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비경… 평균속도 시간당 3km ( 수렴동대피소 5분휴식. 사진 촬영시간제외) 백담사주차장으로 부터 쌍용폭포 까지 약 9km 거리 왕복 총 :19km 산행시간 약 6시간 (휴식.사진촬영시간 제외) 최고고도 1100미터
-산행 요약- 동서울 버스 터미날 06시49분 백담사 행 버스 승차 용대리 10시 10분도착 백담사행 버스 오전 11시10분 백담 탐방안내소 산행시작 12시10분 영시암 도착 13시10분 수렴동 대피소 도착 14시10분 쌍용폭포도착 -봉정암포기 하산길로 17시 20분 용대리 주차장 도착 동서울행 19시 버스 승차 불투명(용대리 버스 매표소 안내 불친절 ) (원통행 도내 버스승차 )용대리 매표소 건너편 19시 30분 원통행 버스 승차 20시 30분 원통 버스정류소에서 동서울행 버스 승차 22시30분 동서울 버스터미널 도착
용대리 버스 시간표: 동서울행 은 19:00 이막차. 우리는 용대리에서 일반버스로 원통으로 이동 . 원통에서 20:30분 동서울행 버스에 승차 22:30분 동서울에 도착. 용대리에서 시즌때는 표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용대리에서 원통까지 약 30분정도 버스로 이동 동서울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영시암가는길에.. 이미 낙엽은 모두 떨어지고 마지막 잎새들만 가을이 떠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가을이 떠나고 이미 바닥의 낙엽은 모두 말라 있네요. 우리 인생길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이곳이 백담분소 통과지점 지난겨울 2미터 폭설로 차단되었던곳.. 수렴동 산행의 출발점이라고 봐야한다 오늘 거의 20km 정도 다녀오기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하행 막차를 탈수 있을지 .
기억에남을 참아름다운 가을숲길을 마음에 담으면서...구루몽의 낙엽이 떠오릅니다.
출발후 약 1시간 걸려 영시암에 도착.영시암에서 1.2km 지점에 수렴동 대피소가 있다. 그곳에선 취사가 가능하다. 6시간에 쌍폭까지 다녀오려면 요즘해가 짧아 서둘러야 합니다.
.영시암을 출발 30분 가량후 수렴동 대피소 도착. 다람쥐가 사람을 반긴다. 아마도 등산객들이 주는 먹이에 길들여 져 있는것 같다. 오세암과 봉정암 갈림길.. 오세암을거쳐 -봉정암으로갈수도 있으나 길이 험하다. -오세암-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 -오세암-마등령-공룡능선-봉정암-대청봉코스와 -오세암-마등령-양폭산장-비선대-설악동 코스가있다.
수렴동 대피소를 지나면 길은 딴판으로 험해지고 주변경관은 물소리와 함께 너무도 아름답게 다가선다
오늘의 길동무가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수렴동 대피소로 부터 약 2KM 지지점에 위치한 만수 폭포 멋진 모습이다.~!! 나그네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경치 수렴동 대피소로 부터 4KM지점에 관음폭포가 있다.
비경을 품고있는 수렴동게곡길.
서서히 다가서는 용아장성의 능선봉우리 모습이 보인다.
수렴동을 오르며 만나는 사마소의 풍경 짙은 옥색의 계곡물이 세차게 아래로 쏭아져 내려오는 풍경은 너무도 아름답다
산길 나그네의 고단한 급경사 계단길.
짙은 옥색의 만수폭포 계곡물이 세차게 쏟아져내리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조금만 오르면 관음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관음폭포 이후 용손/용자 폭포 최고 정점에 쌍용폭포가 있다.
위로보이는 용아장성의 봉우리들.
오르막에 맨먼저 다가서는 용손폭포 위로보이는 용아 장성 능선과 용선폭포. 30분 더오르면 쌍용 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봉정암을 가려면1.4km 이지만 해탈 고개를 타고 넘으려면 최소한 왕복 두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무척 아쉽지만 시간상 봉정암은 포기하기로 ..
백담사로 부터 8.4km 지점 해탈고개 입구에서는 백담사까지 10.1km 거리 이정표가 있습니다.
용아장성 의 뒷편 모습.
바로 쌍용폭포의 모습
이곳에서 조금만오르면 급경사 너덜길 해탈고개를 넘어야 봉정암에 오를수 있다 .11월에는 백담사에서 봉정암 왕복은당일치기 산행은 불가하다.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급강하하고 .어두운 급경사길을 내려가는것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예쁘게 조성된 호수공원과 분수대..출렁다리가 어울어진곳 파주광탄 마장호수를 다녀 왔습니다^^ 우리를 안내해 주신 박진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늘공원.호수들레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주변에 예쁜까페들과 먹거리 맛집들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합니다.
특히 날씨가 쾌청해서 주변산과, 호수가 한데 어울러져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과거만해도 가장 긴 출렁 다리였다고 알려진 다리의 길이는 220미터 폭은 1.5 미터로 6개의 굵은 강철로프가 지지하고 있어 꽤 안정적이 었다고 느낍니다. 둘레길 총길이는 3.3km 로 주변 감악산과 함께 파주명소로 손색이 없다고 느낌니다. 두고 두고 오래남을 기억을 위해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경기 파주시 마장호수 약도
대중교통:구파발에서 7500;번 2층버스 :주말.공휴일에만 운행 파주교하-운정-봉일천-광탄-마장호수 흔들다리.
출렁다리 개방시간 09:00~18:00 둘레길은 24시간 개방
마장호수는 가을철이 가장 붐비는 게절로 토.일요일엔 교통체증으로 진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오후 시간대는 좁은 2차선 도로 양쪽에 카페와 식당이 늘어선 기산로가 심하게 막혀 배차 간격이 늦어진다는것도 참고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으로서는 구파발 역에서 7500 번 2층 버스를 이용하면됩니다.
등산코스 : 2코스,산정호수주차장~제1코스~억새밭 경기포천에는 가을산행에 어울리는 산들이 산재해있다. 그중 운악산이 단연 으뜸이며. 연인산. 명지산.국망봉 강씨봉.견치봉.소구니산.신로봉. 애기봉.어비산. 귀목봉. 민둥산.석룡산.화야산.칼봉산.축령산.촉대봉.화악산.중봉.명성산억새, 가평의 호명산 대부분 거칠고 험한 봉우리들이 산재해 있다. 명성산 역시 팔각정 .구삼각봉 코스에 위험구간이 존재한다. 억새 산행이 목적이라면 굳이 명성산정상까지 오를 필요는 없다 단풍과 .조망을 보려면 운악산을 오르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본다
상동호수 주차장을 출발하여 등룡폭포-억새밭-궁에약숱터- 팔각정-구삼각봉-삼각봉-정상 923m-산안고개-상동주차장이 일반적인 코스로 금년에는 날씨가 무더워 억새의 찰랑거림은 이미 사라졌다. 금년 폭염으로 나뭇잎들이 이미 말라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