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0 동두천역도착 ->안창말->공주봉->의상대->상,중,하백운대->

   자재암- 0.7km->자재암 일주문 ->소요산삼림욕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약 4시간 소요

 

동두천역->안창말에서->공주봉 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

12:00 동두천역 도착

북적이는 소요산 역과는 달리 호젓하기만한 동두천역

안창말 쪽으로 진입.

안창말에서-> 공주봉쪽으로

안창말 19번 도로

소요산 공주봉 가는길

이도로를 따라가다 끝까지 가기전 첫번째 도로에서 우회전.

그러면 미군부대 뒷편 임도로 올라갑니다.

아주 사람하나 없는 조용한 길입니다.

본격 산행길로 접어듭니다. 무척 조용하지만 너덜길도 대단하구요. 가파른 암벽도 있습니다.

 

이곳부터 돌이 많은 길이 나옵니다.

어느 산악회가 지나간 리본 이 붙어있지만 이미 낙옆으로 뒤엎여 길을 찾을수 없슴다.

산으로 오르는 내내 이런 너덜길임다... ..한발오르면 두발 미끄러지는 급경사길..

1시간 여를 이렇게 온갖 고생하며 겨우 공주봉 등산로를 찾아 올랐슴다.ㅋ

길을잃고 헤매이다 8부 능선에서 내려다본 풍광.

겨우 찾은 공주봉 오르는 길.

고생끝에 오른 공주봉.만만하게보다 큰 코 다쳣넹~~~ㅠㅠㅠㅠ

허벌나게 고생했슴다.ㅋㅋㅋ~~ㅊㅊㅊㅊ

이미 진이 다 빠졌습니다.. 에고~~그넘의 너덜길 아주 혼났네요..다신 그리 가지 마세여..

이곳에서 이제 나한대로 향합니다.

나한대에서 내려다본 경치.. 저앞에 좌측 해룡산과 정중앙 방향 칠봉산이 보인다.

나한대 꼭대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저앞에 의상대 (소요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왼쪽 방향에 보이는 봉우리가 국사봉- 그다음이 왕방산

저앞에 의상대가 서있습니다.

 

샘터에서 바라본 의상대로 가는길

 

오후들어 날은 개었지만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붑니다.

의이상대 오르는 계단.

의상대 오르는 사람들.

 

소요산 의상대. 조그마한 산이지만 있을건 다 있슴니다..ㅋㅋ

의상대에서 바라본 공주봉 모습...

의상대에서 바라본 공주봉과 감악산

 

의상대에서 자취를 남기고

 

 

 

한대쪽으로 가는 등산 객들.

나한대를 거쳐 칼바위 능선길로 갑니다.칼바위 능선길이 아기 자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칼바위 능선길 통과 상백운대 쪽으로.

 

동두천시 소요동위치 이북 최고의 명산,
서울에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의 거리에 있는
소요산 (587m) 은 소요산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이야기가 스며 있다.
요석공주가 머물렀다는 별궁터와 원효가 수도했다는 원효대도 있고
정상인 의상대 옆에 있는 공주봉(원효가 요석공주를 두고 지은 이름)도 있다.
산 중턱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으로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고 한다.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하여
자재암이라 했다고 한다.

이미 낙엽은 떨어지고 산속은 정적이 감돌고있다

산길 나그네들 ..

지금 칼바위 능선길로 접어 들었슴다.. 소요산을 소요산답게 하는 능선길. 칼바위 능선길..

칼바위 능선 초입 진입.

상백운대 쪽으로가며 바라본 의상대 모습

타고 너

타고 넘는재미가 쏠쏠함니다.ㅋㅋㅋ

칼바위 능선에서 본 경치

상백운대를 향하여...

 

상백운대에서 칼바위 능선을 타고 - 중백운대쪽으로..

 

 

위험 구간 ..

소요산의 꽃...칼바위 능선길..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다녀본 산길중에 가장 잘되어 있는듯..

상백운대 정상에서..

 

소요산 정상부 의상대 모습.

 

 

중백운대를 거쳐-> 하백운대로.

 

자재암으로 내려가고 있슴다.ㅌㅋ

 

 

자재암 가는길. 마지막 가을 정취

어느등산객이 계단을 뒤로 내려가고 있슴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연과. 원효대사 창건했다는 자재암...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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