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깊고깊은 골짜기 백담계곡 겨울은 혹독한 추위와 눈속에 파묻혀 
모든일상이 멈추게 된다.

24년2월 29일 이웃 동년배와함께 백담사 트래킹에 나섰다
길가엔 1m가 넘는 눈들이 쌓여있었고 백담계곡엔 
허리까지 차오른 눈을 치우느라 인제군청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7~8여년전 11월5일 용대리에서 백담행 마을버스를 이용
백담사를 출발 -봉정암-소청-중청-소청-희운각-천불동계곡을거쳐
설악동으로 24km를  당일치기 종주한  그때를 잊지 못한다.

백담사->수렴동 탐방안내센터-입구에서 길이 차단되어 더갈수 는 없었다.
봉정암 가는길엔 2미터의 눈이 쌓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끼까지 
멋진 여행을 한것만으로도 너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오래 
기억될것 같다.
이 멋진 한폭의 그림에서나 볼듯한 풍경을 사진에 모두 담았습니다.
영상으로 편집해서 공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금수 강산을 갈수 있다는것이 너무도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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