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철교출발-구리-덕소삼패-팔당호반길-구.경춘선능내역- 진중리 물의정원 (왕복 70km)

팔당호수와 북한강 물의정원은 아직 깊은 겨울속에 잠들어있다
삭막하지만 하늘끝 저먼곳까지 확트인 경치가 참  아름답다.
언제가보아도 두물머리 .물의정원은 대한민국 명소로서
=여행자들에게 깊은 행복과 자연의 평온함을 느끼게하는 곳이다.`

입춘이 다가와도 아직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는 팔당호반

아직 얼음이 뒤덮여 있는 팔당호반

검단산 봉우리와  팔당 댐

멋진 조형을 배경으로  

 팔당호반에 2023년 새롭게 개장한  까페 봉쥬르   라이더들뿐아니라 경기.서울 등지에서 봉쥬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유명하다.

1월의 마지막날 셋이서  함께떠난 물의정원 라이딩길..

예빈산을 배경으로 

꽁꽁얼어있는 팔당호반을끼고 능내역쪽으로 갑니다.

겨우내 누군가를 기다리는 빨간 우체통...

퇴촌.분원리 쪽 조망

북한강철교를 지나 ..양수리방향.

진중리 뱃나들이 교와 그아래 물의 정원  ..그리고 아름다운 산책로

오늘의 종착지 전망대에서 한컷.

운길산 과 뱃나들이교의 조화 ..

뱃나들이교 클로즈업

 

물의정원 산책롱엔  아직은  쌀살한 기온으로 사람이 거의 없다.

 

강변 물의정원을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봄이면 많은 연인들이 찾아오겠지요.

돌아오는길에  팔당교 아래에서 바라본 하남.미사지구

팔당대교 위로 또하나의 신팔당대교가 건설 되고 있어 2년쯤후엔  차량소통이 훨씬 원활해질듯.

돌아오는길의  구리-세종 간 고속화도로  현수교

<혼 자> 

헤르만 헤세

세상에는 크고 작은 길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도착지는 모두가 다 같다.

말을 타고 갈 수도 있고, 차로 갈 수도 있고
둘이서 아니면, 셋이서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서 하는 것보다
더 나은 지혜나
능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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