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정원을 가려면 자전거길이 아니면 운길산역에서 내려 차도를 건너 북한강 물의정원으로 들어 가야합니다. 이정원에서는 사람도. 구름도.강물도. 한가롭게 천천히 유유히 흘러갑니다. 참멋지고 평화롭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곳에 오면 맑은공기와 푸른물에 마음마저 치유되는 느낌 을 받게 됩니다.
운길산 쪽으로 오르막길을 한참 올올라가면 소담스런 고택이 나타나는데 조선 시대 한음 이덕형(1561 ~ 1613) 선생이 짓고 살았던 별서였습니다. 한음은 31세에 대제학, 42세에 영의정의 벼슬을 거친 인물입니다 그는 45세에 관직에서 물러나 부친을 모시고 이곳 별서로 왔습니다. 그러니까 별서는 한음이 벼슬에서 물러난 후 부친을 모시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집이었습니다. 한음이 이곳에 별서를 마련한 것은 운길산과 북한강이 어우러진 빼어난 산수 때문입니다. 퇴임 후 한적하고 소박한 삶을 살기에 최적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4차 백신 맞고 개고생하고 살아나서 사흘째 되는날 중미산라이딩 길에 나섰다. 힘들더라도 함 가보자..ㅋㅋ 중미산 정배 계곡은 일명 반딧불 계곡이라고 한다 거긴 오지라서 라이딩 하러 오는 젊은 사람들이 없지만 토.일요일엔 차량이 많이 다니고 업힐이 장난이 아니라서 고령층은 오지 말기를 권한다..ㅌㅌ
중미산 라이딩 코스
중미산 정배걔곡 (반딧불계곡 ) 이제 막 봄이 시작되고 있다.
2018년 4월20일 그날 나여기에 왔었노라.. 딱 4년 만이다..
북한강 청평.가평 가는길 37번 국도. 벚꽃이 조금씩 지고 있는 모습
이제막 시작되는 중미산 정배계곡의 봄.
벚꽃이 한창인 정뱨계곡의 모습.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중미산 펜션단지의 모습. 반딧물마을로 유명한곳
중미산 천문대 오르막길에 잠시 쉬며
경사도 15%의 가파른 오르막길 체력이 고갈되어 헉헉거리다 쉬어가기로..ㅋㅋ
중미산 오르막길에 위치한 중미산 천문대
중미산 고갯길엔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중미산과 가평설악과 유명산을 넘어와 합류삼거리 지점.
옥천 냉면의 진수...ㅋㅋ 불고기랑.. 냉면이랑 여기서 힘을 얻어 다시 아신역으로 갑니다.
몽실면당 냉면 식당에서 바라본 중미산 우측 봉우리쪽이 넘어온 중미산로.
중미산 정상부에서 ..다운힐하기 직전
나도 열차에 몸을 싣기위해 밀고 들어갑니다.ㅋㅋㅋ 꽉찼습니당~~
볼프강 괴테- 괴로움을 남기고 간 것을 맛보라.~! 고난도 지나고 나면 감미롭다.
one lives vut, once the world.
2018. 4. 20. 일 같은 장소 중미산 도장계곡 사진 오늘은 2022년 4월 17일...딱 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