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에서~대청봉~천불동게곡~ 설악동까지 (16km) 산행
▷산행날짜: 2009-10.13 ▷구간거리 : 약9시간 :16km
▷등산코스: ▷산행종점:설악동 소공원 오색약수->설악폭포->대청->중청->소청-> 희운각대피소->
무너미고개->천당폭포-> 양폭산장->비선대->설악동 소공원 ( 약9시간:16km)
설악산은 사계절 아름다움이 다르지만 특히 가을설악의 아름다움은 한국 최고의 명산입니다.
-SanChoLong-
오색에서~대청봉~설악동까지
우리가 걸어간길.
오색~대청봉~무너미고개~희운각~천불동~설악동
설악갈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휴계소
오전6시30분시 출발 10시 오색에 도착
오늘의 산행 깃점입니다.
오색계곡을 흐르는 물
다량의 철분이 함유된 오색 약수 쇳내음이 심하게 나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히네요..ㅋ
이제 본격 산행 시작에 들어갑니다.
이제 이정표를 지나 우리는 본격 설악 폭포 쪽으로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촉박 하여 속도를 내어 봅니다.
설악폭포 쪽으로 오르는길.
설악폭포쪽 가파른 너덜길이지만. 빠르게 대청봉으로 갈수 있는 코스입니다. 서울시 갈때는 이길이 빠른길이죠..
단풍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가을속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
설악폭포 쪽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길..
폭포소리가 가까이 들리는걸보니 폭포가 가까워진듯..
대청봉 2키로 지점. 앞으로 아주 힘든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설악폭포에서 10여분 쉬고 다시 정상을 향해 가는길...
이제부터 단풍이 제법 물들어 있네요...
바라다 보이는 봉우리가 점봉산같습니다.^^.
오색쪽에서 ->설악폭포쪽길은 가파른 너덜길입니다. 한계령쪽보다는 대청봉가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할수 있슴니다..
이제 1400 미터고지에 도달. 지금부터 주목군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청봉 0.5키로 지점..
조망이 파노라머처럼 펼쳐진다..
점봉산 봉우리도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이 열리는길 정상부쪽 가는길..
이곳을 타려면 그래도 웬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진달래. 철쭉. 붉은 병꽃나무가 이미 잎을이미 떨군채 벌써 겨울채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잠시 쉴때엔 춥다고 느껴집니다..
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되고 물소리를 듣고 싶으면 내려와 깊은 계곡이 된다 산은 한번 신경질을 되게 내야만 고산도 되고 명산도 된다 -김광섭,<산> 중에서.. 건너다 보이는 점봉산과 보이지는 않지만 우측엔 가리봉이 있습니다
정상부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길..
대청봉 정상 1708M 에서.. 대청봉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번지입니다. 우리나라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은 북서기번법에 의해 남동쪽으로 순차적으로 지번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저멀리 화채봉.칠성봉이 보입니다. 높은 봉우리가 화채봉입니다.
대청에서 바라본 중청봉
왼쪽 아래 공룡능선이 보이고.멀리 울산바위와 동해 바다까지 그리고 가운데 바위 능선이 용아장성, 그 품안에 봉정암과 진신사리탑이 있는 마당이 보이며, 그 뒤로 내일의 산행 코스 공룡능선입니다. 공룡능선의 끝인 마등령, 그 너머에 황철봉과... 왼쪽 계곡은 백운동과 수렴동 계곡이 있습니다. 대단하죠~~~
용아 장성 모습임다... 수년전 다녀오고나서 혼이나서 다시는 안갑니다
연무가 끼어 시야가 좋지 못하지만. 강릉 경포대와 항구 모습입니다.
경포에서 주문진쪽 모습.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대청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부까지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중청.소청을 거쳐~ 천불동쪽으로 내려 갑니다.
중청봉과 아래 대피소가 보입니다
금년 가을엔 이길을 다시 가고 싶은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사할린과 대청에만 서식한다는 눈잣나무 군락지 입니다..모진 한설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이녀석들은 키를 낮춘 이런 모습으로 겨울을 난답니다.대단한 생명력이죠..
중청대피소쪽에서 올려다본 대청봉..
공룡능선이 아래 보입니다.
우리는 이제 희운각 대피소쪽으로 내려가고 있네요. 아주 가파르고 미끄럽습니다.
우측엔 공룡 능선이 사이 계곡에 가야동 계곡 좌측엔 용아 장성이 숨어 있습니다.
저멀리 마등령도 보이고.마등령을 넘어 1시간 가량 가면 오 세암입니다. 또한 북쪽방향으로 가운데 용아장성이며 그 품안에 봉정암과 진신사리탑이 있는 마당이 있고요 우측아랫쪽 으로 공룡능선임다. 공룡능선의 끝에 마등령, 그 너머에 황철봉이 보입니다. 왼쪽숨어있는 계곡은 백운동과 수렴동 계곡.
소청을 돌아서며 뒤 돌아본 대청봉
죽음의 계곡도 저곳에 숨어 있습니다. 1969년 히말라야 원정을 위해 설악산「죽음의 계곡」 등반 훈련기간에 취침중 눈사태를 당하여 전원(10명)이 사망한 사고지역 이 저곳에 숨어있습니다.
설악산 정상부의 산들
희운각 대피소로 가면서. 건너쪽 봉우리가 마등령.
아래에서 올려댜본 중청 대청.
소청에서 바라본 중청쪽..
40분 정도 내려가면 희운각 대피소가 있습니다.
희운각 내려가다 찍은 마등령쪽.
아래 보이는 희운각 대피소
다리건너 희운각 대피소
고단한 산길 나그네들의 쉼터. 희운각 대피소에서 20 여분 쉬기로 하고.
희운각 대피소를 지나 5분정도 걸어 무너미고개를 지나면서 바라본 공룡 능선. 역시 조망이 멋집니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20여분 동안 피로를 풀면서 머물렀습니다..
이제부터 천불계곡쪽으로 내려가면서 그림같은 단풍과 계곡이 펼쳐집니다.
천불동 계곡의 단풍과. 비선대쪽 그간 가본 산행 코스중에서 피하고 싶은 코스를 꼽으라면 지리산 중산리-천왕봉 코스와 설악산 오색-대청봉구간이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5km 구간은 조망이 없는 가파른 오르막 길.
천불동쪽으로 내려가면서.절정에 이른 단풍의 모습이 모이죠..
절정에 이른 단풍들.
저것이 바로 신선대 입니다. 무너미 고개를 넘어서 양폭산장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멋진 봉우리죠..
천당폭포쪽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신선대쪽 단풍 꼭 가보아야 할곳 입니다.
아제 칠형제 봉이 바라 보입니다. 칠형제 봉은 용소골에서 천불동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답니다..ㅋㅋ
이제 양폭 비선대쪽으로
천불동 계곡의 맑은 물
칠형제 봉쪽입니다.
저두 내려가면서 한장찍고.
낙석주의 표지만 특히 봄철 해빙기에 낙석이 많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봉우리들..
천불동에서 또하나의 비경은 천당 폭포 임다..
신선대의모습 정말 신비롭군요. 신선대와 신성봉은 다릅니다.^^
좌측으로 신선대의 모습
신선대쪽 으로 가면서
방향이 바뀔때마다 달라지는 봉우리 모습.
하늘과 맞닿은듯 신선대의 모습..
천불동의 단풍..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천불동의 명물 천당폭포-> 양폭포 .
천당폭포로 떨어지는 물길
천당폭포쪽으로 내려가며.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
천불동 계곡의 명불천당 폭포.
천딩계곡..
천당폭포 앞 도착.
.
신선대의 모습.
이제 양폭산장->귀면암-> 비선대를 향히 갑니다
음산한 분위기의 바위 봉우리.
양폭산장을 지나면 죽음의 계곡 초입에 들어선다.
천불동 만경대봉우리 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만경대의 모습..
양폭->비선대쪽으로..
이곳에서 비선대까지는 한참을 가야 합니다.
어느곳하나 절경이 아닌곳이 없습니다.
대청봉에서 6키로 내려왔네요.
귀신이 나올것 같은 귀면암.
죽음의 계곡 입구.
푸른 옥색의 물빛.
왼쪽부터 미륵봉(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양폭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비선대 계곡 입니다.
飛仙대 세봉우리들..
이곳에서 설악동 소공원쪽 2.5 키로 입니다. 나한봉에서->1275봉->신선대에 이르는 능선이 바로 공룡능선길이죠
날은 저물어가고... 다리는 무겁고. 근육경련으로 뒤쳐진 여성 두분과함께 내려오니 이미 날은 저물었습니다.
저앞에 권금성이 보입니다.
설악동내려가는길. 이미 컴컴해져 옵니다.
권금성쪽..
설악동 내려가는길에 시한귀절..
신흥사 일주문앞을 통과.
권금성을 바라보며.. о SanCho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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