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잠들어있는 묘비없는  무덤하나.. OOO락씨가 잠들어있는 곳...

◈ 위례둘레길 4코스
하남시청에서 샘재 ~ 남한산성(벌봉) ~ 금암산 ~ 이성산성을 거쳐
덕풍골에 이르는 39.7㎞의 구간, 하남 위례성의 궁안 지역을 둘러싼
산을 걸으며 하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서
남한산성 성곽과 벌봉, 객산, 금암산, 이성산 등을 지나면서
하남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露積산(391)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藥寺산(416)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藥水산(410)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汗(漢)봉(410)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벌((蜂)봉(530)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하남시
客산(△291) : 경기도 하남시
매봉(△128.8) : 경기도 하남시

오늘의 트래킹 코스:4륜구동 차로 산곡동 가지울 입구->법은사쪽->가지울안부->벌봉->봉암문

봉암성 에서

봉암문을 지나->한봉. 벌봉 가는길목  조망이 확트여 광주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법은사를 지나 가지울계곡을따라 벌봉쪽으로 오르막

묘비없는 무덤하나.. OOO락씨가 잠들어있는 곳...

 발자욱하나 없는 계곡길을따라 고즈넉한 산길을 1시간여 오르다보면 벌봉에 다가 섭니다.

겨울산은 바람과.눈과 영혼이 함께깃든곳 

벌봉->객산 쪽의 안부..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지올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직진하면  하남객산->샘재로 가는길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오릅니다.

눈이 눈이 꽤 덮여 있습니다. 겨우내내 이곳은 눈에 덮여있는 곳..

봉암문쪽으로 가는길..

 

답답한 코로나 상황으로 이곳을 찾은 오늘, 가슴속까지 확트이는것 같습니다.

경기도 광주산맥군들...

봉암성 문을 통과하면  ->동장대.전승문 쪽으로 갈수 있다.

눈풍경속의  봉암문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경험을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정말이다.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아픈것들...
그가 살아온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걷보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선 않된다.

고난속을 걸어가는동안-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다는 조그마한 희망을
품게 된다.
그게 오늘의 나의 삶이다.

고통스런 병마의 고통때문에 .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최악의 경우까지 겪어본 사람은 고통의 눈물속에서도
희망을 싹틔운다.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난 지난날 -
혹독한 인생의 고난속에서 인생의 계획을 세웠다.
죽기싫어서가 아니라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과.
그동안 살아온 삶을 내려놓기 싫어서 였다.

고통과 상실의 아픔이 길 저 아래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
난 알지 못했지만 이젠 안다.

나 비록 지금 어둠속의 터널을 헤메이고 있을지라도
나의 생명이 살아있는동안 언제인가 나는
그 터널의 끝이 지나가리라 믿고 또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고싶다.
하루하루 나의신께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되길 기도하며

-sacholong-

상고대 피어오른 함백산 산행++(1)°♡。산행 기록

2020. 1 10.

▷산악회 : 햇빛산악회(신사역5번 출구)

▷산행일자: 2019.12.21일
▷잠 실 역: 06:20 출발
▷산행코스: 만항재-함백산-주목군락-중함백-사거리안부-은대봉-두문동재(싸릿재)
거리 약 9.7KM 에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화방재~만향재간 414번 국도~

만항재 4.3 Km아래 지점 출발 걸어서 1시간후 만항재 도착~

▷오전 11:40분 만항재 도착: 본격 산행시작.
▷걸어간길: 만향재간 414번 국도-만항재~기원단-함백산-중함백-

사거리샘터안부-적조암입구 (아라리 고개 주차장)

 

 

여주휴계소에서20여분 정차.

상고대 피어오른 함백산 정상부. 엄청난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함백산(1572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함백산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기 아래로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풍차가 보이고 있네요~~~!!!

와우~~!!!~~ 조망끝내 줍니다.~~ !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인위적인 저 안테나와 ..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상고대~!!!

그래도 오늘은 둘다 잘 어울립니다.ㅋ

함백산에서.중함백산으로 가면서..이곳의 설화가 가장 멋지고..특히 이코스엔 주목 군락지가 있어

갠적으로 가장 멋진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중대봉 가는길에 판 설화.

 

함백산 정상에서 싸릿재쪽으로 내려가다 .

주목가지 끝에 메달린 설화를 담았습니다.

살아서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의 강인한 생명력~~경의로운 생명력이죠..

자연의 위대한 힘이느껴집니다. 강추위와 모진 비바람을 이기며 살아가는 주목..

그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중함백~ 은대봉~싸릿재~두문동재 쪽으로 가는 능선 확 열려 있네요.~~

근데 눈이 많이와서 길이 열려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대봉 내려가는길.

 

멀리

멀리 건너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차를 보면서..!!!

 

 

최소한 50년이 넘은 주목..

두문 동재까지 5.5 키로 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난 위로 비어난 설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바람가.눈.과. 얼음의 조화..

 

 

 

 

중함백쪽으로 가면서..소러 마주보고 나란히 서있는 보호수 주목입니다.

함백산의 명물 두그루의 주목.

아직도 왕성합니다. 혹한기에도 푸르름을 간직한채. 청년의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함백에서~ 중함백으로 가는 이길이 제일 아름다운 길입니다.

 

 

뒤로 보이는 함백산 정상

 

 

 

 

 

함백산은 온통 지금 눈꽃으로 장관입니다.

 

 

중대봉이 버티고 서있네요... 넘는 순서대로 열거 해보면..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천의봉)이런 순서 입니다.

래 두문동재를 보통 싸릿재라고도 합니다.

 

보호수 함백산 주목.

중함백을 넘어 ->싸릿재( 두문동재 쪽으로 진행하다가

우리는 삼거리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눈이 얼어붙어 결빙이 되어 화방재~만향재간 414번 국도에서 발이 묶여 더오르지 못합니다.

. 4.3.킬로 약 1시간 거리를 걸어서 가기로합니다...

화방재~만향재간 414번 국도~

처음부터 오늘 조짐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금년송년 산행 멋지게 마무리 하기를

기원하면서 ..414번 만항재 4.3.키로 아래에서 도로를 따라 걷기로 합니다.

 

위에 도는 2호차역시 마찬가지 상황.어제밤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만항재까지는 불가능.

 

이곳 날씨는 서울과는 아주 딴세상입니다.

종주 코스인 화방제에서 ->아라리 길을 구비 구비 올라오면 민항재 쪽으로 진입하게 됩니다.ㅋ

빙판길을 걸어서 오르는 햇빝 산회회원들.

 

얼마를 올랐을까? 오르다보니 만항 야생화 마을이 나옵니다.

 

빙판길을 걸어 오르는 시간이 1시간 ...그대산 하산시간을 1시간 연장했지만

아무리 늦어도 4시 안에는 하산을 완료 해야 합니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네요.

 

여기 오신분들 대부분 산행 촛자분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ㅋ

 

 

만항재 가기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바로 질러가는 산등선으로 오릅니다.

앞에선 거센 눈보라와 햇빛이 쏟아져 내리네요.

 

드뎌 만항재에 도착 했슴다.ㅋㅋ 1시간 낭비 했네여.. 거울산행엔 이런일이 비일 비재 하지요.

 

아이제 본격 합백의 품으로.

보이시나요? 함백의 넉넉함 품속이..우리 인간은 거짓되고 교만하여

거짓말을 잘하지만......

자연은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길..

초입무터 상고대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무릅까지 빠지는 길입니다. 앞서간 흔적이 거의 없네요.

깊이를 재어 봤습니다.ㅋㅋ 어아젠 스피치를 착용했기에 걱정 없슴다.

앞서간 발자욱..

시야가 열리고 함백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길로 종주하게 되면 싸릿재 너머 두문동재로 나가게 됩니다. 그곳이 산행의 끝이죠..

 

 

 

시원단 앞에서. 오늘 무사 하산을 기원하면서..

 

 

 

함백산 정상부에 중계소 안테나.

함백산 정상ㅂ엔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중계소 오르는 도로를 가로 질러 두문동재 가는길로 방향을 잡고 오릅니다...

차단막을 넘어서 임도를 따라서 오르는길

 

 

정상부로 가는 등산로 진입.

 

사람과 자연의 조화.

오르는 나무 가자 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 있습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이제 부터 치고 올라 선두쪽에 섭니다. 초입에서 4.3키로를 오르면서 진이 다 빠졌네요..

 

이분들 부부인데..산행이 수준급입니다.

 

 

 

설화가 피어 산은 온통 눈꽃세상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이렇게 살다보니 이런 멋진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분 ~~ 하늘 위를 걸어가고 있네요..ㅋ

저역시 태백의 품에서 인증샷...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모릅니다.~!!

건너편에서 폭풍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후련해 지는 장쾌한느낌...

 

정상부로 오르는 사람들.

 

 

정말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잠시 서서 카메라 를 들수가 없네요.

무엇에 의지하지 않으면 몸이 흔들려 도저히 서있기 어렵습니다.

 

장갑을 벗거나 얼굴을 노출 시키면 얼마가지 않아 동상에 걸립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만큼 강풍이 정상부에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얼른 이동해야 겠네요~~~ㅠㅠ

보기에는 아름 답지만 겨울은 살을 에니는 추위와 혹독한 강풍으로

산의 모든 생명들이 정적속으로 꽁꽁 숨어 버렸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정선 두위봉.태백산.을 모두 조망할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표지석이 이곳에 서 있습니다.

함백산의 멋진 표지석.

몸을 가누기 어려운 매서운 북풍이 몰아치는 함백산 정상부에

억지로 중심을 잡기위에 섰습니다.

얼른 중함백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까지 4시간 거리인데 ~~ 오후 4시면 어두워지기 때문이죠.

 

중함백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참 내려갔다 다시 급경사로 올라가야 합니다.

 

상고대 피어오른 함백산 정상부. 엄청난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함백산(1572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함백산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기 아래로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풍차가 보이고 있네요~~~!!!

와우~~!!!~~ 조망끝내 줍니다.~~ !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인위적인 저 안테나와 ..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상고대~!!!

그래도 오늘은 둘다 잘 어울립니다.ㅋ

함백산에서.중함백산으로 가면서..이곳의 설화가 가장 멋지고..특히 이코스엔 주목 군락지가 있어

갠적으로 가장 멋진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중대봉 가는길에 판 설화.

 

함백산 정상에서 싸릿재쪽으로 내려가다 .싸릿재를 배경으로

주목가지 끝에 메달린 설화를 담았습니다.

살아서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의 강인한 생명력~~경의로운 생명력이죠..

자연의 위대한 힘이느껴집니다. 강추위와 모진 비바람을 이기며 살아가는 주목..

그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중함백~ 은대봉~싸릿재~두문동재 쪽으로 가는 능선 확 열려 있네요.~~

근데 눈이 많이와서 길이 열려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대봉 내려가는길.

 

 

멀리 건너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차를 보면서..!!!

 

중대봉으로 가는길섶엔 주목군락지가 있습니다

최소한 500년이 넘은 주목..

두문 동재까지 5.5 키로 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난 위로 비어난 설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바람가.눈.과. 얼음의 조화..

 

 

 

 

중함백쪽으로 가면서..소러 마주보고 나란히 서있는 보호수 주목입니다.

함백산의 명물 두그루의 주목.

아직도 왕성합니다. 혹한기에도 푸르름을 간직한채. 청년의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함백에서~ 중함백으로 가는 이길이 제일 아름다운 길입니다.

 

 

뒤로 보이는 함백산 정상

 

 

 

 

 

함백산은 온통 지금 눈꽃으로 장관입니다.

 

 

중대봉이  서있네요... 넘는 순서대로 열거 해보면..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천의봉)이런 순서 입니다.

원래 두문동재를 보통 싸릿재라고도 합니다.

 

보호수 함백산 주목.

 

 

함백산 정상부에 중계소 안테나.

함백산 정상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중계소 오르는 도로를 가로 질러 두문동재 가는길로 방향을 잡고 오릅니다...

차단막을 넘어서 임도를 따라서 오르는길

 

 

정상부로 가는 등산로 진입.

 

사람과 자연의 조화.

오르는 나무 가자 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 있습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이제 부터 치고 올라 선두쪽에 섭니다. 초입에서 4.3키로를 오르면서 진이 다 빠졌네요..

 

이분들 부부인데..산행이 수준급입니다.

 

 

 

설화가 피어 산은 온통 눈꽃세상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이렇게 살다보니 이런 멋진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분 ~~ 하늘 위를 걸어가고 있네요..ㅋ

저역시 태백의 품에서 인증샷...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모릅니다.~!!

건너편에서 폭풍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후련해 지는 장쾌한느낌...

 

정상부로 오르는 사람들.

 

 

정말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잠시 서서 카메라 를 들수가 없네요.

무엇에 의지하지 않으면 몸이 흔들려 도저히 서있기 어렵습니다.

 

장갑을 벗거나 얼굴을 노출 시키면 얼마가지 않아 동상에 걸립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만큼 강풍이 정상부에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얼른 이동해야 겠네요~~~ㅠㅠ

보기에는 아름 답지만 겨울은 살을 에니는 추위와 혹독한 강풍으로

산의 모든 생명들이 정적속으로 꽁꽁 숨어 버렸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정선 두위봉.태백산.을 모두 조망할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표지석이 이곳에 서 있습니다.

함백산의 멋진 표지석.

몸을 가누기 어려운 매서운 북풍이 몰아치는 함백산 정상부에

억지로 중심을 잡기위에 섰습니다.

얼른 중함백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까지 4시간 거리인데 ~~ 오후 4시면 어두워지기 때문이죠.

 

중함백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참 내려갔다 다시 급경사로 올라가야 합니다.

 

 

 

 

 

중대봉쪽에서 바라본 함백산 정상..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제 샘물 쉼터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서 적조암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더이상 진행 불가..

두문동재쪽 상황이 좋지 않을것 같아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두 여성 산우님들~~부탁하신 사진 올려놓았으니 퍼가세요~~^^^^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두 산우님의 모습을 앞질러 빨리 내려 오면서.

 

 

 

 

깊은 계곡의 해는 4시만 되면 넘어 갑니다.^^

 

두분 산우님~~!!! 시간되시면 사진 가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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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소

중함백을 넘어 ->싸릿재( 두문동재 쪽으로 진행하다가

우리는 삼거리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³о SanChoLong °♡。

.·´″″°³о SanChoLong °♡。

상고대 피어오른 함백산 정상부.  엄청난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함백산(1572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함백산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기 아래로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풍차가 보이고 있네요~~~!!!

와우~~!!!~~ 조망끝내 줍니다.~~ !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인위적인 저 안테나와 ..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상고대~!!! 

그래도 오늘은 둘다 잘 어울립니다.ㅋ

함백산에서.중함백산으로 가면서..이곳의 설화가 가장 멋지고..특히 이코스엔 주목 군락지가 있어

갠적으로 가장 멋진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중대봉 가는길에 판 설화.

 

함백산 정상에서 싸릿재쪽으로 내려가다 .

주목가지 끝에 메달린 설화를 담았습니다.

살아서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의 강인한 생명력~~경의로운 생명력이죠..

자연의 위대한 힘이느껴집니다.  강추위와 모진 비바람을 이기며 살아가는 주목..

그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중함백~ 은대봉~싸릿재~두문동재 쪽으로 가는 능선 확 열려 있네요.~~

근데 눈이 많이와서 길이 열려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대봉 내려가는길.

 

멀리

멀리 건너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차를 보면서..!!!

 

 

최소한 50년이 넘은 주목..

두문 동재까지 5.5 키로 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난 위로 비어난 설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바람가.눈.과. 얼음의 조화..

 

 

 

 

중함백쪽으로 가면서..소러 마주보고 나란히 서있는 보호수 주목입니다.

함백산의 명물 두그루의 주목.

아직도 왕성합니다. 혹한기에도 푸르름을 간직한채. 청년의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함백에서~ 중함백으로 가는 이길이 제일 아름다운 길입니다.

 

 

뒤로 보이는 함백산 정상

 

 

 

 

 

함백산은 온통 지금 눈꽃으로 장관입니다.

 

 

중대봉이 버티고 서있네요... 넘는 순서대로 열거 해보면..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천의봉)이런 순서 입니다.

래 두문동재를 보통 싸릿재라고도 합니다.

 

 보호수 함백산 주목.

중함백을 넘어 ->싸릿재( 두문동재 쪽으로 진행하다가

 우리는 삼거리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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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 SanChoLong °♡。 

 

 

 산행도:

 

"송파 보리 산악회와 함께 신년 산행"

 

유일사-태백산장군봉(1566m)정상-문수봉- 천제단BACK->망경사

->반재->문수봉골->당골광장  약 4시간

 

산행전 몸풀기

 

철원은 영하 14도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지만

태백지역은 오히려 바람없이 평온. 산행하기 최적의 날씨.

 

수없이 오르던길..유일사에서 태백산 정상으로...

 

태백사를 지나 약 40여분 오르면 주목군락지에  도착할수 있다.

 

 

 

해발 1,400m를 넘는 주목군락지까지 불과 몇백m를 오르는데 병목 구간의 정체 현상
40여분이 걸림.

 

조망이 확트인곳.. 바로 앞에 닿을듯한 함백산정상부가 올려다 보인다.

수없이 오르내렸던 함백산 은대봉에서 ->싸릿재. 두문동재로 이어지는 눈산행길.

아름답기 그지없다.

 

 태백산 정상에서조금 내려간곳. 망경대-문수봉 갈림길.

 

억겁의 세월을 지켜온 태백산의 진정한 주인 주묵군락.

 

 눈꽃은 없지만 하늘이 푸르고. 조망이 확트인 날씨로 대리만족하며.

 

 고사목과  함백산..그리고 함백산을 가로지르는 1300 고지이상의  만항재길..

 

건너다보이는 선자령 새봉-> 매봉.풍력발전 단지

 

우측으로는 백두대간 소백산 봉우리들이 이어진다.

 

 문수봉에서 이어져 내려온 능선.그뒤로는 소백산백의 능선들.

 

오랜 세월동안 강풍에 휘어지고 뜯겨나간 주목의 모습.

 

 

 

 강풍과. 눈.비바람 견디며 천년을 살아가는 주목.  비록 늙었지만 아직 숨쉬며 살아있다.

 우리 인간의 모습과 비슷하다.

 

마지막 오르막 하늘길이 열렸다.

 

 

 

1000m 이상 되는 봉우리들이 파도처럼 끝없이 밀려든다.

 

정상부의 고사목지대

 

 장군봉으로 이어지는길.

 

 

 

 

 

 

 

 태백산을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한 천제단(天祭壇)

 

 

 

 

장군단 앞 공터에서 남동쪽으로는 소백산맥 산줄기의 시작점. 해발 1547m인 부쇠봉,

우편으론 청옥산. 중앙.달바위봉, 진대봉등이 뾰족히 얼굴을 내민다.

 

장군봉도착. 이곳 태백산 정상부인 해발 1567m지점인 장군봉에 도착했다.
5분 거리에 있는 천제단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제단으로  '장군단'이라 부르고있다.

 

 

 

 

 

 

 

 

 

 

 

 

 앙상한 가지 두팔벌려  하늘로 승천하며 ...

 

 

 

 

 

 

 태백산 정상부는 해발 1567m지점인 장군봉이다. 

 장군봉 표지.  태백산의 표지석은 6m 아래 천재단에 위치해 있다.

 

 장군단의 모습.

천제단:제단을 세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부족국가시대부터
이곳에서 천제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한해의 무사고를 빌며...천제단 내부 모습이다.
‘5세 단군 구을(丘乙) 임술 원년에 태백산에 천제단을 축조하라 명하고
사자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환단고기)

 

 

 

 

 

 

 

 

 

 

 

 

 

 

천제단 바로 아래의 단종비각  단종비각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은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다

 

 반재-문수골로 이어지는 내리막길.

 

위쪽으로 보이는 문수봉과 우측의 부쇠봉.소백산백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단군의 영령과 영정을 모신 이곳 단군성전은 단기4326년(1993년) 개축한 곳으로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는 단군제례를 지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눈축제 행사가 당골광장에서 한창 준비중이다.

 

 

 

 

 

 

 

당골 광장엔 평창 올림기념 눈축제행사 준비로 바쁜 모습.

 


시간에게 갈길을 묻다.

 

시간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바람처럼,소리처럼
냄새도없고, 볼 수도없는 시간은
그시간은 언제고

 

나를 나약한 사람으로 만들고
나를 옥죄이고, 벼랑끝으로 밀어내고
그랬습니다.

 

시간은 잡을 수 없는 뜬 구름처럼..
그렇게 그렇게...한없는 시간속에
내가 왜 존재 하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저 안개 너머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라고  가라고 시간은 또  속삭입니다.

 

가슴을 한없이 쓸어 내려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가 가야할 나의 길은 어디인가요

나는 그렇게 시간에게 묻고 싶습니다.

때때로 인생은 Life is Pain (인생은 고통이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두드리고 있어요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저는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듯 합니다.

 

북한산 만경대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봉우리들...

의상능선 슬램을 오르며

의상봉을 오르다 만난 토끼바위

슬램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파노라마

멋지게 펼쳐진 비봉능선. 사모바위 .승가봉.비봉.향로봉.406봉 .족두리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의상능선 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부.

의상봉을 오르시는 문도사...

북한산 백운대를 배경으로

내발을 다 사용해서  용출봉을 향해...

바위돌을 쌓아올려놓은 듯한 용출봉정상

용출봉을 오르는 팀들..

용츨봉과 용혈봉이 가장 급경사가 심한 코스/

용출봉과 용혈봉의 모습

용혈봉 정상부

비봉능선의 파노라마

용출봉->용혈봉으로 가며 바라본 북한산 주봉 백운대

증취봉.나월봉 나한봉   

  

바라본 의상능선 7봉우리 오늘 우리가 넘어왔던 파노라마

문수봉 오르막길

문수봉 암릉 정상부

문수봉에서 본 우리가 넘어온 봉우리 6봉

보현봉의 웅장한 모습

문수봉 정상

오늘의 의상능선 등산일정을 마치고  대남문쪽으로 하산

문도사 수고했네요.

대남문에서 잠시 쉬어가며.

오늘의 아사모 산행팀들..

문도사 떡실신 ㅋㅋㅋ

정릉 청수장쪽으로

 

북한산 만경대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봉우리들...

의상능선 슬램을 오르며

 

의상봉을 오르다 만난 토끼바위

슬램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파노라마

멋지게 펼쳐진 비봉능선. 사모바위 .승가봉.비봉.향로봉.406봉 .족두리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의상능선 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부.

의상봉을 오르시는 문도사...

북한산 백운대를 배경으로

내발을 다사용해서 용출봉을 향해...

바위돌을 쌓아올려놓은 듯한 용출봉정상

용출봉을 오르는 팀들..

용츨봉과 용혈봉이 가장 급경사가 심한 코스/

용출봉과 용혈봉의 모습

용혈봉 정상부

비봉능선의 파노라마

용출봉->용혈봉으로 가며 바라본 북한산 주봉 백운

증취봉.나월봉 나한봉   

바라본 의상능선 7봉우리 오늘 우리가 넘어왔던 파노라마

문수봉 오르막길

문수봉 암릉 정상부

문수봉에서 본 우리가 넘어온 봉우리 6봉

보현봉의 웅장한 모습

문수봉 정상

오늘의 의상능선 등산일정을 마치고  대남문쪽으로 하산

문도사 수고했네요.

대남문에서 잠시 쉬어가며.

오늘의 아사모 산행팀들..

문도사 떡실신 ㅋㅋㅋ

정릉 청수장쪽으로

 

 

도봉산심원사~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원도봉' 산행안내도

 

서울대학 병원 어린이 병동앞에 붙어있는 아름다운 포스터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모두 아픔에서 털고 일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다락능선 오르는 길목.  평일이라서 고요하기만 합니다.

아침 햇살속의  산사의 아침.

 

 

 하산길에 내려올 원도봉 계곡.

 다락능선 쪽으로 오릅니다. 진입로부터 매우 가파른 길.

 

언젠가 다락원=>의혜공주 묘소 있는 쪽으로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된일이라 희미한 기억만 있네요.

심원사앞 ~스님한분이 가을을  거두고 있는 모습

본격 다락 능선 코스 진입.

 계속해서 암릉길이 이어지고.  로프를 타고 넘는 암릉구간이 이어집니다.

통천문 통과.    바위사이로  보이는 밝은 햇살.

한 30 여분 올라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문을 통과합니다.

다시 철책 난간을 따라 오르고 나니 조망이 확트입니다. 

다락능선으로 오르는 암릉에서 조망되는 수락산과 불암산.

수락산 터널과 도봉산역.그리고  정면으로  불암산이 조망되는 곳.

 다시 철책 난간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오르막 길 암릉에 서있는  다리미 바위와 우측  가오리의 형상입니다.

 다락능선 오르는길에  가오리 바위를 만났습니다.  친구사진 첩에서

올려다본  포대능선.

 우측 가오리바위와  좌측 다리미 바위.  그럴싸 하네요.

전망 바위에서 내려다본 도봉동일대

다리미 바위와  가오리 바위위에서 사진찍는 등산인을 배경으로. 

 

너무 가물어 단풍은이미 모두 말라 버렸습니다.

잠시 안부에서 숨을 고르고... 

멋진 암릉의 모습.다락 능선은 아기자기 하기도하고 때론 로프를 잡고 올라야할 구간이자주 나타납니다.

 암릉구간구간에 자리한   단풍이  더욱 아름답다..

 

저아래가  보이는 원도봉 계곡과.  정면에 두꺼비 바위가 보인다

 

 망월사와 위로 이어지는 포대 능선-- 망월사위로 갓바위도 보인다.

다락능선에서 바라본 포대능선.. 전혀 지루함이 없는 도봉산 정상길
좌측 도봉산의 만장봉(718m), 자운봉(740m), 신선대(725m).로부터
우측으로 이어지는 포대능선우측편 상층부에 망월사가 보입니다.

 포대능선 파랑새 바위에 앉아서...

 도봉 주봉과 칼바위 우측으로 자운봉.신선대의모습.

 포대능선 정상 암릉에서. 하늘배경으로  언제와도 멋진 포토죤 입니다....!!

하늘과. 구름. 우측으로.주봉.자운봉.만장봉.선인봉 을 배경으로. 

좌측으로 부터 '선인봉, 만장대, 자운봉의 모습'/

 저아래 포대능선 정상으로 이어지는 다락 능선이 보입니다.

 

 

 포대암릉 에서....

정상에 선느낌... 만세.~~~~~~!!

  세어보니 포대능선에는 크고 작은 암릉 봉우리가 4개가 있습니다.

 포대능선 통과하는 모습을 찍어서 멜로 보내주신 산우님 고맙습니다.^^*

도봉산주봉  세개의  봉우리 .

도봉의 주능선 아래로 쭉뻗어내려간  다락 능선의 모습.^

 다락능선과. 이어지는 도봉 정상봉우리들.

 

 뒤로 보이는 칼바위.주봉..만장봉을 배경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리... 조망이 확트입니다.

 

 

 

▲도봉산 포대능선: '어미거북바위와 새끼 거북바위'..

아래 펼쳐진 다락 능선과 시가지..

 강북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중앙에 강남..롯데 타워의 모습이 보입니다.

 

Y계곡 가기전 칼바위.주봉.자운봉.만장봉.선인봉 의 모습.

선인봉과 만장봉, 코바위 윗부분'

Y 계곡으로 하강하는  시작점입니다. 이곳부터 정체가 시작됩니다.

 

'좌로부터=>칼바위=>만장봉=>신선대의 모습.

와이계곡  상층부 암벽...하강 시작 지점으로 내려가면서..

Y 계곡의 정체길.. 토욜날이라서 사람이 줄을 서 있습니다..

토.일요일은 포대능선=>자운봉.만장봉쪽은  일방통일 길입니다..

포대정상 바위 뒤쪽에서 바라본 '도봉산 삼봉우리'

언제보아도  위풍 당당한 만장봉 암릉.오늘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풍광이네요.

기다리며 통과하는데약 30분 이상 걸렸습니다.ㅋㅋ

약 100 여명이 줄을서서 내려가고 있는  Y계곡 .

 

한걸음 조심조심...

  좌측 칼바위와 만장대의 모습..

Y계곡을  오르며 바라본  수락산. 불암산쪽.

아래는 거북바위 올라가는 쇠난간 길'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 Y계곡암릉길

Y계곡 오르며 바라본 만장대.칼바위

 Y계곡을 통과. 마지막 오르막길.

 

 

 

 만장봉과. 신선대.(우측)

 최고봉 신선대에 오르는 사람들.

돌 무더기 쌓아올린듯한 만장봉의 모습.

 

 

 

 

 

 

 

Y 계곡 마지막 암릉

 건너다보이는 북한산 봉우리들..백운대.인수봉.만경대의 모습.

 

도봉산 포대 능선 : '용굴바위 위'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북한산의 주능선들

 

 아래 펼쳐진 오봉과 오봉 주능선.

보문능선->우이암쪽 암릉에서.

 우측 하단부 우이암의 모습.

 보문능선 하산길에서 바라본 오봉쪽.

 

 

 포대능선으로 이어진  도봉산의 아기자기한 모습.

 

 자운봉쪽으로 가는길에

 자운봉 . 만장봉  쪽으로 가며. 이젠 완연한 겨울 초입으로 접어 들은 모습.

코바위쪽에서  바라본 만장봉과 선인봉

 우측 흔들바위  앞 조망.  좌측 중앙부에신선대와 자운봉 뜀바위 사이아래  Y계곡이 숨어있다.

 

 선인봉  암벽의 모습

                 다락 능선의 흔들바위.

 

 우측흔들바위 쪽에서 잡은 도봉산의 만장봉(718m), 자운봉(740m), 맨우측 신선대(725m).

도봉산의 만장봉(718m), 자운봉(740m), 맨우측 신선대(725m).

 

 

 

 

 

철제 난간에의지하며  오르는 다락능선길. 지루할 틈이 없다.

 

 Y계곡을 통과하며

 

 

 포대능선 초소 쪽 봉우리  좌측엔 두꺼비 바위와. 사패능선 갈림길이 있다.

 다락 능선오르며 . 암릉과 단풍의 조화.

 

 

 이렇게 철제 난간 오르기를 반복하며..

 

 

 

 만월암과 자운봉 갈림길

 다락 능선의 끝자락  이곳에서부터 포대 능선의 시작점.

다락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역 일대  포대초소 쪽 아래로 원효사와  회룡계곡이 있다.

좌측 사패산 사패능선. 우측  포대능선 끝자락 산불 감시초소가 보인다.

도봉 주능선 암릉에서 바라본  성북.도봉동쪽 경치.

도봉 주능선 전망대에서...

도봉능선으로 하산하며 바라본  우이암

우이암 아래 암릉 클로즈업

 

봉화산과  불암산. 맨좌측 수락산  아래 펼쳐진 의정부.창동,성북일대 시가지 모습...

도봉계곡쪽으로 하산길에..

 

 

 천진사- 도봉산 계곡을따라 하산하고 있습니다.

 

 

 

구봉사 를 끼고 도봉사 쪽 하산길...

 

 

 오후 5시경 도봉사 도착.

 

 


.·´″″°³о °♡。내 소소한 일상들 

오늘 한가한 시간이 많아 옛날의 글들을 모아서 읽어보았다
시간이 흘렀지만
아! 정말함든시간 이었구나
내가 이런 때도 있었구나.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나간  친구들도 있고...

세월이 이렇게 흘러간줄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다
오늘보니  새삼 스럽다

그때도 아마 계절이 이 맘 때 쯤이었나보다
병원문턱이 닳도록 들락 입퇴원을 반복하고.
대모산 을 오르며 힘겨워하던 시절이
엊그제만 같은데..

세월은 유수와 같다던가.
참 빠르기도 하다.




 

 

◈ 일시 : 2018. 9. 20(화)
◈ 코스 : 효자2동밤골탐방소←<4.3km, 숨은벽능선 경유>→
백운대←<1.2km>→ 하루재←<0.9km>→백운대탐방지원센터
←<1.7km>→우이분소
◈ 도상 거리 : 8.1km, 실 거리 : 9.72km
◈ 소요 시간 : 5시간 47분(10시14분~16시01분)

국사당>숨은벽>백운대>도선사> 산행대표사진(9.7km)

 

숨은벽 멋진 산행로.

 

 

사기막골 입구~숨은벽 능선의 550봉 구간 숨은벽 능선에서 (좌로부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불광역 2번출구>효자2동 하차>국사당 입구진입로

북한산 둘레길과 숨은벽능선 갈림길

 

숨은벽 능선의 550봉에서 바라본은평뉴타운(좌)과 고양시(우)

염초봉의 뒷모습

     오늘의 동행인 76세 되신 인생 선배님의 등정모습. 우리가 배워야할  의지이기도 하다.

좌측으로보이는 상장능선과 도봉능선

       좌로부터 인수봉.중앙숨은벽.우측 백운대

아래 해골바위

해골바위

멋진 위용을 자랑하며 백악기 이후 지금까지 저렇게 서있다네요.~!

 

550봉에서 바라본 노고산과 우측뒤로 파주의 고령산

좌로부터 백운대>중앙숨은벽.위로 백운대>맨우측 염초봉

숨은벽 능선에서 바라본 상장능선과도봉 능선

숨은벽 능선의 550봉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우측 염초봉

 

 

 

숨은벽쪽에서 바라본 염초봉정상

오늘의 길동무님 포즈..

숨은벽 능선 대장암 직전의 전망바위

 

 


숨은벽 능선의 물개바위에서  바라본 노고산

 

전면 숨은벽암릉

 

숨은벽 능선의 550봉에서 바라본노고산.우편 뒤쪽 파주의고령산

 

백운대오르는 계단에서본 숨은벽암봉

 

인수봉과 그아래 숨은벽 능선. 건너다보이는  도봉명품주봉> 오봉능선이 이어진다.

 

 아래숨은벽능선과  상장능선 맨뒤로는 도봉능선

 

인수봉아래 로프에 달린 두사람.

 

인수암봉. 백악기시대 분출된용암이 화강암으로 식어 지각활동에의해

위로 솓구쳐 지금의 모습으로 되었다는데..

 

 

 인수봉과 백운대 명품 암봉을 볼때마다 감탄 또감탄~!

 

 백운대 오르는 암릉

좌측 수락산 우측 불암산이 그아래 펼쳐진 노원구일대.

 백운대 정상꼭대기.

 

 백운대암릉에서 뒤로 만경대를 배경으로

파란 하늘과 백운대 암릉

 

 

 

 

 

 

 

 

백운대 표지석 인증샷~! 우측뒷편엔 노고산.

뒤 인수봉 .아래 숨은벽 능선

 

 

 

백운대 아래 독수리 바위에서 인증샷~뒤너머로 보이는 톱날같은 의상능선...

 

수유리.우이동. 멀리 태능이 보인다.

 

 

 

 솓구쳐 오른 만경대의 위용..

 

 좌편 만경대와  중앙뒤로 의상능선. 우측뒤로는 보현봉과 능선

중앙맨뒤로는 조그맣게 남산.우측중앙뒤로는 관악산이 보인다.

 인수봉.수락산.불암산 그아래 노원구 일대

 

 

 

 좌로보이는 의상능선과 우측으로 보현능선.

 

 

 

 

 


오후4시 도선사 입구 하산.
오늘 함께 산행하신 76세되신 노량진에서 오셨다는 인생 선배님 ~!
젊은이들 못지않은 체력으로 숨은벽 암릉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며
감동.또감동을 받았습니다.!!
군무원으로 근무하셨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건강관리를 잘하셨는지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충만한 행복으로
산행에 또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설악산 서북능선길 안전 산행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서북능선은 귀떼기청봉에서 시작되어 용아장성을 보면서 가는
멋진 코스이지만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끝청에서 대청->희운각쪽으로 내려가려면 엄청난 체력이 요구 됩니다.
부디 안전산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암릉을 오르고 내리며 함께한 시간동안 너무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치며..

 

 

 

 

 

 ▷잠실 라이딩팀 6명 보리산악회와 함께 남덕유산행
▷08:10분 잠실역 11번출구 출발
▷영각사-영각재-하봉.중봉.남덕유정상-월성치-삿갓재삼거리-
   바람계곡-황점계곡-황점마을 (10km)4시간30분

▷<덕유산  의미)
덕유산은 이름. 덕(德)은 함(咸)자와 같으며, 함이란
곰, 검, 엄, 함으로 변한 말이니
크고 거룩하고 넓고 신성한 곳입니다.
유(裕)도 넉넉하다는 의미이니
덕유산이란 넉넉하고 포근한 산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늘의 코스 :영각사(11:30분출발)-영각재-하봉.중봉.남덕유정상-월성치-삿갓재삼거리-
   바람계곡-황점계곡-황점마을 (10km)4시간30분

실 라이딩6명 2호차 승차. 잠실역 11번 출구

 

  -백두대간 남덕유 주변 산들..

 

영각사주차장 도착.(11:30분)

 

 

본격 산행전  몸풀기:오늘코스는 정상까지 급경사 너덜길과

700 철계단을 통과해야하는 난코스.

육십령-할미봉-서봉-월성치-바람계곡-월성계곡 코스는약6시간 정도 소요된다.

 

매표소 통과

 

눈없는 남덕유산행은 처음본다.  금요일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지만.

파란하늘을 볼수있어 다행이다.

 

 계속되는 너덜 구간.

 

 잠실 라이딩팀 화이팅~!

 

 

 

올라갈수록 경사도가 점점 심해지고. 바람막이도 벗어야 합니다.

현재 기온이 영상 4도는 될듯 합니다..

 

 작년 올랐던 그길이 올핸 돌무더기로 변했네요

 

 

 

 음지쪽엔 그래도 눈이 있습니다. 덕유산이 이럴줄은..

 

 

 

 이제부터 가장힘들고 고달픈 구간에 진입합니다.

북쪽으로 정상부위가 흰 눈으로 쌓인 향적봉을 그리고.   중봉, 무룡산, 삿갓봉  조망을 기대하면서

 일주일전쯤 내린 눈이 이미 다 녹아 버린  영각재 가는 계곡

 

지난해 1월 31일 다녀갔던 길. 그땐 너무  춥고 눈이 얼어 고생했던 기억.

 

 

 

 숲속의 영혼이 깃들어있다는 자작 나무 숲길을 통과.

 

 남덕유 약 1키로 전방

 

 <영각재와 동쪽의 1303봉>

 

 

 

하봉 철계단을 향햐여.

 

 앞을 가로막는 본격 철계단구간.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영각재 동쪽의 1303봉에서 황점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전방에보이는 삿갓봉. 우측에 무룡산 좌측 맨뒤로 향적봉이 보인다.

 

 

좌측 삿갓 봉우리 아래 바람골 계곡->황점계곡으로 이어지는 길.

영각재 동쪽의 1303봉에서 황점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영각재 동쪽 1303봉 능선과 기백산, 금원산

 

뒤로 보이는 삿갓봉 배경으로 인증샷하고..

 

철계단 중간쯤 올랐을까?

 

볼때마다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에  감탄사가....

 

중봉 뒤로 보이는 삿갓봉. 무룡산. 향적봉

 

 1303 봉우리 뒤로보이는 기백산.월봉산,황석산.

 

 우측 중봉과 좌측에  남덕유 봉우리가 서있습니다.

 

 남덕유 봉우리를 배경으로

 

라이딩 팀들 화이팅~!!

정상 가는길에... 아래로 보애는 황점마을과 1303봉 능선

중봉에서 남덕유로 이어지는 철계단길

몇번다녀서 익숙한 모습이지만  처음엔 바위에 노인 철계단을 볼때마다

압도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삿갓봉-무룡산-향적봉으로 이어는 봉우리 능선.

 삿갓봉-뒤로 무룡산- 동여령_향적봉으로 이어진 봉우리 좌측으론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고봉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온다.눈덮이면 더욱 멋진 풍경이 펼쳐질텐데 아쉬운 마음으로.

아래의 할미봉에서 이어지는  육십령능선길  그 아래로 이어지는 월봉산과 좌우의 기백산과 금원산

아래의 할미봉과  육십령능선길  또한 남령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월봉산과 좌우의 기백산과 금원산,

그리고 거망산, 황석산도 자리합니다.

 연무가끼어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   .남덕유 주능선에 뻗어내려온 능선의 모습.

 

 아래 할미봉이 보입니다.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이는 한여름 저곳을 오르려면 어떨런지....

남덕유 정상에서 흘러내린 능선

 멋진 앵글 한컷  삭막한 암릉의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황점마을로 뻗어간 능선과 기백산, 금원산

 

 남덕유 하봉.중봉을 거쳐 오르는 주능선 길

 암릉위에 서있는 등산인 실루엣.. 그아래 오늘의 들머리인 영각사 주차장

 

 좌측 계곡아래 황점 계곡이 있습니다.

 

 지나온 중봉과 하봉 

좌측의 육십령과 할미봉 우측으로 하봉 중봉.  그사이에 백운산, 장안산...

사진 하단 중앙부분에 경남 덕유연수원 ,

정상찍고 이제  월성치를 넘어 -바람계곡-삿갓재 삼거리-월성계곡-황점 마을로 내려갑니다

 겨울 내내 눈이 녹지않아 얼어 있는 바람골 계곡/과 월성계곡

세상만사와 무관하게해는 삿갓 봉우리에만 걸려 있고 계곡은 깊은 정적속으로 빠져들고있다

거의 다내려왔음을 알리는 푯말. 

 잠실 안대장. 수고했슈~!!!

 

 지난 겨울의 황점마을 모습 그대로.

 위로보이는 삿갓 봉우리.

우리가 저녁식사를 하게될 식당과  송파 보리 산악회 버스.

 

 마치며..

 

남덕유산에서 북쪽으로 덕유산, 동쪽으로 가야산, 남쪽으로 지리산 천왕봉,

동쪽으로 마이산을 볼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남덕유산입니다.

오늘은 동쪽의 마이산을 희미하게나마 조망할수 있었지만 봉우리마다 하얀눈의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번엔 할미봉~육십령 코스로  다시 올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정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중에서-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코스:

대관령-고속도로준공기념비-돌탑-전망대-제왕산- 전망대-

급경사-주막터-구옛길맛나가든-원우리재- 대관령박물관-주차장 4시간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 앞에서 우측으로-

이곳에서 좌측 임도따라 우측 길은 능경봉.고루포기산 방향 백두대간길



임도따라 잠시가다 우측 능선길로-제왕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이정표에서 고루포기.능경봉쪽롸우로 진행하면 삼거리에서 능경봉과 제왕산 갈림길이 나온다



임도따라 잠시가다삼거리 갈림길에서 -> 좌측 능선길로 들어선다 거의 평지 길이다

이곳에서 제왕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관령 높이(825.1m) 제왕산 높이 840.6m)전망대 . 앞으로 보이는 새봉.선자령 우측엔 제왕산

그 아래엔  강릉 시가지 그리고 동해바다


우측아래 동해바다가 보이고 그아래 강릉 시가지가 있다.

전망대서 앞으로 보이는 제왕산과 그 뒤로 강릉 시가지 그리고 동해바다  보이지는 않지만

좌측엔 선자령.새봉. 매봉 능선.

제왕가는길..1.3km  지점

전망대서 내려서면 잠시 임도길을 가다능선 짤룩이 지점에서 계단길을 오르고

제왕산 봉우리 암릉

제왕산에서 바라본 구대관령길과...위로 보이는 선자령 .우측으론 새봉..

강릉가는 고속도로 와  뒷쪽 능선이 강릉 왕산면쪽 매봉산(818m).칠성대(953.6m) 능선이다.

우뚝솟아있는  능경봉모습.고루포기와 더불어 가장눈이 많은 산

그런데 제왕산 길에 눈이 없다 초 겨울 부터 눈이 많이 내리드만 지금은 거의 눈이 안 보이고

일기예보때 강릉을 시작해 동해안 쪽으로 거의 한달가량 건조 주의보가 내려 산불주의보 상태. 

모진 눈.비바람에 고사목이된 나무 사이로 새봉과 매봉산.칠성봉이 보인다.

 멋진 자태의  제왕산 솟대바위

  바위뒤로 솟아있는  능경봉.. 그런데 눈이 없다.




여기가 진짜 정상인가?? 아니다.. 정상은 조금더 뒤에 있다.~!!!!!

고사목뒤로 보이는  새봉과 선자령


 역광으로 잡은 고사목 모진 바람에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휘어진 나무

 죽은자와 산자~~~~생명이 다한 고사목과 그아래로  아직 건재한 소나무가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

여기는 진짜 정상이 아님...

정상은 약 10미터쯤 뒤에 있다.

 이곳이 진자 정상임...

정상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대관령 박물관까지 약 4키로 두시간 거리다.

주막터 삼거리의 이정표  주막터 삼거리 이후 계곡을 끼고 대관령 옛길따라 간다

울창하게 잘 조성된   명품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좌측엔 울창한 소나무숲.. 우측엔 참나무군락 아주 대조적인 모습이다.


 내려가다 만난 대왕폭포...



완전히 얼어묻어있는 폭포...고드름사이로 물이 떨어지고 있다.

고드름 한개 따서 입속으로 넣어본다.. 뱃속에서 ~~머리속까지 시원해 진다.

답답하던  가슴이 펑  하고 뚫리는 시원함..

이정표상 아래 방향 두길다 대관령 박물관 방향이다




 게곡길이 넘 넘...멋지다.. 이 계곡이 바로 연어의 고향..  강릉  남대천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계곡에서 능선길 살짝 올라서면 가든촌에서 시작한 포장길 만나지면 대관령 옛길 ~~금방 주차장에 도착 한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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