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코스~2코스 하일라이트로서 약 3시간 소요
1코스 : 항길-동구정길-서편제길 2.6km 1시간30분소요(하일라이트)
2코스 :연애 바탕길 2.4km 1시간 소요(영화서편제 촬영지)
3코스: 낭길 1.8km .40분소요
4코스: 범길 1.8km 40분소요
5코스: 용길-들길 6km 1시간50분소요
6코스: 돌담길 -들국화길 3.3km 10분소요
위치 : 전남 완도군 청산면
길이 : 총 6개 구간 17.9km
(동영상 편집 :프리미어)
사진편집 영상 프리미어 편집
우리가 걸어간 청산도 셔편제길 트래킹 코스 약 15km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 신록이 짙어가는 눈부신 4월입니다.
청산도엔 가는곳마다 유채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청산도엔 축제기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먼길을 마다않고
기대를 안고 찾아왔습니다.
다랭이논이 유채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완도에서 새벽 6시경 청산도행 배를 타려고 늘어선 행렬
완도-청산도행 카페리호 에 승선
새벽에 출항하기위해 완도 내항에 대기준인 여객선
청산도에 도착
청산도에서 서편제길로 진행중..
외지에서 이곳을 찾아온 젊은 라이더들의 청산도 라이딩길
완도항을 떠나 -청산도로 출항..
파도를 가르며 청산도로..
아침 6시30분 청산도를 향해 출발...점점 멀어지는 완도항..
외부에서 라이딩을 위해 이곳까지 찾아든 라이더들..
tv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경치
내려다보이는 당리 마을.. 섬치고는 꽤나 큰 마을 같았지만,막상 그곳에 가보니 도시로 떠나고 빈집만 덩그마니 남아있다.
남매 간에 판소리를 배우는 모습인듯..
예쁜돌담길..얼마나 정성들여 관리를 했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너무도 예쁜 청산도 다랭이논 오르막에서 바라본 풍경..
과거에 다랭이 논을 경작하며 고단한 삶을 이어온 섬 주민들은 떠나고 이젠 다랭이논이 유채꽃밭길로 변한모습. 한국을 발전시켜온 많은 국민들의 피와 땀의 결과가 아닌지 참으로 감사한일입니다..
함께 걸어가며... 아름다운 섬 여행을 만끽합니다~!!
범바위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은 가파른 벼랑으로 해산선이 적별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다랭이 논의 모습..물이 없는 천수답이어서 아마도 이곳엔 보리.혹은 잡곡 작물을 재배 했을듯..
청산도의 강아지...앞장서서 길을 안내합니다.~!!
고단했던 삶의흔적 다랭이논엔 모두떠나고 청산도의 유채꽃밭으로 변했습니다.
해안선을따라 길게 이어진 길섶엔 구절초가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멀리 청산도 선착장으로 보이는 방파제와 등대..
오랜동안 해안가를 지키고 있는 해송. 청산도의 모든 역사를 지켜 보고 있었겠지요
동구정일 1코스에서 우리는 서편제길로 갑니다.
서편제의 삽입곡중 진도아리랑 이 함께 흘러나올법한 아름다운길..
1993년 임권택감독 작품으로 시골 판소리 집안에서 자란 남매 동호와 송화의 삶을
따라 만들어진 영화로 잘알려져 있다.
고향을떠나 떠돌며 판소리로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남매의 이야기로
어찌보면 남매의 한을 담고 있다고 한다.
강풍이 몰아치는 바람에 하마터면 발이묶일뻔했던 청산도-완도 귀경길.
추억을 담고 떠나는 청산도 잘있거라 청산도~!!!
와...파도가 장난이 아님...
거의 완도항이 가까워지고 있음.. 추억을 듬뿍 담고 서편제의 청산도여행 .
우리를 싣고발 배가 입항하는 모습.
파도가 꽤 높아 하마트면 출항을 못할뻔.....ㅠㅠ 방파제를 벗어나자 거센 파도와 바람으로 배가 한때 롤링을 하기도 ...
50여분 걸려 완도항 접근중인 여객선
괴테의시중에서 (미뇽의노래)
레몬꽃 피는 그곳, 그 나라를 아시나요?
황금빛 오렌지는 진한 푸른잎 속에서 빛나고,
푸른 하늘 아래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곳이예요.
머틀 나무가 조용히, 월계수 나무는 높이 서 있는
그곳을 알고 계신가요?
그곳으로! 그곳으로!
사랑하는 이여, 당신과 함께 그곳에 가고 싶어요.
Goethe's Poems (music by mignon)
Do you know the place where lemon blossoms bloom, that country?
The golden orange glows in the deep blue leaves,
It's where the breeze blows under the blue sky.
The Myrtle tree stands quietly, the laurel tree stands high
Do you know about that place?
There! There!
My dear, I want to go there with you.
'°♡。산행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화원 지리산 바래봉 (1165m)철쭉 축제에가다 (0) | 2023.05.15 |
---|---|
초록의 성곽길따라 마천에서 벌봉-가지울까지 (0) | 2023.05.02 |
강진 주작산 드론 촬영 (0) | 2023.04.11 |
해발 600m! 버스 타고 쉽게 가는 하늘 호수 트레킹 코스 | 📸 (0) | 2023.04.11 |
4월의 이성산성 위례 역사길 트래킹 (0) | 202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