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14. 무릉계곡->신선봉->박달령-> 두타산->두타산성->산성입구

▷ 두타산(1355.2m):강원도 삼척시,동해시.

▷산행일시 2011.6.14 ▷잠실 산악회원 38명

▷산행코스 :무릉계곡->신선봉->박달령-> 두타산->두타산성->산성입구

▷산행구간별 거리및 시간 12.6.km 6시간 높이 1,353m.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에 자리잡고 있으며청옥산·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서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두타산과 청옥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무릉계곡이 있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삼화사를 비롯해 무릉반석·관음사·학소대·금란정 등이 있다.

 

우리가 걸어간 두타산길.

두타산 입구 오전 11시 도착.

초여름 무더위가 시작된 무릉계곡 주차장 모습.

차에서 하차. 본격 산행 준비 서울서 이곳까지 꼬박 4시간을 달려 온거리.

무릉계곡은 청옥산.두타산을 품고있는 한국의 명소 입니다.

용추계곡 입구.

산행 안내도앞을 지나 이제 본격 산행 시작.

반석교 앞을 지나 삼화사->학소대->신선봉쪽으로..

무릉계곡 입구 삼화사앞을 지나치고 있네요. 두타산 삼화사(頭陀山 三和寺)」창건; 642년 창건자; 자장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黑蓮臺)라 하였다. 보물 제 1277호 삼층석탑(東海 三和寺 三層石塔)」이 있다.

두타산->청옥산은 계곡이 깊고 험준하여 쉽지 않은 산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산입니다.

삼화사의 단청. 사게절이 아름다운 삼화사의 모습^^

이제 두타산 박달령 방향으로. .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 두타산 계곡 입니다.

워낙 웅장하고 큰 산. 두타산.청옥산을 종주하려면 9시간 정도걸립니다. 단축 코스로 가지만 그래도7시간 정도는 족히 걸리는 코스. 특히 박달재로 가는길은 아주 너덜길로 오르기에 아주 고약합니다.

박달재 가는길.

박달재 1.3. 키로앞입니다. .

더운 날씨속에 가파른 길을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하늘문이 열리고 청옥산쪽 조망이 들어옵니다.

무릉계곡은 어느계절에다 다 어울리는 산입니다.

학소대, 관음폭포, 하늘문, 병풍바위, 장군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같은 뛰어난 절경을 간직한 두타산.청옥산 계곡.

박달재를 넘어 두타산 정상 가는길.

두타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두타산 정상부근에서 식사할곳을 찾고 있습니다.

건너편쪽에 청옥산 능선길.

반대편 청옥산 능선을 배경으로

무릉게곡까지 내려가는길이 7.7 키로(2시간20분 ) 만만치 않은 거리 입니다.

두타산성쪽으로 내려가는 도중...

산세가 정말 웅장합니다/

두타산성에서 바라본 박달령 방향.

산이름인 '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랍니다.

두타산성터 부근을 지나면서. 무릉계곡입구에서 학소대를 지나면 두타산성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깔딱고개`라 불리우는 가파른 비탈길을 이삼십분 정도 오르면 드디어 두타산성의 흔적들을 지나게 됩니다. 깔딱고개라 불리울만한 고단한 길외 기암절벽의 모습을 보면서 넘는 길이가히 장관입니다.

산이 뚝짤려 버린듯한 수직바위 벼랑.

두타산성의 기암절벽과 용추폭포의 단풍 은 우리나라에서도 알아주는 빼어난 경관 입니다.

고단한 산행길이 거의 끝나갑니다.

산성터앞을 지나고 이제 조금만 내려가면 주차장 쪽입니다.

무릉계곡 입구의 모습.

무릉게곡엔 없는게 없는 멋진 산입니다. 특히 계곡 하류에 있는 무릉반석은 수십 명이 앉을 만큼 넓습니다. 용추폭포와 바로 아래에 있는 쌍폭이 손꼽히는 절경입니다. 화강암 절벽 사이로 하얀 폭포수를 쏟아내는 용추폭포는 여성미를, 험한 바위 절벽에서 두 개의 폭포수가 떨어지는 쌍폭은 남성미를 풍깁니다. =====참고로 무릉계곡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자가용 이용하실 경우엔~~~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동해나들목∼국도7호선(삼척방면) ∼국도 42호선(정선 방면)∼삼화교 방향으로 오시면 되구요. 시외버스이용경우~~~ 동해시외버스터미널->무릉계 시내버스 1시간정도 (20분 간격운행), 무릉계곡 좌석버스이용 30분 정도 (30분 간격운행) 버스를 이용= 서울(동서울) → 동해시, 1일 12회 운행, 2시간 50분 소요. 열차를 이용 청량리 - 동해역/묵호역, 1일 7회 운행, 6시간 소요. . °³о SanChoLong °♡。

  °♡。2013.11.12_송계리->월악산 영봉->덕주사
♡:산 행 지 : 월악산(1097m-충북 제천시 한수면)
♡:산행일자 : 2013.11.12
♡:산행인원 : 46명
♡:산행코스 : 송계리 동창교탐방소~자광사~송계삼거리~영봉~
송계삼거리~헬기장~960m봉~마애불~덕주사~ 덕주골주차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산은 어디인가?’
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그날의 개개인 컨디션과 계절과 날씨, 코스,
길상태, 여부 등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가장 힘들었던 산이
하나씩 있습니다.

3년전 여름 올랐던 영봉이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월악산 영봉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난코스로
꼽을만틈 힘든 오르기 어려운 산입니다.

왜냐하면 이코스는 설악산.지리산등 유명산보다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산이며 오히려 설악산보다
더 높이올라야하는 산행길이기 때문입니다.

엄 대장은 “동창교에서 출발해 영봉을 오르는데
어찌나 계단이 많은지, 히말라야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더라”
고 얘기했다

월악산 영봉은 전문 산악인들도 난이도가 높은 산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3년전 여름 우리가 영봉을 오를때 송계삼거리에서
기진맥진 4명만이 영봉을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영봉을 오른것만으로 자부심을 가져 볼만합니다..
월악산 구간은 편도코스로, 최고의 "상" 난이도이지만
설악.치악산보다도 훨씬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슴다.
-
우리가 걸어간길.

 험상궂은 영봉모습과는 달리 길목은 아기 자기 합니다

.

파란 하늘아래 자광사 옆길로.

 

파란 하늘아래 자광사 옆길.

10여분 오르니 조그마한 사당이 보이고 몇년전만해도 동창교입구를 지나탐방로 입구입니다

하단부엔 아직 단풍이 조금 남아있다.

우리가 올라야할 봉우리 중봉과 영봉입니다.

영봉과 중봉, 하봉이 만들어내는 남성적인 느낌의 바위 능선은바로 월악산의 특징입니다.
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도도한 산의 정기가 흐르는산이죠..
이제 본격 산행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금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지만 바람적고 청명한 날씨라서 최적의 산행길입니다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끼기엔 아직 단풍이 너무 아름답네요.

 

영봉이 거느린 월악의 봉우리들. 960봉에서 마애불 쪽능선이 보입니다.

산세가 가히 장관입니다. 영봉가는길.

마지막 단풍이 될것 같습니다. 이곳부터는 을씨년 스런 한겨울의 모습

영봉까지는 3.1 키로 입니다. 짧다고 쉽게 봤다간 큰코 다칩니다.ㅋㅋㅋ.

지겹도록 가파른 계단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파른 경사길 송계3거리에 거의 다왔네요.
두분 앞세우고 저는 뒤따라가며 영봉이 보이네요~!
이제 신륵사삼거리에서 보덕암삼거리로 진입 영봉 1.5.키로 지점
이정표에서 영봉 암봉을 오른쪽 아래로 돌아서 400m를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면
신륵사 삼거리가 나옵니다.

송계삼거리 산불감시초소에서.

우리의 현위치가 이곳바로 송계 삼거리 부근 지도가 아주 명쾌하게 잘되어있군요.
영봉을 배경으로송계삼거리에서 인증샷

저앞에 있네요. 위풍당당 서있는 영봉 암봉.위압감을 느낍니다.

 

신륵사삼거리->영봉 계단 아래 보덕암삼거리 이정표까지 500미터-> W자 산길->
신륵사 삼거리에서 1차로 계단길로 내려갔다-> 오름길 오른후->
두번째 긴 계단길로 다시 내려간후->다시오르면 보덕암삼거리입니다.

월악산 영봉 정상 . 오르면 조망이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앞에 중봉과 하봉이 서있습니다. 저곳을 돌아 종주하려면 7시간 가량 소요.

 

 

 

 

 

 

월악의 최고봉 영봉 임다.

내려가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봉. 헬기장에서 960봉 으로 향해 하산길로. 언제보아도 정말 멋진 봉우리 입니다.

봉찍고 이제 보덕암삼거리 쪽으로.. 덕주사 3키로 남았습니다만..
총 내려가는 길은 6키로 정도 됩니다. 960봉에서 마애불 쪽으로..

보덕암 쪽으로 . 성큼 다가선 정상의 초겨울모습. 영봉이 거느린 월악의 봉우리들.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중봉-하봉 에서 뻗어내려온능선입니다.

월악의 능선들..
960봉에서 마애불 가는 길중에... 960봉에서 마애불 가는 길 (지도상의 자연경관로) 조망이 멋지네요....

마애불 가는길에... 급경사 게단길...

960봉에서 마애불 가는 길에 960 봉에서 마애불족으로 내려가는 자연 경관 등산로가 경치가 빼어납니다.

마애불 반대 쪽에 행랑채가 있네요... 마의태자와 그의 동생인 덕주공주의 전설.
신라 진평왕 9년에 창건,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피신하면서 덕주사로 불렸다고 한다.

 

덕주골의 마애불은 덕주공주의 얼굴이며 미륵리 마애석불은 마애태자의 상으로
하나는 남향, 하나는 북향으로 서로 마주 보며 서 있으니
패망후 경주를 떠나 망국의한과 신라의 재건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고 히며
마의태자는 미륵리에서 미륵불을 조성하고 덕주공주는 덕주골에서 매애불을 조성했다고 한다


 

마애불과 불당..... 오랜 역사를 지닌 덕주사 마애불... 덕주공주와 마의태자의 전설이 답겨있는 유서깊은 곳입니다...

덕주사까지 1.5키로 지점입니다.
덕주골을 따라 내려가는길.. 가을엔 아주 아름다웠을것 같습니다.
이젠 깊은 한겨울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곳입니다.

덕주산성의 모습. 덕주산성 남문쪽으로 가면 큰 규모의 성 모습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덕주산성의 모습

덕주사 입구에 서있는 멋진 표지석 ..

월악산 표지석을 배경으로..

수경씨도 수고했습니다..

덕주사 종각. 겨울속의 스산한 풍경.

이제 덕주 산성문을 나서면 산성이 남아있다.

덕주산성의 모습. 덕주산성 남문쪽으로 가면 큰 규모의 성 모습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학소대... 수경대쪽으로. 여름엔 피서지로 매우 붐볐을듯...

 

수경대 게곡의 물...

오후 16:00경 덕주골 입구 도착

 

°♡。2014 3.7. 남한산성 위례길 종주

 

▷일 자 : 2014 3.7 .10:00

▷코 스 : 하남시 춘궁동(옛 위례성끝편)->고골 사거리~
선법사~ 객산~벌봉 북릉~남문-백련사-은행동

▷시 간: 10:30~14:30

°♡。'병자호란 때 굴욕적인 항복인 삼전도의 굴욕

남한산(南韓山 벌봉 512m).청량산(淸凉山 482.6m)은 병자호란 때
삼전도의 치욕을 당하게 한 곳이며, 그 치욕의 상징이
삼전도한비(三田渡汗碑)라는 이름으로 송파 석촌호수 옆에서있다.


그러나 이 남한산성의 북쪽 하남시 춘궁동이 백제를 건국할 때의
서울인 위례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오늘의 선법사->객산->벌봉(남한산)-> 남문->은행동까지
12km 의 나홀로 길을걸으며
그날의 역사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남한산성은 백제 개로왕때 처음 축성..
1626년 팔도승군까지 동원하여 2년만에 완공한 남한산성에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눈이 많이와서
미처 떠나지 못한 인조가 45일간을 버티다가 할 수 없이
송파 삼전도에 나가 청나라 장수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했든 수치스런 역사를 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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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소

°о♡。2014.3.1.4 신로봉-국망봉-견치봉 종주♧


1.일 시: 2014년 3월 14일 동서울터미날 07:30분
사창리행 버스 이동터미날 하차.(1시간20분)
▶ 교통요금 성인:편도 7800 원
토.일요일은 예약 필요.
2.산 행: 나홀로 산행
3.날 씨: 오전흐림.11:00 부터 맑음
오후=강풍동반.짙은황사현상
기상대 오보로 엄청고생.(기상예보 참고만)


.·´″″°о♡。내가 오른 국망봉 산행 코스
경기포천 이동시외버스터미널->이동면사무소-생수공장-
장암저수지 좌측-국망봉 자연휴양림 숙소앞-신로령.가리산 이정표-

좌측신로령쪽-삼형제폭포-광산골-안부삼거리-신로봉(999)-

국망봉-1102봉-국망봉(1167)-1130봉-견치봉(1120) -

국망봉쪽1130봉-하산길삼거리-장암계곡-470봉-내려가면-

임도 나옴-장암저수지쪽-생수공장-이동삼거리

=총:21.7KM 산행시간 8시간 30분 ===

 

주능선의 길이만 15km로서 겨울엔 강풍과 한설이 몰아치는
장쾌한 조망이 이어지는 육산 능선길로
능선 조망이 아름다운 산이다.

민드기봉 (1009m)에서 시작되어-견치봉(1110)-국망봉(1181.1m)-
신로봉(999m)-가리산(774.3m)-도마치봉(948.5m)-흥룡봉(778m)
백운봉(903m)-광덕산(1046m)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봉우리들과
연계되어 종주산행할경우 약1박2일이 소요되는 코스다.
========================================

▶국망봉의 유래
포천 가평 국망봉등산로는 산의 높이 1,168m. 광주산맥 중에 솟아 있으며
고사리나 고비등의 산나물이 상당히 많고 봄철과 가을철에는

산나물 채집이 많습니다.
국망봉 능선에 진달래가 매우 많아서 특히 봄철에 많은 분들이
등산로를 따라서 등산하고 산이 붉어지므로 진달래 동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국망봉의 봉우리의 이름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말년에
도망다니다 이 산에 이르러 잃어버린 나라를 망연히
바라보았다는 데서 연유하여 국망봉 이라고 합니다.

포천 가평 국암봉등산로는 장중한 산세와 함께 깊고 아름다운 계수미와

겨울철에는 엄청난 적설량과 함계 바람으로 인한 설화와

상고대 천국을 이루어 설경산행 코스로 매우 인기가 높은 산입니다.

 

▶일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동서울행 버스 시간표
17:00,17:10,17:25,18:05,18:10,18:30,18:45,19:00,
19:15,19:45,20:20,20:35 (도움이 되셨기를)

 

 

동서울 버스터미널 시간표

▷ 갈 때- 동서울(시외버스07:30) 출발
▷ 올 때- 이동버스 정류소 19:30 분

7시30분 사창리행 버스승차.

이동 버스 정류소 하차.

이동시내 모습.

이동 시외버스 정류소에서 길을건너 마을쪽으로

마을쪽뒤로 돌아 교회가 보이면 교회뒤로->국망봉 자연휴양림가는 도로와 마주친다.

멀리보이는 한북정맥 신로봉

 

저멀리 신로봉.국망봉 정상엔 구름이 낮게드리워져 있습니다.

이길을따라 20여분 오르면 포천 수중궁 이동갈비쪽으로 갑니다..

구름이 낮게 드리워진 하늘. 국망봉이 구름에 가려있습니다.

좌측뾰족한 봉우리가 신로봉.. 중앙 높은 봉우리가 국망봉며

좌에서 우로 14km 8개의 봉리를 오르 내려아 합니다.

에스겔 수양관 표지석을지나면 포천 수중궁 이동갈비집 쪽으로 갑니다.

국망봉 능선이 위압적으로 다가 섭니다.

 

 

 

 

위로 보이는 포천 수중궁 이동갈비앞을 지나 생수공장쪽으로.

장암저수지 아래 뚝방아래쪽 좌측->생수공장쪽으로.

생수공장 담장을끼고 사잇길로 갑니다.

크리스탈 생수공장 옆을끼고 장암 저수지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국망봉 휴양림 입구 (사유지로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ㅠㅠ)

 

이곳을 통과해야 광산골을 거쳐 신로봉쪽으로 갈수 있습니다.

위로 보이는 장암 저수지 뚝.

장암 저수지를 우측으로 끼고 신로봉 쪽으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잣나무길-임도로 국망봉 오르는 철계단이 나옴.

이곳에서 좌측길로 가면 신로봉으로 가는길.

3월초순이지만 광산골로 들어서는 장암저수지는 얼어있다.

꽁꽁얼어있는 장암 저수지상류.

 

산장앞을 지나 광산골쪽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광산골 초입

신로봉과.가리봉의 갈림길

신로봉까지 3.5km 우측으로 가면 한북정맥의 가리봉..만만치 않은 산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로령으로 들어가는 길은 한겨울입니다.

이곳에서부터 완전 빙판길..아이젠을 착용하고.

 

아직도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광산골 삼형제 폭포를 지나..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신로령쪽으로.

 

위로보이는 신로봉.

신로령 아래에서 잠시쉬어가기로.

산길 나그네의 자작 자동셔터로 촬영.

자동셔터로 찰칵..

 

 

 

위로보이는 가리산..신로봉암릉.

 

 

신로봉 국망봉 갈림길... 좌측 신로봉 우측 국망봉가는길.

 

국망봉쪽 능선. 방화선을따라 오르면 국망봉으로 가는길.

고개 너머로 내려서면 도마치 고개로 가는길 약 5km

봉우리 4개 지나면 국망봉 정상이고 동남쪽_화악산북쪽 철원이 조망된다. .
서쪽엔-관음산,신로령(999미터)삼거리-우측으로 보이는 구불구불한 길(도마치고개길)

신로봉 정상으로 가며... 신로봉이 마치 큰바위의 얼굴처럼 생겪습니다.

신로봉오르며 바라본 우측으로 보이는 1102 고지와 뒤로 국망봉

신로봉 정상길은 얼음빙판 길로 매우 위험..

건너다보이는 1102 고지 헬기장.

 

신로봉 오르며....

신로봉 정상의

 

신로봉 정상을찍고 바로 반대편 국망봉쪽으로

오늘따라 강풍이 불어 신로봉에 오래머물수가 없는 날씨.강풍으로 산이 괴성을 지르고 있네요..

웅장한 육산 국망봉쪽 모습 강풍으로 산이 괴성을 지르고 있다.

구비구비 봉우리 4개를 넘어서면 국망봉정상에 다달을수 있슴

한북정맥 가리봉의 능선

국망봉으로며 뒤돌아본 신로봉.

아직도 잔설이 두껍게 남아있다.

 

웅장한 육산의 모습. 삼각봉으로 오르며.

국망봉은 가장 늦게 까지 눈을볼수 있는 곳입니다.

 

 


1102 봉 헬기장을 지나며

 

삼각봉으로가며 바라본 신로봉.가리봉쪽

 

신로봉이 보이는 1102 봉우리 헬기장에서잠시 쉬어가면서.

 

여름에 방화선을 걷는 것은 그야말로 고생이지만 겨울에는 조망이 끝내줍니다.
앞뒤 좌우로 탁트인 조망을 보며 걷는 기분도 좋고 앞서거니 뒷서기니 따라가는 기분도 아주 좋습니다.

 

 

 

맨뒤로보이는 국망봉.. 아랫쪽 경사도가 엄청 나다.

 

 

 

부부인듯한 두분 국망봉에서 신로봉쪽으로.. 반가움을 뒤로한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두부부는 신로봉쪽으로..

봉우리 하나를 넘어서니 또다른 일행과 마추치다.
두번재 사람구경 합니다^^

 

 

방화산을따라 오르는 능선길. 확트여서 조망은 좋습니다.

 

저멀리 구미구비 도마치 고갯길이 보입니다.

 

헬기장을 지나 국망봉 정상가는 길..

전방에 높이 서있는 봉우리 국망봉이 보인다. 신로봉에서 8키로 지점.

국망봉아래 헬기장에서.

국망봉 아래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한팀을 만나다.

 

 

뿔싸! 내 타터늄 스틱이 뚝 부러졌습니다.얼음위에 스틱이 튕겨지며 부러졌네요..이런~~!!

한북정백 국망봉 이정표 -우측 견치봉. 좌측 신로봉쪽.

이곳에서 견치봉을찍고 다시 국망봉에서 하산길로.

국망봉에 선 사람들.

 

드뎌 국망봉 정상에 도달.현재 14:00경..

 

 

국망봉 정상에서 내가 가야할 견치봉쪽능선 마치 개이빨처럼 생겨 개이빨산 이라고도 합니다.

약 1km 전방.

건너다보이는 화악산과 중봉.의 위용.

견치봉을찍고 다시 국망봉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견치봉쪽 능선.

견치봉 500 미터 지점에 하산길로 접어드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좌측 석룡산과 우로 중봉과 화악산

멀리 건너다보이는 신로봉쪽과 가리산쪽 능선.

 

 

견치봉을찍고 이제 국망봉쪽으로 진입하다 1130 봉우리에서 하산

장암계곡 능선(제3 코스)쪽을 타고 하산 할것입니다

 

 

봉우리에서 이동삼거리 까지까지 약
8키로 입니다. 만만치 않은 거리죠...후덜덜^^^

 

견치봉을 뒤돌아 보면서. 이제 국망봉쪽으로 진입하다 1130 봉우리에서 하산
장암계곡 능선(제3 코스)쪽을 타고 하산 할것입니다.

 

 

견치봉을 바라보며 하산길로.

하산길이 굽경사로서 매우 위험합니다.

 

견치봉을보며 장암계곡 능선(제3 코스)쪽을 타고 하산 .

 

내리막길은 급경사 빙판길..3월에도 반드시 필수장비 지참 .

 


신갈나무가 저녁빛에 반짝입니다.

견치봉(개이빨산)을 바라보며 하산하는길.

이곳에서도 3.4 키로 입니다. 만만치 않은거리.

잔설과 빙판. 낙엽으로 뒤덮인 하산길.낙엽이 뒤덮고 있는길..
저속에 숨겨진 빙판.돌등이 위험 요소

으시시한 임도 ..금방이라도 멧돼지가 튀여나올것 같은 ..

신로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국망봉오르는 제2등산로 철계단 철계단길.

장암 저수지로 내려서는 임도로 들어섰습니다.

꼭 멧돼지가 나올것 같습니다.

 

하산길엔 한사람도 못만났습니다.

멧돼지라도 만나면 그땐.. 나무위로 올라가야 하겠지요..ㅋㅋㅋ

 

아침에 오르던 그길.. 생수공장을끼고 이동 버스 정류소쪽으로..

장암 저수지위에도 운동기구를 설치해 놓았네요..


국망봉 캠핑장.

 

내려오다 만난 주택가의 고양이..

녀석 ..넉살좋게 따라와 뭘 달라고 조르네요..주인이 잘 먹이지 않았는많이 야위어 있습니다.

육포몇조각 주었더니 허겁지겁 먹고있습니다.

허겁지겁 육포를 먹는 모습이 측은해 보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팔자가 좋아야 하는데..

어두어진 이동 시내에서 식당을 찾아봅니다..

토요일 인데도 썰렁한 이동 시내

고즈넉한 이동 갈비거리
지금시간 오후 6시경 , 저녁식사를 마치고 7시30분행 버스로 서울로 귀경합니다..

 

====한북정맥에 대해====
포천 국망봉은 한북정맥에 속한다.
한북정맥은 북쪽으로 임진강 남쪽으론 한강의 분수령이 된다.
북의 백봉에서 시작한 이정맥은 백암산 법수령을 지나 우리가 가볼수 없는 휴전선에 가까운
오성산 철책을 넘어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이어 포천의 백운산 국망봉 운악산 청계산으로 연결되다 서울의 허파인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고봉산을 지나 한강 하류지점의 파주시 교하의 작명산에서 끝난다.

대단히 긴 산행이었지만.

오늘 산행은 겨울의 마지막 눈길산행을 만끽한 느낌이 든다.
오늘하루 내게 주어진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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