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산악회와 함께 걸어간  만항재~ 함백산~두문동재 코스.

※ 산행코스
• 두문동재입구→(130분)→제3쉼터→(40분)→함백산 정상→
  (40분)→ 만항재(약 3시간 30분)

• 두문동재(싸리재)→은대봉→사거리 이정표→중 함백→정상
  (2시간 소요)
• 절골→대흥농장→심적골→사거리 이정표→은대봉→
  두문동재(싸리재)(1시간 50분 소요)
• 화방재→교통안내표지판 민가뒤→수리봉(1,214m)→1238m봉→
  묘2기→국가 시설물 울타리→414지방도 고한방면→
  대한 체육회 태백분촌→산행 표지판→정상(1시간 40분소요)

산행 개요
함백산(咸白山 1,572.9m)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하며,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있다 
지장천 계곡에는 5대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정암사와 
보물 제410호 수마노탑, 천연기념물 제73호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정상에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며, 두문동재에서 만항재까지의 
고원지역에는 참나물,누리대,취나물 등 산나물이 많다.
특히 겨울산행을 하다보면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추위조차 잊게 만들어 준다. 

함백산 등산로 중 하나인 만항재(1,330m)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도로이며 두문동재(1,268m)는 만항재와 버금간다.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싸리재 코스===
싸리재에서 제3쉼터까지 2시간10분, 
주목 군락지까지 20분, 함백산 정상까지 20분 등 총 3시간정도. 
물론 겨울철 눈 내릴 때는 소요시간을 2배 이상 잡아야 안전하다. 
함백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너무 좋다. 
백두대간의 위용을 나름대로 느낄 수 있다. 
하산길은 남은 시간과 체력에 맞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 가는길.

 

멀리 함백산 정상이 보인다. 작년  폭설내렸던 그길로

 

 숲속의 영혼이 깃든  자작 나무 숲.

 

 

 

 

 

 

 

 

 

 모든 이정표 푯말은 모두 두문동재로 통합니다

두문동재를 넘으면 바로 싸릿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꾸 혼동하게 되네요

 

 

 

 

 

 

 함백산 기원단.

 

 

 

 함백산 기원단은 민간 신앙의 성지 였다고 한다.

 

 

 

 

 

 산행 2~30분만에 제단이 있는 휴식장소에 도착합니다

 

눈을 감동시키는 멋진 풍광

 

  멀리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소백산임다.

 

 중앙 가장 높은 봉우리가 소백산 입니다.

저아래 우리나라에선 제일 고도가 높은 만항재가 구불구불 이어져 있습니다.

1330 미터 고도위를 오르는 만항재 ... 위에서 내려다보니 장관입니다.눈이 내리면 얼어

옴짝 달싹못합니다..ㅋ

 

 함백산 정상부에서 싸릿재 방향으로 바라본 조망.

 

 정면으로 태백산이 보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찬란한  백두대간길.

 

 측으로 두타산과 청옥산이 보인다.

 

 눈앞에 서있는 태백산

 

 저아래 출발지인 만항재가 펼쳐져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매봉산 풍력 발전단지.

그리고 중앙으론 덕향산과. 하사미 풍력단지도 보인다.

 

중앙 좌측 상층부로 하얗게  보이는 소백산  비로봉.

그우측으로 국망봉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뒤로보이는 백병산(1260) 상방산(1176)그리고 태백의 고봉들..

 

 

 

 

 

 

 

 

 

 

 

 

 

 올려다본 함백산 정상부

 

 

함백산 정상부에서=> 중함백으로 가며  바라본   조망

 

 

 함백산 정상은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배경으로

 

 

 

 

 

 살아천년 죽어천년. 정상을 지키고 있는 고사목.

 

 

 

 

 

 함백산 정상에서=> 중함백=> 두분동재 방향으로 내려서는길  완전 빙판길입니다.

 

 살아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함백산의 주목~ 지금 우린  중함백을 쪽으로

 

 이곳들 다녀간 발자취들.

 

 헉~!!!! 추위를 피해  이곳에서  밥을 먹고 있네여...ㅋㅋ

 추위를 피하는데는 이게 최고랍니다. 비닐텐트.ㅋ

 

 함백산의 마스코트   주목입니다.

 

 중함백 쪽으로 진행 하면서.

 

 

 

 

 

 

 

 

 

 

 

 우측 매봉산 풍력 발전단지. 주앙부엔

 

 

 

 

 

 

 

 

 뒤로 돌아본 함백산 정상부

 

 겨울산의 영혼을 담은  신갈나무.자작 나무 햇빛에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모습

 

 

 

 두분동재 이정표.

 

 

 

 

 

 

 

 

 

 백두대간  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은대봉>금대봉으로 이어지는 길.

 

 해발 1442 m 은대봉에서.

 

 

 

 

 

 

 

 

 

 

 

 

 

 

 

 

 

 

 

 

 

 백두대간 함백산~ 두문동재( 일명:싸릿재) 산행을 마치고.

 싸릿재 넘는길이 얼어   차가 못올라오고 있어 약 2km 정도를 걸어서..

버스 있는 곳까지 하산 합니다.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30여분 걸어 내려가니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초롱 연주곡==

 

'빗속을 둘이서 :SanChoLong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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