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눈이 녹지않아 얼어 있는 바람골 계곡/과 월성계곡
세상만사와 무관하게해는 삿갓 봉우리에만 걸려 있고 계곡은 깊은 정적속으로 빠져들고있다
거의 다내려왔음을 알리는 푯말.
잠실 안대장. 수고했슈~!!!
지난 겨울의 황점마을 모습 그대로.
위로보이는 삿갓 봉우리.
우리가 저녁식사를 하게될 식당과 송파 보리 산악회 버스.
마치며..
남덕유산에서 북쪽으로 덕유산, 동쪽으로 가야산, 남쪽으로 지리산 천왕봉,
동쪽으로 마이산을 볼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남덕유산입니다.
오늘은 동쪽의 마이산을 희미하게나마 조망할수 있었지만 봉우리마다 하얀눈의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번엔 할미봉~육십령 코스로 다시 올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정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중에서-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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