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幸福'

경기포천 라이딩길에 보니 
조금씩 산정상부에서 단풍이 보인다
금년도 어김없이 가을이 가까이 오고있다.

우리 인생고비 고비마다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가며 살아왔지만 
고령에 가까울수록 기쁜일 보다는
힘든일들이  주위를 맴돈다.
우리삶을 무너뜨리는 일들은 늘 그렇게
소리 없이 다가선다.

숱한 일들을 겪고 나니
人生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
삶과 죽음의 고비에 서 보기도 했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을 떠나보내야 했던 
지난날의 아픔들을 어찌다 말로 할수 있겠는가?

혹자는 말한다.
인생의 바닥까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人生을 논할수 있겠는가?

그러나 살아있다는 것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을 품을수 있게해주는 가장 소중한 
現在의 '幸福'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하고
오늘 하루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아침마다 기도를 하곤 했었지요.

지금도 역시 그마음에 변함이 없어 최선을다해
하루하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現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살았다는 느낌보다 人間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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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유명한 미국의 가수 Connie Francis코니 프랜시스

최초 힛송 Al di la - (이 세상 끝까지 - 코니 프랜시스)(1962)

코니 프랜시스

인생의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그대기쁠때에 그대 마음속 깊은곳을 들여다보라
그러면 그대는 발견하게 되리라

그대에게 슬픔을준 바로 그것이 그대에게 기쁨을주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대 슬플때에도 역시 그대 마음속 깊은곳을 들여다 보라

그러면 그대는 보게 되리라
그대에게  기쁨을 주었던 바로 그것때문에
그대가 지금 슬픔에 젖어 있을을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기쁨이 슬픔보다 위대해" 라고 하고
어떤사람들은 말하기를 "아니야. 슬픔이 기쁨보다 위대해" 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은 서로 나눌수 없는것" 이라고 말하리라

그들은 언제나 함께 온다.
그리고 하나가 그대의 식탁에 혼자 앉아 있을때
다른 하나는 너희의 침대에 잠들어 있다는것을 기억 하리라

그대들은 슬픔과 기쁨 사이에 저울처럼 매달려 있는 존재이다.
그리고 오직 그대들이 스스로 자신을 비웠을때 그대의 영혼은
멈추어 균형을 이루리라
그리하여 하늘의 보물을 지키는 이가 자신의 금과 은의 무게를 달고자
그대를 들어 올릴때 그대의 기쁨과 슬픔또한 오르내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임을






그게 무료
(無聊지루하고 심심함) 다.

사람은 죽는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산송장’ 이 안되려면
자기일이 있어야 된다.
돈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텔레비전 리모콘을
쥐고 소파에 누우면
그 인생은 종친것이나 마찬가지다.

오직 늙어 죽기만을
기다리는 인생이 그것이다.

베이비붐세대가
희망하는 노후생활은,
취미생활’ 이 42.3%로
가장 높았다.
방향은 바로잡은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전문적인 준비’ 가 필요하다.

그 취미생활은
구체적인 것이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는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노년사고(老年四苦)♧

이 世上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老年은 아무도 避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한 現實이다.

그것을 豫見하고 準備하는 사람과
自己와는 無關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老年 四苦'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도 반드시 겪어야 하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事實을 알아야 한다.

*첫째가 貧苦이다

같은 가난이라도
老年의 가난은 더욱 苦痛스럽다.

갈 곳이 없는 老人들이
公園에 모여 앉아 있다가
無料給食으로 끼니를 때우는
光景은 이미 익숙한 風景이다.

나이 들어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은
解決方法이 따로 없는,
그렇다고 그대로 放置할 수 없는
社會問題이기도 하다.

一次的인 責任은 勿論
本人에게 있는 것이지만,
그들이 우리社會에 奇與한
努力에 대한 最少限度의 配慮는
制度的으로
保障되어야 하지 않을까?

貧苦를 爲한 個人의 準備는
貯蓄과 保險, 年金 加入 等
方法은 多樣할 수 있겠다.
결코 老年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지금처럼 平均壽命이
길어진 時代일수록 隱退後의
삶이 더욱 重要하게  생각된다.

*두번째가 孤獨苦다

젊었을 때는 어울리는 親舊도 많고
호주머니에 쓸 돈이 있으니
親舊, 親知들을 만나
는 機會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나이 들어
收入이 끊어지고, 나이가 들면
親舊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고,
더 나이 들면 肉體的으로
나들이가 어려워진다.

그때의 孤獨感은 생각보다 深刻하다.
그것이 마음의 病이 되는 수도 있다.
혼자 지내는 練習이 공부
그래서 必要하다.

事實 가장 强한 사람은 혼자서도
잘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

孤獨苦는 全的으로
혼자의 힘과 努力으로 克服해야 한다.
家族이라 해도 도와 줄 수 없는
全的으로 自身의 問題이기 때문이다.

*세번째가 無爲苦이다

사람이 나이 들어 마땅히
할 일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拷問이다.

몸도 健康하고 돈도 가지고 있지만
할 일이 없다면
그 苦痛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老年의 가장 무서운 敵이
無聊함이다.

하루 이틀도 아닌 긴 時間을
할 일 없이 지낸다는 것은
정말 苦痛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特別한
準備와 對策이 必要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것,
特히 自己의 氣質 適性을 감안해서
消日꺼리를 準備해야 한다.
혼자 즐길 수 있는 趣味生活과
聯關짓는 것은 必須的이다.

가장 普遍的이고 親和的인 것이
讀書나 音樂감상 등이다.

그러나 이런 生活도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미리미리 긴 時間을 두고 準備하며

適應 할 수 있도록 努力해야
日常生活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
書藝나 繪畵도 좋으나 뚜렷한
目標 없이는 成功하기가 어렵다.

다른 하나는 老年층에도
急速度로 補給되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것이다.

生素한 分野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지레 겁먹고 接近을 주저하는 것은 自身에
대한 抛棄라고도 할 수 있다.

初等學校 5學年의 知能과 知識이면 컴퓨터의 組立도
可能할 程度로 體系的이고
論理的으로 되어 있다.

專門家나 有識한 사람만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萬人이 쉽게 使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아직 글도 익히지 않은 4살짜리가
혼자서 게임을 즐긴다면 믿겠는가?
그러나 이것은 事實이고周邊에서 目擊했을 것이다.

지금은 컴퓨터를 못하면 疎外階層이  되는 
世上이다.

e-메일은 勿論, 個人 홈피나
불로그를 開設해서 運營하면
새로운 世界가 펼쳐지는 것을
經驗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다른 世代도
理解할 수 있고
젊게 사는 方法이기도 하다.

불로그나 홈피에 글를
올리려면 공부도 좀 해야 하고
많은 情報를 檢索해서
取捨選擇하게 되므로
時間이 그렇게 잘 갈수가 없다고들 한다.

無爲나 無聊와는
거리가 멀게 될 것이다

老年에 두려워하는 치매 豫防에도 이보다 더 좋은 方法은 없다고 한다.

사이버 세계에는
世代差異가 없다.
모두가 네티즌일 뿐이다.

*마지막이 病苦이다.

늙었다는 것은
그 肉身이  닳았다는 뜻이다.
오래 使用했으니 여기저기
故障이 나는 것은 當然하다.

高血壓, 糖尿, 退行性 關節炎,
류마티스,心臟疾患, 腰痛,
前立腺疾患, 骨多空症은

世界 모든 老人들이 共通으로
가지고 있는 老人病들이다.

늙음도 서러운데 病苦까지 겹치니
그 心身의 苦痛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늙어 病들면 잘 낫지도 않는다.

健康은 健康할 때 지키고
管理해야 한다.

무릎 保護帶도 健康한
무릅에 쓰는 것이지
病든 무릎에는 無用之物이다.

수많은 老人들이 病苦에 시달리는 것은 不可抗力的인 것도
있겠지만 
健康할 때 管理를 소흘히 한 것이
原因中의 하나이다.

老年이 되어서 持病이 없는
사람도 드물겠지만
體力을 積極的으로 管理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도 繼續할 수 있는
가장 效果的인 運動은 '걷기’이다.

便한 신발 한 컬레만 있으면 된다.
持續的인 걷기는
心身이 함께 하는 運動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걷는
사람은 아픈 데가 別로 없다.

그건 全的으로 自己와의
孤獨하고 힘든 싸움이기도 하다.

老年四苦는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모든 사람앞에 있는
避할 수 없는 현실이다.
運 좋은 사람은
한 두 가지 苦痛에서 避할 수 있을는지
몰라도 모두를 避할 수는 없다.

그러나 準備만 잘 하면
最少化할 수는 있다.

그 準備의 程度에
따라 한 人間의 老年은 全혀 다른 것이  될 수도 있다.

"人間은 그 누구라도 마지막에는‘혼자’다.

오는 길이 '혼자’였듯이가는 길도 ‘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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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幸福'

경기포천 라이딩길에 보니 
조금씩 산정상부에서 단풍이 보인다
금년도 어김없이 가을이 가까이 오고있다.

우리 인생고비 고비마다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가며 살아왔지만 
고령에 가까울수록 기쁜일 보다는
힘든일들이  주위를 맴돈다.
우리삶을 무너뜨리는 일들은 늘 그렇게
소리 없이 다가선다.

숱한 일들을 겪고 나니
人生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
삶과 죽음의 고비에 서 보기도 했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을 떠나보내야 했던 
지난날의 아픔들을 어찌다 말로 할수 있겠는가?

혹자는 말한다.
인생의 바닥까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人生을 논할수 있겠는가?

그러나 살아있다는 것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을 품을수 있게해주는 가장 소중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하고
오늘 하루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아침마다 기도를 하곤 했었지요.

지금도 역시 그마음에 변함이 없어 최선을다해
하루하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現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살았다는 느낌보다 人間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부부밖에 더 있겠습니까?
하늘이 맺어준 부부의 인연으로  어려운일들
하나둘씩 헤쳐 나가고 환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면 좋겠지요.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우리는,
남은 인생의 비결을
다음 2마디 가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노년 이후에는 결코 후회하지 마라 !
남은,
우리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기꺼이 할 수 있을 때에 마음껏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
지나간 인생을 슬퍼하며 후회하지 말고,
내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마음껏 여행을 떠나 보십시요.
될 수 있으면 하루빨리.....
증권과 로또의 요행과 허욕에서 빠져 나오십시요
주식이 오르면 혈압도 오르고
사고 싶어도 기회는 지나가게 마련이지요
주식이 내리면 당황하여 성급히 팔려고 들겠지만
그때에는 아무도 그것을 사려고 하지 않치요
당신이 혼자서 그 많은 돈을 다 벌 수 없으니

후배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내어 주십시요 .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과 동료들, 선후배,
오랜 친구들과 자주 회동을 하십시요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들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돈 !
은행 금고속에 잠겨있는 돈은
실제로 당신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관리하고 있을 뿐 입니다.
돈은 써야 할 곳에
올바로, 곧바로, 똑바로 쓰십시요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보살피고 대접하는 것입니다

드시고 싶은 것 있으시면
꼭 드시고 미각에 감사하며 즐거워 하십시요
남은 인생에서
기쁘고 즐거운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곁에 2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것을 되도록 자주 드시고 많이 드십시요.
그러나 그것이 모두다는 아닙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것들은 가급적 적게 드시고 가끔씩만 드십시요.
억지로 아주 끊지는 마십시요.

들고 싶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가끔 조금씩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모두 다 영양섭취에 균형을 잡아줍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질병을 기쁨으로 대하십시요.
가난하거나 부하거나,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니 말입니다.

병이 들까
지레 겁을 먹거나 섣부른 걱정을 하지 마십시요.
당신의 장례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건강할 때 미리 미리 완벽하게 손을 보십시요.
그래야만 언제든지
아무런 후회없이 홀연히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몸은 의사에게 맡겨 두고,정신은 신에게 맡기며
마음은 내 스스로 엄격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십시요
만일 걱정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십시요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십시요.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 
걱정은 또다른 걱정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자녀들은 이미
그들의 갈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귀로 들을 수 있지만
입은 꼭 다물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십시요.

그들의 등뒤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중년 삶의 원칙을 이렇게 세워보는 겁니다.

실 없는 말과 능력 밖의 일은 하지 말고
부득히 참여해야 할 일이면
작금의 분위기에 맞게 하는 것입니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운입니다.

당신이 보살펴야 할 오래된 4가지 보물이 있습니다.

1. 늙은 몸 : 건강 관리에 관한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지십시요.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힘을 써야 합니다.

2. 은퇴금 : 당신이 번 돈을 당신 스스로 간직하는 것이 최고의 상책입니다.

3. 오랜 배우자 : 당신의 다른 반쪽 사랑하는 옆지기입니다.
                            매순간 마다 그분을 여왕다루 듯 소중히 여기십시요.
                           그분이 여왕이면 당신은 왕이기 때문입니다.
                           언 제 둘 중의 어느 하나가 먼저 길을 떠날지 모릅니다.

4. 옛 친구들 :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요. 
                          그와 같은 기회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 듭니다.

인생의 등불이 꺼져 간다고 서둘러 당황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아직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실천해야 할 3가지 입니다.
1. 웃어라 (Laugh)
2. 미소지어라 (Smile)
3. 한껏 웃어라 (Laugh loudly and to your heart

멋진 삶은 언제나 멋진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맨 나중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감미로운 웃음을 가진 사람이 될 것 입니다.

매일 적당한 양의 운동을 꼭 하시도록 결심하십시요.
잠을 충분히 주무십시요.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십시요.

얼굴이 붉어지고,급기야 돌 직구를 날리며
목에 핏줄이 서도록 사람을 핀잔하는 대신
인자하고 너그러운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면,
문제 해결은 훨씬 더 쉬워질 것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웃으면,
일이 끝없는 바다와 하늘같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게 마련입니다.
수증기가 오를 때에는
기뻐서 껑충 뛰지 않으면서
어찌하여 비가 내릴 때에는 슬퍼해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겠지요.
그것이 인생이니까 하며 순응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며,
이룰 수 없는 꿈도 꾸며,
알콩달콩, 어우렁 더우렁 남은 인생 살다가 가렵니다.

멋진 삶은
돈과 명예, 권력도 부귀도 결코 아닌,
내가 만족하는 지금의 남은 삶이기 때문입니다 ! 

 


참을인(忍) 자의 비밀...

참을인(忍)자는  칼도(刀)자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있습니다
 
이대로참을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가슴위에 놓여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가슴위에 놓인
칼에 찔지도 모를 상황 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수있겠습니까?
움직여봤자 나만 상하게됩니다.
 
 
하나는 일이생겨도, 감정이 밀어닥쳐도
죽은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인(忍)자는
참지 못하는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난다는 뜻을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평정을
잘유지할줄아는것이 인내입니다.

 참을인(忍)자에는 또다른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람의마음속에는
때로는
죽순처럼 아오르는것들이 있습니다

 
온갖미움, 증오, 분노, 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그러합니다.
 
이런것이 싹틀때마다 마음속에
담겨있는 칼로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70 이넘으면 인생도 가을에 접어든다.. 
이나이가 되면  부와 지식과 명예도 모두 
내려놓게 된다.

이제부터는 물질적 욕심과 욕망은 
더이상 의미가 없게 되는 나이가 아닐까?

많은 유명인들이 세상을 떠나는 소식을
접하게되면 그것이 남의일이 아닌 
나에게도 적용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인생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다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더욱 값진 인생이 될것이다.

오직 살아온 인생의 시간들과  살아온 
세월의  열매만  남게 되는 순간이
우리에게 다가선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는 영원속으로 떠나야 하겠지요...아주 먼곳으로..

학자들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라는질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도 가끔 우리 자신에게 물어봐야 하는 질문이 아닐까?. 
그런데 문제는 이 질문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도 무수히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점이다.
흔히 고통은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지불해야만 하는 댓가라고들 말한다

우리의 질문은 “왜 우리가 고통 당해야만 하는가?”
그 해답을 알고싶다.
해답은 아무런 이유가 없다로 귀결된다.세상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몫의 고뇌와 아픔을
지닌채 살아간다는 점이다.

내게 있어 고통은 내게 닥친 고통 자체보다 왜 내게 이런 고난이 찾아왔는지,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내게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그 '고통의 뜻'을 모르겠기에 더 좌절한다는 점이다.

고통으로부터 우리가 조금의 해소방법을 찾는다면
우리가 상처받았을 때 분노를 어떻게 표출 해야할까이다 
감내하지못할 상황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생각한다.

부패하고, 불공평하며,
전혀 걸맞지 않는 세상일이라고 
소리지르고, 비난하고, 절규하는 것이 
자신의 상처의 일부인 분노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오늘도 고통과 싸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또한 병마와싸우며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흔히 보게된다
나도 그중의 한사람에 속해 있다 .  
그러나 깊이 생각해보면 -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없다.
단지 스스로 강해지는 길만이 해결책이다..
숨쉬는 동안 우리는 묵묵히 모진 비 바람속을 뚫고 걸어가는 것 외엔
달리 길이 없다는 사실이다.

더욱 강해 져야만 살아갈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sacholong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이화여대 명예교수) 



살면서 중요한 말은
"Here & Now"이다. 

나는 의대교수였다.
79세의 노인이다.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15만 명의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퇴직 후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당뇨병, 고혈압, 통풍,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담석 등
일곱 가지 중병과 고달픈 스트레스를 벗삼아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다.
한쪽 눈으로도 아침이면 해를 볼수 있고, 밤이 되면 별을 볼수 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에 햇살을 느낄 수 있고,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품을 수 있다. 

남의 아픔을 아파해 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원망할 시간이 없다. 

지팡이 짚고 가끔 집밖으로 산책을 했다.
한쪽 눈이지만 보이는 것만 보아도 아름다운 것이 많았다. 

지금은 다리에 힘이 없어
산책이 어렵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이는 앞산 수풀 색깔이 아름답다. 

감사하다. 
인생이란 바로 '여기(here)'와 지금(now)' 이다. 

행복을 느낄 시간과 공간과 사람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 여기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한번이라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가 바로 즐거움이다. 

살아보니까 그렇다. 
뇌 속에서 행복을 만드는 물질은 엔돌핀이다. 
엔돌핀은 과거의 행복한 추억 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다. 
지금 내가 즐거워야 엔돌핀이 형성된다. 

사람이 어떻게 늘 행복하기만 하느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제 죽은 사람들이 하루라도 더 살기를 원했던 그 소중한 시간을
나는 오늘 살고 있다. 

괴롭고 슬퍼도 한가닥 희망을 만들어보자. 
살아있음이 즐겁고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나간 세월은 어렵게 살았더라도 다 행복했던 거라고 나이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짜릿하게 행복한 시간이 있었다. 
사람은 그 추억으로 사는 것 같다. 

괴로움을 겪어 봐야 행복할 줄 안다. 
인생살이 살면서 오늘, 지금, 여기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이
맞는 말 같다. 

아내 없이 살아 보니까 있을 땐 몰랐는데 젓가락 한 쪽이 없어진 거야.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 장인이 하신 말씀인데 
"나에게 주어진대로 감사하면서 받아들이면 다 보여" 

행복의 답은 
"바로 지금 여기 내가슴" 에 담겨 있다. 
고개 들어 저 멀리 하늘을 한번 보자. 

              지금에 감사하자!
              지금에 행복하자!
              지금에 충실하자!


          - 삶의 이야기 中에서 -

 

♧ 어느덧 노년이 되었습니다 ♧ 

=어느덧 우리도 노년이 되었네요.= 
사람들은 말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우리들 마음속에
그리움이 물들기 때문이고 

새벽별이 아름다운 것은 
외로움이 빛을 내기 때문이고,

낙엽이 아름다운 것은 
살아온 추억들이 아름답게 익어가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과연 우리는 행복을 느끼며 잘 살아가고 있는지?
반문해 보게 된다.
내가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내죄가 아니지만
내가 가난하게 늙어 간다면 그것은 내 죄라 했는데

심지어 여자들 유머에 의하며
키가 작으면 루져( 낙오자, 실패자)라고 하고
못생겼으면 후저라하고, 
돈마저 없다면..............꺼져라 하고,,, 
이모든걸 못가졌다면....뒤져랴 하며 
신 4저라는 말을 한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

또 어떤이는 정년후 가는길은 누구나 
화려한 백수 (이하 화백)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화백도 다섯 등급이 있다고 말한다...

ㅠㅠㅠㅠㅠㅠㅠ~~~~!

화백은 돈도 있고 .꼴프도 치고, 해외여행도
1년에 두번이상 가는 사람이 화백이라 하고,,
반백은 화백만 못해도 화백은 반은 되는 ..그런데로
품위를 지키며 사는 사람을 말하지만

가백은 가정의 일에 눈을 떠서 , 그냥 
설겆이.밥.청소 등으로 남자 가정부로 전락하는
백수를 말함이요....ㅠㅠㅠㅠㅠㅠ

불백은 ....
돈도 고갈 되고, 갈곳도 없어,, 
집보기,공원소일 하는 불상한 백수요, 

마포 불백은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로 술과 타락의 나래에서
헤메이는 사람이라고 한다네..헐헐...

다른 사람들은 노년의 고통을 말하기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고 시절을 지나
아무도 만나지 않는 고독고 시절을 지나
그러다 보니 있는 자산도 차차 줄어드는 
반고 시절이 오고 ,, 
드디어 세월앞에 장사가 없거늘
병이들어 병고로 세상을 뜬다는 이도 있다네요.

꽃필적 그시절은 나도 저리 고왔는데..
초록잎이 필때는 나도 살만 했는데...
지금은 어제인듯 등 뒤를 돌아보니 청춘은 옷을 벗고
늦가을 속에 서성이네...

나 이제 남은 노년을 이렇게 살아가리
노선이나 노학처럼 모든걸 다 내려 놓고
살아가련다..

미움.사랑. 돈. 다 내려놓고 신선처럼 살되...
이리저리 다니며 여행.글쓰기.봉사하는 노학도 좋구요
못한 공부하며 이런 동심으로 공부 .취미.춤배우며
사는 노동도 배워서 좋구요...

집보기 .애보기.노인정의 장기와 바둑두는 
노옹까지는 괜찮지만

돈에 얽매여 일과 욕심만 부리는 노광은 되지 말아야되구요

마지막으로 병마로 남의 손에 의지하며 생명을 연명하는
추한 노인.. 노추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청춘 소년들아
백발노인 비웃지 마라.
공평한 하늘아레 너희들도 머지 않았으리..
우리도 소년 행락이 엊그제인듯 하여라..

라고 조선시대 시인이 노래 했고..
젊은이들 꾸짖지 마라.내가 걸어 온 길이요
노인을 비웃지 마라. 내가 갈길이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이웃님이 주신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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