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아픔의 땅, 치유의 섬 소록도에 온것을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539명의 희망을 꿈꾸는 소록도. 편견속에서 고통을 당한
환자들.. 요즘엔 문둥병도 아니고 나병도 아닌 한센병이라
불리운다.
현재 소록도병원에는 539명의 환자가 머무르고 있다.
이 중 일상생활이 곤란한 중증 환자 120명(22.3%)은 '믿음·소망·
사랑·행복' 병동에 입원해있다.
나머지 증상이 가벼운 경증 환자 419명(77.7%)은 중앙리 등
7개 마을의 요양 병동과 병사에서 생활하며 병원을 찾아
외래 진료 서비스를 받는다.
이날 병원에서는 40여 년 동안 희생정신 하나로 소록도
한센인을 돌본 '한센인의 천사', '할매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eger) 수녀가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보낸 천사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함께 봉사하게 되어 뜻깊고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오며..
아름다운 묵담 천사님들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한가지 가슴 아팠던일은 "
사슴처럼 슬프고 아름다운섬 소록도에 감추어진 아픈 역사...
일제에 항거하며 권리를 요구하던 환자들을 감금했던 감금실과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지난 역사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그곳의 모든 분들을위해 기도제목이
생겼다는 것 입니다.
묵담 천사님들 모습^^*
윤창식 님.^*^ 멋지네요... ㅎㅎㅎㅎ 그머시냐 라이방..
단장님과 총무님. 고생 많으십니다요~~
하나둘셋 ~~ 묵담회 화이팅~!!!!
착한 묵담 천사님들... 멋져요.
찍사 솜씨보다 모델이 너무 좋아서리.... 그런데로 괜찮네요.
다들 이쁘시네요~~
5월의 장미.. 그리고 태양~~ 소록도는 꿈을꾸는 섬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 사슴들이 이곳저곳에서 보였습니다^^
두 총무님들 멋져요^^*
짜장면 배달하려고 저두 배달차에 올랐습니다. ^^*
40여 년 동안 희생정신 하나로 소록도
한센인을 돌본 '한센인의 천사', '할매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eger) 수녀
소록도 천주교회40여 년 동안 희생정신 하나로 소록도 한센인을 돌본 '한센인의 천사', '할매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eger) 수녀가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소록도와 고흥 반도를 연결하는 현수교. 이다리로 인해
육지와 소록도를 오가는 시간이 2시간 이상 단축 되었습니다.
잔잔한 바다.
지붕위로 올라간 빨간 장미. 소록도엔 희망이 자라고 있습니다.
남쪽나라 이국의 정취.. 이곳 소록도에선 야자수가 자라고 있슴다.
두 총무님들..짜장면 나눔 함께 배달 가요~~!!!!
짜장면 나눔 배달차에 타고 ~~ 소록도 한바퀴 휘리릭~~~♡
남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행복한 두분의 미소^*^
이곳 안내인의 설명을 들으며.. 이땅위에서 숨져간 많은 한센인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꼭 꼭..함께 천국으로 인도 하셨길 ...
한센병은 낫는다’라는 문구를 적어 놓은 구나탑(求癩塔)
중앙공원의 상징물 "구나탑"-
천사 미카엘이 한센균을 박멸하는 형상
하지만 정작 환자들은 그들의 신세(불치병)를 한탄하며
거짓말을 뜻하는 '구라탑'으로 불렀다고도 한다
인간의 이기심과 편견으로 이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까 ?
녹동항 풍경
검시실(해부실) 입구
감금실 입구 일제강점기 건물로 고풍스러운 옛건물 같지만.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었다. 검시실(해부실) 입구
창문에 쳐있는 세상과 단절된 철창.. 감옥이나 다름 없었다.
이곳에서 살다 외로움에 떨며 숨져간 사람들.. 얼마나.자유가 그리웠으며 힘들었을지...
방안에 화장실이 붙어있는 모습. 심각한 위생상태를 한눈에 보여준다
「 보리피리 詩 碑」
배경사진 '보리피리 시 비'는 무게가 수십 톤이 넘는 바위인데
본래 완도 땅으로부터 옮겨왔다고 전한다.일제 강점기의 강제노역으로 가져왔는데
수백명의 당시 환우들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양 옆에선 지렛대로 움직여서 이동해온 것이라한다
바위에 새겨진 한하운의 <보리 피리> 입니다.
흔히 천형의 시인, 문둥이 시인으로 알려진 한하운입니다.
시인보리 피리/한하운 보리 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꽃 청산(靑山) 어린 때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인환(人寰)의 거리 인간사(人間事)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 ― ㄹ 닐니리 <한하운(韓何雲): 1920 - 1975> * 1920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출생. 본명은 한태영(韓泰永). * 1936년 한센병으로 진단을 받았고, * 1943년 중국 배이징(北京)대학 농학원을 졸업하고, 함경남도 도청 축산과와 용인에서 근무. * 1945년 한센병이 재발하여 실직하였다. * 1946년 함흥학생운동사건에 연루되어 함흥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풀려났다. * 1948년 월남하여 서울 명동에서 구걸하며, 전국을 돌며 유랑생활을 했다 * 1949년 첫시집 [한하운시초(詩抄)]를 간행하였고, * 1955년 두번째 시집 [보리피리]를 간행하였다. * 1973년 그의 사회적 공로를 기리며,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시비(詩碑)가 세워졌다. * 1975년 사망했다. * 저서로는 자서전[나의 슬픈 반생기](1958)와 자신의 시해설집 [황토길](1960)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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