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집콕...


사방이 콘크리트와  화학물질로 뒤덮인 도시의 생활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생애의 80~90% 가까운 시간을 건물내에서
보내면서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자연에 대한 애정과 갈망은 영원히 식지 않는다

黃紗보다 더 무서운 실내공기 오염
우리가 하루에 들이쉬는 숨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실내공기'의
위험성은 간과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공기 오염이 원인
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700 만명정도 인데. 이중 약61%
(430만명)가 실외 공기가 아닌 '실내공기'오염으로 사망한다.

대구 카톨릭대 양원호 교수는 '황사에도 오염물질이 많지만
황사는 가끔오고 사람들이 잘대처하는 편'이라며  "실내공기는 
요리등을 하며 쉽게 오염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한
채 온종일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에 더 나쁘다고 "말했다.

오염물질 흡입률  실내가 실외의 1000 배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은 수백가지 이상이다
미국 폐협회에 따르면 실내공기 속 독성물질은 실외공기
의 2~5배에 달하며 심한경우 100 배에 이른다.
양원호 교수는 "실내는 공간이 협소해 오염물질의 밀도가 높고
사람이 이를 흡입할 확률도 자연히 더 크다고"고 말했다.

세계 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도달할 확률은 실외오염물질의 
1000배에 달한다

벽지,가구 함유 화학물질:신경,폐,간 위협
접착제가 쓰인 벽지(실크벽지등), 가구등에는 포름알데하이드
(Formaldehyde), 자일렌, 스티렌 같은 유해한 화학 물질이
많이 나온다,이물질은 현기증을  유발하며 장시간 흡입하면
신경,폐,간 건강을 악화시킨다.
카펫에도 접착제가 많이 쓰인다
카펫은 먼지가 달라 붙기도 쉬워 건강 상 안쓰는게 좋다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오존 : 천식 악화

컴퓨터는 내부 부품이 접착제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오래 사용하면 열기로 인해 유해한 화학 물질이 배출되 주의
해야 한다 
TV.냉장고. 같은 전자제품은 공기를 직접적으로 오염시키지는
않지만 주변에 자기장을 형성해 표면에 미세 먼지를 흡착 
시킨다.

복사기. 레이저 프린터.팩스에서는 오존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오존은 폐기종.천식을 악화시키고 폐활량을 감소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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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털의 세균: 피부병을 유발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에 붙어있는 세균도 공중에 부유하면서
공기를 오염시킨다. 사람이 말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때 나오는
침 속 세균도 마찬가지이다.
공기중 세균은 피부, 호흡기 질환등을   유발한다.

어떤 식품이든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하면 일산화 탄소와
미세 먼지가 발생한다.
일산화 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 혈액속에 산소가 녹는
것을 막아 두통. 매스꺼움을 유발한다.
5PPM 의 적은 농도에도 20분이상 노출되면, 신경계 이상이
생실수 있다  
서울대의대 예방 의학과 홍윤철 교수는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달라붙어 염증을 유발하고 ,때로는 혈액에 혈전을
생성하며 혈압을 높히기도 한다"고 말했다.

"쾌쾌한 냄새가 나면 오염된것"
실내공기가 깨끗한 편인가,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나쁜지는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실내에 들어갔을때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기침이 나거나,피부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으면 공기가
나쁜 상태로 추정할 수 있다.

미국 냉난방 공조학회는 성인 10명중 8명이 위와같은
증상을 느끼면 실내공기가  '위험한상태' 라고 평가한다.
양 교수는 "이를 '인식성 공기 質 평가'라고 한다"며 특정한
공간에서 두통이 생기거나 기침이 나는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공기가 탁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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