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幸福'

경기포천 라이딩길에 보니 
조금씩 산정상부에서 단풍이 보인다
금년도 어김없이 가을이 가까이 오고있다.

우리 인생고비 고비마다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가며 살아왔지만 
고령에 가까울수록 기쁜일 보다는
힘든일들이  주위를 맴돈다.
우리삶을 무너뜨리는 일들은 늘 그렇게
소리 없이 다가선다.

숱한 일들을 겪고 나니
人生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
삶과 죽음의 고비에 서 보기도 했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을 떠나보내야 했던 
지난날의 아픔들을 어찌다 말로 할수 있겠는가?

혹자는 말한다.
인생의 바닥까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人生을 논할수 있겠는가?

그러나 살아있다는 것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을 품을수 있게해주는 가장 소중한 
現在의 '幸福'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하고
오늘 하루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아침마다 기도를 하곤 했었지요.

지금도 역시 그마음에 변함이 없어 최선을다해
하루하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現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살았다는 느낌보다 人間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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