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역에서 바라본 호명산 정상. 단풍 라이딩 코스로는 붉게 타오르는 호명산이 단연 으뜸입니다.
가평에서 ->강촌가는길에..
강촌가는 테크길.
지난 오월에 다녀왔던 이곳.. 다시 늦여름에 찾아왔다. 간간히 매미소리도 많이 잦아들고 시간이 소리없이 지나간다.
강촌가는 북한강변 데크길..
삼악산을 보며 강촌역가는길.
백양리 쉽터에서..
의암댐.. 비가오지 않아 의암댐 하류쪽은 바닥이 보입니다.
강촌역 -> 강촌교쪽으로
의암교를 건너 바라본 삼악산
의암호반과 스카이워크.
의암대교를 건너서 의암스카이워크쪽
의암 스카이워크
의암호반 케이블카.
등선봉아래 의암피암 터널을 지나고.
+고뇌와 번민+
인간이 몸을 가지고 살아있는동안에는
고뇌와 번민은 줄일수는 있지만 완전하게 없애지는 못한다
설령 죽어서 혼이 되어도 그것은 남아 있게된다.
고뇌와 번민은 없앨 수 없다 중에서-
행복해 진다는 것 / 헤르만 헷세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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