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뒤덮인 위레둘레길 제4코스 영상 편집

 

        +2020.2.17(월요일) 눈내림.
16일(일) 마천-> 북문->동장대입구에서 폭설로 하산
17일(월) 산성주차장->전승문->봉암문->벌봉->가지울 입구
(폭설로 벌봉 회귀)
5년여만의 폭설내린 남한산성 위례 둘레길 제4코스
◆옛 산성의 정취만 느끼기엔 너무나 아프고 교훈적인 역사를 지닌곳

◆ 코스 : 약 10km
온세상이 하얗게 뒤덮여 버린 남한산 522m.
전승문-봉암성-암문-벌봉-가지울 계곡을거쳐 창곡등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밟았지만 벌봉->객산쪽->가지울 계곡

산성리 주차장앞에서 ..청량산을 배경으로

 

전승문(북문에서) 벌봉가는길에

 

옥정에서->동장대 아래 봉암문 가는길

동장대 아래 봉암문에서

봉암성을 나오면 바로 벌봉2암문이 나온다

 

제4코스 성곽길을따라서 전승문쪽으로 가는길.

 

성곽길을 따라서 소복히 쌓인 눈길

성곽길에서 바라본 배알미

 

가는 겨울..또다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질지..

옥정에서->봉암문 가는 나무계단 수북히 눈에 뒤덮여

계단이 파묻혀 있다.

 

스틱을 조립하면서

 

 

 

 

 

 

 

 

 

 

 

 

 

 

 

봉암문을 나서니 이곳은 먼저간 인적도 거의 없다.

 

 

벌봉.한봉가는 허물어진 성곽길.

 

 

 

 

 

 

모진 강풍.비바람을 맞으며 오랜 세월동안 그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온 소나무를 조망으로

 

뒤를 돌아보니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움에

 

이곳에서 우측한봉->또는 좌측 고골...객산쪽으로 진행하거나,

우측 한봉 입구 삼거리에서-> 은고개쪽으로진행할수 있다. (약1시간 30분 거리)

 

하이얀 눈속에 남긴 足跡 뒤를 따라 밟는다 ..

길잡이 이정표가 너무도 반갑다


소폭히 쌓인 눈길을 걷는다.언제나 눈이오면 내가 찾는이길
너무나도 오고싶은 벌봉가는 호젓한 이길을....
이 외로운 발자국을 따라서 나는 걷고 또 걷는다.

벌봉->객산 가는길. 어제.오늘 폭설내린 남한산성을 오르며..

벌봉입구 이정표가 눈에 파붙혀 있다.

한겨울 같은 벌봉길.
또다시 이런하얀 눈길을 걸어 볼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로 올려다 보이는 벌봉..남한산 최고봉인 벌봉(522m)은
암문이 바위를 보면 벌처럼 생겼다하여 벌봉이라 한다

벌봉표지석앞에서
위로보이는 벌봉에서->제13암문을 지나->가지울쪽으로 진행하며
그 다음은 봉암성이 있는 남한산(해발 522m)이다.
남한산과 함께 봉암성의 또다른 봉우리인 벌봉(봉암)은 해발 515m,
그 다음이 해발 약 500m 동장대 터이다.
위로보이는 벌봉에서->제13암문을 지나->가지울쪽으로 진행하며

벌봉에서 객산쪽으로 약 500미터쯤 진행하면 통과하는 제 13암문

언제나 눈이오면 내가 찾아오는 하이얀 눈길
너무나도 오고싶은 벌봉가는 호젓한 이길을....
이 외로운 발자국을 나는 걷고 또 걷는다.
아무생각도 없이 하이얀 눈길위에 足跡을 남기고..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하이얀 눈길을
생의 마지막순간 까지도 나는 하이얀 눈길위를
그렇게 걸어가고 있다.

가지울쪽은 이미 눈속에 파묻혀 어디가 어딘자 분간이 안간다.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속에 멧돼지의 발자욱이 더욱선명하다.

 

가지울을따라 30여분 내려가는 하산길 ..
이곳저곳에서 견공들이 마구 짖어댄다.인적이 드문곳이라서
이곳저곳에 멧돼지 밝자욱과 노루.고라니. 너구리 발자욱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인다.
금방이라도 멧돼지가 튀여나올것 같다.


우리는 알고 있는 ...묘비 " 이 0 0" 이 잠들어 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그무덤 엔 소복히 눈이
뒤덮여 있다
묘비없는 묘소엔 소복히 눈옷을 입고 있다.
아마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분이라는 생각...
잠들어있는 고인 ..언젠가 우리모습도 그러할진대..
부디 영면하시길 !

Gil

 

 

 

 

 

 

 

 

 

 

설화만발

운두령~계방산~ 노동리 까지.

2022.12.29 송년 산행.
<코스>:
운두령 - 물푸레나무군락 - 쉼터 - 전망대 - 계방산 -
1210봉 - 밧줄지대 - 아랫삼거리 (8.9km, 4시간30분)

계방산의 서쪽의 안부인 운두령(雲頭嶺, 1,089m)으로
31번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홍천군, 인제군 등지와 서울~강릉간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계방산의 주요 산행 코스는 계방산의 한줄기인 운두령 고개에서 시작하여
1166봉~1492봉~정상~안부~이승복집터~노동리마을~삼거리교 코스
(약 5시간 소요)

<개요>
100대명산 계방산(桂芳山, 1,557.4m)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1,557.4m이고 겨울에는 상고대(설화)로
우리나라 겨울명산 중 손꼽히는 산으로 겨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입니다.

 

      11시 경 운두령 도착. 체조를 마치고 산행 시작점.
     계방산의 서쪽의 안부인 운두령(雲頭嶺, 1,089m)로서
     지리산 성삼재 다음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 계단을 올라서자 환상의 아름다운 눈꽃만발.. 설화가 산행 팀을 반긴다.
갑작스런 한파로 운두령엔 산행인들이 없어 한적하지만
우리 산악회원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자~! 1073봉을 넘어1236 봉우리 전망대를 향해.

1073 봉 근처..
오르는 길목마다 설화만발. 천상의 설국을 연상하게 합니다.
몇년만에 다시 보는 장관.

눈꽃 터널속에서 즐거워하는 일행들.

*계방산[1577m]은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며,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높고 설경이 뛰어난 명산.

 

1496 봉 전망대 가는 길.... 천상의 화원입니다.

하늘위에선 바람이 불때마다 은빛 찬란한 조각들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1496봉 전망대를 향하여..이곳부터 가파른 가파른 경사구간을 넘어서야 합니다.

 

앞에 높이 서있는 1236 봉우리를 넘어서면 ->1496 봉우리 전망대로 가는길.

눈속의 동화나라에 온듯...

 

1496 봉우리에 도착.

털보대장과 오늘의 산행팀들..

 

 

파란 하늘속의 설화.

1496 봉우리->오르는 길의 설화

바라본 1496 봉우리 전망대.

 

-1496 봉우리에서 바라본 (桂芳山, 1,557.4m) 계방산 봉우리
겨우내내 산행인들에게 짙은 추억산행이 될것입니다

 

 

 

1496 봉우리에서 뒤로보이는 오대산 비로봉(毘盧峰, 1,563m), 호령봉(虎嶺峰, 1,560/1,566m), 상왕봉(象王峰, 1,493m), 두로봉(頭爐峰, 1,421m), 동대산(東臺山, 1,433m) 등 다섯 봉우리 가 보입니다. 비로봉과 호령봉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전망대에 1496 고지에서 바라본 계방산(桂芳山, 1,557.4m) 주봉.

 우측계방산에서 흘러내려온 1462 봉과 -중앙으로 주목 군락지 좌측중앙부
 오대산 5개 봉우리들.
 오대산 비로봉(毘盧峰, 1,563m), 호령봉(虎嶺峰, 1,560/1,566m),
 상왕봉(象王峰, 1,493m),
 두로봉(頭爐峰, 1,421m), 동대산(東臺山, 1,433m)

 

 

좌측 뒤로 보이는 횡계의 용평리조트가 있는 발왕산.좌측편 1429 봉우리 전망대와

그아래엔 홍천군 내면일대.

 

 

 

정상 이정표를 지나며.

 

아래로 보이는 좌측편 1429 봉우리 전망대와 그뒤로 홍천군 내면 일대

정상목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조망.
앞능선이 윗삼거리에서 오르는 능선길이며
멀리 좌로부터 발왕산용평리조트,두타산 가리왕산이 손에 잡힐듯이 다가선다

앞에보이는 소계방산 맨우측편엔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들.
끝없이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모습을 보면 가슴속까지 후련해진다.
오늘 보리산악회와 동행한 송년산행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맨우측 오대산 자락으로 부터.우측 소계방산.

뒤로보이는 설악산 중앙뒤로 방태산. 좌편맨뒤 화악산

오대산 앞쪽. 소계방산. 중앙뒤로보이는 설악산 좌편 방태산.

1492 봉우리와 우측 계방산 사이에 주목 군락지넘어가면 이승복 기념관->윗삼거리쪽으로 가는길.

 

 

 

오대산과 1492 봉우리를 을 배경으로

 

 

뒤로보이는 오대산 다섯개 봉우리 맨좌측 소계방산 봉우리

좌편 발왕산 용평스키장 위치. 중앙부 두타산 우측뒷편 가리왕산

 

대청봉과 기떼기 청봉 중앙부가 서북 능선길.

 

 

우측으로부터. 계방산 주봉(1577)- 중앙에 주목삼거리-맨 좌측 1492 봉우리

주목삼거리에서 뒤로 넘어가면 노동리 계곡-이승복 기념관쪽

정.중앙부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들.

 

 

 

 

중앙부에 희미하게 보이는 발왕산과 계방산정상에서 본 운두령에서 지나온 능선과 약간 좌측으로 검은산군이 백덕산[1350m]이고 우측 희미하게 하얀 스키장이 횡성 휘닉스파크가있는 태기산(1261m)

구비구비 올라온 능선길이 아랫편에 보이고. 중앙부 맨뒤로 보이는 휘니스 파크가 있는태기산(1261m)

계방산 정상부

 

멀리 뒤로 대청.중청. 끝청 봉우리가 보입니다. 앞엔.소계방산에서 흘러내린 능선.

좌측아래엔 홍천군 내면 일대 .

 

 

 

 

1492 봉우리와 오대산의 다섯봉우리들

중앙부 뒤로 보이는 발왕산

 

 

 

 

아랫편에 보이는 1462전망대

오대산의 봉우리들과 계방산 주봉에서 흘러내린 능선.

멀리보이는 설악의 봉우리들.주봉 대청봉에서- 서북능선길-귀때기청봉까지

우측으론 1492 봉우리와 좌측 소계방산 중앙부 뒤로보이는 오대산 봉우리.

 

 

겨울 폭풍 몰아치는 정상에서.

 

 

테크계단길을 내러서면 바로 하산길. 이곳에서 약 1시간 정도 내려 가면 노동리 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하산길에...

 

노동리마을~삼거리도착 노동리 길을 따라 오르면 이승복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해질녁.. 깊은 산골 마을의 계곡에 내려 앉았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 목각 인형을 내건 송어횟집입구

친근 감이 든다.

 

코스 :북한산성입구→대서문→중성문→북한산 대피소→용암문→위문→
백운대←<1.2km>→ 하루재←<0.9km>→백운대탐방지원센터
←<1.7km>→우이분소

◈ 도상 거리 : 8.1km, 실 거리 : 9.72km

◈ 소요 시간 : 약6시간(백운대 정체)

◈ 코스 :북한산성입구→대서문→중성문→북한산대피수→용암문→위문→
백운대←<1.2km>→ 하루재←<0.9km>→백운대탐방지원센터
←<1.7km>→우이분소

◈ 도상 거리 : 8.1km, 실 거리 : 9.72km

◈ 소요 시간 : 약6시간(백운대 정체)

 

 

 

          중성문을 통과

       

                북한산 대피소→용암문→위문→백운대←<1.2km>

 

 

 

 

 

 

 

 

 

 

 

 

  

 

 

 

 

 

 

 

 

 

 

 

 

 

 

 

 

 

 

 

 

 

 

 

 

 

 

 

 

 

 

 

 

 

 

 

 

 

 

 

 

 

 

 

 

 

 

 

 

 

 

 

 

 

 

 

 

 

 

 

 

 

 

 

 

 

 

 

 

 

 

 

 

 

===햇빛 산악회와 함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걸어간

민주지산(岷周之山) 산행기====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사이에 있는 해발 1,241.7m의 산이다
民백성민 =岷자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봉우리가 민드림하여 얻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웅장하고 화려한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석기산,삼도봉등 주변 연봉등과,멀리로는 진안 마이산.무주 덕유산.
소백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위치 : 충북 영동군 물한면 상촌리
▶들머리 : 도마령 해발 841.1m(충북 영동군 용화면 ․ 상촌면)
▶날머리 : 물한계곡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행경로 : 도마령 - 각호산(1,202m) - 민주지산(1,241.7m) -
석기봉(1,242m)-대피소 삼거리 - 황룡사 - 물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민주지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 포함)

조금 아쉬운점은 각호산 입구의 인파 정체로 약1시간 소모
어쩔수 없이 삼도봉으로 종주하지 못하고 석기봉->대피소삼거리->
은주암골->용소->황룡사쪽으로 하산

===햇빛 산악회와 함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걸어간

민주지산(岷周之山) 산행기====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사이에 있는 해발 1,241.7m의 산이다
民백성민 =岷자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봉우리가 민드림하여 얻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웅장하고 화려한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석기산,삼도봉등 주변 연봉등과,멀리로는 진안 마이산.무주 덕유산.

소백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위치 : 충북 영동군 물한면 상촌리

들머리 : 도마령 해발 841.1m(충북 영동군 용화면 ․ 상촌면)
날머리 : 물한계곡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행경로 : 도마령 - 각호산(1,202m) - 민주지산(1,241.7m) -
석기봉(1,242m)-대피소 삼거리 - 황룡사 - 물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민주지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 포함)

조금 아쉬운점은 각호산 입구의 인파 정체로 약1시간 소모
어쩔수 없이 삼도봉으로 종주하지 못하고 석기봉->대피소삼거리->

은주암골->용소->황룡사쪽으로 하산

 

민주지산 가려면 넘어야할 고개 ..도마령의 겨울

아침 07:10분 신사역 5번출구 앞에서.

죽암 휴계소 20분 정차.

오전 10:40분도 도마령 해발 841.1m 도착..

구비구비 똬리 형태의 고갯길을 넘어 도착한 들머리.

민주지산입구는 오늘따라 대만원^^ 수십여대의 차량이 몰려 엄청난 인파로

산을 오르는데 어려움...그러나 민주지산정상->족새골->물한리 주차장쪽으로 하산

석기봉-삼도봉쪽으로 진행하는데 속도를 낼수 있었다.

출발 준비에 한창인 햇빝 산악회원들.

상용정 앞으로 오르는길 출발 지점.

오늘 무사산행을 기원하면서.

본격 산행시간 10:45분 경

 

들머리 지점 상용정 앞.

상용정 앞을 지나 각호산을 향하여.

민주지산은 처음부터 녹녹지 않음. 만일 산행초심 자라면 주의를 요합니다.

번째 안부에 매달린 수많은 리본들.

 

 

 

치고 나가서 선두 구룹에 합류..그러나 겹겹이 가로막은 산행길..

전국각지에서 온 산행인파로 어려움....

 

오른지 1시간여후 각호산 (1202m) 정상 에 도착 펼쳐진 조망..

온통사면이 산맥으로 겹겹치 둘러쌓여있는 모습. 장쾌한 산맥의 중앙부에서서.

조금 좌측 상층부에 덕유산과 멀리 진안 마이산도 조금 보인다.

우측 중앙부에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민주지산(1,241.7m) 각호산에서 5.6km 거리

민주지산을 향해

각호산 정상우방향... 너무 많은 인파로, 이곳 정상인증샷 생략 ->바로 민주지산으로 직행...

 

각호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중앙부에 하얀선이 보이는 산이 덕유산 스키장 정상부.

각호산 정상부.멋진 앵글입니다.ㅋㅌ

반대편에서 잡은 각호산 정상부 ...

사람이 워낙 정체되어 이곳을 찍지않고 바로 민주지산으로 직행 합니다.

민주지산 이렇게 사람들에게 알려졌군요.후덜덜.... 전국 각지에서 다 모였습니다.^^

 

 

내앞에 가던 햇빛 산악회원.

각호산 정상부 암릉.

각호산 정상아래 서 본 앵글... 아예 줄을 섰슴다..ㅋ 오늘 산행이 정상 종주 어려월듯.

빨리 이곳을 벗어나 민주지산->석기봉쪽종주 산행 코스로 들어서면 거의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그정도산행 실력을 갖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각호산 정상보.

도마령에서 1.6 키로 지점이지만 오르는 길은 대단히 가파른구간..

 

 

 

민주지산을 향하여 가는 길.

 

 

 

각호산에서 민주지산 가는 길 안부에서

치고 앞으로나가면 또 있고..또 치고 나가면 또 있고...매우 어렵네요.

 

 

 

빨리 각호

저멀리 민주지산 봉우리를 향하여 가는길.

 

 

 

 

민주지산 가는길 안부에서..

민주지산은 곳곳에 하얀 설원 능선이 펼쳐집니다.

 

 

 

 

대구. 전라도 전주. 경북 울산. 대전.서울 에서 온 산악팀들로 민주지산 가는길은 만원입니다.

 

 

 

각호산 대피소 앞을 지나쳐..

 

 

 

 

 

저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석기봉임니다.저봉우리를 넘으면 삼도봉이 나오고..

겹겹이 둘러쌓인 산맥

 

 

맨뒤에 뾰쪽한 봉우리가 석기봉... 대단하네요.

 

 

 

 

 

좌측 중앙부에 보이는 하얀산이 스키 점프대가 있는 덕유산 입니다.

 

구비 구비 보이는 은주암골에서 이어지는 물안리 계곡.

 

 

 

 

 

 

 

 

 

민주지산 꼭대기~~~~ 너무 사람이 많아 이걸로 대신 인증샷~~~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물안리 계곡 쪽.

민주지산 정상부에 모인 사람들.

 

민주지산에서 바라본 석기봉 ...내가 가야할 봉우리.

속도를 내어 빠르게 온 민주지산 정상도착 (13:00 분)'민주지산 (1,241.7m)

민주지산 동쪽으로 바라본 조망

민주지산정상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정상. 우측부분에 덕유산이 보인다.

민주지산 정상부에 모인 사람들... 엄청 납니다..ㅋㅋ

좌측 정상부에 보이는 산이 완전 돌로 서있는 산 석기봉임다..

석기봉(1,242m)민주지산의 주릉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쌀겨처럼 생겼다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360도 조망이 대단히 화려합니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

민주지산 특전사 사고 경위

1998년 4월1일, 천리행군을 하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흑룡부대원들이 산악에서 갑자기 몰아친

추위 속에 탈진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원인은 바로 저 체온증이죠.

산에 오를때엔 정말저체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순직한 장병들의 영면을 빕니다.~

산이좋아 산에서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게속 산을 가게 됩니다..

산을 못떠나는 이유는...??

민주지산 정상을 찍고 이제 석기봉으로 갑니다.민주지산 정상에서 석기봉가지는 3km 거리

아직도 석기봉은 저멀리 있슴니다..

 

 

석기봉 가는길은 때로는 아기 자기 하지만 석기봉 입구에 다달으면 거친 암릉의 연속입니다.

추락 위험 구간도 있습니다. 꽁꽁얼어서 밧줄을 잡고 오르지만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위로 보이는 석기봉 우리가 가야할길..

온겨울 내내 눈은 이렇게 쌓여... 무릅까지 빠집니다.

저앞에 뾰족한 봉우리 석기봉이 우뚝 서있네요... 에효.. 장난이 아니네요.

산죽으로 뒤덮인 오솔길..깊은 겨울 산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시끌쩍하던 사람들도 다 민주지산에서 모두 떨어져 나가고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을 앞서가며 시간을 단축하기위해 때론 뛰었습니다.

물한리 주차장 까지4시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출발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촉박하군요.^^

 

 

 

석기봉 오르는 암릉이 시작되는 구간.

 

저멀리 아래쪽에 물한 계곡이 보입니다.

지나온 맨우측 각호산->민주지산의 봉우리들. 겨울산의 매력은 어느계절보다도 속살 모두를

드러내 보여 줍니다.

 

석기산 정상 도착 14:20

 

위에 석기봉이 서 있네요. 두개의 암릉으로 된 봉우리 석기봉..조망이 끝내줍니다^^

 

 

저무거운 배낭을 메고 석기봉 오르는 사람들.

등에 매달린 배낭이 암릉을 오르는데 더욱 육체를 고단하게 합니다.

돌로된 석기봉 오르는 마지막 구간두줄의 밧줄에 의지한채 올라야 합니다..

 

석기봉에서 뒤를 돌아보니 내가 타고넘어온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산의 찐한 매력이죠..

 

석기봉 정상위에선 사람들

석기봉정상에서 바라본 물한리 계곡.

 

석기봉에서 흘러내린 좌측 능선.

 

석기봉 정상표지석... 이곳엔 사람이 거의 없어 인증샷이 수월했습니다.

정적속 겨울 육산의 모습

 

 

석기봉 정상에서

해발 1200 미터.석기봉 정상에서

석기봉의 암릉.

석기봉을찍고 삼도봉쪽으로 내려가는 길..

석기봉암릉에서 바라본 덕유산.(우측 상층부 스키로드가 보이는 산)

석기봉에서 삼도봉쪽으로 가다가 대피소 삼거리쪽으로 내려갑니다.거기엔 6명의 공수부대원들이

훈련중 저 체온증으로 사고가 난 이후 만들어진 대피소 랍니다.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는길.

파도처럼 겹겹이 둘러쳐있는 산봉우리들.

 

겨울산은 너무도 아름답고 고즈넉합니다. 하이얀 설백의 장관이 어서 오라고 우리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우린 삼도봉으로 가지 않고 어절수 없이 은주암골->물안리계곡->황룡사 쪽으로 하산합니다.

 

 

저멀리 은주암골을 거쳐 물안리 계곡이 펼쳐져 있습니다. 내려가는길역시 만만찮은 길입니다.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다 올려다본 석기봉 정상부.

석기봉을 찍고 내려가가다 바라본 암릉 능선.

 

특전사용사 6명이 조난을 당한이후 만들어진 석기봉 대피소.

석기봉에서 은주암골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젠도 별효과가 없네요.

 

아이젠도 별 효용이 없는 은주암골... 완전 빙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숨겨져 있는 음주암골을 지나 -> 물한리계곡 쪽으로 내려 가면서.

 

 

꽁공 언 겨울속에 계곡엔 한겨울의 정적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물한 리 계곡쪽으로 3.4 키로를 더 내려 가야 합니다. 상당히 긴 거리 입니다.

은주암골 계곡 한겨울에 잠들어 있는 모습.

황룡사 물한리 계곡 쪽으로 가는길.

 

 

물한리 계곡에 펼쳐진 잣나무 길. 완만한 내리막 전나무 숲길은 한적하고 고즈넉하다.

 

 

 

물한리 게곡 출렁 다리.

 

황룡사 도착 15:40분.

황룡사 경내 석등과 석탑.

황룡사 다라위에 섰다. 저녁 저녁이 되니 산바람이 귀볼에 시리다.

작은절. 황룡사. 1972년 창건되었다고 한다

민주지산 자락엔 오직 이절하나뿐이니. 산길 나그네 들에겐 고단한 몸을 쉬어가는

넉넉한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될듯하다.

산사의 예불소리가 게곡을 울린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민주지산..확트인 멋진 조망의 석기봉~!

잘 알려진 유명산 보다도 비할바 없는 조망을 숨겨둔 민주지산의 겨울 산행 멋진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충북영동에 멋진 민주지산 산행을 마치며..

물한리 주차장

저녁 7시30분 천안 휴계소에서.

민주지산 정상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거다


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거다

삶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거다

그리움이 남아있다는것은
보이지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있다는거다

- 조병화-

 

.·´″″°о °♡SanChoLong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글 요소

 

===햇빛 산악회와 함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걸어간

민주지산(岷周之山) 산행기====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사이에 있는 해발 1,241.7m의 산이다
民백성민 =岷자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봉우리가 민드림하여 얻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웅장하고 화려한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석기산,삼도봉등 주변 연봉등과,멀리로는 진안 마이산.무주 덕유산.
소백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위치 : 충북 영동군 물한면 상촌리
▶들머리 : 도마령 해발 841.1m(충북 영동군 용화면 ․ 상촌면)
▶날머리 : 물한계곡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행경로 : 도마령 - 각호산(1,202m) - 민주지산(1,241.7m) -
석기봉(1,242m)-대피소 삼거리 - 황룡사 - 물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민주지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 포함)

조금 아쉬운점은 각호산 입구의 인파 정체로 약1시간 소모
어쩔수 없이 삼도봉으로 종주하지 못하고 석기봉->대피소삼거리->
은주암골->용소->황룡사쪽으로 하산

===햇빛 산악회와 함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걸어간

민주지산(岷周之山) 산행기====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사이에 있는 해발 1,241.7m의 산이다
民백성민 =岷자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봉우리가 민드림하여 얻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웅장하고 화려한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석기산,삼도봉등 주변 연봉등과,멀리로는 진안 마이산.무주 덕유산.

소백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위치 : 충북 영동군 물한면 상촌리

들머리 : 도마령 해발 841.1m(충북 영동군 용화면 ․ 상촌면)
날머리 : 물한계곡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행경로 : 도마령 - 각호산(1,202m) - 민주지산(1,241.7m) -
석기봉(1,242m)-대피소 삼거리 - 황룡사 - 물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민주지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 포함)

조금 아쉬운점은 각호산 입구의 인파 정체로 약1시간 소모
어쩔수 없이 삼도봉으로 종주하지 못하고 석기봉->대피소삼거리->

은주암골->용소->황룡사쪽으로 하산

 

민주지산 가려면 넘어야할 고개 ..도마령의 겨울

아침 07:10분 신사역 5번출구 앞에서.

죽암 휴계소 20분 정차.

오전 10:40분도 도마령 해발 841.1m 도착..

구비구비 똬리 형태의 고갯길을 넘어 도착한 들머리.

민주지산입구는 오늘따라 대만원^^ 수십여대의 차량이 몰려 엄청난 인파로

산을 오르는데 어려움...그러나 민주지산정상->족새골->물한리 주차장쪽으로 하산

석기봉-삼도봉쪽으로 진행하는데 속도를 낼수 있었다.

출발 준비에 한창인 햇빝 산악회원들.

상용정 앞으로 오르는길 출발 지점.

오늘 무사산행을 기원하면서.

본격 산행시간 10:45분 경

 

들머리 지점 상용정 앞.

상용정 앞을 지나 각호산을 향하여.

민주지산은 처음부터 녹녹지 않음. 만일 산행초심 자라면 주의를 요합니다.

번째 안부에 매달린 수많은 리본들.

 

 

 

치고 나가서 선두 구룹에 합류..그러나 겹겹이 가로막은 산행길..

전국각지에서 온 산행인파로 어려움....

 

오른지 1시간여후 각호산 (1202m) 정상 에 도착 펼쳐진 조망..

온통사면이 산맥으로 겹겹치 둘러쌓여있는 모습. 장쾌한 산맥의 중앙부에서서.

조금 좌측 상층부에 덕유산과 멀리 진안 마이산도 조금 보인다.

우측 중앙부에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민주지산(1,241.7m) 각호산에서 5.6km 거리

민주지산을 향해

각호산 정상우방향... 너무 많은 인파로, 이곳 정상인증샷 생략 ->바로 민주지산으로 직행...

 

각호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중앙부에 하얀선이 보이는 산이 덕유산 스키장 정상부.

각호산 정상부.멋진 앵글입니다.ㅋㅌ

반대편에서 잡은 각호산 정상부 ...

사람이 워낙 정체되어 이곳을 찍지않고 바로 민주지산으로 직행 합니다.

민주지산 이렇게 사람들에게 알려졌군요.후덜덜.... 전국 각지에서 다 모였습니다.^^

 

 

내앞에 가던 햇빛 산악회원.

각호산 정상부 암릉.

각호산 정상아래 서 본 앵글... 아예 줄을 섰슴다..ㅋ 오늘 산행이 정상 종주 어려월듯.

빨리 이곳을 벗어나 민주지산->석기봉쪽종주 산행 코스로 들어서면 거의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그정도산행 실력을 갖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각호산 정상보.

도마령에서 1.6 키로 지점이지만 오르는 길은 대단히 가파른구간..

 

 

 

민주지산을 향하여 가는 길.

 

 

 

각호산에서 민주지산 가는 길 안부에서

치고 앞으로나가면 또 있고..또 치고 나가면 또 있고...매우 어렵네요.

 

 

 

빨리 각호

저멀리 민주지산 봉우리를 향하여 가는길.

 

 

 

 

민주지산 가는길 안부에서..

민주지산은 곳곳에 하얀 설원 능선이 펼쳐집니다.

 

 

 

 

대구. 전라도 전주. 경북 울산. 대전.서울 에서 온 산악팀들로 민주지산 가는길은 만원입니다.

 

 

 

각호산 대피소 앞을 지나쳐..

 

 

 

 

 

저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석기봉임니다.저봉우리를 넘으면 삼도봉이 나오고..

겹겹이 둘러쌓인 산맥

 

 

맨뒤에 뾰쪽한 봉우리가 석기봉... 대단하네요.

 

 

 

 

 

좌측 중앙부에 보이는 하얀산이 스키 점프대가 있는 덕유산 입니다.

 

구비 구비 보이는 은주암골에서 이어지는 물안리 계곡.

 

 

 

 

 

 

 

 

 

민주지산 꼭대기~~~~ 너무 사람이 많아 이걸로 대신 인증샷~~~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물안리 계곡 쪽.

민주지산 정상부에 모인 사람들.

 

민주지산에서 바라본 석기봉 ...내가 가야할 봉우리.

속도를 내어 빠르게 온 민주지산 정상도착 (13:00 분)'민주지산 (1,241.7m)

민주지산 동쪽으로 바라본 조망

민주지산정상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정상. 우측부분에 덕유산이 보인다.

민주지산 정상부에 모인 사람들... 엄청 납니다..ㅋㅋ

좌측 정상부에 보이는 산이 완전 돌로 서있는 산 석기봉임다..

석기봉(1,242m)민주지산의 주릉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쌀겨처럼 생겼다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360도 조망이 대단히 화려합니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

민주지산 특전사 사고 경위

1998년 4월1일, 천리행군을 하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흑룡부대원들이 산악에서 갑자기 몰아친

추위 속에 탈진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원인은 바로 저 체온증이죠.

산에 오를때엔 정말저체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순직한 장병들의 영면을 빕니다.~

산이좋아 산에서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게속 산을 가게 됩니다..

산을 못떠나는 이유는...??

민주지산 정상을 찍고 이제 석기봉으로 갑니다.민주지산 정상에서 석기봉가지는 3km 거리

아직도 석기봉은 저멀리 있슴니다..

 

 

석기봉 가는길은 때로는 아기 자기 하지만 석기봉 입구에 다달으면 거친 암릉의 연속입니다.

추락 위험 구간도 있습니다. 꽁꽁얼어서 밧줄을 잡고 오르지만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위로 보이는 석기봉 우리가 가야할길..

온겨울 내내 눈은 이렇게 쌓여... 무릅까지 빠집니다.

저앞에 뾰족한 봉우리 석기봉이 우뚝 서있네요... 에효.. 장난이 아니네요.

산죽으로 뒤덮인 오솔길..깊은 겨울 산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시끌쩍하던 사람들도 다 민주지산에서 모두 떨어져 나가고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을 앞서가며 시간을 단축하기위해 때론 뛰었습니다.

물한리 주차장 까지4시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출발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촉박하군요.^^

 

 

 

석기봉 오르는 암릉이 시작되는 구간.

 

저멀리 아래쪽에 물한 계곡이 보입니다.

지나온 맨우측 각호산->민주지산의 봉우리들. 겨울산의 매력은 어느계절보다도 속살 모두를

드러내 보여 줍니다.

 

석기산 정상 도착 14:20

 

위에 석기봉이 서 있네요. 두개의 암릉으로 된 봉우리 석기봉..조망이 끝내줍니다^^

 

 

저무거운 배낭을 메고 석기봉 오르는 사람들.

등에 매달린 배낭이 암릉을 오르는데 더욱 육체를 고단하게 합니다.

돌로된 석기봉 오르는 마지막 구간두줄의 밧줄에 의지한채 올라야 합니다..

 

석기봉에서 뒤를 돌아보니 내가 타고넘어온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산의 찐한 매력이죠..

 

석기봉 정상위에선 사람들

석기봉정상에서 바라본 물한리 계곡.

 

석기봉에서 흘러내린 좌측 능선.

 

석기봉 정상표지석... 이곳엔 사람이 거의 없어 인증샷이 수월했습니다.

정적속 겨울 육산의 모습

 

 

석기봉 정상에서

해발 1200 미터.석기봉 정상에서

석기봉의 암릉.

석기봉을찍고 삼도봉쪽으로 내려가는 길..

석기봉암릉에서 바라본 덕유산.(우측 상층부 스키로드가 보이는 산)

석기봉에서 삼도봉쪽으로 가다가 대피소 삼거리쪽으로 내려갑니다.거기엔 6명의 공수부대원들이

훈련중 저 체온증으로 사고가 난 이후 만들어진 대피소 랍니다.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는길.

파도처럼 겹겹이 둘러쳐있는 산봉우리들.

 

겨울산은 너무도 아름답고 고즈넉합니다. 하이얀 설백의 장관이 어서 오라고 우리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우린 삼도봉으로 가지 않고 어절수 없이 은주암골->물안리계곡->황룡사 쪽으로 하산합니다.

 

 

저멀리 은주암골을 거쳐 물안리 계곡이 펼쳐져 있습니다. 내려가는길역시 만만찮은 길입니다.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다 올려다본 석기봉 정상부.

석기봉을 찍고 내려가가다 바라본 암릉 능선.

 

특전사용사 6명이 조난을 당한이후 만들어진 석기봉 대피소.

석기봉에서 은주암골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젠도 별효과가 없네요.

 

아이젠도 별 효용이 없는 은주암골... 완전 빙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숨겨져 있는 음주암골을 지나 -> 물한리계곡 쪽으로 내려 가면서.

 

 

꽁공 언 겨울속에 계곡엔 한겨울의 정적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물한 리 계곡쪽으로 3.4 키로를 더 내려 가야 합니다. 상당히 긴 거리 입니다.

은주암골 계곡 한겨울에 잠들어 있는 모습.

황룡사 물한리 계곡 쪽으로 가는길.

 

 

물한리 계곡에 펼쳐진 잣나무 길. 완만한 내리막 전나무 숲길은 한적하고 고즈넉하다.

 

 

 

물한리 게곡 출렁 다리.

 

황룡사 도착 15:40분.

황룡사 경내 석등과 석탑.

황룡사 다라위에 섰다. 저녁 저녁이 되니 산바람이 귀볼에 시리다.

작은절. 황룡사. 1972년 창건되었다고 한다

민주지산 자락엔 오직 이절하나뿐이니. 산길 나그네 들에겐 고단한 몸을 쉬어가는

넉넉한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될듯하다.

산사의 예불소리가 게곡을 울린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민주지산..확트인 멋진 조망의 석기봉~!

잘 알려진 유명산 보다도 비할바 없는 조망을 숨겨둔 민주지산의 겨울 산행 멋진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충북영동에 멋진 민주지산 산행을 마치며..

물한리 주차장

저녁 7시30분 천안 휴계소에서.

민주지산 정상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거다


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거다

삶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거다

그리움이 남아있다는것은
보이지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있다는거다

- 조병화-

 

.·´″″°о °♡SanChoLong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글 요소

 

http://blog.daum.net/80150256/2640

햇빛 산악회와 함께 민주지산(岷周之山) 산행기====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사이에 있는 해발 1,241.7m의 산이다
民백성민 =岷자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봉우리가 민드림하여 얻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웅장하고 화려한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석기산,삼도봉등 주변 연봉등과,멀리로는 진안 마이산.무주 덕유산.
소백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위치 : 충북 영동군 물한면 상촌리
▶들머리 : 도마령 해발 841.1m(충북 영동군 용화면 ․ 상촌면)
▶날머리 : 물한계곡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행경로 : 도마령 - 각호산(1,202m) - 민주지산(1,241.7m) -
석기봉(1,242m)-대피소 삼거리 - 황룡사 - 물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민주지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 포함)

조금 아쉬운점은 각호산 입구의 인파 정체로 약1시간 소모
어쩔수 없이 삼도봉으로 종주하지 못하고 석기봉->대피소삼거리->
은주암골->용소->황룡사쪽으로 하산

===햇빛 산악회와 함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걸어간

민주지산(岷周之山) 산행기====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사이에 있는 해발 1,241.7m의 산이다
民백성민 =岷자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봉우리가 민드림하여 얻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웅장하고 화려한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석기산,삼도봉등 주변 연봉등과,멀리로는 진안 마이산.무주 덕유산.

소백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위치 : 충북 영동군 물한면 상촌리

들머리 : 도마령 해발 841.1m(충북 영동군 용화면 ․ 상촌면)
날머리 : 물한계곡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행경로 : 도마령 - 각호산(1,202m) - 민주지산(1,241.7m) -
석기봉(1,242m)-대피소 삼거리 - 황룡사 - 물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민주지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 포함)

조금 아쉬운점은 각호산 입구의 인파 정체로 약1시간 소모
어쩔수 없이 삼도봉으로 종주하지 못하고 석기봉->대피소삼거리->

은주암골->용소->황룡사쪽으로 하산

 

민주지산 가려면 넘어야할 고개 ..도마령의 겨울

아침 07:10분 신사역 5번출구 앞에서.

죽암 휴계소 20분 정차.

오전 10:40분도 도마령 해발 841.1m 도착..

구비구비 똬리 형태의 고갯길을 넘어 도착한 들머리.

민주지산입구는 오늘따라 대만원^^ 수십여대의 차량이 몰려 엄청난 인파로

산을 오르는데 어려움...그러나 민주지산정상->족새골->물한리 주차장쪽으로 하산

석기봉-삼도봉쪽으로 진행하는데 속도를 낼수 있었다.

출발 준비에 한창인 햇빝 산악회원들.

상용정 앞으로 오르는길 출발 지점.

오늘 무사산행을 기원하면서.

본격 산행시간 10:45분 경

 

들머리 지점 상용정 앞.

상용정 앞을 지나 각호산을 향하여.

민주지산은 처음부터 녹녹지 않음. 만일 산행초심 자라면 주의를 요합니다.

번째 안부에 매달린 수많은 리본들.

 

 

 

치고 나가서 선두 구룹에 합류..그러나 겹겹이 가로막은 산행길..

전국각지에서 온 산행인파로 어려움....

 

오른지 1시간여후 각호산 (1202m) 정상 에 도착 펼쳐진 조망..

온통사면이 산맥으로 겹겹치 둘러쌓여있는 모습. 장쾌한 산맥의 중앙부에서서.

조금 좌측 상층부에 덕유산과 멀리 진안 마이산도 조금 보인다.

우측 중앙부에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민주지산(1,241.7m) 각호산에서 5.6km 거리

민주지산을 향해

각호산 정상우방향... 너무 많은 인파로, 이곳 정상인증샷 생략 ->바로 민주지산으로 직행...

 

각호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중앙부에 하얀선이 보이는 산이 덕유산 스키장 정상부.

각호산 정상부.멋진 앵글입니다.ㅋㅌ

반대편에서 잡은 각호산 정상부 ...

사람이 워낙 정체되어 이곳을 찍지않고 바로 민주지산으로 직행 합니다.

민주지산 이렇게 사람들에게 알려졌군요.후덜덜.... 전국 각지에서 다 모였습니다.^^

 

 

내앞에 가던 햇빛 산악회원.

각호산 정상부 암릉.

각호산 정상아래 서 본 앵글... 아예 줄을 섰슴다..ㅋ 오늘 산행이 정상 종주 어려월듯.

빨리 이곳을 벗어나 민주지산->석기봉쪽종주 산행 코스로 들어서면 거의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그정도산행 실력을 갖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각호산 정상보.

도마령에서 1.6 키로 지점이지만 오르는 길은 대단히 가파른구간..

 

 

 

민주지산을 향하여 가는 길.

 

 

 

각호산에서 민주지산 가는 길 안부에서

치고 앞으로나가면 또 있고..또 치고 나가면 또 있고...매우 어렵네요.

 

 

 

빨리 각호

저멀리 민주지산 봉우리를 향하여 가는길.

 

 

 

 

민주지산 가는길 안부에서..

민주지산은 곳곳에 하얀 설원 능선이 펼쳐집니다.

 

 

 

 

대구. 전라도 전주. 경북 울산. 대전.서울 에서 온 산악팀들로 민주지산 가는길은 만원입니다.

 

 

 

각호산 대피소 앞을 지나쳐..

 

 

 

 

 

저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석기봉임니다.저봉우리를 넘으면 삼도봉이 나오고..

겹겹이 둘러쌓인 산맥

 

 

맨뒤에 뾰쪽한 봉우리가 석기봉... 대단하네요.

 

 

 

 

 

좌측 중앙부에 보이는 하얀산이 스키 점프대가 있는 덕유산 입니다.

 

구비 구비 보이는 은주암골에서 이어지는 물안리 계곡.

 

 

 

 

 

 

 

 

 

민주지산 꼭대기~~~~ 너무 사람이 많아 이걸로 대신 인증샷~~~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물안리 계곡 쪽.

민주지산 정상부에 모인 사람들.

 

민주지산에서 바라본 석기봉 ...내가 가야할 봉우리.

속도를 내어 빠르게 온 민주지산 정상도착 (13:00 분)'민주지산 (1,241.7m)

민주지산 동쪽으로 바라본 조망

민주지산정상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정상. 우측부분에 덕유산이 보인다.

민주지산 정상부에 모인 사람들... 엄청 납니다..ㅋㅋ

좌측 정상부에 보이는 산이 완전 돌로 서있는 산 석기봉임다..

석기봉(1,242m)민주지산의 주릉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쌀겨처럼 생겼다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360도 조망이 대단히 화려합니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

민주지산 특전사 사고 경위

1998년 4월1일, 천리행군을 하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흑룡부대원들이 산악에서 갑자기 몰아친

추위 속에 탈진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원인은 바로 저 체온증이죠.

산에 오를때엔 정말저체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순직한 장병들의 영면을 빕니다.~

산이좋아 산에서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게속 산을 가게 됩니다..

산을 못떠나는 이유는...??

민주지산 정상을 찍고 이제 석기봉으로 갑니다.민주지산 정상에서 석기봉가지는 3km 거리

아직도 석기봉은 저멀리 있슴니다..

 

 

석기봉 가는길은 때로는 아기 자기 하지만 석기봉 입구에 다달으면 거친 암릉의 연속입니다.

추락 위험 구간도 있습니다. 꽁꽁얼어서 밧줄을 잡고 오르지만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위로 보이는 석기봉 우리가 가야할길..

온겨울 내내 눈은 이렇게 쌓여... 무릅까지 빠집니다.

저앞에 뾰족한 봉우리 석기봉이 우뚝 서있네요... 에효.. 장난이 아니네요.

산죽으로 뒤덮인 오솔길..깊은 겨울 산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시끌쩍하던 사람들도 다 민주지산에서 모두 떨어져 나가고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을 앞서가며 시간을 단축하기위해 때론 뛰었습니다.

물한리 주차장 까지4시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출발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촉박하군요.^^

 

 

 

석기봉 오르는 암릉이 시작되는 구간.

 

저멀리 아래쪽에 물한 계곡이 보입니다.

지나온 맨우측 각호산->민주지산의 봉우리들. 겨울산의 매력은 어느계절보다도 속살 모두를

드러내 보여 줍니다.

 

석기산 정상 도착 14:20

 

위에 석기봉이 서 있네요. 두개의 암릉으로 된 봉우리 석기봉..조망이 끝내줍니다^^

 

 

저무거운 배낭을 메고 석기봉 오르는 사람들.

등에 매달린 배낭이 암릉을 오르는데 더욱 육체를 고단하게 합니다.

돌로된 석기봉 오르는 마지막 구간두줄의 밧줄에 의지한채 올라야 합니다..

 

석기봉에서 뒤를 돌아보니 내가 타고넘어온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산의 찐한 매력이죠..

 

석기봉 정상위에선 사람들

석기봉정상에서 바라본 물한리 계곡.

 

석기봉에서 흘러내린 좌측 능선.

 

석기봉 정상표지석... 이곳엔 사람이 거의 없어 인증샷이 수월했습니다.

정적속 겨울 육산의 모습

 

 

석기봉 정상에서

해발 1200 미터.석기봉 정상에서

석기봉의 암릉.

석기봉을찍고 삼도봉쪽으로 내려가는 길..

석기봉암릉에서 바라본 덕유산.(우측 상층부 스키로드가 보이는 산)

석기봉에서 삼도봉쪽으로 가다가 대피소 삼거리쪽으로 내려갑니다.거기엔 6명의 공수부대원들이

훈련중 저 체온증으로 사고가 난 이후 만들어진 대피소 랍니다.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는길.

파도처럼 겹겹이 둘러쳐있는 산봉우리들.

 

겨울산은 너무도 아름답고 고즈넉합니다. 하이얀 설백의 장관이 어서 오라고 우리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우린 삼도봉으로 가지 않고 어절수 없이 은주암골->물안리계곡->황룡사 쪽으로 하산합니다.

 

 

저멀리 은주암골을 거쳐 물안리 계곡이 펼쳐져 있습니다. 내려가는길역시 만만찮은 길입니다.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다 올려다본 석기봉 정상부.

석기봉을 찍고 내려가가다 바라본 암릉 능선.

 

특전사용사 6명이 조난을 당한이후 만들어진 석기봉 대피소.

석기봉에서 은주암골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젠도 별효과가 없네요.

 

아이젠도 별 효용이 없는 은주암골... 완전 빙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숨겨져 있는 음주암골을 지나 -> 물한리계곡 쪽으로 내려 가면서.

 

 

꽁공 언 겨울속에 계곡엔 한겨울의 정적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물한 리 계곡쪽으로 3.4 키로를 더 내려 가야 합니다. 상당히 긴 거리 입니다.

은주암골 계곡 한겨울에 잠들어 있는 모습.

황룡사 물한리 계곡 쪽으로 가는길.

 

 

물한리 계곡에 펼쳐진 잣나무 길. 완만한 내리막 전나무 숲길은 한적하고 고즈넉하다.

 

 

 

물한리 게곡 출렁 다리.

 

황룡사 도착 15:40분.

황룡사 경내 석등과 석탑.

황룡사 다라위에 섰다. 저녁 저녁이 되니 산바람이 귀볼에 시리다.

작은절. 황룡사. 1972년 창건되었다고 한다

민주지산 자락엔 오직 이절하나뿐이니. 산길 나그네 들에겐 고단한 몸을 쉬어가는

넉넉한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될듯하다.

산사의 예불소리가 게곡을 울린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민주지산..확트인 멋진 조망의 석기봉~!

잘 알려진 유명산 보다도 비할바 없는 조망을 숨겨둔 민주지산의 겨울 산행 멋진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충북영동에 멋진 민주지산 산행을 마치며..

물한리 주차장

저녁 7시30분 천안 휴계소에서.

민주지산 정상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거다


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거다

삶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거다

그리움이 남아있다는것은
보이지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있다는거다

- 조병화-

 

.·´″″°о °♡SanChoLong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글 요소

 

■ 도봉산 [道峰山 ▲740m) 개요===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우리가 걸어간길 안내
도봉산역 입구->도봉통제소 -> 능원사->도봉사->도봉옛길-도봉대피소 ->
자운봉-> 민초샘기점->민초샘->망월사->->덕재샘-원도봉계곡_
두꺼비바위-망월통제소->원도봉 통제소

 

 

 

 

오전 10시 30분, 산행을 시작했다. 깨끗하고 맑은 겨울 하늘에서

눈부시고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능원사쪽.

산사뒤로 보이는 선인봉 자운봉.신선봉이 세봉우리

겨울산사 웅장한 능원사 앞에서..

 

능원사 일주문이 아주 화려합니다.

 

 

 

넉넉한 자연의 품속으로.

 

 

신성

 

 

우이암 300 미터 지점 이곳에서 자운봉쪽으로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모습.

좌측 위쪽으로 보이는 다섯개의 봉우리 오봉

건너편쪽으로는 보이는 수락산.불암산 능선

언제보아도 위풍 당당한 봉우리들 입니다.

저멀리 북한산 최고봉 인수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끝만 살짝 보이는 오봉 능선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五峰)

 

 

 

우측엔 자운봉..좌측으로 오봉 능선

 

 

동쪽으로 서울시 도봉구 전 지역과 의정부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사패산 송추 일대가들어온다.

도봉산의 제일 조망대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도봉산의 제일 조망대에서봉우리를 배경으로 인증샷~!!

오봉 갈림길에서 자운봉쪽으로.

 

 

 

 

도봉의 최고 봉인 자운봉 700 미터 아래.

 

도봉의 최고봉 자운봉(739.5m) 뒤에는 선인봉-만장봉-차례로 서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도봉산 최고봉 신선대의 모습

 

뒤에서 올려다본 신선대의 모습.

 

전방..우람한 암봉 신선대의 모습.신선대(725m)는 바로 건너편 우람한 자운봉(739.5m)을

마주보고 있다. 자운봉은 리치등반을 하는 곳이므로 일반인들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뒤로 돌아본 도봉 최고봉 신선대의 모습

 

선대의 북쪽으로는 도봉산의 포대능선의 끝, 사패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태산에 올라보니 천하가 작게 보인다는 말이 실감나는 조망.

포대능선을 타고 사패산으로 향하는 분깃점.

멋진바위아래 도봉구 망월사역 일대

신선대쪽..

 

건너편 수락산-불암산은 손에 잡힐 듯 건너다 보입니다^^

 

 

 

 

건너다 보이는 수락산 봉우리와 능선

 

 

포대능선 오르는 암릉

 

 

언제 만나도 변함없는 실력입니다.^^

 

 

 

신선대.자운봉을 뒤로하고.민초샘기점-민초샘-망월사-쪽으로 갑니다.

포대능선 안부에서.민초샘기점-민초샘-망월사 쪽으로.

사패산. 포대능선 안부 이정표.

오른쪽(북쪽)으로 가면 사패산으로 가고 왼쪽으로 남행하면 도봉산 최고상봉인 자운봉으로 가게 된다

민초샘기점-민초샘-망월사쪽까지 내려 왔습니다.

 

 

보기에도 웅장한 망월사 경내.

민초샘을 지나 덕재샘-원도봉계곡 가는길

 

 

 

 

원도봉 계곡 폭포수엔 빙벽으로 가득합니다.

한겨울 내내 얼어붙어 있는빙벽 폭포수.

 

 

위로 올려다 보이는 두꺼비바위와 원도봉 계곡

 

두사람의 겨울 나그네.. 산행을 마칩니다.

정말 오늘 좋았네요..감사하구요!~~금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새해 간절한 나의 소망==

매일아침 눈을뜰때86,400초를 손에 쥐어 준다.

날마다 우리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됩니다.

 

우리들 일상이 슬픈일들, 가슴 아픈일들로 모두 채워진다면

우리는 숨쉬는 것조차도 너무도 괴로울 것 같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훗날 뒤돌아볼 때

내일은 오늘과 같지 않으리니,

새해는 나의 인생에서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또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산초롱-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을미년을 맞아.
어렵고 힘들었던 2014년을 보내면서 새해의 소망을 담아 걸어간길 ..

태백산 트래킹.
비록 눈은 별로 많지 않았지만 지난 함백산 산행에서
많은 눈과.환상적인 상고대를 보았기에 더이상 미련은 없었다.~!!
단지 서울에서 태백산을 가려면 거리가 너무 멀다는것과
산행시간이 짧다는 것 이 흠이다..


년초만 되면 해돋이와 눈산행 조망이 아름다운곳.
동해안 정동진.호미곳과 더불어 .태백산역시 빼어놓을수 없는
이름난 일출 조망장소 이기도 하다..

2015년 1월1일 1년 만에 다시 찾은 민족의 영산 태백산.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무거운 마음을 안고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찾았다.
오늘 잠실 보리산악회와 함께한 새해 첫날
어려운일들을 털어비리고 새로운
희망의 한해를 맞게 되길 소망해본다....


위치:강원 태백시 태백산로 4834-31(지번) 태백시 소도동 산 80 ,
중요민속자료 제228호.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의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 뒤에는

장군단이 있고, 남쪽 언덕 아래 하단(下壇)이 있다.

천제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제의를 행하는데
이를 천제 또는 천왕제라고 한다

 

 

 

지난 12.21일 함백산에서 두문동재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출발하며 차안에서 바라본 송파쪽 일출.

여주 휴계소에서..

 

 

11시20분 유일사 주차장 도착. 등산인들이 확 줄었슴.

유는 모름. 날씨탓?

 

트래킹 시작 11시30분..약 3시간 걸리는 코스.

 

보리 산악회외 다른 산악회는 거의 없는듯... 아무래도 기온 급강하가 그 원인인듯.

 

 

 

 

 

 

 

 

 

 

 

태백산의 정기를 받은 주목..

 

 

 

 

 

 

함백산과 우측 보이는 순서대로 보면 ~~~~매봉산 뒷편으로

보일듯 말듯한 청옥산- 두타산 -그리고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차.

맨우측이 대조봉가지만 보이네요...

이곳 조망으로 보면 좌측으로 부터. 앞쪽에 있는 장산. 중앙 가장 뒷편에 정선 두위봉-

맨우측이 가리왕산이 보입니다.

오늘 조망은 그래도 꽤 좋은 편..

모진 눈.비 바람에 휘어지고 구루러져 보기에도 안스러운 주목..

왜 하필 이렇게 어려운 곳에 뿌리를 내렸을까요.

 

함백산과 그뒤로 풍력 발전 풍차가 보이는 매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발길들.

 

 

태배

평평한 분지를 이룬 정상부.

 

 

 

 

 

 

저멀리 문수봉이 보이고 그앞에 부쇠봉임다..ㅋ

 

,

겨울 산행길..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Stay healthy all the time and good luck to you.~!!!

정군봉 천제단 오르는길.

 

 

태백산 천황단 정상 쪽으로 가고 있네요.ㅋ 귓볼을 때리는 바람이 매섭습니다.

좌측 맨끝 자락 문수봉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부터 -> 문수산-중앙에 맨뒷편 도솔봉-제2 연화봉- 뒤로 소백산-

그옆에 국망봉- 신선봉-맨우측이 형제 봉입니다.

천제단에 한자리 끼려다가 ...도저히 않되겠슴.

장군봉을 지나 태백산 정상-> 천황단으로 가는길.

태백산 정상부 처

건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 공군 훈련장입니다

 

중앙에 솓아있는 봉우리가 문수 봉입니다. 부쇠봉~. 문수봉으로 가는 길..

 

 

 

 

 

 

장군봉-천제단->부쇠봉으로 가지않고 내려갑니다.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 비운의 조선조 여섯번 째 왕,

단종을 모시는 단종비각입니다.

조금 내려오면 단종 비각이 있습니다. 정치엔 예나 지금이나 비정한것이 권력인듯..

저아래 망경사가 보입니다.

 

반재-> 당골로 내려갑니다.

 

장군봉->태백산->(천제단)->단종배각->용정->

망경사->용정 약수터로 내려 왔습니다.

부쇠봉과 문수봉을 바라보면서..

 

망경사를 지나면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부쇠봉과 문수봉 능선.

반재로 내려 가는길.

 

 

 

 

 

 

 

 

 

 

 

 

 

 

 

 

당골 광장 떡국집..그런데 이집의 묵은 김치와. 양미리 조림. 맛이 그야 말로 천하 일품입니다.ㅋ

 

▷산악회 : 햇빛산악회(신사역5번 출구)

▷산행일자: 2014.12.21일
▷잠 실 역: 06:20 출발
▷산행코스: 만항재-함백산-주목군락-중함백-사거리안부-은대봉-두문동재(싸릿재)
거리 약 9.7KM 에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화방재~만향재간 414번 국도~

만항재 4.3 Km아래 지점 출발 걸어서 1시간후 만항재 도착~

▷오전 11:40분 만항재 도착: 본격 산행시작.
▷걸어간길: 만향재간 414번 국도-만항재~기원단-함백산-중함백-

사거리샘터안부-적조암입구 (아라리 고개 주차장)

 

 

 

 

여주휴계소에서20여분 정차.

상고대 피어오른 함백산 정상부. 엄청난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함백산(1572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함백산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기 아래로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풍차가 보이고 있네요~~~!!!

와우~~!!!~~ 조망끝내 줍니다.~~ !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인위적인 저 안테나와 ..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상고대~!!!

그래도 오늘은 둘다 잘 어울립니다.ㅋ

함백산에서.중함백산으로 가면서..이곳의 설화가 가장 멋지고..특히 이코스엔 주목 군락지가 있어

갠적으로 가장 멋진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중대봉 가는길에 판 설화.

 

함백산 정상에서 싸릿재쪽으로 내려가다 .

주목가지 끝에 메달린 설화를 담았습니다.

살아서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의 강인한 생명력~~경의로운 생명력이죠..

자연의 위대한 힘이느껴집니다. 강추위와 모진 비바람을 이기며 살아가는 주목..

그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중함백~ 은대봉~싸릿재~두문동재 쪽으로 가는 능선 확 열려 있네요.~~

근데 눈이 많이와서 길이 열려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대봉 내려가는길.

 

멀리

멀리 건너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차를 보면서..!!!

 

 

최소한 50년이 넘은 주목..

두문 동재까지 5.5 키로 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난 위로 비어난 설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바람가.눈.과. 얼음의 조화..

 

 

 

 

중함백쪽으로 가면서..소러 마주보고 나란히 서있는 보호수 주목입니다.

함백산의 명물 두그루의 주목.

아직도 왕성합니다. 혹한기에도 푸르름을 간직한채. 청년의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함백에서~ 중함백으로 가는 이길이 제일 아름다운 길입니다.

 

 

뒤로 보이는 함백산 정상

 

 

 

 

 

함백산은 온통 지금 눈꽃으로 장관입니다.

 

 

중대봉이 버티고 서있네요... 넘는 순서대로 열거 해보면..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천의봉)이런 순서 입니다.

래 두문동재를 보통 싸릿재라고도 합니다.

 

보호수 함백산 주목.

중함백을 넘어 ->싸릿재( 두문동재 쪽으로 진행하다가

우리는 삼거리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눈이 얼어붙어 결빙이 되어 화방재~만향재간 414번 국도에서 발이 묶여 더오르지 못합니다.

. 4.3.킬로 약 1시간 거리를 걸어서 가기로합니다...

화방재~만향재간 414번 국도~

처음부터 오늘 조짐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금년송년 산행 멋지게 마무리 하기를

기원하면서 ..414번 만항재 4.3.키로 아래에서 도로를 따라 걷기로 합니다.

 

위에 도는 2호차역시 마찬가지 상황.어제밤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만항재까지는 불가능.

 

이곳 날씨는 서울과는 아주 딴세상입니다.

종주 코스인 화방제에서 ->아라리 길을 구비 구비 올라오면 민항재 쪽으로 진입하게 됩니다.ㅋ

빙판길을 걸어서 오르는 햇빝 산회회원들.

 

얼마를 올랐을까? 오르다보니 만항 야생화 마을이 나옵니다.

 

빙판길을 걸어 오르는 시간이 1시간 ...그대산 하산시간을 1시간 연장했지만

아무리 늦어도 4시 안에는 하산을 완료 해야 합니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네요.

 

여기 오신분들 대부분 산행 촛자분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ㅋ

 

 

만항재 가기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바로 질러가는 산등선으로 오릅니다.

앞에선 거센 눈보라와 햇빛이 쏟아져 내리네요.

 

드뎌 만항재에 도착 했슴다.ㅋㅋ 1시간 낭비 했네여.. 거울산행엔 이런일이 비일 비재 하지요.

 

아이제 본격 합백의 품으로.

보이시나요? 함백의 넉넉함 품속이..우리 인간은 거짓되고 교만하여

거짓말을 잘하지만......

자연은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초입무터 상고대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무릅까지 빠지는 길입니다. 앞서간 흔적이 거의 없네요.

깊이를 재어 봤습니다.ㅋㅋ 어아젠 스피치를 착용했기에 걱정 없슴다.

앞서간 발자욱..

시야가 열리고 함백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길로 종주하게 되면 싸릿재 너머 두문동재로 나가게 됩니다. 그곳이 산행의 끝이죠..

 

 

 

시원단 앞에서. 오늘 무사 하산을 기원하면서..

 

 

 

함백산 정상부에 중계소 안테나.

함백산 정상ㅂ엔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중계소 오르는 도로를 가로 질러 두문동재 가는길로 방향을 잡고 오릅니다...

차단막을 넘어서 임도를 따라서 오르는길

 

 

정상부로 가는 등산로 진입.

 

사람과 자연의 조화.

오르는 나무 가자 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 있습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이제 부터 치고 올라 선두쪽에 섭니다. 초입에서 4.3키로를 오르면서 진이 다 빠졌네요..

 

이분들 부부인데..산행이 수준급입니다.

 

 

 

설화가 피어 산은 온통 눈꽃세상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이렇게 살다보니 이런 멋진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분 ~~ 하늘 위를 걸어가고 있네요..ㅋ

저역시 태백의 품에서 인증샷...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모릅니다.~!!

건너편에서 폭풍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후련해 지는 장쾌한느낌...

 

정상부로 오르는 사람들.

 

 

정말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잠시 서서 카메라 를 들수가 없네요.

무엇에 의지하지 않으면 몸이 흔들려 도저히 서있기 어렵습니다.

 

장갑을 벗거나 얼굴을 노출 시키면 얼마가지 않아 동상에 걸립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만큼 강풍이 정상부에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얼른 이동해야 겠네요~~~ㅠㅠ

보기에는 아름 답지만 겨울은 살을 에니는 추위와 혹독한 강풍으로

산의 모든 생명들이 정적속으로 꽁꽁 숨어 버렸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정선 두위봉.태백산.을 모두 조망할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표지석이 이곳에 서 있습니다.

함백산의 멋진 표지석.

몸을 가누기 어려운 매서운 북풍이 몰아치는 함백산 정상부에

억지로 중심을 잡기위에 섰습니다.

얼른 중함백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까지 4시간 거리인데 ~~ 오후 4시면 어두워지기 때문이죠.

 

중함백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참 내려갔다 다시 급경사로 올라가야 합니다.

 

상고대 피어오른 함백산 정상부. 엄청난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함백산(1572m)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함백산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기 아래로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풍차가 보이고 있네요~~~!!!

와우~~!!!~~ 조망끝내 줍니다.~~ !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인위적인 저 안테나와 ..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상고대~!!!

그래도 오늘은 둘다 잘 어울립니다.ㅋ

함백산에서.중함백산으로 가면서..이곳의 설화가 가장 멋지고..특히 이코스엔 주목 군락지가 있어

갠적으로 가장 멋진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중대봉 가는길에 판 설화.

 

함백산 정상에서 싸릿재쪽으로 내려가다 .

주목가지 끝에 메달린 설화를 담았습니다.

살아서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의 강인한 생명력~~경의로운 생명력이죠..

자연의 위대한 힘이느껴집니다. 강추위와 모진 비바람을 이기며 살아가는 주목..

그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중함백~ 은대봉~싸릿재~두문동재 쪽으로 가는 능선 확 열려 있네요.~~

근데 눈이 많이와서 길이 열려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대봉 내려가는길.

 

멀리

멀리 건너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차를 보면서..!!!

 

 

최소한 50년이 넘은 주목..

두문 동재까지 5.5 키로 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난 위로 비어난 설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바람가.눈.과. 얼음의 조화..

 

 

 

 

중함백쪽으로 가면서..소러 마주보고 나란히 서있는 보호수 주목입니다.

함백산의 명물 두그루의 주목.

아직도 왕성합니다. 혹한기에도 푸르름을 간직한채. 청년의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함백에서~ 중함백으로 가는 이길이 제일 아름다운 길입니다.

 

 

뒤로 보이는 함백산 정상

 

 

 

 

 

함백산은 온통 지금 눈꽃으로 장관입니다.

 

 

중대봉이 버티고 서있네요... 넘는 순서대로 열거 해보면..

중함백`..은대봉- 금대봉-비단봉-바람의 언덕-매봉산( 천의봉)이런 순서 입니다.

래 두문동재를 보통 싸릿재라고도 합니다.

 

보호수 함백산 주목.

 

 

함백산 정상부에 중계소 안테나.

함백산 정상ㅂ엔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중계소 오르는 도로를 가로 질러 두문동재 가는길로 방향을 잡고 오릅니다...

차단막을 넘어서 임도를 따라서 오르는길

 

 

정상부로 가는 등산로 진입.

 

사람과 자연의 조화.

오르는 나무 가자 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 있습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이제 부터 치고 올라 선두쪽에 섭니다. 초입에서 4.3키로를 오르면서 진이 다 빠졌네요..

 

이분들 부부인데..산행이 수준급입니다.

 

 

 

설화가 피어 산은 온통 눈꽃세상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이렇게 살다보니 이런 멋진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분 ~~ 하늘 위를 걸어가고 있네요..ㅋ

저역시 태백의 품에서 인증샷...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모릅니다.~!!

건너편에서 폭풍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겹겹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근육질 산줄기를 보여주는 함백산의 조망에

가슴이 후련해 지는 장쾌한느낌...

 

정상부로 오르는 사람들.

 

 

정말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잠시 서서 카메라 를 들수가 없네요.

무엇에 의지하지 않으면 몸이 흔들려 도저히 서있기 어렵습니다.

 

장갑을 벗거나 얼굴을 노출 시키면 얼마가지 않아 동상에 걸립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만큼 강풍이 정상부에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얼른 이동해야 겠네요~~~ㅠㅠ

보기에는 아름 답지만 겨울은 살을 에니는 추위와 혹독한 강풍으로

산의 모든 생명들이 정적속으로 꽁꽁 숨어 버렸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정선 두위봉.태백산.을 모두 조망할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표지석이 이곳에 서 있습니다.

함백산의 멋진 표지석.

몸을 가누기 어려운 매서운 북풍이 몰아치는 함백산 정상부에

억지로 중심을 잡기위에 섰습니다.

얼른 중함백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까지 4시간 거리인데 ~~ 오후 4시면 어두워지기 때문이죠.

 

중함백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참 내려갔다 다시 급경사로 올라가야 합니다.

 

 

 

 

 

중대봉쪽에서 바라본 함백산 정상..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제 샘물 쉼터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서 적조암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더이상 진행 불가..

두문동재쪽 상황이 좋지 않을것 같아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두 여성 산우님들~~부탁하신 사진 올려놓았으니 퍼가세요~~^^^^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두 산우님의 모습을 앞질러 빨리 내려 오면서.

 

 

 

 

깊은 계곡의 해는 4시만 되면 넘어 갑니다.^^

 

두분 산우님~~!!! 시간되시면 사진 가져 가세요~!!!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글 요소

중함백을 넘어 ->싸릿재( 두문동재 쪽으로 진행하다가

우리는 삼거리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³о SanChoLong °♡。

.·´″″°³о SanChoLong °♡。

 

철문봉~적갑산~ 운길산
( 630m ~ 561m ~ 610.2m)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산행일자 : 2014. 12. 14(일)
난 이 도 : 중
산행시간 : 4시간 15분
(점심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의 높이는 없으나

북한강,남한강 조망이 아름답고 우아한 능선길로서.
가장 좋은 코스로는 ...
예빈산~직녀봉~견우봉~예봉산찍고~적갑산~운길산
코스로서 약 6시간~6시간 30분 소요됨..
어느산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능선길임.
또한 운길산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의 모습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

예봉산

높이는 683.2m로, 능선길로 1.5km 정도 떨어져
적갑산과 마주보고 이어져 있다.
인근 주민들은 사랑산이라고 불러왔고, 옛 문헌에는 예빈산(禮賓山),
예봉산(禮蜂山)으로 기록되어 있던 것이 조선총독부
《조선지지자료》에 예봉산(禮峯山)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오늘의 이름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수림이 울창하여 조선시대 때는 인근과 서울에
땔감을 대주던 연료공급지였다.

 

운길산

높이 610.2m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 북서쪽 지점에 솟아 있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수가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지로 널리 알려졌다.
주변에 정다산마을·팔당호·서울종합영화촬영소·금남유원지 등의
관광지가 있고 산중턱에 수종사(水鐘寺)가 있어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특히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의 모습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
서쪽의 적갑산(561m)과 예봉산(683m)을 함께 종주할 때
기준점이 되는 산이기도 하다.

 

철문봉 [ 喆文峰 ]

해발 630m로 적갑산(561m)과 예봉산(禮峯山,·683.2m) 중간을
이어주는 봉우리이다.
다산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형제의 숨결이 스민 곳으로
바로 그 아래 조안면 능내리에는 정약용의 생가 여유당과
그의 묘소가 있다.
다산 형제들은 집 뒤 능선을 따라 이 봉우리까지 올라와
학문[文]의 도를 밝혔다[喆]고 하여 이 봉우리에 ‘
철문봉(喆文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철문봉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아는 산꾼들은 적갑산~예봉산 코스를 ‘
다산능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봉우리로 오르는 곳곳에 수리취, 고려엉겅퀴, 큰꿩의비름 등
다양한 야생화와 넓은 억새밭을 만날 수 있고
정상에 서면 수락산과 도봉산,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 팔당대교로 곧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적갑산 [ ─山 ]

높이 561m이다. 높이 684m의 예봉산과 마주보며
1.5km의 능선길로 이어져 있다.
주변에 이렇다 할 명소는 없지만 산세가 아기자기해 인근 예봉산이나
운길산(610.2m)과 연계한 등반코스에 빠지지 않는 산이다.
하산은 서쪽 능선길을 따라 문룡마을로 내려가는 길과 북쪽 능선길을 따라
불개미집으로 가는 길이 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희미하게 난 길로 가면
등산로가 끊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종사 [ 水鐘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1458년(세조 4) 세조가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금강산(金剛山)
구경을 다녀오다가, 이수두(二水頭:兩水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어
깊은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난데없는 종소리가 들려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게 하자,
뜻밖에도 바위굴이 있고, 그 굴속에는 18나한(羅漢)이 있었는데,
굴속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왔으므로,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그후 조선 후기에 고종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요문화재로 보물 제259호인
수종사부도내유물(浮屠內遺物)이 있는데, 석조부도탑(石造浮屠塔)에서 발견된
청자유개호(靑瓷有蓋壺)와, 그 안에 있던
금동제9층탑(金銅製九層塔) 및 은제도금6각감(銀製鍍金六角龕) 등
3개의 일괄유물이 그것이다

 

갑자기쌀쌀해진 날씨 지금 기온 영하 9도..그렇지만 바람이 잦아들어 별로 춥지는 않습니다.ㅋ

2011년 영하 18도에 예봉산 오르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

예봉산 오르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팔당역

오늘은 길동무님이 있어 산행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ㅋ

예봉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다산 형제들은 집 뒤 능선을 따라 철문봉까지 올라와
학문[文]의 도를 밝혔다[喆]고 하여 이 봉우리를 철문봉 이라 한다네요..

오늘 꽤 많은 등산인들이 예봉산을 오르고 있네요. 이제 예봉산은 한강과 팔당호를 조망할수있는

사진 앵글이 무척 아름다운 코스.

앞서가는 오늘의 동행 산우님.. 역시 실력이 수준급...

덕소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한강

우측으로 예봉산을 바라보면서 철문봉을 향해.

건너다 보이는 하남시..저기 아래 쪽에는 페러 글라이더 착륙 장이 있슴다.

첫번째 쉼터에서 바라본 경치.

팔당대교 너머 검단산과 예봉산을 사이에 두고 한강이 흐르고 있다.

점점 인구유입이 증가 되고 있는 하남시..한 15년 전만해도 이곳은 아주

불모지 와 다름없던 곳이 었는데.

아래 보이는 곳이 덕소 아파트 단지.

검단산 예봉산 협곡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한강.

예봉산과 철문봉 갈림길.

 

간간히 눈발이 날리는 길을 따라서.

 

 

 

 

철문봉의 유래에 대해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은 전남 해남 귀양지에서 유명하며,

그가 얼마나 대단한 실학자인가를 가늠케 한다.

 

 

 

 

 

이제 철문봉을 지나 적갑산쪽으로 진행하면서..2011년에 ,MTB 라이딩을 하기위해

운길산 임도를 따라 이곳으로 올랐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적갑산위의 등산인들.

날씨가 추운데 적갑산 정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넘어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며.

새재 고개 가는 길임다.ㅋ

 

 

새우젓고개 인부쪽으로 가면서

 

삼거리 안부에서....

 

운갈산 오르는 계단길..3년전만해도 심한 안름을 넘어야 했지만.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만드는 산행길.. 산우끼리는 뭔가 통하는게 있는 모양이네요.ㅋ

운길산 정상부 바로 아래 절벽뒤에

 

U 자를 그리며 걸어온길.. 저멀리 예봉산 봉우리가 보인다.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너무 완전 무장을 했음..ㅋ

에봉산 허리를 휘돌아 구불 구불 임도가 보입니다. 저길로 MTB.를 타고 오르던 2011년 ..

벌써 추억이 되었습니다.

 

수종사 사적기를 오늘에야 자세히 읽어보 았습니다.

수종사는 작지만 유서 깊은 곳입니다.

북한강을 내려다 보고 있는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보호수로 관리하고 있슴다.

 

수령500년 된 수종사 은행나무..

 

내려다보이는 북한강..

날씨가 쾌청할때면 우측 봉우리로 넘어가는 저녁노을이 반사되어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수종사에서 진중리->운길산 역쪽으로 내려가는 길..

운길산 역..진중리 마을을 지나면서 얼음사이로 분수가 솓구치고 있다.

고즈넉한 운길산 역사..

 

 

 

역사 안으로 화물열차가 진입하고 있는 장면임다..ㅋㅋ

 

신원역으로 진입 통과하는 화물 열차..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대부분의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겨울 산행길..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