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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14. 무릉계곡->신선봉->박달령->두타산->       두타산성->산성입구

▷ 두타산  (1355.2m): 강원도 삼척시 , 동해시. 
▷산행일시 2011.6.14 
▷잠실 산악회원 38명 
▷산행코스 :무릉계곡->신선봉->박달령->두타산->두타산성->산성입구
▷산행구간별 거리및 시간 12.6.km 6시간
 

높이 1,353m.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에 자리잡고 있으며

 청옥산·고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서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두타산과 청옥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무릉계곡이 있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삼화사를 비롯해 

무릉반석·관음사·학소대·금란정 등이 있다. 

걸어간 두타산길.

두타산 입구 오전 11시 도착.

초여름 무더위가 시작된 무릉계곡 주차장 모습.

차에서 하차. 본격 산행 준비 서울서 이곳까지 꼬박 4시간을 달려 온거리.

무릉계곡은 청옥산.두타산을 품고있는 한국의 명소 입니다.

용추계곡 입구.

산행 안내도앞을 지나 이제 본격 산행 시작.

반석교 앞을 지나 삼화사->학소대->신선봉쪽으로..

무릉계곡 입구 삼화사앞을 지나치고 있네요. 두타산 삼화사(頭陀山 三和寺)」창건; 642년 창건자; 자장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黑蓮臺)라 하였다. 보물 제 1277호 삼층석탑(東海 三和寺 三層石塔)」이 있다.

두타산->청옥산은 계곡이 깊고 험준하여 쉽지 않은 산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산입니다.

삼화사의 단청. 사게절이 아름다운 삼화사의 모습^^

이제 두타산 박달령 방향으로. .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 두타산 계곡 입니다.

워낙 웅장하고 큰 산..두타산.청옥산을 종주하려면 9시간 정도걸립니다. 단축 코스로 가지만 그래도 7시간 정도는 족히 걸리는 코스..특히 박달재로 가는길은 아주 너덜길로 오르기에 아주 고약합니다.

박달재 가는길.

박달재 1.3. 키로앞입니다. .

더운 날씨속에 가파른 길을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하늘문이 열리고 청옥산쪽 조망이 들어옵니다.

무릉계곡은 어느계절에다 다 어울리는 산입니다.

학소대, 관음폭포, 하늘문, 병풍바위, 장군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같은 뛰어난 절경을 간직한 두타산.청옥산 계곡.

박달재를 넘어 두타산 정상 가는길.

두타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두타산 정상부근에서 식사할곳을 찾고 있습니다.

건너편쪽에 청옥산 능선길.

반대편 청옥산 능선을 배경으로

무릉게곡까지 내려가는길이 7.7 키로(2시간20분 ) 만만치 않은 거리 입니다.

두타산성쪽으로 내려가는 도중...

산세가 정말 웅장합니다/

두타산성에서 바라본 박달령 방향.

산이름인 '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랍니다.

두타산성터 부근을 지나면서. 무릉계곡입구에서 학소대를 지나면 두타산성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깔딱고개`라 불리우는 가파른 비탈길을 이삼십분 정도 오르면 드디어 두타산성의 흔적들을 지나게 됩니다. 깔딱고개라 불리울만한 고단한 길외 기암절벽의 모습을 보면서 넘는 길이가히 장관입니다.

산이 뚝짤려 버린듯한 수직바위 벼랑.

두타산성의 기암절벽과 용추폭포의 단풍 은 우리나라에서도 알아주는 빼어난 경관 입니다.

고단한 산행길이 거의 끝나갑니다.

산성터앞을 지나고 이제 조금만 내려가면 주차장 쪽입니다.

무릉계곡 입구의 모습.

무릉게곡엔 없는게 없는 멋진 산입니다. 특히 계곡 하류에 있는 무릉반석은 수십 명이 앉을 만큼 넓습니다. 용추폭포와 바로 아래에 있는 쌍폭이 손꼽히는 절경입니다. 화강암 절벽 사이로 하얀 폭포수를 쏟아내는 용추폭포는 여성미를, 험한 바위 절벽에서 두 개의 폭포수가 떨어지는 쌍폭은 남성미를 풍깁니다. =====참고로 무릉계곡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자가용 이용하실 경우엔~~~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동해 나들목∼국도 7호선(삼척 방면) ∼국도 42호선(정선 방면)∼삼화교' 방향으로 오시면 되구요. 시외버스이용경우~~~ 동해시외버스터미널->무릉계 시내버스 1시간정도 (20분 간격운행), 무릉계곡 좌석버스이용 30분 정도 (30분 간격운행) 버스를 이용==== 서울(동서울) → 동해시, 1일 12회 운행, 2시간 50분 소요. 열차를 이용 청량리 - 동해역/묵호역, 1일 7회 운행, 6시간 소요. . .·´″″°³о SanChoLong °♡。

 

폭설 내린 수하산 입구에서 ..

더이상 오를수가 없습니다. 눈으로 길이 없어져 계곡으로 빠지면 위험..다시 하산하기로 결정.

온통 나무엔 눈 꽃이 피었네;요

앞은 온통 눈세상뿐~!! 우리사는 세상도 이렇게 깨끗하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해 봅니다.

한걸음 내댇을때마다 허리까지 빠집니다..ㅋㅋ

 

이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네요...수하리 계곡 겨울에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쏟아지는 폭설속에 하늘 사이로  나무에 핀 눈꽃.

 

 

너무도 아름답습니다^^자연이 준 선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선두 일행은 뒤에 오는 일행을 위해열심히 길을 열어 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임다.ㅋㅋ

 우린 점점더 깊숙히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줄로서서 오르고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진입이 불가능해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열린  나무사이로 보이는 수하산..

눈은 계속 쏟아지고 있네요..

저기 보이는 곳이 수하산인데  더이상 진입 불가 ..

 

 

우리 일행은 다시 비올라 펜션 족으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찍사가 영 시원챦네요 걍 허리를 뚝 잘라놨군요..ㅋㅋㅋ 아마 추워서 그런가봅니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눈에 앉아서 점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입니다.

수하산은 온통 눈이 점령했슴다.ㅋ

눈속 요정이 사는펜션.

다시 비올라 펜션으로 내려 왔습니다.

숲길 어딘가에서 요정이 나올것 같네요..!!!

수하산 입구 에서.

수하 분교가 폐교되어서  수하 문화학교로 바뀌었네요.. 방문 객들의 숙소로 변모 했네요..

언제든 예약하고 가면 됩니다.

 

수하리 입구에서 용평 리조트 가는 큰길로 내려가면서.

차가 못오니 용평리조트 가는 큰일까지   8키로를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도암댐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입니다. 강도 이미 얼어붙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설국나라에 온듯한 경치입니다.

용평리조트 방향쪽으로 내려 오며.. 저멀리 우리 를태우고갈 버스가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평리조트이고..직진하면 횡계리 IC 쪽~~

추억의 눈 트래킹...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평창 휴계소엔 눈이 없네요....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대부분의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오늘 이시간이 얼마나 귀하며 소중하다는 것을

아마 깨닫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겨울 산행길..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폭설 내린 수하산 입구에서 ..

 

 

더이상 오를수가 없습니다. 눈으로 길이 없어져 계곡으로 빠지면 위험..다시 하산하기로 결정.

 

 

온통 나무엔 눈 꽃이 피었네;요

 

 

앞은 온통 눈세상뿐~!! 우리사는 세상도 이렇게 깨끗하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해 봅니다.

 

 

한걸음 내댇을때마다 허리까지 빠집니다..ㅋㅋ

 

 

 

 

 

이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네요...수하리 계곡 겨울에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쏟아지는 폭설속에 하늘 사이로  나무에 핀 눈꽃.

 

 

 

 

 

 

 

 

너무도 아름답습니다^^자연이 준 선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선두 일행은 뒤에 오는 일행을 위해열심히 길을 열어 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임다.ㅋㅋ

 

 

 우린 점점더 깊숙히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줄로서서 오르고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진입이 불가능해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열린  나무사이로 보이는 수하산..

 

 

눈은 계속 쏟아지고 있네요..

 

 

저기 보이는 곳이 수하산인데  더이상 진입 불가 ..

 

 

 

 

 

 

 

 

우리 일행은 다시 비올라 펜션 족으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찍사가 영 시원챦네요 걍 허리를 뚝 잘라놨군요..ㅋㅋㅋ 아마 추워서 그런가봅니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눈에 앉아서 점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입니다.

 

 

수하산은 온통 눈이 점령했슴다.ㅋ

 

 

눈속 요정이 사는펜션.

 

 

다시 비올라 펜션으로 내려 왔습니다.

 

 

숲길 어딘가에서 요정이 나올것 같네요..!!!

 

 

수하산 입구 에서.

 

 

수하 분교가 폐교되어서  수하 문화학교로 바뀌었네요.. 방문 객들의 숙소로 변모 했네요..

 

언제든 예약하고 가면 됩니다.

 

 

 

 

 

수하리 입구에서 용평 리조트 가는 큰길로 내려가면서.

 

 

차가 못오니 용평리조트 가는 큰일까지   8키로를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도암댐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입니다. 강도 이미 얼어붙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설국나라에 온듯한 경치입니다.

 

 

용평리조트 방향쪽으로 내려 오며.. 저멀리 우리 를태우고갈 버스가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평리조트이고..직진하면 횡계리 IC 쪽~~

 

 

추억의 눈 트래킹...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평창 휴계소엔 눈이 없네요....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대부분의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오늘 이시간이 얼마나 귀하며 소중하다는 것을 아마 깨닫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겨울 산행길..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수하리 계곡을 거쳐 수하산
다녀왔습니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수하리 발왕산 인근에 위치한 수하산은
쪽에 매봉·선자령(仙子嶺, 1,157m)·
고루포기산, 서쪽에 동대산(東臺山, 1,434m), 남쪽에 발왕산, 북쪽에 황병산
등의 높고 험한 산이 솟아 있고, 해발고도 700m 이상의 평탄면(平坦面)과 침식에 의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옛 지질시대에 저평했던 곳이 융기(隆起)한 것이라 한다.
대단히 겨울에 눈이 많고 아직도 자연의 모습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깊은 계곡과 도암댐등 으로 이어지는 눈길은 한겨울 장관을 연출한다
수하산 아래에 수하 초등학교의  폐교로 조성한 수하산 문화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언제라도 이용할수 있는 숙박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수하 문화학교 참고 자료

 

http://www.suhasan.com/reservation/room.html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 65-1=

▶교통편:
영동고속국도가 면의 중앙을 동서로 횡단하고,
횡계리와 ,대관령에 ,인터체인지가 있으며, 6번 국도가 면의 북부를 지나간다. 
496번가 차항∼횡계, 15번 군도가 횡계∼수하를 연결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주민 생활은 강릉 생활권에 들어, 강릉과의 유대가 깊다.

겨울 눈산행, 여름 계곡트레킹 등

▶도로안내 : * 영동고속도로 강릉IC -> 성산방향-> 수하리
용평 횡계리 - 수하분교 - 저수지 - 강릉,삼척,용평 경계 - 성산리 - 옥계항

식    당 : 수하리 수하댐으로 가는 길에는 송천을 따라 식당이 여럿 있다.
문의 : 왕산면사무소(033-640-4602, 4632). 
   도암면사무소(033-370-1608)

주변명소 : 대관령옛길, 대관령자연휴양림, 보현사, 굴산사지, 신복사지
지도및 교통편 아래 참조 바랍니다.

==========인근 산행 소개=============

♣ 고루포기산 (1238M)  
○ 대관령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횡계리코스
033-335-6015.
포장도로 끝에는 오성레저라는 스키렌탈점이 있다.

대관령휴게소에서 이렇게 능경봉 - 고루포기산 - 횡계로 돌아오는 데는
대충 9km에 4~5시간쯤 잡으면 된다.
물론 길이 잘 양호 할 때의 소요시간이다.

 능경봉~고루포기산 
 
 옛 영동고속도로는 비록 이제는 496번 지방도로로

격하되었지만 항상 제설작업은 이루어진다.
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동쪽 옆의 샛길이 선자령 오름길목이다.
휴게소 내의 광장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관광버스도

드나들 수있게 제설작업을 해둔다.제설작업이 되었는지 여부 문의는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033-648-4044)로 한다.  

 

 

수하리 가는 도로 교통 지도.

 

 

수하리와 수하학교 수하산 .인접한 산..

황계-용평IC ->용평리조트입구->도암교->도암댐방향->산길 6km wlsgod
->좌측 언덕위 하얀분교 건물(수하옛분교)

 


황계-용평IC ->용평리조트입구->도암교->도암댐방향->산길 6km 직진.
->좌측 언덕위 하얀분교 건물(수하옛분교)

 

언제나 쉬어가는 곳 문막휴계소에서 ...

엄청 난 폭설로 더이상 진입 불가.

수하리계곡은 온통 눈세상입니다.

구 수하 분교의 모습 지금은 수하 문화학교 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언제든 이곳에 가려면  전화로 예약하면 숙박할수 있습니다.

http://www.suhasan.com/reservation/room.html

 

수하 분교앞을 지나  수하산으로  가는길.

산길 입구로 들어섭니다.

정말 엄청난 눈세상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ㅋ

 하얀 눈 요정이 나올법한 길.

우리일행은  눈덮인 비올라 펜션쪽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눈속의 요정이 타나날법한  동화나라속으로  점점 깊숙히 들어갑니다...

 

계속해서 폭설이 내려 수하산 정상까지도  진행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수하산 입구 숲속의 비올라 펜션의 모습.

마치 눈속 동화나라의 숲속의 요정이 살고있는 집을 연상케 하는 군요.

눈속에 파뭍힌  펜션의 모습.

숲속의 비올라...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펜션이죠,.

무릎까지 빠지는 눈속을 걷어 수하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고루포기 산과 인접한 곳으로서 겨울철내내 눈에 덮여 있는 곳입니다.

 

 비올라 펜션을 거쳐. 수하산 진입.   길이 보이지 않아 지금부터 진입이 걱정되는 상황

 나무 줄기마다 눈으로  옷을 갈아 입은 모습.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못이겨 모두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속을 헤치며 진행하지만 얼마 못갈것 같네요..

 북쪽어느 눈속의 나라에 온듯한 모습..

 

허벅지 까지 빠집니다..눈은 계속 내리고..

위로보이는 수하산... 도저히 저기까지 불가능합니다.

 

 

한줄로 서서 ...앞서간 발자욱을 따라가보지만 

 

일단빠지면 다음걸음을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내 생전 이런 눈은 첨 보네요...ㅋ 허리까지 빠집니다. ㅠㅠ

 대장과 제가 선두쪽에서 길을 헤집고 나아갑니다.

 

온 산이 흰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해냅니다.

날마다 행복하십시요~``♬

눈이쌓인 산행 멋있었것어
나도다음주에 고루포기산 산행한다우
눈이 넘 많아서 걱정인디 옛날같지 않어
수고 많았정♥♥

 

 

 

 

동봉위에서

▼팔공산의 주봉 비로봉입니다. 방송 송신탑과 인근의 미사일기지로 인해 오랫동안 개방되지 않던

  곳인데, 이제 정상부 일부분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정상부엔 설화가 만발해 있습니다.

 

 

최고봉 정상부 비로봉의 표지석

 

 

 

 

 

 

 

 

 

 

 

이제 수태골 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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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등산 코스
동화사입구 탑골주차장(09:15)-(1.5km)-깔딱고개-케이블카 상부역사(10:05)-(2.1km)
-비로봉(11:20)-(0.6km)-동봉(11:40)-(1.6km)-철탑삼거리~수태골 -팔공산온천주차장
산행거리 : 8.9km

○날씨 : 맑음
○산행구간

   -산행 들머리 : 동화사입구 탑골주차장
   -탑골주차장 탑골식당앞을 출발-> 깔딱고개-> 좌측 지능선으로 진입(우측은 염불암 방향)
   -깔딱고개 삼거리 30 진행-> 케이블카 역사-> 전망바위조망.
   -계속 지능선 진행-> 종주등산로 NO.087 지점-> 비로봉 방향 진행.
     (이정표 표시: 비로봉 0.4km, 서봉 0.8km, 수태골주차장 3.2km, 동화사 3.5km)
   -비로봉 정상은 동봉 방향에서만 진입 가능함(뒷쪽 미사일기지 방향에서는 철조망 미개방)
   -비로봉 정상 아래쪽 '비로봉-서봉-동봉' 삼거리갈림길에서 동봉 방향으로 진행
     마애약사여래좌상  위치  곧이어 동봉 정상임.
   -동봉에서 진행방향으로 내려서면 팔공산 주능선 종주등산로임.
   -종주등산로 NO.074 지점에서 염불암 방향 하산로 있음(염불암 0.8km, 동화사 2.8km)

 

팔공산 등산 대표 사진.

충주 휴계소에서

힐사이드 호텔  동화사입구 탑골주차장(10:30)도착

 

 영불암 가는길로..

 

탑골 등산로 로.

 

깔딱 고래길로.

저멀리바라보이는  팔공산 갓바위쪽

 

 

케이블카 상부역사가 있는 곳의 전망바위. 이곳에 올라서면 팔공산의 주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가 있다.

 

 

케이블카전망대-에서 바라본 팔공산 비로봉 .동봉 정상

 

전망바위로 올라서는 길 옆에는 석탑도 세워져 있습니다

케이블카 상부 하차지점.

 

▼팔공산의 주봉 비로봉입니다. 방송 송신탑과 인근의 미사일기지로 인해 오랫동안 개방되지 않던

  곳인데, 이제 정상부 일부분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게속 케이블카 등산로를 따라 오릅니다.

 

 

 

 

 

 

 

▼동봉아래 갈림길, 좌측은 비로봉, 우측은 동봉으로 향하는 갈림길입니다. 수태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봉 오르는 길

 

 

 

 

마지막 계단

바라다 보이는 서봉 쪽 능선

 

 

 

 

 

 

 

 
 

 

°♡。설악산 종주

▶설악산종주:백담사~봉정암~소청봉~중청봉~희운각~비선대~소공원 ▶일 시 : 2014년 10월 23일(목) 09:20~18:20 (총9 시간) (당일 코스 나홀로 산행 )

코스소개 : 중청봉->소청봉-> 희운각대피소-> 천당폭포->양폭대피소- >비선대->소공원버스정류소 ( 종주거리 누계-> 총23 km ) 이미 모두 떨어져 3부 능선위로는 삭막해진 설악산 단풍, 지난 겨울 백담사 계곡의 눈덮인 장관을 보고나서 10월이 다 가기전에 종주 산행을 실행에 옮겼다
우리나이 60대에 종주를 한다는것,그리 호락호락한 일이 아닐 것이다. 5년여전 용아정상을 다녀온 관록으로 설악산 중주를 결심하고 5시 정각에 집을 나선다. (용기를 내서..)
봉정암에서 1박을하고 대청봉을 일출을 보려 계획 했지만 예약실패로 당일치기로 설악산 종주에 도전했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구간은 단연 봉정암에서 소청봉 오르는 길과 중청에서 소청으로 회귀~소청봉에서 희운각으로 내려오는 급경사 구간이었다.
소청에서 희운각까지의 하산길은 급경사 구간으로서 오르는 길 못지 않게 마등령 고갯길 만큼이나 힘들게 느껴진다. 이코스를 택하려는 산행인들에게 이길은 권장할만한 코스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3부능선 위에는 단풍이 이미 모두 떨어진 설악산.. 중청봉 정상부엔 벌써 땅이 얼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비선대쪽 기슭에는 아주 고운 단풍이 더러 더러 남아있다. 설악산은 절세의 미모를 골짜기 속에 꼭꼭 숨겨두고 있고 그 봉우리. 깊은 골짜기 마다 아름답고 고운 모습으로 간칙된 참으로 산수풍경의 극치를 이루는 장쾌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숨기고 있는 멋진 산이라 말하고 싶다.
당일 종주코스로 === 백담사에서 ~수렴동~봉정암~소청~중청~희운각~ 비선대~소공원에 이르는 길은 총 23km 의 거리 이며-- 산행경력 15년 째인 나로서도 9시간 가량 걸렸으니 만만치 않은 코스라는 것을 숙지 해야 하며.. 무릎이 약한 분들은 절대 이코스를 선택하지 말것을 권고한다. ====================================================== 많은 사람들이 천불동계곡을 내려가다 무릎 .발목 인대 부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용대리->동서울행 버스시간표(2014. 10.20 현재) == (15:00 분)(16:20분)(18:20분)(19:30분) =용대리->백담사매표소까지 (마을버스 시간표)=== 상행 첫자 07:00 상행 상행 막차시간:오후 5시 하행 막차 :오후 7시(단풍시즌에만.평상시 오후 5시막차) 버스 시간 앞차간 30분 간격 운행(승차인원 37명) ●(문의전화: 용대리 백담입구터미널 ☎ (033) 462-5817 ●(오색 시외버스 터미널 매표소:033-672-3161 ) ●오색에서 -동서울행 버스 시간표 (2시50분)(3시50분)(4시35분)(4시50분)(6시20분) ●속초시외 터미날에서 동서울행 심야버스 (우등) 막차:22:00과 23:00 분에 있슴. ▶강원도 속초시에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따로 멀리 떨어져 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보다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차편이 훨씬 더 많다. 이용에 참고 없기 바랍니다. 문의 : ☎ (033) 633-2328. 인터넷 예약 : -SanChoLong- 2014.10.23 혼자 걸어간 설악산 종주 :


내가 걸어간 백담사-봉점암-소청.중청-희운각-비선대-소공원까지 상세도..

강남.동서울-속초간 차량 배차 시간표(2014년 10월 23일 기준)

동서울 터미널_새벽 06:05분 백담사행 첫차

백담사- 봉정암~소공원까지 산행도

용대리에서 백담사 행 마을 버스. 08:40분 행버스

안개 피어오르는 아련한 모습의 수렴동 계곡 풍경

이제 본격 산행시작 09:20분

여울엔 어김없이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계곡엔 물이 넘쳐 납니다.

수렴동 가는길에... 마음단단히 먹고 나선길.. 갈데까지 가보자 ..ㅋ오늘하루 내가 나에게 행복하길 바라면서..

수렴동 계곡을끼고 수렴동 대피소 가는길.

아침햇살에 피어오르는 안개.

물안개가 점점 하늘위로 피어 오르고있다..

찬란한 햇살받으며 수렴동계곡을 끼고 오르는길

단풍. 낙엽.. 우린 그길을 가고 있습니다

수렴동 계곡에도 이미 가을이 떠나가고 있는 모습.

배낭 무게가 18kg.점심.과일.물1.8리터 간식. 바람막이 등등 준비물이 꽤 많네요.

한게절을 살다 떠나보내는 단풍에게 섭섭한 마음을 실어 보내며..

 

사람과 자연의 조화

.

수렴동 계곡길에 마음의 소망을 담은 조그마한 돌탑들

가을빛 쏟아져 내리는 수렴동 대피소

이곳에서 봉정암까지는 2.1 키로 거리 입니다. 가파른 산행코스에서 2.1 키로를 산출하는 방법은 만보계를 가지고가서. 자기의 신체 발걸음 x 총 걸음수 를 곱하면 개략적인 거리가 나오죠. 경사도에 따라 그거리가 달라지기때문에 어느정도 오차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지도상에 표기된것과 실제 구불구물한 산행거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수렴동 계곡을 지나 쌍폭쪽으로 가면서.

장관을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백담천의 계곡에는 세개의 계곡으로 나뉘다고 한다. 수렴동계곡(水簾洞溪谷)과 ,여기에서 갈라져 나온 가야동계곡(伽倻洞溪谷)·구곡담계곡(九曲潭溪谷)이 있다.

얼마나 많은 물들이 폭포가 되어 쏟아져내려 계곡을 적시는지 가히 장관입니다.

오르다 보면 병풍처럼 둘러쳐진 봉우리를 만나게 됩니다. 봉정암이 가까워졌군요.

상당히 많이 올라왔네요.. 백담사로부터 8.4 키로 지점.

마치 나한이 둘러 앉아있는 모습입니다.ㅋㅋ

옥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물빛..

이곳이 바로 쌍용 폭포입니다. 두개의 폭포가 갈라져 내려 오는데 .갈수기엔 낙수가 없으나.

오늘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 주네요.

쌍용 폭포의 물줄기

봉정암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마지막 급경사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 오르는 길을 닮았습니다.

이곳을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스님 한분이 봉정암을 오르고 있습니다. 종교의 힘이 참으로 불가사의 합니다.

오늘 종주가 2014년 아니 나의 생애에 있어 뜻깊은 추억이 될것 입니다.~!!! 그 어렵고 힘겨웠던 시간들을 지금 나는 설악을 종주하며 모두 날려 버리겨 하고있습니다.

백담사로 부터 10.2 키로 지점 봉정암 200 미터 전방.

위로 중청봉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넘어야할 봉우리 입니다.

고생끝에 봉정암에 도착..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입니다

봉정암을 내려다 보고 있는 부처바위

재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부처바위의 모습..

봉정암 뒤쪽 중청봉 가는길.

봉정암에 도착 인증 샷을 하고.. 총무 스님에게 하루밤 유하게 해달라고 사정해 봤으나 툇짜를 맞았습니다.ㅎㅎㅎ.. 그래서 ..할수없이 당일 종주로 마음을 바꿧습니다. 그대신 대청은 포기하고(아무것도 볼거 없슴)소청-중청을 거쳐 다시 희운각-천불동 -양폭-비선대로 진행하기로 .. 이곳에서 약 6~7시간 코스 임다..ㅋ. 그리고나서 속초 시외버스 터미날로 가서..서울행 버스로

봉정암 뒤로 보이는 봉우리.. 뒤에는 마치 부처들이 에워쌓고 있는듯한 봉우리 들이보인다 가히 천하제일의 명당 자리 인듯 십다. 저뒤의 바위가 부처 바위이다. 봉정암 북쪽 독성나한봉(獨聖羅漢峯) 아래에 있는 봉우리는 석가봉을 향해 읍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가섭봉(加葉峰)이라 부르며, 탑바우는 봉정암 북쪽에 있는 웅장한 산으로 석가모니의 이름을 따서. 부

처바위라고도 한다.

지금 시각 13:30 소청대피소 를 거쳐 소청봉->중청으로 가고있습니다.

봉정암에서 소청가는길은 가파르지만 길은 괜찮은 편입니다

소청대피소의 모습. 이곳에서 깔닥구간을 약 500 여미터 올라야 합니다.

저아래 보이는 용아정성과. 깊이 숨어있는 가야동 계곡.. 용아장성의 장쾌한 봉우리들..

용야장성은 용의 이빨과 같은 산으로 용아 장성이라 불린답니다.ㅋㅋ 5년여전 이곳을 다녀 왔습니다..

 

공룡과 마등령쪽 모습.

소청대피소에서 소청봉으로 오르는 길.. (약500 미터 가량으로 급경사 돌계단 구간)

소청오르는 마지막 깔딱구간

소청에서 중청으로가며 내려다 보이는 용아장성과 공룡 능선 계곡. 그리고 만경대에 뾰족하게 보이는 곳이 화채봉입니다.

중청 .대청쪽으로 가는 길 왕복 2.4 키로 입니다. 약 1시간 거리죠. 당일 종주라서 오늘은 포기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많이 아쉽습니다. 흑흑~!! 대청~~ 너무하쟎나~~ 여기까지 왔느데 너를 못찍고 간다 야~.

중청으로 가고 있슴다

.

중청을찍고 이제 대청봉은 포기 바로 소청->희운각 ->천불동 계곡 쪽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아직도 10km 정도를 더가야 합니다.

저아래 공룡능선과 멀리 울산 바위.만경대 뒤로 화채 능선.

희운각대피소쪽으로 내려오면서 잡은 대청봉 모습.

공룡이 이빨을 드러낸 매력적인 모습 좌측뒤 큰 봉우리가 대한민국 산중 가장 너덜 너덜한 황철봉임다.ㅋ

희운각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신선대의 모습 가히 장관입니다.저뒤에 용아 정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희운각 대피소.단풍철이 끝나고 적막속에 고요한 모습

양폭쪽으로 내려가다 몇몇 등산인들을 만났습니다. 너무 반갑구요.^^

신선대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화채봉-화채능선입니다.ㅋ

부지런히 가야 합니다. 천불동 계곡에 어둠이 잦아들면 내려가는데 매우 고생할것 같아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신선대가 선양 노을을 받아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마치 마켄나의 황금에 나오는 계곡의 모습을 보는것 같이 황홀합니다.

 

 


오우~!!!!~~GOOD~!!

천불동 천당폭포를 지나고 있슴다.

내년을 기약하며... 천당폭포 앞을 지나갑니다.

비선대 쪽으로 내려가면서. 아랫쪽에는 그래도 조금씩 단풍이 남아 있네요

비선대에서 아래로 흐르는 계곡.. 내년엔 오세암.마등령.비선 대쪽으로 등산하려고 합니다. 금년보다는 훨씬더 짧은 코스지만 그래도 마등령 넘는길이 대단한 바위 너덜길입니다.

위에서 잡은 오련 폭포의 모습.

천불동의 5련 폭포...멋진 장관을 연출해 냅니다.

천불동의 5련 폭포. 천당폭포 아래에 위치하고있는 폭포로서 단풍이 물들때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룹니다. 아쉽게도 단풍은 지고 없지만 속살을 송두리째 드러낸 지금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날은 어두워지고...갈길은 멀고. 다리는 아파오고... ㅋㅋ 흑흑..그러나 어찌 하리오..갈데까지 가보자~~~~

설악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가며 언제 다시 오게 될런지..

이멋진 여행~! 오래도록 기억될것같습니다.

귀신처럼 생긴 귀면암.. 계곡에 어둠이 찾아드니 우뚝선 바위가 괴물처럼 다거 옵니다

비선대 1키로 지점. 산행길 1키로면 평지의 3키로 만큼이나 시간이 걸립니다.

드뎌 비선대의 모습이 보인다. 비선대에서 마등령을 거쳐~ 오세암까지 갈수있습니다

비선대는 미륵봉. 형제봉 선녀봉의 세 봉우리 로 이루어져있다.

위에 서있는 봉우리가 미륵봉..

비선대를 지나면 이높은 철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비선대 계곡에 새긴 이름들... 보기가 매우 흉합니다.

날은 이미 캄캄해지고 이제 소공원까지 2.5키로.. 속초가는 버스 정류소까지는 4키로를 더가야 합니다.. 서울에서 버스타고와서 산행거리 24키로를 당일치기 한다는것 상당한 무리를 각오해야 합니다. 나는 오늘 작심을하고 왔기에~!!

권금성 케이블카 승강장입구를 지나고 있습니다.이미 설악동엔 완전히 어둠이 깔리고 산을 오가는 발걸음도 끊겼습니다. 30분 가량 내려가니 설악켄싱턴 호텔이 나오고 .. 설악동 관리사무소 까지 내려왔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길을1시간 가량 걸어 내려오니 속초가는 시내버스 정류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속초 시외버스 정류소까지 약 30분 이상이 소요 됩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날 입구에 도착한 사진입니다..ㅋㅋ 지금시각 저녁 8시 입니다. 속초에서 알아준다는 속초항 입구 전복 뚝배기탕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맛은 기막힌데 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1만 8천냥~~ㅋㅋ 내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000 아 ? 배고프지? 내가 한턱 쏠게~ 오늘하루 행복했니?? 너두 싼것만 먹지말구 오늘 좋은것 한번 먹어봐.. 인생은 그렇게 사는 거란다.. 내가 너에게 한턱 쏜다..ㅋㅋㅋ 젓갈에 비벼서 살아 꿈들거리는 전복탕 으로 정말 꿀맛같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이 좋아 가족들과 함께 꼭 오려고 합니다

중국에까지 소문이 났는지... 중국인 들이 바글 바글합니다.^^^^^

밤 22:00 .동서울행 심야 버스에 승차 했습니다. 막차는 23:00 동서울 가는 심야 우등 고속이 마지막이구요. 요금은 심야 요금이라 19000 원입니다. 유의해야 할것은 토.일요일엔 표가 거의 매진되어 없기에 미리 예매 하는것 필수.. 아래에 새간표와 주소를 올려 놨으니 종주 산행하시는 산우님들 꼭 참고하시면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 그 리 움 ♧

도시의 빌딩에 노을이 드리운 가을저녁 살랑이는 갈바람 부딪쳐오는 창가에 기대어서면 그리운 얼굴하나 환영되어 떠오릅니다. 인연속에 스쳐간 사람들 중에서 영롱하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하나.... 이세상 어느 하늘밑에 살고 있기에 갈대가 피어나는 계절이 오면. 그리움, 온몸으로 번져 나갑니다..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릴것 같던 그때그시간 우린 인연이 되어 우연히 만났습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사람 조그마한 사랑과 배려에 감사할줄 알던 따사로운 미소를 지닌 창백하던 얼굴.. 내가 그 앞에 서면 웬지 작아지는 듯한 향기로운 성품. 미소를 머금은 착하디 착한 모습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모락 모락 김오르는 시골 어느 식당에서 - 보리밥상 앞에 마주앉아 환하게 웃던 그 모습뒤에 핏기 없는 파리하던 얼굴... 나에게 손내밀어 악수를 청해오던 그때이후.. 지금 이 순간 그를 볼 수 없지만 너무도 좋은 사람, 좋은 인연 이었기에 우린 그렇게 힘든 시간을 함께 의지하며 함께 폭풍우 눈보라속을 오래도록 걸어갔습니다. 보글 보글 청국장을 유난히 좋아했단 그사람- 시골 어느 한적한 찻집에서 마주 앉았던 그사람- 나는 소박한 그녀의 모습을 영원히 오래도록 잊지못합니다. 오늘도 그녀의 모습이 가슴속을 적셔 오는것 같아. 가슴 한켠 그리움에 내 마음 녹아 내립니다. 아주먼 그곳에서 하늘 높이 날아 사뿐이 내려 앉아 지금 내앞에 올것만 같은 생각에 마음 설레입니다. 외로운 마음으로 세월휘감아 서로에게 묻고 싶은 안부가 그에게 짙은 가을의 그리움으로 다가 옵니다. = .·´″″°³о SanCho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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