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깊고깊은 골짜기 백담계곡 겨울은 혹독한 추위와 눈속에 파묻혀 
모든일상이 멈추게 된다.
길가엔 1m가 넘는 눈들이 쌓여있었고 백담계곡엔 
허리까지 차오른 눈을 치우느라 인제군청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봉정암 가는길엔 2미터의 눈이 쌓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끼까지 
동서울에서 첫차를 타고 트래킹에 나섰다.
이렇게 아름다운 눈경치를 감상하며 걸은 백담계곡의 정취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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