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조지윈스턴 원제:DECEMBER
Canon in D (Pachelbel's Canon) - Cello & Piano [BEST WEDDING VERSION]

찬바람 속에서 강열하게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단풍`!
청초한 모습으로 한여름을 보내고 
이제는 붉은잎새 활활태우고
떠나려나 봅니다.

우리의 삶이란 무대처럼 ,
모든것을 내려놓고
마지막 화려한 모습으로 떠날 시간이라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위속에 피어난 붉은 단풍잎
마지막 한잎까지 불태워 떨구고 ,,
햇빛찬란한 5월에 다시 만나자고 
속삭입니다..

안녕 ~!
곱디고운  빨간단풍잎, 그 모습  너무 안타까워 
몇가지 꺽어다 책갈피에 넣어 꼬~옥 담아두고
발코니  유리창에  붙여 기억 하겠습니다..
-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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