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은 한북정맥 귀목봉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 끝자락, 청평댐 뒤쪽에 솟아 있는 산이다. 호명산 정상에는 인공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높이는 630 m화학산. 응봉.명지산.연인산 운악산등이 조망된다
오르막길은 가파르고 5km 정도 인내를 시험하는 구간
호명산 정상세계 여자싸이클 선수권 대회 기념비
정상에서 만난 젊은 쳥춘들은 다시 상천역족으로 내려가고. ...산유리를 거쳐 가평으로 가려면 앞으로 산유리고개.갈치고개를 넘어야 하는데...ㅠㅠㅠ
호명산 정상 팔각 정자 도착
한수원 양수발전소로 내라가기전 베토벤까페 앞에서.. 화악산. 응봉.명지산.연인산 운악산등이 조망된다
산유리를 거쳐 남이섬 선착장쪽으로 가며 ..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청평에서 내려 조종천을따라 상천역 쪽으로 가며..
조종천을 건너는 다리
호명산 으르막길에 만난 까페 뜨락에서
까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호명산을 넘어 양수발전소 족으로 조금 내려가다 만난 까페 베토벤... 3년만에 다시 그모습 그대로 이곳은 조망이 뛰어난곳..
전방에 보이는 산들..... 파노라마...화학산. 응봉.명지산.연인산 운악산등이 조망된다.
남이섬가는 오르막길엗 가을의 정취가 남아있다.
겨울연가로 유명세를 탔던장소 남이섬.오늘따라 아늑한 모습이다.
가평역도착 오후 4시30분 열차편으로 귀경
열차속은 라이더들로 꽉들어차 상봉역까지 선채로 귀경..이고생을 하면서 라이딩을 ....ㅠ
가을날의 고독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신경림-갈대)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 우는 벌레 소리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
(신동춘시 김연준곡-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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