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걸어간 다산길.

교통:잠실~1670번 좌석버스->덕소역하차->용문행전철승차
->팔당역하차(예봉산입구)


<6코스 >다산길.(5시간~6시간 코스.)
팔당역-팔당2리-사슴사육장-율리고개예봉산사이길-예봉산강우관측소공사삭도옆길.
-예봉산(683.5m)-철문봉(630m)-적갑산(561m)-새재고개-496봉-482봉-오거리-
-449봉-482-505봉-485봉-운길산(610m)-조안보건소(13~km.5~6시간)

남양주 운길산~예봉산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과 와부읍에 걸쳐 있는 운길산(610m)과 예봉산(683m)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를 내려다보면서 솟아있는 산이다.

 

 

 

 

 

 

 

 

예봉산 정상

 

 

 

 

 

 

 

 

운길산 수종사 일몰 풍경

 

 

수종사에서  당겨본 두물머리

 

 

 

 

 

위..예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견우.직녀봉과 율리봉이 아래 있다. 맨 뒤편으로 보이는 예빈산.

우측 엔 검단산. 

 

 

예봉산 정상 파노라마.

 

 

청명한 하늘. 일년에 몇번 않되는 청명한 날씨 에봉산에서 본   파노라 사진이 선명합니다.

 

 

북한산에서 도봉능선. 수락산까지. 파노라마로..

 

 

새처럼 날다.. 철문봉 정상에서 점프.

 

 

철문봉에서 내려다본 하남.미사.덕소.그리고 한강. 

 

 

철문봉 정상에서 새처럼 날다

 

 

운길산 수종사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풍경.

 

 

발아래 잡힐듯한 북한강교와 두물머리  멋진 모습을 내려다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예봉산 정상에사 가야할  운길산 길..마치 말굽모양 유자로 돌아가는 능선길..

오르고 내리며 총 8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운길산 정상에서 바라본 예봉능선.. 1시30분예봉산을 출발 ->4시 운길산 정상도착.

 

 

 

 

 

 

 

 

 

 

 

 

예봉산 정상 강우레이더 관측소 공사 내역..자연훼손이 이곳역시 예외는 아닌듯..

화물 운송용 삭도 설치공사로 오르는 길 내내 나무가 잘려있었다.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예봉산도 예전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다.

 

 

 

 

 

강우레이더 공사로 인한 화물운송용 착도길엔 나무들이 모두 잘려있다.

앞으로 레이더기지 도로가 확장될것이며. 더많은 훼손이 불보듯...ㅠㅠㅠ

 

 가을의 열매 누리장나무

 

예봉산 오르막길

 

 예봉산 정상에 세워지고 있는  강우 레이더 기지와 전망대

아마도 소백산 레이더 전망대 비슷할것

 

팔당2리 11시 출발.예봉산 정상12시 도착 -> 적갑산쪽으로

 

청명한 하늘아래 펼쳐진 파노라마 .일년중 이런날이 몇번이나 있을지..

 

북한산과. 도봉능선 파노라마

 

좌측에 우리동네 롯데 타워가 보인다.

 

 

 

예봉산 정상 도착 1시:00

 

 

 

철문봉 행글라이딩 활공장.

 

맨우측 예봉산 강우레이더 시설 타워크레인이 보인다.

 

 

 

 

 

이상한 혹을 여려개 달고있는 신갈 나무.  박테리아에 의한 혹이라고 합니다.

인간으로 말하면 암 과비슷한 증상이랍니다.

 

 

 

 

운길산 오르는 계단길.

 

 

 

 운길산 정상쪽엔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어있다.

 

운길산 정상  마지막 계단.

 

 

 

8개 봉우리를 넘어온 종주길 종착점 운길산 정상에서.

 

 힘들고 고단했던 종주길... 운길산 정상에서. 갑산쪽을 배경으로

 

운길산 정상

 

수종사에서 바라본 서쪽 능선

 

해질녁 두물머리 석양

 

 청계산. 부용산.양자산 .해협산까지 파노라마로 보입니다. 그야말로 장관이네요.

 

 두물머리 일몰 풍경  수종사에서.

 

 중앙 위촉에 용문산 과 우측으로 백운봉.

 

저녁6시 30분 운길산역에서....

운길산에서 수종사까지 내려서는 돌계단길...왼쪽 무릎이 너무 혹사당한듯..ㅠㅠ

 

 

시간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바람처럼,소리처럼


냄새도없고, 볼 수도없는 시간은
그시간은 언제고

나를 나약한 사람으로 만들고
나를 옥죄이고, 벼랑끝으로 밀어내고
그랬습니다.

 

시간은 잡을 수 없는 뜬 구름처럼..
그렇게 그렇게...한없는 시간속에
내가 왜 존재 하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저 안개 너머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라고  가라고
시간은 또  속삭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가슴을 한없이 쓸어 내려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가 가야할 나의 길은 어디인가요

나는 그렇게 시간에게 묻고 싶습니다.

 

예봉 운길산 산행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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