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holong

라이딩 경로 약 80km 5시간 주행 

하남 미사지구 뚝방길 위를 달리고 있슴다.

미사를 지나 팔당대교에 진입

백조 무리 수백마리가 겨울을 보내고 시베리아로 떠날 채비가 한창인  팔당댐 아래  

팔당애세 바라본 덕소 쪽 모습

팔당대교와. 우측정면 우뚝솟은 예봉산. 중간 철문봉 맨 좌측 적갑산 봉우리 

백조의  이륙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5~6명의 사진 작가들이 기다리고 있다.

구경의선 봉안 터널을 지나며 

팔당호주변 그 유명한 까페 봉쥬르..  4월개장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북한강 철교를 지나  북한강길로갑니다...

북한강을따라 문호리가는 북한강길 

확트인 북한강을 따라 청평가는길  오늘따라 차량 통행이 뜸하다.

문호삼거리 에서 우회전  수능리 쪽으로 진입 합니다.

문호리를 지나 도장계곡을끼고 정배 계곡- 중미산로를 향해 가고 있슴다.

우측으로 가면 서후리 고갯길을 거쳐 다시 수능리 -> 벗고개-> 양수리로 향하는 갈림길

꽃이피는 4월엔 이길을 갈 예정.. 이곳엔 유명한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가의 기념관이 있다

이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 들고 있다.

4월이되면 중미산 정배계곡은  온통 꽃과 푸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것이다.

도장계곡을 지나 우측 정배 계곡을 끼고 중미산로 방향  오르막길 시작.

꽁꽁 얼어있는 정배계곡 .계곡아래엔 얼음으로 그득하지만  깊은 계곡을 끼고나홀로 가는 외로운  산길을가며  웬지 내 마음깊이 포근하다....저 멀리 중미산 봉우리가 보인다.

가파른 경사길에  연기를 뿜어내는 차량 ㅠㅠ

중미산 천문대를 향해 계속 직진 우측엔 얼어 붙은 정배 게곡이 자리하고 있다.

오직  로드애마와 그림자만이 내 친구

중미산 천문대를 향해 오르막길을 계속 오릅니다. 체력의 한계상황....너무 힘들다.ㅠㅠㅠ

1시간째 지나가는 사람하나 없는 적막의 골짜기를 나홀로 달리고 있다.

이렇게 1시간여를 오르다  만난 중미산 8부능선에 자리한 깊은 골짜기속 펜션단지..

쁘띠 펜션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피곤한 다리를 마사지 합니다.

나를 싣고 수없는 길을 오고간 고마운 나의 애마...로드 싸이클..

쁘띠 펜션앞 

쁘띠 펜션을 지나 20여분 오르면  중미산 휴양림을지나 중미산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중미산 천문대에서 쉬어가기로 하며.

중미산 천문대 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아 한껏 여유를 부려본다

오르막길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천문대 인증샷~!!!!

젊은 라이더 두사람..처음보는 사람모습에 얼마나 반가운지. 처음보는 젊은 두사람에게 화이팅을 외쳐 줍니다.~!! 

온 힘을 다해 오르고 있는 라이더 두사람... 이들과 눈인사를하고 

드뎌 중미산 .유명산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해는 이미 기울어 5시경

혁~!!! 사망사고 구간 이란 경고 표지가  나란히 붙어있다.

군데 군데 도로엔 살얼음이  위험을 느끼게 한다.

이제 부터는 옥천까지  논스톱 급경사   내리막길 입니다.

나그네의 중미산 오르막길에..

중미산 .유명산 삼거리에서 다운힐 하며 아직 곳곳이 얼어있다.

사망사고  다발 구간을 통과

사망하고 위험 구간 .....ㅠㅠㅠㅠ 중간중간 얼어있다..

아직도 곳곳에 살얼음이 얼어있다.

 내리막길에선 40km 속도로 진행 중..

이곳에서 여주까지 로드로 약 2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 45km

이제 옥천냉면의 고장...우회전   아신 역으로 갑니다.

밤 7시 30분 어둠이 내려 앉은 잠실 사거리 오늘의 일정을 마칩니다.

팔당봉안터널-북한강철교-북한강길-문호리-정배계곡-  주행 영상

정배계곡-중미산 천문대 -중미산.유명산삼거리-옥천-아신역  주행 영상 

스티브 잡스의 명언중
Should bed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e ~!

살면서 뭔가 보다더 중요한 일을 해야하지 않을지..!

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다.- 스티브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