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경봉-고루포기 산행코스
▷대관령下휴계소-제왕산갈림길-능경봉-횡계현-대관령전망대-오목골삼거리-
고루포기산-오목골삼거리-횡계5리마을회관 9.7km 5시간 능선산행
▶아침 8시 잠실 5단지 주차장 출발-
▶10시 30분 구대관령 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약 5시간.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
(능경봉주소 :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
▷고루포기산은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주변의 발왕산, 제왕산,능경봉의 명성에 가려 있던 아기자기하고
겨울철 설산행으로 대단히 아름다운 산이다.
고루포기란 이름은 고루포기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 이름을 따온 산이라고 한다.

우리가 걸어간길..

횡성휴계소에서 잠시..이곳은 눈이 하나도 없슴.ㅋ

 

대관령 오전 10시30분도착.

구대관령 휴계소에서 좌측은 선자령 우측은 능경.고루포기 쪽입니다.

 

 

 

 

상당히 눈이 많이 온것 같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춥기로 유명해 눈이 녹지 않고

겨우내 쌓여있습니다.

이제 본격 산행. 능경봉을 향하여..

이제 이 고갯길을 넘어 능경봉까지는 약 30분 거리

 

능경봉 ->고루포기쪽 가는 길.

 

 

 

뽁옥~! 하이얀 눈을 밟으며 걷는 길..추억어린 그날의 기억들..

오르고 내려며 이어지는 착한 능선길. 능경봉.고루포기 가는길.

겨울산의 정취..그리고 고요함..

능경봉 ->고루포기 가는길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줄지어 오르는 능경봉 -고루포기-제왕산 방향. 아주 착한 산행길이죠.

 

 

 

 

 

 

 

 

능경봉 푯말

건너다보이는 제왕산 능선. 아래로는 대관령 휴계소쪽.

건너쪽으로 보이는 제왕산과.. 대관령길.멀리 강릉 시내의 희미한 모습

소박한 능경봉 표지석. 우측으로 제왕산 능선.

키높이를 낮추고 능경봉 표지석 인증샷 합니다^^

윗편 제왕산을 배경으로..뒤로 구비구비 대관령의 모습.

나무위로 소복히 덮여있는 눈길을 걸으며.

능경봉을 거쳐 이제 고루포기 산 쪽으로 진행 합니다.

고루포기산 가는길엔 언제나 그렇듯 눈이 겨우내 쌓여 있습니다...

폭설이 쏟아져 내릴때면 감당키 어려운 곳이 고루포기 입니다.ㅋ

오르고 내리며..그렇게 한시간 30분 이어지는 능경봉에서~고루포기 산길.

 

 

저앞에 고루포기 산이 서있슴다.보이는 모습처럼 아주 둥글게..

샘터갈림길에서 ->조금만 가면 고루포기 산 정상입니다.

 

고루포기 가는길..

 

 

저앞에 고루포기 봉우리를 향하여...

뒤돌아 지나온 능경봉을 바라보며.

 

위로 보이는 고루포기 봉우리들..

 

외로운길 고독한길 인생길.. 산은 언제나 우리게 편안함을 안겨 줍니다.

겨울 산행은 조용하고 고즈넉하며. 가려지지 않은 산의 모습 그대로를 볼수 있어 참 좋습니다.

 

샘터에 도착. 이곳에서 전망대를 거쳐 오목골로 갑니다.

 

전망대를 거쳐

 

 

 

 

능경봉 4.2. 키로 지점. .

건너 선자령의 모습이 들어오네요..언젠가 악천후속에 비행하던 헬기 추락사고로 조종사가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 곳이기도 합니다. 뒤로보이는 황병산.소황병산 (맨우측) 중앙맨뒤로 곤신봉.

선자령쪽의 풍차도 보입니다. 우측으론 동해전망대에서 - 새봉능선길.

고루포기에서 바라본 선자령.. 봉우리들 곤신봉과. 뒤로 매봉도 보입니다.

좌편 뒤로 황병산.소황병산도 보입니다.

저건너 우리가 지나온 능경봉도 보입니다.

 

고루포기 까지 10분 거리 입니다.

 

눈이 허벅지까지 빠집니다.ㅋㅋㅋ 역시 눈의고장 답군요.

 

고루포기 정상에서서..

온길을 다시 되돌아 10여분 내려가다 샘터 삼거리에서.큰골-> 오목골 쪽으로 진행합니다

. 오목골 가는 급경사 구간.

옆으로 미끄러지면 위험합니다 .계곡엔 눈이 2미터 이상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오르고 내리며 점점 고도를 낮추어 1시간 20여분 내려가면 오목골에 도착하게 되죠.

 

 

횡계5리 황태 덕장쪽으로 내려 가는길.

횡계5리 오목골 황태덕장쪽으로 내려갑니다.

횡계5리 오목교 쪽으로 내려가는길.

 

눈속의 아름다운 능선.

 

우리 산악회 차가 서 있슴니다.ㅋ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수하리 계곡을 거쳐 수하산
다녀왔습니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수하리 발왕산 인근에 위치한 수하산은
쪽에 매봉·선자령(仙子嶺, 1,157m)·
고루포기산, 서쪽에 동대산(東臺山, 1,434m), 남쪽에 발왕산, 북쪽에 황병산
등의 높고 험한 산이 솟아 있고, 해발고도 700m 이상의 평탄면(平坦面)과 침식에 의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옛 지질시대에 저평했던 곳이 융기(隆起)한 것이라 한다.
대단히 겨울에 눈이 많고 아직도 자연의 모습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깊은 계곡과 도암댐등 으로 이어지는 눈길은 한겨울 장관을 연출한다
수하산 아래에 수하 초등학교의 폐교로 조성한 수하산 문화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언제라도 이용할수 있는 숙박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수 문화학교 참고 자료

http://www.suhasan.com/reservation/room.html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 65-1=

▶교통편:
영동고속국도가 면의 중앙을 동서로 횡단하고,
횡계리와 ,대관령에 ,인터체인지가 있으며, 6번 국도가 면의 북부를 지나간다.
496번가 차항∼횡계, 15번 군도가 횡계∼수하를 연결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주민 생활은 강릉 생활권에 들어, 강릉과의 유대가 깊다.

겨울 눈산행, 여름 계곡트레킹 등

▶도로안내 : * 영동고속도로 강릉IC -> 성산방향-> 수하리
용평 횡계리 - 수하분교 - 저수지 - 강릉,삼척,용평 경계 - 성산리 - 옥계항

식 당 : 수하리 수하댐으로 가는 길에는 송천을 따라 식당이 여럿 있다.
문의 : 왕산면사무소(033-640-4602, 4632).
도암면사무소(033-370-1608)

주변명소 : 대관령옛길, 대관령자연휴양림, 보현사, 굴산사지, 신복사지
지도및 교통편 아래 참조 바랍니다.

==========인근 산행 소개=============

♣ 고루포기산 (1238M)
○ 대관령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횡계리코스
033-335-6015.
포장도로 끝에는 오성레저라는 스키렌탈점이 있다.

대관령휴게소에서 이렇게 능경봉 - 고루포기산 - 횡계로 돌아오는 데는
대충 9km에 4~5시간쯤 잡으면 된다.
물론 길이 잘 양호 할 때의 소요시간이다.

능경봉~고루포기산

옛 영동고속도로는 비록 이제는 496번 지방도로로

격하되었지만 항상 제설작업은 이루어진다.
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동쪽 옆의 샛길이 선자령 오름길목이다.
휴게소 내의 광장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관광버스도

드나들 수있게 제설작업을 해둔다.
제설작업이 되었는지 여부 문의는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033-648-4044)로 한다.

 

 

수하리 가는 도로 교통 지도.

 

 

수하리와 수하학교 수하산 .인접한 산..

황계-용평IC ->용평리조트입구->도암교->도암댐방향->산길 6km wlsgod
->좌측 언덕위 하얀분교 건물(수하옛분교)

 


황계-용평IC ->용평리조트입구->도암교->도암댐방향->산길 6km 직진.
->좌측 언덕위 하얀분교 건물(수하옛분교)

 

언제나 쉬어가는 곳 문막휴계소에서 ...

엄청 난 폭설로 더이상 진입 불가.

수하리계곡은 온통 눈세상입니다.

구 수하 분교의 모습 지금은 수하 문화학교 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언제든 이곳에 가려면 전화로 예약하면 숙박할수 있습니다.

http://www.suhasan.com/reservation/room.html

 

수하 분교앞을 지나 수하산으로 가는길.

산길 입구로 들어섭니다.

정말 엄청난 눈세상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ㅋ

하얀 눈 요정이 나올법한 길.

우리일행은 눈덮인 비올라 펜션쪽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눈속의 요정이 타나날법한 동화나라속으로 점점 깊숙히 들어갑니다...

 

계속해서 폭설이 내려 수하산 정상까지도 진행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수하산 입구 숲속의 비올라 펜션의 모습.

마치 눈속 동화나라의 숲속의 요정이 살고있는 집을 연상케 하는 군요.

눈속에 파뭍힌 펜션의 모습.

숲속의 비올라...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펜션이죠,.

무릎까지 빠지는 눈속을 걷어 수하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고루포기 산과 인접한 곳으로서 겨울철내내 눈에 덮여 있는 곳입니다.

 

비올라 펜션을 거쳐. 수하산 진입. 길이 보이지 않아 지금부터 진입이 걱정되는 상황

나무 줄기마다 눈으로 옷을 갈아 입은 모습.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못이겨 모두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속을 헤치며 진행하지만 얼마 못갈것 같네요..

북쪽어느 눈속의 나라에 온듯한 모습..

 

허벅지 까지 빠집니다..눈은 계속 내리고..

위로보이는 수하산... 도저히 저기까지 불가능합니다.

 

 

 

 

한줄로 서서 ...앞서간 발자욱을 따라가보지만

 

일단빠지면 다음걸음을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내 보다 보다 이런 눈은 첨 보네요...ㅋ 허리까지 빠집니다. ㅠㅠ

대장과 제가 선두쪽에서 길을 헤집고 나아갑니다.

        폭설 내린 수하산 입구에서 ..

         더이상 오를수가 없습니다. 눈으로 길이 없어져 계곡으로 빠지면 위험..다시 하산하기로 결정.

온통 나무엔 눈 꽃이 피었네;요

           앞은 온통 눈세상뿐~!! 우리사는 세상도 이렇게 깨끗하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해 봅니다.

      한걸음 내댇을때마다 허리까지 빠집니다..ㅋㅋ

 

         이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네요...수하리 계곡 겨울에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쏟아지는 폭설속에 하늘 사이로 나무에 핀 눈꽃.

 

 

너무도 아름답습니다^^자연이 준 선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선두 일행은 뒤에 오는 일행을 위해열심히 길을 열어 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임다.ㅋㅋ

우린 점점더 깊숙히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줄로서서 오르고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진입이 불가능해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열린 나무사이로 보이는 수하산..

눈은 계속 쏟아지고 있네요..

저기 보이는 곳이 수하산인데 더이상 진입 불가 ..

 

 

우리 일행은 다시 비올라 펜션 족으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찍사가 영 시원챦네요 걍 허리를 뚝 잘라놨군요..ㅋㅋㅋ 아마 추워서 그런가봅니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눈에 앉아서 점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입니다.

수하산은 온통 눈이 점령했슴다.ㅋ

눈속 요정이 사는펜션.

다시 비올라 펜션으로 내려 왔습니다.

숲길 어딘가에서 요정이 나올것 같네요..!!!

수하산 입구 에서.

수하 분교가 폐교되어서 수하 문화학교로 바뀌었네요.. 방문 객들의 숙소로 변모 했네요..

언제든 예약하고 가면 됩니다.

 

수하리 입구에서 용평 리조트 가는 큰길로 내려가면서.

차가 못오니 용평리조트 가는 큰일까지 8키로를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도암댐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입니다. 강도 이미 얼어붙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설국나라에 온듯한 경치입니다.

용평리조트 방향쪽으로 내려 오며.. 저멀리 우리 를태우고갈 버스가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평리조트이고..직진하면 횡계리 IC 쪽~~

추억의 눈 트래킹...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평창 휴계소엔 눈이 없네요....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대부분의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오늘 이시간이 얼마나 귀하며 소중하다는 것을

아마 깨닫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겨울 산행길..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온 산이 흰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해냅니다.

날마다 행복하십시요~``♬

 

 

마천역-> 산할아버지길->연주봉-> 서문-> 동장대->벌봉-> 헌철사-> 남문->

남한산성입구역 트래킹 코스.( 거리: 약 10km)

 

한봉쪽으로 가며 바라본 동장대의 모습.~~~

2014년 가을을 떠나 보내며 ..우리 인생도 조금씩 꺼져 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마천역에서 ->연주봉으로 가면서. 곱디 고운 단풍잎을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스스로를 불태워 마지막 곱디 고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빨간 단풍.

아직도 남은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습니다^^

그대를 떠나 보낸다는 섭섭함에 나~!!오늘 그저 ..오래도록 눈에 담아 갑니다^^

 

 

연주옹성에서 바라본 서하남쪽.

연주봉 전망대에서 본 강동구쪽 경치.

 

연주봉에서 바라본 서문쪽.성곽

서문으로 가면서.

서문을 통과-> 전승문(북문 성곽길로 가면서)

가을 햇살과 송림의 조화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과. 그리고... 변함없는 소나무의 푸르름.

 

 

언제나 변함없이 푸르름을 잃지 않는 자태의 소나무 .

우리 사람들도 저런 모습을 닮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빨갛다 못해 핏빗으로 물들어 가는 단풍잎의 절규가... 마치 우리인생을 닮은것 같습니다

 

전승문( 북문)아래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

 

불문으로 가면서 바라본 동장대. 벌봉의 모습.

전승문 (북문) 의모습.

 

 

 

 

 

 

 

 

 

 

 

 

 

 

 

 

 

 

 

 

 

 

♧ 단풍잎 편지 - 박종영

어느덧 초록 숲이 생명의 자유를 바람에 맡긴다
행운을 기다리는 마음 위로
낙엽이 이별을 톡톡 건드리며 가을 숲을 불태우고 있었다
하늘같은 그리움을 받고 싶다던 옥이 마음이 짠하고 혼탁한 세월,

짧은 그리움이라도 가슴에 담았으면
속이고 가는 세월 원망은 않았을 것을,
산길을 걷다가 오래 간직한 얼굴이 생각나
살며시 꺼내 듣는다,

낭랑한 목소리 어느새
숨어 안기는 그대 관능의 웃음소리,
오늘은 갈색 화병에 들국 동그란 입술 꽂아두고
누구에게 단풍잎 편지를 곱게 띄울까?
발가벗은 나무들이 웅성거리는 가을 산,
붉은 잎마다 흥겨움이 옹골지다

봉암성에서 벌봉가는길에 바라본 광주 산맥..

맨우측 봉우리가 검단산(531m).. 출입금지구역...

한봉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동장대.

문화재를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하다니 너무 속이 상한다.. 우리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남한산성..

환경을 훼손하며 막대한 돈을 4대강에 쏟아 붓는 돈으로 문화재를 제대로 관리했어야 하지 않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귀중한 자연 유산인 남한상성-한봉-벌봉쪽 성곽을 하루속히 보수해야 될것 같다.

오늘은 벌봉만 찍고.. 다시 헌철사를 거쳐-> 남문쪽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막바지 가을 정취...

 

봉암문에서 -> 헌철사쪽으로 가는길.. 아직도 헌철사 단풍길은 조금 늦었지만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을것 같다.

 

치욕의 역사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된 네분의 젉을 기리는 헌철사.

 

 

헌철사 근처 단풍길은 아직도 막바지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거의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을정취가 남아있다.

 

 

 

저녁 석양빛에 마지막 단풍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은행동 어느 주점앞에 놓인 돈순이 모습..ㅋㅋ

 

잠실도착 18:30분 경 어둠이 내려앉은 잠실 네거리 모습.

 

♧ 단풍잎 편지 - 박종영

 

어느덧 초록 숲이

생명의 자유를 바람에 맡긴다

행운을 기다리는 마음 위로

낙엽이 이별을 톡톡 건드리며

가을 숲을 불태우고 있었다

하늘같은 그리움을 받고 싶다던

옥이 마음이 짠하고 혼탁한 세월,

짧은 그리움이라도 가슴에 담았으면

속이고 가는 세월 원망은 않았을 것을,

산길을 걷다가 오래 간직한 얼굴이 생각나

살며시 꺼내 듣는다,

낭랑한 목소리 어느새

숨어 안기는 그대 관능의 웃음소리,

오늘은 갈색 화병에 들국 동그란 입술 꽂아두고

누구에게 단풍잎 편지를 곱게 띄울까?

발가벗은 나무들이 웅성거리는 가을 산,

붉은 잎마다 흥겨움이 옹골지다 .

 

112:20 동두천역도착 ->안창말->공주봉->의상대->상,중,하백운대->

   자재암- 0.7km->자재암 일주문 ->소요산삼림욕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약 4시간 소요

 

동두천역->안창말에서->공주봉 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

12:00 동두천역 도착

북적이는 소요산 역과는 달리 호젓하기만한 동두천역

안창말 쪽으로 진입.

안창말에서-> 공주봉쪽으로

안창말 19번 도로

소요산 공주봉 가는길

이도로를 따라가다 끝까지 가기전 첫번째 도로에서 우회전.

그러면 미군부대 뒷편 임도로 올라갑니다.

아주 사람하나 없는 조용한 길입니다.

본격 산행길로 접어듭니다. 무척 조용하지만 너덜길도 대단하구요. 가파른 암벽도 있습니다.

 

이곳부터 돌이 많은 길이 나옵니다.

어느 산악회가 지나간 리본 이 붙어있지만 이미 낙옆으로 뒤엎여 길을 찾을수 없슴다.

산으로 오르는 내내 이런 너덜길임다... ..한발오르면 두발 미끄러지는 급경사길..

1시간 여를 이렇게 온갖 고생하며 겨우 공주봉 등산로를 찾아 올랐슴다.ㅋ

길을잃고 헤매이다 8부 능선에서 내려다본 풍광.

겨우 찾은 공주봉 오르는 길.

고생끝에 오른 공주봉.만만하게보다 큰 코 다쳣넹~~~ㅠㅠㅠㅠ

허벌나게 고생했슴다.ㅋㅋㅋ~~ㅊㅊㅊㅊ

이미 진이 다 빠졌습니다.. 에고~~그넘의 너덜길 아주 혼났네요..다신 그리 가지 마세여..

이곳에서 이제 나한대로 향합니다.

나한대에서 내려다본 경치.. 저앞에 좌측 해룡산과 정중앙 방향 칠봉산이 보인다.

나한대 꼭대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저앞에 의상대 (소요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왼쪽 방향에 보이는 봉우리가 국사봉- 그다음이 왕방산

저앞에 의상대가 서있습니다.

 

샘터에서 바라본 의상대로 가는길

 

오후들어 날은 개었지만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붑니다.

의이상대 오르는 계단.

의상대 오르는 사람들.

 

소요산 의상대. 조그마한 산이지만 있을건 다 있슴니다..ㅋㅋ

의상대에서 바라본 공주봉 모습...

의상대에서 바라본 공주봉과 감악산

 

의상대에서 자취를 남기고

 

 

 

한대쪽으로 가는 등산 객들.

나한대를 거쳐 칼바위 능선길로 갑니다.칼바위 능선길이 아기 자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칼바위 능선길 통과 상백운대 쪽으로.

 

동두천시 소요동위치 이북 최고의 명산,
서울에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의 거리에 있는
소요산 (587m) 은 소요산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이야기가 스며 있다.
요석공주가 머물렀다는 별궁터와 원효가 수도했다는 원효대도 있고
정상인 의상대 옆에 있는 공주봉(원효가 요석공주를 두고 지은 이름)도 있다.
산 중턱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으로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고 한다.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하여
자재암이라 했다고 한다.

이미 낙엽은 떨어지고 산속은 정적이 감돌고있다

산길 나그네들 ..

지금 칼바위 능선길로 접어 들었슴다.. 소요산을 소요산답게 하는 능선길. 칼바위 능선길..

칼바위 능선 초입 진입.

상백운대 쪽으로가며 바라본 의상대 모습

타고 너

타고 넘는재미가 쏠쏠함니다.ㅋㅋㅋ

칼바위 능선에서 본 경치

상백운대를 향하여...

 

상백운대에서 칼바위 능선을 타고 - 중백운대쪽으로..

 

 

위험 구간 ..

소요산의 꽃...칼바위 능선길..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다녀본 산길중에 가장 잘되어 있는듯..

상백운대 정상에서..

 

소요산 정상부 의상대 모습.

 

 

중백운대를 거쳐-> 하백운대로.

 

자재암으로 내려가고 있슴다.ㅌㅋ

 

 

자재암 가는길. 마지막 가을 정취

어느등산객이 계단을 뒤로 내려가고 있슴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연과. 원효대사 창건했다는 자재암...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

 

°♡。2014 9.20 강남n 산악회와 함께걸어간
공작산~수타산 산행

▷일 자 2014.9.20.
▷코 스 :
공작산 입구->휴양림쪽->안공작재->공작산정상->
공작교쪽->삼거리->휴양림쪽(궁지기골)->공작골
(약 3시간 30분)
▷100대명산(공작산):울창한 산림과 수타계곡 등
경관이 수려한 점선정산의 형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듯 하다하여
공작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산 입니다.
산에오르면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산정상부 암릉이
장관을 이루는 곳 입니다.

철쭉군락지로도 유명하며 산행이 어렵지 않아
사계절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합니다.
또한 영서지방 가장 오래된 고찰인 수타사 와 20리에
이르는 수타사 계곡이 유명한 강원 홍천의 공작산 입니다.
가을 햇살 속에서-


-SanChoLong-

2014.9.20 공작산~수타산 산행 사진들..

남한산성 산행도.

가평 휴게소에서.

오전 10시 공작산 입구 도착.

산행전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공작이 날개를 편 모습이라 해서 공작산이라고 한답니다^^

공작산 휴양림쪽 진입...

본격 산행 시작. 날씨도 청명하지만 기온온 약간 덥습니다 최고 기온 28도..

숲속으로...

안골 삼거리를 지나 하산하려면 이곳에서 큰골->굴운저수지쪽과..작은골을 거쳐서 수타사쪽으로 갈라지는사거리 입니다.. 참고로 수타사 쪽에서 공작산 정상까지는 왕복 약 5시간 코스 공작교 에서 공작산-> 큰골을 거쳐 굴운리저수지쪽으로 가려면 6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제 부터 깔닥구간이 나옵니다.

지난겨울 다녀왔던 공작산을 오늘 강남 n산악회에서 다시 보게 되는 군요.

갤럭시 S5해상도가 끝내주네요.

9부능선은 가파른 암릉입니다.

전승문(북문을 배경으로) 강원도 홍천에는 공작산. 팔봉산. 백암산.게방산.가칠봉.가리산등 유명한 산들이 많습니다.

.

몇달만의 산행.

공작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경치. 정상에서 아래로 보이는 풍광 큰골 너머 굴운저수지 쪽

암릉위에 자란 나무가 수난을 겪는 군요..

드뎌 공작산 표지석이 보입니다.

큰골-> 굴운리 저수지쪽 내려가는 길만6키로 정도로 긴편입니다.

암릉에서 바라본 남쪽의 풍광... 좌측 끝에 발교산-병무산 우측 끝 오음산이 보입니다.

공작산 표지석

공작산 정상표지석에서 본 풍광.

공작산 정상에서.강남 N 산악회원님들 모습..

표지석에서.

공작골로 내려가며..

상쾌한 숲길로 하산길에....

벌써 가을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엊그제 같던 시간이 벌써 가을로..

코스모스 그윽한 가을로..

가을햇살을 받으며 뜰악에 핀 맨드라미

코스모스가 파란 하늘을 꿈꾸는 것 같네요 그러나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는 것은 생명의 쇠락이 아니라, 씨를 남겨서 내년에 다시 태어나기 위한 소망의 결실이 아닐까요.. 그래서 가을의 꽃은 쇠락을 거부하는 더욱 선명한 빛깔을 띠고 있는 것이 아닐런지..

또하나의 추억을 간직한 메밀 국수집. 너무 맛있었습니다.운영진너무 수고하셨네요^^

수타사 가는길.저수지에 드리운 구름.하늘.봉우리

수타사 사는길에.

 

▶설악산 종주 : 백담사~봉정암~소청봉~중청봉~희운각~비선대~소공원
▶일시 : 2014년 10월 23일(목) 09:20~18:20 (총9 시간)
-당일 코스 나홀로종주 -
▶코스소개 :
백담사->수렴동대피소-> 쌍용폭포-> 봉정암->소청봉~
중청봉->소청봉-> 희운각대피소-> 천당폭포->양폭대피소 ->
비선대->소공원버스정류소
( 종주거리누계-> 총24.5 km )

이미 모두 떨어져 3부 능선위로는 삭막해진 설악산 단풍,
지난 겨울 백담사 계곡의 눈덮인 장관을 보고나서
10월이 다 가기전에 종주 산행을 실행에 옮겼다.
봉정암에서 1박을하고 대청봉을 일출을 보려 계획 했지만 예약실패로
당일치기로 설악산 종주에 도전했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구간은
소청봉 ~ 희운각으로 내려오는 얼어버린
급경사 돌계단 구간이었다.
중청봉 정상부엔 땅이 얼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비선대쪽 기슭에는 아주 고운 단풍이 더러 더러 남아있다.
설악산은 절세의 미모를 골짜기 속에 꼭꼭 숨겨두고 있고
그 봉우리. 깊은 골짜기 마다 아름답고 고운 모습으로 간칙된
참으로 산수풍경의 극치를 이루는 장쾌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숨기고 있는 산이라 말하고 싶다.

당일 산행으로 백담사에서 ~수렴동~봉정암~소청~중청~
희운각~비선대~소공원에 이르는 길은 총24.5 km로서

(중청까지 왕복거리 2km포함)
산행경력 15년째인 나로서도 9시간 가량 걸렸으니
당일 코스로는 무리다.

용대리에서 동서울 가는 버스 시간표(2014. 10.20 현재)
15:00 분 .16:20분 . 18:20분 .19:30분


=용대리-백담사매표소까지 (마을버스 시간표)===

상행 첫자 07:00 상행 상행 막차시간:오후 5시
하행 막차 :오후 7시(단풍시즌에만.평상시 오후 5시막차)
버스 시간 앞차간 30분 간격 운행(승차인원 37명)

☞문 의전화: 용대리 백담입구터미널 ☎ (033) 462-5817
참고 : 많은 문의전화로 불친절함.

●(오색 시외버스 터미널 매표소:033-672-3161 )

●오색에서 -동서울행 버스 시간표
2시50분.3시50분.4시35분.4시50분.6시20분
●속초시외 터미날에서 동서울행 심야버스
(우등) 막차:22:00과 23:00 분에 있슴.

강원도 속초시에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따로 멀리 떨어져 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보다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차편이 훨씬 더 많다.
이용에 참고 없기 바랍니다.

문의 : ☎ (033) 633-2328. 인터넷 예약 :

내가 걸어간 백담사-봉점암-소청.중청-희운각-비선대-소공원까지 상세도.

 

위에는 강남.동서울-속초간 차량 배차 시간표(2014년 10월 23일 기준)

동서울 터미널_세벽 06:05분 백담사행 첫차

백담사- 봉정암~소공원까지 산행도. 총24.5 km (신흥사에서 버스 정류소까지 거리포함)

용대리에서 백담사 행 마을 버스. 08:40분 행버스

백담사 입구에 도착. 백담사의 아침 풍경. 물안개로 자욱한 모습.

안개 피어오르는 아련한 모습의 수렴동 계곡 풍경

이제 본격 산행시작 09:20분

물안개 가득 시야를 가립니다. 그러나 지금 이시간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백담사부근까지 이미 단풍은 모두지고

젊은 산우님을 만나 수렴동 대피소까지 동행하기로 하고...

그분은 희운각 대피소에 예약이 되어서 1박하는 일정으로 마등령-공룡능선쪽으로

가는 분...산행은 잘 하셨는지 궁금.~!!!~봉정암에서 자리가 나면 만나기로 했는데..쩝.

가을의 잎새들.. 수렴동 가는길. 낙옆은 떨어져 땅위에 가득히..

계곡 물소리가 엄청납니다.ㅋㅋ ~~저 물안개속으로 용이 승천하는 듯..

여울마다.. 게곡물이 넘쳐 납니다.

수렴동 가는길에... 마음단단히 먹고 나선일..갈데까지 가보자 ..ㅋ

오늘하루 ~~내가 나에게 행복하길 바라면서..

이따금씩 마지막 잎새들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 인생길같은 가을길.. 얼마나 아름다운 길인지.

에구 순서가 틀렸네요..이곳은 봉정암 가다 보면 쌍용폭포 사진인데요..쩝..

대단히 장관입니다.. 하늘로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랍니다.

어이지는 수렴동 계곡길. 조금식 안개가 걷히고 있습니다.

아침햇살이 떠오르면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

산 허리 물안개가 점점 하늘위로 피어 오르면서..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걷는 숲길..너무 행복합니다.

전생에 아마도 나는 산과 인연을 맺고 태어난것 같습니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단풍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지난 겨울 왔던길인데 전혀 딴모습 입니다.

앞서가는 산우님과 수렴동대피소까지 함께 가며.서로 격려 합니다.

안전한 산행이 되라고....

수렴동 계곡은 군데 군데..단풍이 남아있습니다. 아마 2.3일내 모두 말라 버릴듯.

단풍. 낙엽.. 우린 그길을 가고 있습니다..

수렴동 가는길에 산우님이 찍어준 한장..

수렴동 가는길에.. 배낭의 무게가 자그만치 18kg 좀 덜싸올걸..

급변하는 날씨 준비에 점심.간식.물 1.8리터. 등등 어깨가 눌립니다.

한게절을 살다 떠나보내는 단풍에게 섭섭한 마음을 실어 보내며..

사람과 자연의 조화..

수렴동 계곡길에 마음의 소망을 담은 조그마한 돌탑들..

저속엔 온갖 사연들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수렴동 대피소 도착..

이곳에서 봉정암까지는 2.1 키로 거리 입니다.

가파른 산행코스에서 2.1 키로를 산출하는 방법은 만보계를 가지고 가서.

자기의 신체 발걸음 x 총 걸음수를 곱하면 개략적인 거리가 나오죠.

경사도에 따라 그거리가 달라지기때문에 어느정도 오차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지도상에 표기된것과 실제 구불구물한 산행거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수렴동 계곡을 지나 쌍폭쪽으로 가면서.

물빛이 완전 옥색입니다.

수령동에서 .이제 쌍폭으로 가는길에 여러개의 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장관을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봉정암 가는길은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ㅋㅋ

이곳을 오르내리는 불자 노인들을 보면 종교의 힘이 불가사의 하기만 합니다.

 

백담천의 계곡에는 세개의 계곡으로 나뉘다고 한다.

수렴동계곡(水簾洞溪谷)과 ,여기에서 갈라져 나온

가야동계곡(伽倻洞溪谷)·구곡담계곡(九曲潭溪谷)이 있다.

얼마나 많은 물들이 폭포가 되어 쏟아져내려 계곡을 적시는지 가히 장관입니다.

오르다 보면 병풍처럼 둘러쳐진 봉우리를 만나게 됩니다.

봉정암이 가까워졌군요. 저너머에는 용아 장성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상당히 많이 올라왔네요.. 백담사로부터 8.4 키로 지점.

마치 천불 나한이 둘러 앉아있는 모습입니다.ㅋㅋ

정상부쪽으로 둘러앉은 천불상의 봉우리들.

 

 

이곳이 바로 쌍용 폭포입니다. 두개의 폭포가 갈라져 내려 오는데 .갈수기엔

폭포물이 거의 없는데 오늘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 주네요.

 

쌍용 폭포의 물줄기

 

 

봉정암이 까까이에 있습니다. 마지막 급경사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 오르는 길을

닮았습니다.

 

 

 

 

여스님 한분이 봉정암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봉정암 위로 보이는 중청봉의 모습.

고생끝에 봉정암에 도착..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건립시기·연도 : 643년(선덕여왕 12)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우리나라 제1 기도처라 소문이 난 때문인지

순례객, 등산객 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질 않는다..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부처바위의 모습..

대학입시을 앞두고는 1000명, 2000명이 몰리기도 한다는데..

위험한 산행길을 올라야 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불가사의 합니다.

봉정암에 도착 인증 샷을 하고.. 총무 스님에게 하루밤 유하게 해달라고 사정해 봤으나

툇짜를 맞았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할수없이 당일 종주로 마음을 바꿧습니다.

그대신 대청은 포기하고(아무것도 볼거 없슴)소청-중청을 거쳐

다시 희운각-천불동 -양폭-비선대로 진행하기로 ..

이곳에서 약 6~7시간 코스 임다..ㅋ.

그리고나서 속초 시외버스 터미날로 가서..서울행 버스로..

봉정암 뒤로 보이는 봉우리..

뒤에는 마치 부처들이 에워쌓고있는듯한 봉우리들이보인다

가히 천하제일의 명당 자리 인듯 십다.

저뒤의 바위가 부처 바위이다.봉정암 북쪽 독성나한봉(獨聖羅漢峯) 아래에 있는

봉우리는 석가봉을 향해 읍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가섭봉(加葉峰)이라

부르며, 탑바우는 봉정암 북쪽에 있는 웅장한 산으로 석가모니의 이름

따서.부처바위라고도 한다.

지금 시각 13:30 소청대피소 를 거쳐 소청봉->중청으로 가고있습니다.

봉정암에서 소청가는길은 가파르지만 길은 괜찮은 편입니다.

소청대피소의 모습. 이곳에서 깔닥구간을 약 500여미터 올라야 합니다.

저아래 보이는 용아정성과. 깊이 숨어있는 가야동 계곡쪽..

용아장성의 장쾌한 봉우리들..

용야장성은 용의 이빨과 같은 산으로 용야 장성이라 불린답니다.ㅋㅋ

5년여전 이곳을 다녀 왔습니다..

공용능선과 저아래 숨어있는 용아장성의 모습..

소청대피소에서 소청봉으로 오르는 길..(약500 미터 가량으로 급경사 돌계단 구간)

소청오르는 마지막 깔딱구간

소청에서 중청으로 가며 내려다 보이는 용아장성과 가야동 계곡.

그리고 만경대에 뾰족하게 보이는 곳이 화채봉입니다.

중청봉을 찍고 소청아래 희운각으로 향하고 있는길. 중청의 돔이 보인다.

희운각으로 항하며 내려다본 천불동 계곡.

중청 .대청쪽으로 가는 길 왕복 2.4 키로 입니다. 약 1시간 거리죠.

당일 종주라서 오늘은 포기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많이 아쉽습니다.

흑흑~!!

멀리 뒤로보이는 황철봉 황철봉 국내 최대의 너덜산..가히 장관입니다.

설악산 봉우리들.

앞쪽> 중청 뒷쪽봉우리>대청봉.. 이제 중청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대청봉은 아쉽지만 오르지 못할것 같습니다.

중청봉 정상에 서있는 이정표를 보고 이제 소청을 거쳐

희운각대피소- 천불동 계곡으로..

3년 전에 다녀왔던 대청봉은 다음으로 미루고

날이 어둡기 전에 소청_비선대쪽으로 3시만되면 해가 기울어

계곡은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소청에서 희운각쪽으로 가면서 잡은 주목 고사목. 3년전 모습 그대로 서있네요.

죽어 천년 살아 천년이라더니 푸르른 모습의 청년 주목역시 왕성한 모습그대로

정말 반갑습니다. ~!!!

저아래 공룡능선과 멀리 울산 바위. 만경대 뒤로 맨뒤 화채 능선.

희운각대피소쪽으로 내려오면서 잡은 대청봉 모습.

공룡이 이빨을 드러낸 매력적인 모습 좌측뒤 큰 봉우리가 황철봉..

희운각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신선대의 모습이 가히 장관입니다.

저뒤에 용아 정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석양 노을에 비친 신선대쪽.

희운각 대피소...단풍철이 끝나고 적막속에 고요한 모습

양폭쪽으로 내려가다 몇몇 등산인들을 만났습니다. 너무 반갑구요.^^

신선대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화채봉-화채능선입니다.ㅋ

부지런히 가야 합니다. 천불동 계곡에 어둠이 잦아들면 내려가는데

매우 고생할것 같아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신선대가 선양 노을을 받아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해질녁의 신선대 정상부

신선대의 장관을 이대로 놓칠수 없어 몇장 찍었습니다. 신이 빚어놓은 걸작입니다.

 

천국에서나 보는 듯한 천당 폭포를 오늘 또다시 볼수있어 행복합니다...ㅋ

 

발걸음을 재촉.. 천불동 계곡 천당폭포 까지 왔습니다. 아름답네요.~!!

해는 저물고 나면 계곡은 칠흑 같은 어둠속에 잠기겠지요.

3년 만에 다시 찾은 설악 종주 너무도 반갑고 감개 무량합니다..

비선대 쪽으로 내려가면서. 아랫쪽에는 그래도 조금씩 단풍이 남아 있네요.

비선대에서 아래로 흐르는 계곡..내년엔 오세암.마등령.비선 대쪽으로 등산하려고 합니다.

 

이제 오련 폭포앞을 지나 비선대 쪽으로..

       

 

천불동의 5련 폭포...멋진 장관을 연출해 냅니다.

천불동의 5련 폭포. 천당폭포 아래에 위치하고있는 폭포로서 단풍이 물들때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룹니다. 아쉽게도 단풍은 지고 없지만

속살을 송두리째 드러낸 지금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사람도 꾸밈없이 화장을 안한 그대로의 모습이 더 아름답듯이 말입니다.

 

 

다섯번을 떨어져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소양호로 흘러들어가겠지요.

비선대까지 2.6 키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1시간이상을 걸어야 하는데..

날은 어두워지고...갈길은 멀고. 다리는 아파오고...ㅋㅋ 흑흑..

그러나 어찌 하리오..갈데까지 가보자~~~~

 

해는 점점 기울고 어둠이 찾아 들고 있습니다.

홀로걷는 산길 나그네 ...마음이 너무도 바쁘기만 합니다.

계곡에 어둠이 찾아드니 우뚝선 귀면암 바위가 귀신 처럼 다가섭니다.

마지막잎새 단풍이라도 찍어두자.. 무도가 추억이 될지니.

 

드뎌 비선대의 모습이 보인다.비선대에서 마등령을 거쳐~ 오세암까지 갈수있습니다.

오세암에서 마등령_비선대 코스는 다음산행 에정임다..ㅋ

 

 

 

 

 

비선대는 미륵봉. 형제봉 선녀봉의 세 봉우리 로 이루어져있다.

위에 서있는 봉우리가 미륵봉..

비선대를 지나면 이렇게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야 한다..

 

비선대 계곡에 새긴 이름들... 보기가 매우 흉합니다.

자연을 진정 아낄줄 모르는 양식 없는 일같네요..

날은 이미 캄캄해지고 이제 소공원까지 2.5키로..속초가는 버스 정류소까지는 4키로를 더가야 합니다.. 갈데까지 가보자..!!

이미 설악동엔 어둠이 깔리고 산을 오가는 발걸음도 끊겼습니다.

30분 가량 내려가니 설악켄싱턴 호텔이 나오고 ..설악동 관리사무소 까지

내려왔습니다..

설악산 관리사무소에서 20여분 내려와.. 속초가는 버스로 속초 시외버스터미날 입구에 도착한 사진입니다..ㅋㅋ 지금시각 저녁 8시 입니다.

속초에서 알아준다는 속초항 입구 전복 뚝배기탕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맛은 기막힌데 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1만 8천냥~~ㅋㅋ

내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000 아 ? 배고프지? 내가 한턱 쏠게

오늘하루 행복했니?? 너두 싼것만 먹지말구 오늘 좋은것 한번 먹어봐..

인생은 그렇게 사는 거란다..

내가 너에게 한턱 쏜다..ㅋㅋㅋ

 

젓갈에 비벼서 살아 꿈들거리는 전복탕 으로 정말 꿀맛같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이 좋아 가족들과 함께 꼭 오려고 합니다.

 

 

밤 22:00 .동서울행 심야 버스에 승차 했습니다.

막차는 23:00 동서울 가는 심야 우등 고속이 마지막이구요. 요금은 심야 요금이라 19000 원입니다. 유의해야 할것은 토.일요일엔 표가 거의 매진되어 없기에 미리 예매 하는것 필수..

아래에 새간표와 주소를 올려 놨으니 종주 산행하시는 산우님들 꼭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대부분의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여려운 고난을 겪어본 사람은 오늘 이시간이 얼마나 귀하며 소중하다는 것을

아마 깨닫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설악산. 늘 조심하시고 건강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 당일 산행 거리 총 24.5 km 무사히 마쳤습니다^^

 

2008.5.27 두위봉(1470m) 산행

 

 

 

 

 

 

 

 

 

 

 

 

 

 

 

 

 

 

 

 

 

 

 

 

 

 

 

 

 

 

 

 

 

 

 

 

 

 

 

 

 

 

 

 

 

 

 

 

 

 

흐르는 곡명:donbennechi-messageoflove

°♡。2014 9.20 강남n 산악회와 함께걸어간 공작산.수타산 산행
▷일 자 2014.9.20. ▷코 스 : 공작산 입구->휴양림쪽->안공작재->공작산정상->
공작교쪽->삼거리->휴양림쪽(궁지기골)->공작골 (약 3시간 30분)

▷100대명산(공작산):
울창한 산림과 수타계곡 등 경관이 수려한 점선정산의 형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듯 하다하여 공작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산 입니다.
산에오르면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산정상부 암릉이 장관을 이루는 곳 입니다.
철쭉군락지로도 유명하며 산행이 어렵지 않아 사계절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합니다

-SanChoLong- 2014.9.20 공작산~수타산 산행 사진들..

남한산성 산행도.

가평 휴게소에서.

오전 10시 공작산 입구 도착.

산행전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공작이 날개를 편 모습이라 해서 공작산이라고 한답니다^^

공작산 휴양림쪽 진입...

본격 산행 시작. 날씨도 청명하지만 기온온 약간 덥습니다 최고 기온 28도..

숲속으로...

안골 삼거리를 지나 하산하려면 이곳에서 큰골->굴운저수지쪽과..작은골을 거쳐서 수타사쪽으로 갈라지는사거리 입니다.. 참고로 수타사 쪽에서 공작산 정상까지는 왕복 약 5시간 코스 공작교 에서 공작산-> 큰골을 거쳐 굴운리저수지쪽으로 가려면 6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제 부터 깔닥구간이 나옵니다.

지난겨울 다녀왔던 공작산을 오늘 강남 n산악회에서 다시 보게 되는 군요.

갤럭시 S5해상도가 끝내주네요.

9부능선은 가파른 암릉입니다.

전승문(북문을 배경으로) 강원도 홍천에는 공작산. 팔봉산. 백암산.게방산.가칠봉.가리산등 유명한 산들이 많습니다.

.

몇달만의 산행.

공작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경치. 정상에서 아래로 보이는 풍광 큰골 너머 굴운저수지 쪽

암릉위에 자란 나무가 수난을 겪는 군요..

드뎌 공작산 표지석이 보입니다.

큰골-> 굴운리 저수지쪽 내려가는 길만6키로 정도로 긴편입니다.

암릉에서 바라본 남쪽의 풍광... 좌측 끝에 발교산-병무산 우측 끝 오음산이 보입니다.

공작산 표지석

공작산 정상표지석에서 본 풍광.

공작산 정상에서.강남 N 산악회원님들 모습..

표지석에서.

공작골로 내려가며..

상쾌한 숲길로 하산길에....

벌써 가을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엊그제 같던 시간이 벌써 가을로..

코스모스 그윽한 가을로..

가을햇살을 받으며 뜰악에 핀 맨드라미

코스모스가 파란 하늘을 꿈꾸는 것 같네요 그러나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는 것은 생명의 쇠락이 아니라, 씨를 남겨서 내년에 다시 태어나기 위한 소망의 결실이 아닐까요.. 그래서 가을의 꽃은 쇠락을 거부하는 더욱 선명한 빛깔을 띠고 있는 것이 아닐런지..

또하나의 추억을 간직한 메밀 국수집. 너무 맛있었습니다.운영진너무 수고하셨네요^^

수타사 가는길.저수지에 드리운 구름.하늘.봉우리

수타사 사는길에.

천년고찰 수타사 코스모스길

하늘하늘...수타사 코스모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코스모스 모습입니다.

수타사 처마끝에 매달린 풍경

연꽃이 탐스럽게 피었을법한 연못

수타사에 대한 고찰+++ 산 기슭에 있는 수타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일월사라 불렀다가 후에 수타사라 하였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여 한글로 만든 〈월인석보 月印釋譜〉가 사찰수리중에 사천왕상 복중에서 발견되었다. 공작골-삼거리-안공작재-주봉-동남능선-공작골과, 큰골-주봉-서남능선-작은골고개-굴운저수지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으며,특히 암벽이 많아 전문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다 .·´″″°³о SanChoLong °♡。.

°♡。오색에서~대청봉~천불동게곡~ 설악동까지 (16km) 산행
▷산행날짜: 2009-10.13 ▷구간거리 : 약9시간 :16km

▷등산코스: ▷산행종점:설악동 소공원 오색약수->설악폭포->대청->중청->소청-> 희운각대피소->

무너미고개->천당폭포-> 양폭산장->비선대->설악동 소공원 ( 약9시간:16km)

설악산은 사계절 아름다움이 다르지만 특히 가을설악의 아름다움은 한국 최고의 명산입니다.
-SanChoLong-

오색에서~대청봉~설악동까지

우리가 걸어간길.

오색~대청봉~무너미고개~희운각~천불동~설악동

설악갈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휴계소

오전6시30분시 출발 10시 오색에 도착

오늘의 산행 깃점입니다.

오색계곡을 흐르는 물

다량의 철분이 함유된 오색 약수 쇳내음이 심하게 나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히네요..ㅋ

이제 본격 산행 시작에 들어갑니다.

이제 이정표를 지나 우리는 본격 설악 폭포 쪽으로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촉박 하여 속도를 내어 봅니다.

설악폭포 쪽으로 오르는길.

설악폭포쪽 가파른 너덜길이지만. 빠르게 대청봉으로 갈수 있는 코스입니다. 서울시 갈때는 이길이 빠른길이죠..

단풍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가을속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

설악폭포 쪽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길..

폭포소리가 가까이 들리는걸보니 폭포가 가까워진듯..

대청봉 2키로 지점. 앞으로 아주 힘든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설악폭포에서 10여분 쉬고 다시 정상을 향해 가는길...

이제부터 단풍이 제법 물들어 있네요...

바라다 보이는 봉우리가 점봉산같습니다.^^.

오색쪽에서 ->설악폭포쪽길은 가파른 너덜길입니다. 한계령쪽보다는 대청봉가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할수 있슴니다..

이제 1400 미터고지에 도달. 지금부터 주목군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청봉 0.5키로 지점..

조망이 파노라머처럼 펼쳐진다..

점봉산 봉우리도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이 열리는길 정상부쪽 가는길..

이곳을 타려면 그래도 웬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진달래. 철쭉. 붉은 병꽃나무가 이미 잎을이미 떨군채 벌써 겨울채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잠시 쉴때엔 춥다고 느껴집니다..

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되고 물소리를 듣고 싶으면 내려와 깊은 계곡이 된다 산은 한번 신경질을 되게 내야만 고산도 되고 명산도 된다 -김광섭,<산> 중에서.. 건너다 보이는 점봉산과 보이지는 않지만 우측엔 가리봉이 있습니다

정상부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길..

대청봉 정상 1708M 에서.. 대청봉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번지입니다. 우리나라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은 북서기번법에 의해 남동쪽으로 순차적으로 지번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저멀리 화채봉.칠성봉이 보입니다. 높은 봉우리가 화채봉입니다.

대청에서 바라본 중청봉

왼쪽 아래 공룡능선이 보이고.멀리 울산바위와 동해 바다까지 그리고 가운데 바위 능선이 용아장성, 그 품안에 봉정암과 진신사리탑이 있는 마당이 보이며, 그 뒤로 내일의 산행 코스 공룡능선입니다. 공룡능선의 끝인 마등령, 그 너머에 황철봉과... 왼쪽 계곡은 백운동과 수렴동 계곡이 있습니다. 대단하죠~~~

용아 장성 모습임다... 수년전 다녀오고나서 혼이나서 다시는 안갑니다

연무가 끼어 시야가 좋지 못하지만. 강릉 경포대와 항구 모습입니다.

경포에서 주문진쪽 모습.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대청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부까지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중청.소청을 거쳐~ 천불동쪽으로 내려 갑니다.

중청봉과 아래 대피소가 보입니다

금년 가을엔 이길을 다시 가고 싶은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사할린과 대청에만 서식한다는 눈잣나무 군락지 입니다..모진 한설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이녀석들은 키를 낮춘 이런 모습으로 겨울을 난답니다.대단한 생명력이죠..

중청대피소쪽에서 올려다본 대청봉..

공룡능선이 아래 보입니다.

우리는 이제 희운각 대피소쪽으로 내려가고 있네요. 아주 가파르고 미끄럽습니다.

우측엔 공룡 능선이 사이 계곡에 가야동 계곡 좌측엔 용아 장성이 숨어 있습니다.

저멀리 마등령도 보이고.마등령을 넘어 1시간 가량 가면 오 세암입니다. 또한 북쪽방향으로 가운데 용아장성이며 그 품안에 봉정암과 진신사리탑이 있는 마당이 있고요 우측아랫쪽 으로 공룡능선임다. 공룡능선의 끝에 마등령, 그 너머에 황철봉이 보입니다. 왼쪽숨어있는 계곡은 백운동과 수렴동 계곡.

소청을 돌아서며 뒤 돌아본 대청봉

죽음의 계곡도 저곳에 숨어 있습니다. 1969년 히말라야 원정을 위해 설악산「죽음의 계곡」 등반 훈련기간에 취침중 눈사태를 당하여 전원(10명)이 사망한 사고지역 이 저곳에 숨어있습니다.

설악산 정상부의 산들

희운각 대피소로 가면서. 건너쪽 봉우리가 마등령.

아래에서 올려댜본 중청 대청.

소청에서 바라본 중청쪽..

40분 정도 내려가면 희운각 대피소가 있습니다.

희운각 내려가다 찍은 마등령쪽.

아래 보이는 희운각 대피소

다리건너 희운각 대피소

고단한 산길 나그네들의 쉼터. 희운각 대피소에서 20 여분 쉬기로 하고.

희운각 대피소를 지나 5분정도 걸어 무너미고개를 지나면서 바라본 공룡 능선. 역시 조망이 멋집니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20여분 동안 피로를 풀면서 머물렀습니다..

이제부터 천불계곡쪽으로 내려가면서 그림같은 단풍과 계곡이 펼쳐집니다.

천불동 계곡의 단풍과. 비선대쪽 그간 가본 산행 코스중에서 피하고 싶은 코스를 꼽으라면 지리산 중산리-천왕봉 코스와 설악산 오색-대청봉구간이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5km 구간은 조망이 없는 가파른 오르막 길.

천불동쪽으로 내려가면서.절정에 이른 단풍의 모습이 모이죠..

절정에 이른 단풍들.

저것이 바로 신선대 입니다. 무너미 고개를 넘어서 양폭산장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멋진 봉우리죠..

천당폭포쪽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신선대쪽 단풍 꼭 가보아야 할곳 입니다.

아제 칠형제 봉이 바라 보입니다. 칠형제 봉은 용소골에서 천불동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답니다..ㅋㅋ

이제 양폭 비선대쪽으로

천불동 계곡의 맑은 물

칠형제 봉쪽입니다.

저두 내려가면서 한장찍고.

낙석주의 표지만 특히 봄철 해빙기에 낙석이 많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봉우리들..

천불동에서 또하나의 비경은 천당 폭포 임다..

신선대의모습 정말 신비롭군요. 신선대와 신성봉은 다릅니다.^^

좌측으로 신선대의 모습

신선대쪽 으로 가면서

방향이 바뀔때마다 달라지는 봉우리 모습.

하늘과 맞닿은듯 신선대의 모습..

천불동의 단풍..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천불동의 명물 천당폭포-> 양폭포 .

천당폭포로 떨어지는 물길

천당폭포쪽으로 내려가며.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

천불동 계곡의 명불천당 폭포.

천딩계곡..

천당폭포 앞 도착.

.

신선대의 모습.

이제 양폭산장->귀면암-> 비선대를 향히 갑니다

음산한 분위기의 바위 봉우리.

양폭산장을 지나면 죽음의 계곡 초입에 들어선다.

천불동 만경대봉우리 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만경대의 모습..

양폭->비선대쪽으로..

이곳에서 비선대까지는 한참을 가야 합니다.

어느곳하나 절경이 아닌곳이 없습니다.

대청봉에서 6키로 내려왔네요.

귀신이 나올것 같은 귀면암.

죽음의 계곡 입구.

푸른 옥색의 물빛.

왼쪽부터 미륵봉(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양폭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비선대 계곡 입니다.

飛仙대 세봉우리들..

이곳에서 설악동 소공원쪽 2.5 키로 입니다. 나한봉에서->1275봉->신선대에 이르는 능선이 바로 공룡능선길이죠

날은 저물어가고... 다리는 무겁고. 근육경련으로 뒤쳐진 여성 두분과함께 내려오니 이미 날은 저물었습니다.

저앞에 권금성이 보입니다.

설악동내려가는길. 이미 컴컴해져 옵니다.

권금성쪽..

설악동 내려가는길에 시한귀절..

신흥사 일주문앞을 통과.

권금성을 바라보며.. о SanChoLong °♡。

♡。2008.5.27 식물의보고 두위봉(1470m)에 오르다

▷일 자 : 2008.5.27 중앙상가 주차장

▷코 스 : 단곡 주차장->감로수 샘터->삼거리->두위봉정상 ->주목군락지->샘터->

도사곡 휴양지->사북

▷산행시간: 5시간

°♡。 생태계의보고 두위봉 등산개요. 강원도 정선군 산동읍, 남면, 영원굴 중동면에 위치한 아주 웅장하고 큰 산입니다. 두위봉(1470m)은 중산역을 사이에 두고 민둥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산세가 두루몽술하고 덕스럽다하여 두위봉이라 부르며 철쭉과 온갖 식물이 자생하는 희귀식물의 보고로 유명한 산이다. 산행기점은 단곡곅곡입구. 함백역, 자미원역, 증산역, 사북 등 여러곳에서 오를 수 있다. 자미원역은 열차가 하루 한 번 정차하므로 예미역, 사북역, 중산역을 이용한 산행계획을 잡아야 편리하다. 주요 코스는 함백에서 단곡계곡 산무루고개를 경유하여 정산에 오른후, 동쪽 주능선을 타고 주목군락지 도사곡을 경유,사북쪽으로 하산한다. 또는 자미원역과 중산역으로 하산해도 좋다.. ▷교통편: 중앙고속도로->제천나들목->30번국도 ->영월->신동421번 지방도로->단곡조동1교 -SanChoLong-

대한민국 자연식물의 보고인 두위봉 산행

우리가 걸어간길

정선두위봉 정상 가는길.

두위봉 초입.제1코스인 단곡계곡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단곡계곡 쪽.숲이하늘을 완전히 가리는 그늘숲길로 들어섰습니다. 초입에서 부터 두위봉까지는 정확히 4.7km 거리. 약 약 두시간 거리 입니다.

.숲길로 약50분 지난 지점

이제부터는 키작은 갈참나무들 군락지입니다.

약 한시간10분가량 오르니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모습

5월 하순 경이라 두위봉 철쭉은 끝물입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굴참나무.갈참나무 군락. 두위봉은 생태계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귀한 약초들이 산재해 있어 전국의 산꾼들이 모여 드는 곳입니다..

정선 두위봉 정상부 의 모습.^^

멀리 함백산과 백운산 화절령길도 들어옵니다.

암릉과 능선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둥근산 두위봉입니다.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대단히 깊고 큰 산입니다

정상부 부근의 모습.

1470M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과 소백산 주봉과 능선의 모습

멀리 아득히 소백산 능선이 보입니다.^.

마치 분재를 옮겨 놓은듯한 두위봉 철쭉길 철쭉제가 이미 지나고 초여름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두위봉 표지석 뒷모습..

정상부 아래에서 올려다본 두위봉 모습.

순한 육산으로 때때로 암릉이 조화를 이루기도 합니다.

두위봉은 철쭉제로 유명합니다.

두위봉정상 구표지석.

정상부 부근에 아직도 남아있는 철쭉

정상부 능선을 수놓은 온갖 식물들.

꽉들어찬 철쭉 군락지 사이를 헤집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다시 푸르름을 간직한 갈참나무 군락.정상은 식물의 보고 임다.ㅋ

굴참나무.갈참나무.주목.자작나무등 이곳은 보존가치가 높은 생태식물의 보고랍니다.

과거엔 알려지지 않았던 두위봉이 이렇게 유명해진 것은 심마나들이 온갖 귀한 약재를 찾아 이곳으로 몰려들면서.소문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죠.

두위봉은 누구라도 오르기에 순탄한 능선길입니다.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 산꾼들로 산이 훼손되지 않을지 ...

표고가 높아서 인지 고목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의 모진 눈보라와 비바람을 이겨내고 수십 수백 년의 연륜이 쌓인 고목들

우리가 올라온 단곡방향을 알리는 이정표.

도사곡까지는 꽤 먼길입니다..

초여름에 들어서 울창해진 숲길을 지나.

길참나무 군락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목들..생명이 살아숨쉬는곳 ^^

정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생명이 살아숨쉬는 숲속입니다..

더욱 아름다운 모습은.. 사람의 눈길이 덜 가는 외진 곳에 홀로서 세월을 안고 서 있는 나무.

아래쪽으로 휘어진 가지가 분재를 해 놓은 것 같은 모습의 고목.

생명의 근원을 보는 듯한 이끼로 뒤덮인 바위와 숲속.

정상찍고 주목군락지쪽으로 내려가면 우리나라수령 1400년된 천연기념물 최고령의 주목이 있습니다.

1400 년된 두위봉 주목 표지판. 오랜 세월을 이고 살아온 주목을 보면 경이로움 그자체 입니다.

웅장한 자태.천년동안 푸르름을 간직한 모습.

정말 멋집니다.두위봉에서 -샘터로 내려가는 길은 약 2시간 20분 가량 걸리지만 살아있는 자연박물관 입니다.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수령 천년이상 살면서 자손을 이곳에 퍼뜨린 것 같습니다..경이롭네요~~~~

천왕봉으로 가는길.. 개선문 앞에서

수령 1400 년된 주목 천연보호수 입니다.

수십그루의 주목이 자생하는 주목군락지. 두위봉은 보존가치가 높은 식물의 보고임니다.

샘터를 지나면서 이제 자작나무 숲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주목군락지에서 인증삿을 남김니다.

아마도 대한민국 최고의 주목 군락지 인것 같습니다.

주목군락지->샘터를 지나면 이제 바로 자작나무 군락지로 들어서게 됩니다. 골든색과.은색을 지닌 자작나무는 너무도 아름답죠^^ 탄때에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해서 자작 나무라고 하는데..

대량의 자작나무 군락지는 그리 흔하지 않네요..무늬가 아름다워 과거 가구용으로 남벌이 되었다고 하네요.

도사곡 휴양소쪽으로 내려가면서.

주목 군락지 보존을 위해 철책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화절령 갈림길.. 종주코스로 화절령에서 두위봉으로 오려면 약 8시간 이상 걸립니다.

너덜길을 지나면 이제 곳 휴양소 진입

도사곡 휴양지 쪽으로

너무도 소중한 우리의 자연 입니다.

우리가 지나온길.

아름답죠??

구태여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우리의 자연이 더 소중합니다.

이름이 특이 하죠? 이곳에서 우린 저녁식사를 하고..영월로해서 귀경 합니다. .·´″″°³о SanChoLong °♡。 다음 산행 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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