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11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 산행
산행일자 : 2015년 4월 11일 (토)
충북제천,단양 금수산 (해발 1,016m)
코 스 : 상천주차장 - 0.5Km(20분) - 용담폭포 - 2.3Km(1시간30분) - 망덕봉 - 1.6Km(1시간) -
망덕봉삼거리 - 0.3Km(20분) - 금수산 - 0.5Km(20분) - 금수산삼거리 - 2.5Km(1시간30분) -
용담폭포 - 0.5Km(10분) - 상천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
산행거리 : 8.66km
= 금수산 안내 및 정보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 위치한 금수산의 높이는 1,015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는 백암산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평강 산악회원들과 함께. 금수산으로 향하는길..
상천리 주차장에서-> 용담폭포 쪽으로
청풍명월의 고장. 금수산.맞은편으로는 가은산.그리고 근처.제비봉. 옥순봉코스가 있다.
가은산은 대단히 아기자기하며 청풍명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좋습니다.
두번째 찾은 금수산.오르는 길은7부 능선까지 무척 가파르고
험한 암릉길을 타고 넘어야 하는 코스로서 초보산행자들은 부상의 위험에 주의를 요한다.
보문 정사앞을 지나 본격 탐방로로.
우측 높은 봉우리가 금수산 정상.날씨는 따듯하지만 연무가 끼어 조망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용담 계곡을 따라 20여분 오르면 용담 폭포에 다달을수가 있다.
우측에 금수산 정상이 보이고 가파른 절벽길을 따라 암릉길을 오른다.
우측 용담 폭포 쪽.
용담폭포와 멋진 풍광의 용담계곡.
두리 바위->독수리바위-> 망덕봉-> 얼음골재->금수산 을 거쳐 원점 회귀 산행.
4시간30분 ~5시간 코스 입니다.
마치 미인이 누워있다 하여 미인봉이라고 했다함.
망덕봉 가는길-> 산부인과 바위를 넘어...7부능선까지 계속 이런 암릉길이 지속됩니다.
로프는 물론이고.표지석 마저 없어 수시로 당황스럽게 하는 길의 연속입니다..
우측에 금수산 정상 우리가 가야할길..
두리바위 앞을 지나서..독수리 바위쪽으로.
군데 군데 암릉으로 길의 흔적이 사라지곤합니다. 잘찾아보며 올라야 합니다.
좌측엔 미인봉 신선봉 능선.
앞능선에 독수리 바위가 서있습니다./그건너편에 미인봉과 신선봉 능선.
7부능선에서 바라본 청풍 명월. 우측 상단부에 아주 ~희미하게 건너다 보이는 월악산 영봉.
마치 도봉산의 오봉처럼 보입니다.
금수산 오르는 길 계단 .. 암릉을 넘어서면 게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행거리 1.8키로이면 실제거리는 1.5 배 로 보면 됩니다. 도상거리와. 실제거리는 차이가 납니다.
망덕봉 정상 도착 약 1시간 걸렸슴.
망덕봉에 도착 했습니다^^ 정말 답이없는 암릉 길이네요..ㅋ
ㅡ 바라보이는 봉우리 금수산 정상
금수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상천 마을쪽.
금수산으로 향하는 정상길.
금수산 마지막 계단.
산길 나그네의 망중한....잠시 쉬면서.
오늘 햇빛 밝은 봄날..
하늘은 청명하고 밝아 마을입구엔 나물캐는 여인네들 모습을 보노라면
소박한 삶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 편안함을 느낍니다.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 놓을 수 있어 그저 오늘하루 위안을 얻습니다.
.산다는 것은 기다림의 세월 ....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그리워하며 그렇게 늙어가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은산 입구 마을가지 내려온길..
원점회귀 용담 폭포입구까지 하산.
♡ ,·´″°³о행복한 삶을 위하여 _담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