>대야산으로 오르는코스와
용추계곡을 끼고 용추폭포~월영대~밀재~중대봉갈림길에서
다시 원점으로 내려오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스릴을 느끼며 오르려면 중대봉=>대야산 코스를 선호하지만
여름 산행으로서는 아름다운 용추계곡을 거쳐 오르는코스가
보편적이다.

 

백두대간에 솟아있는 대야산(大野山, 931m)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일명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도 불리며 대야산 동쪽과 서쪽에 
선유동계곡이 있어 선유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능선에 오르면 수려한 암봉이 줄이어 있어 산의 변화가 다채롭고
조망이 장쾌하다 .


또한 용추폭포라는 특이하게 생긴 아름다운 폭포와 함께
소(沼), 화강암 암반으로 장식한 수려한 골짜기 30분거리에는
쌍곡 계곡과 칠보산등  볼만한 곳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특히 소(沼)와 담(潭), 폭류, 와폭(누운폭포)이 연이어 나오는 계곡은 
화강암 암반 특유의 푸르고 투명한 물줄기로 시원하기 그지없다.
이밖에 대야산 위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달이 떠오르는  `월영대'로도  유명하다.

문경팔경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비경 가운데 2폭포인 용추폭포의 장관은 명소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아침 08:00 출발=>롯데월드앞 승차

 오전 11시경  문경용추계곡 주차장 도착.

 

 

 전방에 오늘 우리가 가야할 좌측 큰봉우리-대야산과  중간부분 밀재

~~~그리고 우측봉우리-중대봉이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고갯길을 15분 가량 넘어서면  용추게곡입구에 도달합니다.

대야산 용추계곡이 시작되는 곳에 표지석이 서있습니다.

 

본격 시작되는 화강암 으로 펼쳐진 용추계곡  -비가 적게와서 물이 많지 않습니다.

 화강암 바위 위로  흐르는맑은 용추 계곡물.

 

 

그렇게 10여분 오르면  용소바위 입구도착. 돌위에 선명한 용 발자욱....

용의 발자욱이 바위에 찍힌 모습이라서  용소암이라고 한다네요.ㅋ

 계곡이 대부분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더욱 아름답다.

화강암 위를 구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용추폭포로 갑니다.

아름다운 용추계곡

 용추 폭포 가는길.

그유명한 용추폭포입니다. 깊이는 약 5 여미터 된다고 하네요.

 오랜세월  물의 힘에 의해 깍여지고 다듬어진  용추폭포

 

대야산 정상까지는 3.1 km 이지만  올라보면  대단한 급경사 깔딱길의 연속임다.

 

 처음엔 곡계곡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올라보면 엄청난 돌무더기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격 암릉이 시작되는 지점.

 30여분 올랐을까?  대단한 너덜깔닥 구간이 연속임니다.

 계속 이런길을 정상까지  약 1시간 반 정도.올라가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 인것은 상층부 200여미터 지점까지 머리를 식힐 계곡물이 있다는점.

 날씨는 푹푹찌고. 땀은 흘러내리고.. 체력소모가 대단히 많기때문에

 폭염속의 산행때엔  소금. 쵸콜렛.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갑니다.

돌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미끄러지면  계곡으로 추락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군요

대단한 오르막 구간의 연속

 

 잠시 쉬면서 좌측 계곡으로 올려다본 정상부쪽로 이어지는 계곡...

 천천히 대야산 정상을 향해 ..

 너덜너덜한  돌로된  암릉길. 정상 약 200여미터 지점...

이곳에서 30여분 걸립니다.

 돌판을 보면 기가찰 지경입니다.  뭐이런길이 다있는지...ㅠㅠ

 

 

 

 

대야산 정상 도착.

 박무가 끼어  백두대간 -속리산 능선이 조망되지 않습니다.

앞엔 백악산 뒤엔 속리산 능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야산 정상에서 본 둔덕산

 

 대야산정상에서 바라본 중대봉 쪽..맨 우측 봉우리가 중대봉임다.

 대야산 정상에서 본 밀재쪽.

남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조항산-청화산

대야산 정상에서 본 둔덕산

 더위와  너덜 바위들과 씨름하며  어렵게 올라온 대야산 정상.

뒤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장성봉-구왕봉-희양산-백화산-등등

남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조항산-청화산




 

 

 

 

대야산 정상부쪽 암릉길...

 

정상쪽에서  바라본 중대봉.

밀재쪽으로가며 뒤돌아본 대야산 정상. 

 

마귀할멈 통시바위 설명

마귀할멈 통시바위 .자세히보면 마귀할멈처럼 생겼습니다^^.ㅋ

 

대야산과 밀재 중대봉 능선.  위험하기로 알려져있다.

중대봉 -밀재 갈림길에서 .. 

밀재로 내려가며 바라본  대문바위... 우뚝서있는 곳.규모가 엄청납니다.

뒤돌아보며 바라본 중대봉/

 

날씨 좋은 날이면..속리산.   천왕봉.비로봉.문수봉.문장대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위로 솓구쳐 오른 대문바위

이게 농바위랍니다... 엄청납니다.

농바위 아래.

건너다보이는  중대봉 능선. 

 

내려오며 바라본 밀재쪽으 조망.
바라다 보이는 중대봉(좌)과 가운데 밀재를 지나 우측 손녀마귀-마귀할멈 통시바위와

둔덕산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밀재 에서 용추골쪽으로 진행합니다.한두군데   급경사 구간을 제외하면

내려가는 길은 오르던길과는 대조적입니다.  

 

용추게곡쪽엔 이정표가 괜찮았는데.. 용추골을 지나면서 부터는 이정표가 보이지 않거나

너무낡아서  상태가 매우좋지 않습니다..

떡바위... 거의 평범한 돌덩어리 ㅋ

월영대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오르던길 용추 계곡=>용추폭포쪽 으로 .

거울같이 투명한 용추계곡

용추폭포 쪽으로 이어지는게곡길. 아쉬운건. 비가 너무 적게와서 지난

쌍곡계곡 산행때보다 게곡물이 줄었다는 점.

 

 

 

 

 용추폭포  위쪽에선 평일인데도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물놀이 나온 피서객들이

 북적 거립니다. 

 폭염속엔  바다보다는 그래도 계곡입니다.

 용추폭포의 모습.. 오랜 세월 물의 흐름에 패인 골과 그아래엔  깊은 소를 형성하고있다.

 

 

 용추폭포에서  이어지는 용추계곡.

계곡물이 발을 담그고서 이곳에 추억을 담고 갑니다 .

찰랑 찰랑 보석같이  .옥구슬같이  아름다운  용추계곡물.

용추계곡에서 나와 =>주차장쪽으로 넘어가며.

 

내려오며 바라본 대야산.밀재.중대봉 능선

문경쪽 용추 주차장으로 넘어가는 길.

 

우리를 태우고갈  잠실 보리 산악회 차량 4대.가 나란히 서있습니다. 

 


 폭염속의  대야산 여름 산행을마치며..

푹푹찌는 폭염속의 등산길 오늘따라무척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대야산  백두대간길은  멋진 품광과. 계곡을 품에 안고 있는 멋진 산입니다. 

 

수고하신 회장님 이하. 산행도 포기하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이 수고로움으로  오늘의 보리 산악회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감사드리며..~!!!

 

 

 

대야산 정상부쪽 암릉길...

정상쪽에서  바라본 중대봉.

밀재쪽으로가며 뒤돌아본 대야산 정상. 

 

마귀할멈 통시바위 설명

마귀할멈 통시바위 .자세히보면 마귀할멈처럼 생겼습니다^^.ㅋ

 

대야산과 밀재 중대봉 능선.  위험하기로 알려져있다.

중대봉 -밀재 갈림길에서 .. 

밀재로 내려가며 바라본  대문바위... 우뚝서있는 곳.규모가 엄청납니다.

뒤돌아보며 바라본 중대봉/

 

날씨 좋은 날이면..속리산.   천왕봉.비로봉.문수봉.문장대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위로 솓구쳐 오른 대문바위

이게 농바위랍니다... 엄청납니다.

농바위 아래.

건너다보이는  중대봉 능선. 

 

내려오며 바라본 밀재쪽으 조망.
바라다 보이는 중대봉(좌)과 가운데 밀재를 지나 우측 손녀마귀-마귀할멈 통시바위와

둔덕산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밀재 에서 용추골쪽으로 진행합니다.한두군데   급경사 구간을 제외하면

내려가는 길은 오르던길과는 대조적입니다.  

 

용추게곡쪽엔 이정표가 괜찮았는데.. 용추골을 지나면서 부터는 이정표가 보이지 않거나

너무낡아서  상태가 매우좋지 않습니다..

떡바위... 거의 평범한 돌덩어리 ㅋ

월영대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오르던길 용추 계곡=>용추폭포쪽 으로 .

거울같이 투명한 용추계곡

용추폭포 쪽으로 이어지는게곡길. 아쉬운건. 비가 너무 적게와서 지난

쌍곡계곡 산행때보다 게곡물이 줄었다는 점.

 

 

 

 

 용추폭포  위쪽에선 평일인데도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물놀이 나온 피서객들이

 북적 거립니다. 

 폭염속엔  바다보다는 그래도 계곡입니다.

 용추폭포의 모습.. 오랜 세월 물의 흐름에 패인 골과 그아래엔  깊은 소를 형성하고있다.

 

 

 용추폭포에서  이어지는 용추계곡.

계곡물이 발을 담그고서 이곳에 추억을 담고 갑니다 .

찰랑 찰랑 보석같이  .옥구슬같이  아름다운  용추계곡물.

용추계곡에서 나와 =>주차장쪽으로 넘어가며.

 

내려오며 바라본 대야산.밀재.중대봉 능선

문경쪽 용추 주차장으로 넘어가는 길.

 

우리를 태우고갈  잠실 보리 산악회 차량 4대.가 나란히 서있습니다. 

 


 폭염속의  대야산 여름 산행을마치며..

푹푹찌는 폭염속의 등산길 오늘따라무척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대야산  백두대간길은  멋진 품광과. 계곡을 품에 안고 있는 멋진 산입니다. 

 

수고하신 회장님 이하. 산행도 포기하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이 수고로움으로  오늘의 보리 산악회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