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시골집 물려받았다가 세금폭탄…억울한 종부세 줄인다
sacholong-1
2022. 1. 7. 10:14
갑자기 집을 물려받아 종부세 중과 대상에 포함되면서, 세금 폭탄을 맞아 억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가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할 때, 상속받은 모든 주택은 일정 기간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박연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그간 '억울한 종부세' 논란이 꾸준히 있었고 이번에 정부가 조치에 나서기로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종부세 부담을 줄여준다는 겁니까?
예상치 못하게 상속받은 주택에 대해선 수도권과 광역시는 2년간, 그 외 지방은 3년간 종부세 적용 주택수에서 제외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되면 중과세율을 적용하는데, 이 세율 계산을 위한 주택 수에서 상속 주택은 빼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까요?
사례를 들어 살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