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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영상은 가을분위기효과를 위해 기술적 SL 골드,HIT 처리되었습니다^^
♥ 해마다 이맘때면 마지막 가을에 물들고싶은 억새꽃...
오늘도 추억을 떠올리며 억새길 찾아 나섭니다.
민둥산억새는세상모든 산행인들이 가을이면 찾는 유명한 장소가 되어있다.
은발머리 휘날리며 행복했던 여름날을 뒤로하고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우리들의 인생과 닮은것 같아
더욱 정감이 갑니다. 시간이란 그리움으로 남겨지는가 봅니다.
날은 궂어 은빛물결출렁이는 능선길을볼수 없어 안타깝지만 사진도 찍으면서
지난날 산행의 모습을 떠 올리며 걸었습니다. 이또한 추억이 되겠지요.
거의 한주동안 비가내려 산길은 대부분 질퍽하고 산행에는 가장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이것또한 추억이겠죠.ㅋ
코스:
삼내약수-지억산삼거리-억새군락지-돌리네-민둥산정상-억새전망대-
완경사길-증산초교(약 8.3,km) 4시간


민둥산 정상..보슬비와 .운무로 가득한 정상. 아직 억새는 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오시는 분들을위하여...

오가는 즐거움으로 ..억새는 북한강 송천2리에서 라이딩길에 보기로 합니다.

약 1주정도 있으면 억새는 피어날듯...

다행스럽게 비는오지 않고 안개비가 내리는 정상부 입니다.^^


추억의 한페이지 구름낀 민둥산 정상가는 억새길에서 .. 마지막 가을에 물들고싶은 억새꽃...그렇지만 날씨가 심술을 부립니다.

달리는 버스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봉우리마다 구름이 피어 오르고 있다.

이제 산행 시작점에서

두대의 차량으로 많은 기대를 안고 민둥산을 왔습니다^^

삼내약수터 입구에서 출발..


가을은 성큼 다가서겠지만 단풍은 늦더위와 늦장마로 좋을것 같지 않다.

삼내약수 푯말이 좀 그런네요..

많은비로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삼내약수 1.2km 지점 오르막길시작부터 아주 급경사 계단일입니다.



삼내약수에서 -돌리내-삼거리-돌리네쪽 진행




군데군데 아주 예쁜숲길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급경사 계단길을 30여분 올라가야 합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돌리네 쪽으로 갑니다.

민둥산 오르는 계단길. 그냥 예쁘다는 표현이 적절할것같네요..


길게 이어지는 억새길이 어서오라고 우리 일행을 반깁니다




앞쪽에 민둥산이 보입니다.


민둥산 오르막길은 대단히 미끄럽고 진흙탕으로 등산화에 달라 붙어 쉽지 않은길.


건너편 봉우리가 민둥산 정상입니다.






민둥산 정상은 잔뜩 구름에가려 조망은 없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꿈에서도 떠나지 않는 추억을 떠올리며 억새를 찾아 나섭니다.

7여년 만에 다시 찾은 민둥산. 광주 무등산.황매산.에 올라도 억새는 아주 좋습니다.


정상찍고 내려가는 하산길 ...급경삿길을 피해 긴코스 2.7KM 선택 증산 초교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만난 지네 고사리과 식물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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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님. 작사작곡 기타연주:SanChoLong 노래 : 양현경_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을날>
헤르만 헤세
숲이 금빛으로 타고 있다.
상냥한 그이와, 여러 번
나란히 걷던 이 길을
나는 혼자서 걸어 간다.
이런 화창한 날에 오랜 동안 품고 있던
행복과 고로움이, 향기 속으로
먼 풍경으로 녹아 들어간다.
풀을 태우는 연기 속에서
농부의 아이들이 껑충거린다.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노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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