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늦게 소나기)

가을로 가는 폭염속 잠실~미사.하남-팔당~두물머리 라이딩길..
팔당호반길엔 아주 예쁜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33도의 무더위속 65KM 라이딩
잠실-아이유고개-미사-하남-팔당호반길-두물머리
-팔당초계국수집-덕소-미움나루고개(조말생고갯길)-구리-잠실(65KM)

팔당호반에 설치해놓은 예쁜 조형물들..라이더들의 발길을 잡는 이색적인 작품입니다. 감상해 보시길...

폭주족들을 피해 평일 라이딩 길... 팔당가는길은 .토.일요일에는 진입금지 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자전거 문화가 젊은 폭주족들에게 완전 점령 당해 버려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졌습니 토.일요일이면 한강길엔 119가 자주 눈에 보입니다. 자신뿐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속도제한이 엄격히 시행되어야 할 싯점에 이르렀습니다.일요일은 고령층들은 운길산까지 점프해서 그곳부터 진행하길 권고 합니다. 안전이 최고 입니다.  자전거 속도대한 규제조치가 하루속히 법제화 되어야 안심하고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봉산과 예빈산을 배경으로

두물머리 풍경

두물머리에서  퇴촌.분원리 쪽 조망

두물머리 느티나무 수령500년 긴세월동안  역사를 모두 지켜 보았을 것...

두물경으로가며 ...하얀 연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나의 애마 프로펠 어드밴스 SL-1  나와동행한지 벌써 7년이 되어갑니다. 최소한 1만키로는 나를 싣고 달렸을 것입니다^^

 

8/25일  나홀로   두물머리  라이딩길 에..


<혼 자> 
헤르만 헤세

세상에는 크고 작은 길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도착지는 모두가 다 같다.

말을 타고 갈 수도 있고, 차로 갈 수도 있고
둘이서 아니면, 셋이서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지혜나 능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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