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산악회와 함께한 성삼재~ 뱀사골구간 대표사진. 기상청 날씨보다는 포근하고

바람도 괜찮은편이서 산행하기에 최적의 날씨지만 ,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수 없어 아쉬움남은 길.

약 20km 구간으로 늘푸른 산악회엔 거의  수준급 등산인들과   20km구간을  종주

 

 

(종주시간:5시간 30분 )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지리산 고리봉

 

 위로 바라보이는 봉우리  노고단

 

성삼재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_구름에 가리운 노고단 정상

 

 노고단 1507m

 

성삼재에서 바라본 중앙부우똑 솟은  반야봉 .고리봉 특히 고리봉은  봄에 철쭉으로 유명하다.

 

11:30분  성삼재를 출발-> 노고단정상을 향해.

 

각지역에서 모여든  노고단 산장에 모인 등산인들..

 

 노고단을 오르며 바라본 고리봉쪽.

 

 

 

우편 구름위로 멀리 보이는  천왕봉 봉우리, 시선이 머무는 정면쪽에 보이는  반야봉 (1732m)

이곳에서 도상거리  약 10km 지점

 

 

 노고단 대피소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인증샷하고

 

 

 

 반야봉을 가기위해  선수들이 모인 선두구릅에 합류

 

 거의 뛰는 수준..ㅋ

 

 이름도 정겨운 돼지령을 넘어피아골 삼거리쪽으로

 

 임걸령으로 가며 바라본  노고단

 

임걸령 에 대해서 -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320m 의 높은 고봉임에도 불구하고,우뚝솟은 반야봉이 북풍을 막아주고,

노고단의 능선이 동남풍을 가려주어 산속 깊이 자리한 아늑하고 조용한 천혜의 요지며

샘에서는 언제나 차가운 물이 솟고,물맛 또한 좋기로 유명하다.

 

임걸령에서

 

 임걸령에서 본 노고단 봉우리  꽤 멀리 넘어 왔습니다.^^

 

 노루목 도착~! 산길을 뛰다보니 물통마개가 열려 물이 절반이상 ..쏟아져 내림.

갈길이 먼데 큰일이다......!

노루가 머리를 치켜 들고 피아골을 내려다 보는 것같은 천연의 암두가 전망대를

이루고 있어 부르게 된 이름이다.

 

임걸령에서 노루목을 향해 가파른 능선을 한동안 오르다 보면 평지가 나오고

다시 오르막 길을 오르면 약 2km 지점에 노루목 삼거리가 나옴

 

 산길을 돌아돌아 도착한 노루목 인증샷~!!

 

 

 

 

반야봉오르는 길목 삼도봉(三道峰)도착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 일원에 이정표를 세우면서 삼도(경남,전남,전북)를

나누는 경계의 기능이 있어 삼도봉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삼도봉에서 바라본 멋진 운무

 

 

 

 

 

 삼도봉에서

 

 삼도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쪽   멀리 구름 아래 보임.

 

삼도봉에서->반야봉으로  약 0.8km 로서 30분 정도 걸린다.(왕복 1시간 소요)

잔뜩 찌푸려 조망이 별로.

 

삼도봉에서 식사를 마치고 ->화개재에서 좌측으로 내려-> 뱀사골로.

 

 

 

화개재에서  뱀사골 내려가는 대단히 긴 계단.

이쪽으로 올라오는 팀은 거의 없다. 

 

 

 

 

 

 화개재 부근의 나무들

 

화개재를 넘어서며

 

 

 

 

 

화개재 에서-> 뱀사골 가는길로  내려갑니다.

옛 하동과 남원의 물물교역 통로의 중간 지점으로 많은 이들의 이동이 있었던 곳이다

비박 산행 인들의 무분별한 환경 훼손으로 복원 중이다

사람있는 곳엔 파괴가 있다. 담배로 산불내고. 쓰레기 버리고....ㅠㅠ

 

 뱀사골 내려가다 만난 아름다운 자작 나무길.자작나무는 숲속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함.  

 

긴장소를 지나

 

 

 

 

 

 

 

 이미 단풍.낙엽도 거의 떨어지고  겨울정적이 감도는뱀사골 계곡길.

 

 

 

지난해 11.5일 다녀왔던 내서악_외설악 종주길 이래  또한번 느껴보는 아름다운 계곡길.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를 거쳐 내려갑니다.

내년에 이길을 다시 오고 싶지만 뱀사골이 아닌 피아골로 내려갈게획을 세워봅니다.

 

 

뱀사골하면 한국의 명수(名水)로 통한다.

지리산의 깊고 깊은 산록에서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빚어져 즐비한 담을 거쳐 거침없이

흘러 내리는 청정계류는 가히 손색없는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라 부를만 하다.

 

반야봉,삼도봉,토끼봉,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원시림 지대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기암 괴석

을 감돌아 흐르면서 절경을 일구어 놓아 뱀사골의 계곡미 또한 장관이다.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 반선리 집단시설 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소(沼)와 징담이 뱀사골의 가장 큰 자랑이다.

대표적으로 오룡대,뱀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 등등이 그림같은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제승대 안내표지석

 

아래로 내려오면서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남아있는 숲길 노오란 나뭇잎들이  산길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요룡대 이렇게 거쳐 내려갑니다. 

 

가을 숲속에서  마음살짝  내려 놓습니다.  복잡한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산길에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고 나는 그저 정답없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반선에서도  끝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이길을 구불 구불  30여분 이상 내려가야  뱀사골 탐방지원센타를 만날수 있다

 

 

 

 

 

 

 

 

 

 

 

예순다섯 되던해-

나는 비로서 알았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다는 것을....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빨리흘러갔다는것을  

 

산다는건  일기장속에 차곡차곡쌓여가는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것을

 

산은 나의 가장 따듯한 안식처이자

너른 품으로 온갖 상념들을 오늘도 포근히 감싸 안아준다.

그대가 내곁에있어 나는 외롭지 않다.

 

시월 이십구일에 지리산 산행길에...

 

 

뱀사골하면 한국의 명수(名水)로 통한다.

지리산의 깊고 깊은 산록에서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빚어져 즐비한 담을 거쳐 거침없이

흘러 내리는 청정계류는 가히 손색없는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라 부를만 하다.

 

반야봉,삼도봉,토끼봉,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원시림 지대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기암 괴석

을 감돌아 흐르면서 절경을 일구어 놓아 뱀사골의 계곡미 또한 장관이다.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 반선리 집단시설 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소(沼)와 징담이 뱀사골의 가장 큰 자랑이다.

대표적으로 오룡대,뱀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 등등이 그림같은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제승대 안내표지석

 

아래로 내려오면서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남아있는 숲길 노오란 나뭇잎들이  산길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요룡대 이렇게 거쳐 내려갑니다. 

 

가을 숲속에서  마음살짝  내려 놓습니다.  복잡한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산길에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고 나는 그저 정답없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반선에서도  끝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이길을 구불 구불  30여분 이상 내려가야  뱀사골 탐방지원센타를 만날수 있다

 

 

 

 

 

 

 

 

 

 

 

예순다섯 되던해-

나는 비로서 알았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다는 것을....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빨리흘러갔다는것을  

 

산다는건  일기장속에 차곡차곡쌓여가는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것을

 

산은 나의 가장 따듯한 안식처이자

너른 품으로 온갖 상념들을 오늘도 포근히 감싸 안아준다.

그대가 내곁에있어 나는 외롭지 않다.

 

시월 이십구일에 지리산 산행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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