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막바지 물의정원과 고래산길....

물길따라 . 아름다운 북한강변의 수려한 경치와 주변의 운길산,등
아름다운 산을 바라보며 막바지 가을의 절정을 떠나 보냅니다.

고래산 정상부 어느 뜨락에서 

화려한날은가고  차거운 바람에 하늘거리는 희백발의 억새만 물의정원 갈대숲길.

연인들의 가을길

지난달 초 다녀왔던 팔당대교 너머로 보이는 예봉산과 예빈산.

팔당대교 진입직전.

잔잔한 호수같은 물의정원

좌측봉우리 운길산과 우측 봉우리에 상층부에 자리한  유서깊은절 수종사.이곳은 나의 잊지못할 아픈추억이 깃들어 있습니다.

남양주시 진중리  북한강변 물의 정원.

북한강과  수변길

북한강 자전거길로 ...

북한강 자전거길이 개통되며 더욱 명성이 높아진  아름다운 갈대숲과 억새가 이어져있는 강변길

이미 억새는 은빛 날개를 모두 잃고 백발이되어 휘날립니다. 우리모습과 너무 닮았다.

모두 날려보내고 줄기만남은  갈대 

월문리.고래산 시우리 가는길. 운길산의 깊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 

송천2리 시우리 .고래산 가는길 잎은 다떨어지고 이미 겨울이 찾아들었습니다.

붉다 못해 타는듯  땅에 떨져서 까지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래산 고갯길 8부능선에 자리한 별장주택 뜨락에  아직떠나지 못한 가을이 남아있습니다.

붉다못해 타오르는 듯한  가을의 여운들.

꽃주단을 깔아놓은 듯..

그렇게 가을은 지금  떠나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바람처럼 흐르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다
Life flows like a wind and disapper like smoke

진한 추색의 만추(晩秋), 가을의 끝자락
꼭붙잡고 보내고싶지 않은 이계절...

 

인생은 바람처럼 흐르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다
Life flows like a wind and disapper like smoke

권세도 돈도 욕망도 내것이 아닌것..

그래서 하늘은 공평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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