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9 환상의 설화만발 운두령에서~계방산 산행.
설화만발
운두령~계방산~ 노동리 까지.
2022.12.29 송년 산행.
<코스>:
운두령 - 물푸레나무군락 - 쉼터 - 전망대 - 계방산 -
1210봉 - 밧줄지대 - 아랫삼거리 (8.9km, 4시간30분)
계방산의 서쪽의 안부인 운두령(雲頭嶺, 1,089m)으로
31번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홍천군, 인제군 등지와 서울~강릉간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계방산의 주요 산행 코스는 계방산의 한줄기인 운두령 고개에서 시작하여
1166봉~1492봉~정상~안부~이승복집터~노동리마을~삼거리교 코스
(약 5시간 소요)
<개요>
100대명산 계방산(桂芳山, 1,557.4m)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1,557.4m이고 겨울에는 상고대(설화)로
우리나라 겨울명산 중 손꼽히는 산으로 겨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입니다.
11시 경 운두령 도착. 체조를 마치고 산행 시작점.
계방산의 서쪽의 안부인 운두령(雲頭嶺, 1,089m)로서
지리산 성삼재 다음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 계단을 올라서자 환상의 아름다운 눈꽃만발.. 설화가 산행 팀을 반긴다.
갑작스런 한파로 운두령엔 산행인들이 없어 한적하지만
우리 산악회원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자~! 1073봉을 넘어1236 봉우리 전망대를 향해.
1073 봉 근처..
오르는 길목마다 설화만발. 천상의 설국을 연상하게 합니다.
몇년만에 다시 보는 장관.
눈꽃 터널속에서 즐거워하는 일행들.
*계방산[1577m]은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며,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높고 설경이 뛰어난 명산.
1496 봉 전망대 가는 길.... 천상의 화원입니다.
하늘위에선 바람이 불때마다 은빛 찬란한 조각들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1496봉 전망대를 향하여..이곳부터 가파른 가파른 경사구간을 넘어서야 합니다.
앞에 높이 서있는 1236 봉우리를 넘어서면 ->1496 봉우리 전망대로 가는길.
눈속의 동화나라에 온듯...
1496 봉우리에 도착.
털보대장과 오늘의 산행팀들..
파란 하늘속의 설화.
1496 봉우리->오르는 길의 설화
바라본 1496 봉우리 전망대.
-1496 봉우리에서 바라본 (桂芳山, 1,557.4m) 계방산 봉우리
겨우내내 산행인들에게 짙은 추억산행이 될것입니다
1496 봉우리에서 뒤로보이는 오대산 비로봉(毘盧峰, 1,563m), 호령봉(虎嶺峰, 1,560/1,566m), 상왕봉(象王峰, 1,493m), 두로봉(頭爐峰, 1,421m), 동대산(東臺山, 1,433m) 등 다섯 봉우리 가 보입니다. 비로봉과 호령봉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전망대에 1496 고지에서 바라본 계방산(桂芳山, 1,557.4m) 주봉.
우측계방산에서 흘러내려온 1462 봉과 -중앙으로 주목 군락지 좌측중앙부
오대산 5개 봉우리들.
오대산 비로봉(毘盧峰, 1,563m), 호령봉(虎嶺峰, 1,560/1,566m),
상왕봉(象王峰, 1,493m),
두로봉(頭爐峰, 1,421m), 동대산(東臺山, 1,433m)
좌측 뒤로 보이는 횡계의 용평리조트가 있는 발왕산.좌측편 1429 봉우리 전망대와
그아래엔 홍천군 내면일대.
정상 이정표를 지나며.
아래로 보이는 좌측편 1429 봉우리 전망대와 그뒤로 홍천군 내면 일대
정상목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조망.
앞능선이 윗삼거리에서 오르는 능선길이며
멀리 좌로부터 발왕산용평리조트,두타산 가리왕산이 손에 잡힐듯이 다가선다
앞에보이는 소계방산 맨우측편엔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들.
끝없이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모습을 보면 가슴속까지 후련해진다.
오늘 보리산악회와 동행한 송년산행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맨우측 오대산 자락으로 부터.우측 소계방산.
뒤로보이는 설악산 중앙뒤로 방태산. 좌편맨뒤 화악산
오대산 앞쪽. 소계방산. 중앙뒤로보이는 설악산 좌편 방태산.
1492 봉우리와 우측 계방산 사이에 주목 군락지넘어가면 이승복 기념관->윗삼거리쪽으로 가는길.
오대산과 1492 봉우리를 을 배경으로
뒤로보이는 오대산 다섯개 봉우리 맨좌측 소계방산 봉우리
좌편 발왕산 용평스키장 위치. 중앙부 두타산 우측뒷편 가리왕산
대청봉과 기떼기 청봉 중앙부가 서북 능선길.
우측으로부터. 계방산 주봉(1577)- 중앙에 주목삼거리-맨 좌측 1492 봉우리
주목삼거리에서 뒤로 넘어가면 노동리 계곡-이승복 기념관쪽
정.중앙부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들.
중앙부에 희미하게 보이는 발왕산과 계방산정상에서 본 운두령에서 지나온 능선과 약간 좌측으로 검은산군이 백덕산[1350m]이고 우측 희미하게 하얀 스키장이 횡성 휘닉스파크가있는 태기산(1261m)
구비구비 올라온 능선길이 아랫편에 보이고. 중앙부 맨뒤로 보이는 휘니스 파크가 있는태기산(1261m)
계방산 정상부
멀리 뒤로 대청.중청. 끝청 봉우리가 보입니다. 앞엔.소계방산에서 흘러내린 능선.
좌측아래엔 홍천군 내면 일대 .
1492 봉우리와 오대산의 다섯봉우리들
중앙부 뒤로 보이는 발왕산
아랫편에 보이는 1462전망대
오대산의 봉우리들과 계방산 주봉에서 흘러내린 능선.
멀리보이는 설악의 봉우리들.주봉 대청봉에서- 서북능선길-귀때기청봉까지
우측으론 1492 봉우리와 좌측 소계방산 중앙부 뒤로보이는 오대산 봉우리.
겨울 폭풍 몰아치는 정상에서.
테크계단길을 내러서면 바로 하산길. 이곳에서 약 1시간 정도 내려 가면 노동리 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하산길에...
노동리마을~삼거리도착 노동리 길을 따라 오르면 이승복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해질녁.. 깊은 산골 마을의 계곡에 내려 앉았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 목각 인형을 내건 송어횟집입구
친근 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