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보리산악회  (2017.6.17목요일)
강화 석모도 해명산,낙가산,보문사 트래킹

산행 코스 :

석포리 부두 - 진득이 고개 - 해명산 - 308.9봉 - 310봉 - 방개고개 - 270봉 -

새가리 고개 - 250봉 - 230 봉 -삿갓바위 직전 좌측길 - 낙가산 - 삿갓바위 직전 좌측길 -

마애불 - 보문사 - 주차장

* 보문사 :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4년(635년)에 회정대사가 개창하면서
             ‘낙가산’으로 명명
* 마애석불좌상 : 1928년 금강산의 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눈썹바위 밑 암벽에 조성한 이 마애불은 높이 9.2m, 너비 3.3m이며,
                      보문사의 상징인 동시에 조망대이다

종주코스 - 6.95km 2시간 58분,
전득이고개(100m) 1.5km -> 해명산(327m) 2km -> 방개고개 1km ->
새가리고개 1km -> 낙가산 0.25km-> 절고개 1.2km -> 낙가산-보문사삼거리-
마애불-보문사 주차장  

 

 

 

 

 저멀리 6.27일 새로 개통될 석모대교 다리. 석모도와- 외포리를 잇는 다리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가는  배위에서 ...

다리가 완공되는 6.27일 이후에는 다시 볼수 없는 모습.

 

뒤로보이는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

석모도는 원래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지속적인 간척사업으로 지금의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석모도 남쪽 기슭 '전득이고개'  석모도 종주산행 들머리

    산행전 준비운동으로 몸풀기.

 

  230봉을 향해 전득이고개 출발  계단을 가득 메운 보리 산악회원들.

 

 230 고개에서

 

230봉에서 본 바다 건너 강화도의 전경. 

  

 

250봉에서 본  해명산 능선

 

 

 

 해명산 남릉 암릉 - 1

 

▲ 해명산 오르막길에 ..아래 250 언덕.

 

 해명산 남릉 암릉 9부능선

 

   ▲해명산에서 바라본 강화 마니산쪽 좌측 봉우리..그리고  서쪽 해안 매음리 풍경 

     뻥 뚫린 시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해명산 정상부에서 

 

독특한 이름의 해명산 유래는 잘모르지만 ..

 

해명산 표지석에서

 

 

250봉과 해명산 능선

 

 

 

 

 낙가산 상봉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연봉

 

 낙가산에서 본 소송, 대송도와  주문도

 

 낙가산에서 지나온 해명산 - 308.9봉 - 310봉 - 방개고개 쪽을 바라보다

 

마지막 조망 새가리고개 암릉에서

 

  확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건너다보이는 삼봉산 능선을 배경으로

 

 지나온 해명산과 봉우리를 배경으로

 

  낙가산 상봉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연봉

 

상봉 능선 건너 보문사 앞 갯강 풍경

 

▲ 책바위앞>220~250 미터의 이어진 암릉을 지나-> 새가리 고개 삼거리쪽으로

 

 낙가산 전 230봉에서 본 보문사 그리고 아래로 갯강

 

건너다보이는  상봉. 삼산면에는 해명산·상봉산·상주산으로 이어지는

세 개의 대표적 봉우리가 있다. 세 산 때문에 '삼산면'이 유래한다

 

 낙가산 표지석 통과. 

 

 낙가산 지나 새가리고개 삼거리에서  보문사쪽으로

 

 눈썹바위 아래 마애불

 

 보문사와 석굴암. 위로보이는 눈썹바위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수천개의 작은 불상들이 제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보문사의 관음송 소나무.

 

 석모도> 외포리로 건너오며 배위에서

 

 

 

 


  

산행일시:2017년 5월 1일잠실산악회와 함께한  북설악 신선대.

0 북설악 신선대는 넓은 바위가 고래 등처럼 펼쳐지고

 낙타바위와 기암괴석이 반기는 곳이다.


동해 일출 명소이며 울산바위가 지척이고 미시령길이 굽이굽이 휘어져 보인다.

예전에는 미시령을 기준으로 미시령 이남을 설악산,

이북을 금강산으로 규정하였다.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의 첫 번째 암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암사라고 적혀있다.

 

 

 

 

 

 

 

 

 

 

예전에는 미시령을 기준으로 미시령 이남을 설악산, 이북을 금강산으로 규정하였다.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의 첫 번째 암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암사라고 적혀있다.

 

 

 화암사 입구의  돌탑들

 

 

수바위 쪽으로 진행

 

 

 

 

 

 

퍼즐바위( 시루떡바위)

 

 

 선인대 가는길목의 퍼즐바위 시루떡바위

 

 

신선암  암릉 구간진입..

 

 

선인대 기암에서..

 

 

선인대 암릉에서..

 

 

 

선인대 .신선암에서 바라본  울산 바위.

 

 

 선인대에 서있는 이색적인 모습의 낙타바위..

 

 

서쪽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미시령 옛길과 아래  새로생긴터널길

미시령 삼거리에서.우로 가면 신선봉과.상봉쪽

좌로가면 백두대간 황철봉 대간 능선길..

 

 

왼쪽 상단부의 뾰족한 봉우리가  달마봉

 

 

서쪽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미시령 옛길과 아래  새로생긴터널길..

위로 백두대간 황철봉 대간 능선길..

 

 

  우뚝 솟구쳐 오른 좌측:신선봉(1120m) .우측:상봉.(1239m)

  좌측으로2키로 정도  내려가면  미시령 삼거리 쪽.

 

 좌측:신선봉(1120m) .우측:상봉.(1239m)

 

 

 

 선인대 암릉에서.

 

 

 

얼굴 바위ㅋ  꼭 돼지 얼굴 바위같은 모습.

 

 

 얼굴바위아래 악어형상의 바위

 

 

  좌측 울산바위뒤로  화채봉.우측뒤로 황철봉.

 

 

신선대 암릉위의   가뭄에도 고여있는 물웅덩이. 이곳에도 생명이 살고있습니다.

 

 

우리가 올라온길. 수바위가 아래 보인다.

 

 

뒤로보이는 화채능선   그리고 중앙부 위로 보이는 황철봉.

 

 

 구비구비 미시령길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황철 구간 능선길.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km인데 울타리 같이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좌측에 화채봉, 우측에 대청봉.중간부에 뾰족한 달마봉.

 

 

 

 

신선대 끝자락. 울산바위 배경으로

 

 

 멋진 전경의 울산바위 암릉....좌측뒤로 화채봉. 우측뒤론  대청봉이 보인다.

 

 

 

 

  오랜만에 나선 등산길..원래는 미시령 삼거기를 거쳐   신선봉을 넘어서는 코스로서 5시간...

 

 

가까이 보이는 수바위.계란 모양의 바탕에 왕관모양의 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가 1미터, 둘레길이 5미터의 웅덩이가 있다.

 

 

중앙부뒤론 대청봉이. 그앞으론 황철봉 능선. 좌측 중앙부 뾰족하 봉우리는 달마봉.

 

 

좌측 뒤부분 화채능선. 우측 뒤론 대청봉.

 

 

아래 금강산 화암사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의 첫 번째 암자가 된다는 것

 

 

 신선대의 이색적 암릉 낙타바위

 

 

        낙타바위 사이로 보이는  달마봉

 

화암사~상봉~신선봉 구간... 멸종위기 1급인 산양과 2급인 삵의 서식지로서  현재 출입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멀리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보인다.

 

 

 

 

하산길에 갈림길 성인대(신선대)와 화암사로 가는 갈림길.

 

 

화암사 경내의 수백년은 넘은것같은 보리수 나무.

 

 

금강산 화암사 라고 적혀 있다.

화암사(禾巖寺)가 벼 화(禾)자에 바위 암(巖)자라고한다

 

 

 

화암사 종각뒤로 보이는 왕관 바위

수암(秀巖)은 보통 수바위라고 부르는데 생긴 모양이 워낙 빼어나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바위는 쌀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데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스님들이

시주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어느 날 이 절에서 수행에 전념하고 있던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동시에 나타났다.

백발노인은 수바위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알려주면서 끼니때마다 그 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세 번을 흔들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두 사람 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다.

그 뒤 두 스님은 식량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예봉산(禮峰山.禮賓山.사랑산 683.2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 친 능선 끝머리에 해당되는 산이다.
예봉산의 능선이나 정상에 올라가면 어디서나 북한강과 팔당댐이 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산은 주민들로부터 사랑산이라고 불리는데
산을 위해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산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났다는
 일화가 내려오는데, 예봉산의 지류인 견우봉과 직녀봉이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을 현재까지 전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연유로 동네 사람들은 신비의 산,
산신령을 모시는 산으로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


※ 산행코스
 상팔당→남서릉→예봉산→율리봉→직녀봉→견우봉→오성암→6번국도변 산천식당(7km, 3시간)
 팔당→335봉→삼거리→예빈산(직녀봉)→견우봉↔예빈산→율리고개→예봉산→철문봉→동막골

 


 상팔당→남서릉→정상→율리봉→직녀봉→견우봉→오성암→6번국도변 산천식당(7km, 3시간)
팔당역 팔당2리→갈림길→쉼터→능선→예봉산 정상→안부사거리→630봉
(철문봉)→적갑산→갈림길(불개미)→계곡→축사→도곡 정류소(3시간 40분)


 ▶하팔(팔당1리)→굴다리→팔당1리 마을→능선→서정산→능선30봉(철문봉)→
 안부사거리→예봉산→능선→쉼터→갈림길→팔당역(상팔) (약 3시간 30분)

송촌리→수종사→운길산→463봉 앞 안부→적갑산→팔당역(약 5시간)
 중리 버스정류장→수종사→운길산 정상→수종사→송촌리(약 2시간 40분)

송촌리→수종사→운길산 정상→463봉→새재고개→고대농장(10km, 약 3시간 30분)

팔당2리→굴다리→예봉산적갑산 정상→463봉 안부→운길산→수종사→운길산역
우성아파트(약 13km, 약 5시간~5시간 30분)

○ 팔당-(60분)-335봉-(30분)-삼거리-(20분)-예빈산(직녀봉)-(10분)-

견우봉-(10분)-예빈산-(30분)-율리고개-(60분)-예봉산-(20분)-철문봉-(60분)-동막골
○ 상팔당 -   A코스 - 남서릉 - 정상 -   율리봉 - 직녀봉 - 견우봉 - 오성암 - 

 6번 국도변 산천식당 ( 약 7km, 4시간30분 소요)
○ 팔당역팔당2리) - 갈림길 - 쉼터 - 능선- 예봉산 정상 - 안부사거리 -

 630봉(철문봉) - 적갑산 - 갈림길(불개미)- 계곡 - 축사 - 도곡 정류소(3시간 40분 )
○ 하팔(팔당 1리)-굴다리-팔당1리 마을-능선-서정산 정상-능선-

630봉(철문봉)- 안부사거리 - 예봉산 정상 - 능선- 쉼터 - 갈림길 - 팔당역(상팔) ( 3시간 30분)
○   송촌리- 수종사- 운길산- 463봉 앞 안부- 적갑산- 팔당역 (5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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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갑산 등산코스]

○ 우성아파트 - 굴다리 - 느티나무 삼거리 - 어룡마을 - 도곡3리 종점 - 새재골 -

묵밭 삼거리 - 북쪽계곡 - 갑산 남서릉 안부 - 갑산 - 새재고개 - 약수터 -

463.4m봉 남서릉 - 정상 - 서릉 - 전망바위 - 느티나무 삼거리 - 우성아파트 (약 11km, 5시간)

 * 도곡3리 버스종점까지 마을버스로 들어가면 거리 2km에 산행시간 1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지도


 

예봉산장→율리봉→직녀봉→견우봉_예봉산-하팔당 산행도

 

 

 

예봉산장아래  공터에 타고온 승용차를 두고.

 

 미끄러운 예봉산장 언덕길을 오른다.

 

 

 

 봉산장 표지석을 지나

 

 

 

 등산로 ->약수터입구로

 

 율리고개쪽오르는 계곡.

 

 

 

 예봉산 정상가는길.->

 

 

 

율리봉→직녀봉→견우봉쪽으로 ..

 

 같은 코스로 진행하는  일행을 만났습니다.

 

 가파른 산길에 적막이 감도는  율리봉 가는길

 

 첫번재 안부에서 저멀리  예봉산 정상이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율리봉

 

 

 율리봉→직녀봉 오르는 길에..예봉산이 점점 가까이 다가섭니다..

 

 철문봉 쪽에서 다가서는 눈구름.

 

 율리봉→직녀봉 에서 바라본 검단산.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검단산 정상과 아래로 보이는 율리봉

 

 

 

 

 

 

 

 

 

 

 

 

 

 

 

 

 

 

 

 

 

 

 

 

 

 

 

율리봉→직녀봉→삼거리에서

 

 

 

 직녀봉에서 바라본 팔당 2리쪽.

 

 

율리봉 직녀봉 가는길에 바라본 예봉산 정상

 

율리봉을 안부에서.

 

 

율리봉 표지말

 

 

 

 

 

율리봉→직녀봉→견우봉_예봉산 가는길

 

 견우.직녀봉을찍고  철쭉 군락지->예봉산 능선쪽진입에서 만난 다른팀.

 

 

 

 

 

견우.직녀봉을찍고 철쭉군락지를 지나 에봉산 오르는 길.

 

예봉산 정상 직전.

 

 

 

 

 

 예봉산 정상에서.

 

 

 

예봉산에서 다시하산하며 바라본 능선.

 

 

 

 

 

 

 

 

 

 

 

 

 

 

 

팔당 2리 조개울 식당입구.

 

 

 

창가에 앉아 몸을 녹이며.

 

 

 

 

 

돌솥밥과 나물반찬으로 언몸을 녹여봅니다.

 

예순다섯 되던해-
나는 비로서 알았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다는 것을....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빨리흘러갔다는것을  

 

산다는건  일기장속에 차곡차곡쌓여가는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것을
오늘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산을 오른다.
산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너른 품으로  상념들을 오늘도 포근히 감싸 안아준다.
언제라도 닿을수 있는 봉우리들...

그대가 내곁에있어 나는 외롭지 않다.

산행길에...

 2017.2.12  마천역-서문-벌봉-가지울

(위례길 4코스중 벌봉- 안부-가지울-엄미리)


◈ 위례둘레길 4코스
하남시청에서 샘재 ~ 남한산성(벌봉) ~ 금암산 ~ 이성산성을 거쳐

 덕풍골에 이르는 39.7㎞의 구간, 하남 위례성의 궁안 지역을 둘러싼

산을 걸으며 하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서

남한산성 성곽과 벌봉, 객산, 금암산, 이성산 등을 지나면서

하남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露積산(391)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藥寺산(416)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藥水산(410)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汗(漢)봉(410)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벌((蜂)봉(530)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하남시

客산(△291) : 경기도 하남시

매봉(△128.8) : 경기도 하남시


 

 

 

 

 

 봉암문 가는 계단길. 아직은 눈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봉암문을 지나 벌봉 가는길.. 군데 군데 눈위로 동물 발자욱이 찍혀 있다.

 

 

 

위로 보이는 벌봉.  몇년전  벌봉에서 추락  중상자를 구출했던곳.

 

 

 

 

 

 

 

 세사람이 정겨운  성곽길을 따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하남시..그리고 배알미동.

 

 성곽길 앵글 ..언제라도  멋진 모습

 

 앞서가는 우리 일행을 배경으로.

 

 봉암성문을 지나. 뒤돌아본 앵글. 돌아오지 못할 지난날의 시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한봉. 벌봉가는길. 허물어진 성곽길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벌봉에서- 한봉쪽으로 방향을 잡는 다른 등산객.

 

 깨끗하개 단장된 봉암문.

 

 

 

 

 

 

 

 내가 좋아하는 나무계단  옥정절터- 봉암문 가는계단길

 

 

 

 

 

 봉암문 밖엔...또다른 세상이?

 

 

 

 가지울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벤치가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위례 둘레길 4코스는 객산쪽이지만  안부에서 -가지울-엄미리로.

 

이곳엔  아직겨울이 한창입니다.

 

 

2017.2.2 (기온-9)

강풍속의 선자령 트래킹
-코스-
대관령 옛 휴계소-국사정 성황당 입구-대관령 바우길-샘터-한일목장길-

선자령 백두대간 표지석-매봉삼거리-선자령-새봉공터-동해전망대-

kt통신탑-신재생 에너지 전시관(13km)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황병산,소황병산도 조망된다

제일 좌측 괘방산, 작은 삼각형 모양의  칠성산, 

두리뭉실한 만덕봉, 움푹파인 골짜기 구간 석병산,
 매 구간마다 서로 맞은편에서 서로서로 조망되는 멋진 능선길이다.
발왕산(용평리조트)황병산의 조망과 대관령 삼양목장  곤신봉에서

바라보이는  칠성산,만덕봉,석병산,화란봉,능경봉,제왕산까지!!
매서운 강풍으로 매우 어려운 산행길로 오래도록 기억될것이다.

 

 

 

 

 

 우리일행이  선택한  한일목장길-> 선자령 코스.

 

 

 

 오전 11시 도착. 체조로 몸을 풀고.

 

 

 

 국사성황당-> 샘터->한일목장쪽으로 가는 숲길

 

 선자령 이정표.

 

  아름다운   전나무 .구상나무 숲길을 지나며..

 

우측 위로 KT 송신탑을 보며  샘터계곡-> 한일목장쪽으로 도는길

이곳엔 구상나무 숲과. 잘가꾸어진 전나무숲 -> 자작나무 숲 군락지가 있어 아름답다.

 

 

 

 대관령 목장 담장을끼고 ->샘터쪽으로  이곳으로 가는 코스는 약 13KM로서

동해 전망대쪽보다 거리상으로 멀다

 

 

 

 

 

 

 

 

 

 

 

 겨울산속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샘터-> 자작나무 숲길.

 

 

 

 

 

 

 

 한일목장길-> 선자령 가는길

 

 

 

한일목장 ->선자령 갈림길 위로 보이는 선자령

 

 

 

 

 

 삼양목장길과 뒤로보이는 황병산. 소황병산

 

우측 위로 보이는 선자령 정상

 

선자령 능선 풍력 단지.

 

 매봉. 선자령으로 가는길.

 

 새봉-> 매봉.선자령 가는길.

 

매봉삼거리->선자령 우측 오르막길

 

 매봉 삼거리에서 뒤로본 선자령 쪽  폭풍으로 눈가루가 휘날리고 있다.

 

 

 

 황병산과 소 황병산  우측 매봉 풍력 단지

 

매봉 풍력단지

 

매봉 풍력 단지  너머로 동해바다가 보인다.

 

 매봉 풍력발전단지와 뒤로 살짝보이는 노인봉 능선.강풍이 휘몰아쳐 걷기도 힘든 상황.

 

선자령 능선 풍력발전단지  좌측 고루포기 산.중앙부 뒤로보이는 발왕산 용평 리조트

 

 

능경봉-매봉 삼거리쪽으로 오르며 바라본 삼양  목장길과.

우측 뾰족한 슬로프가 보이는 발왕산 용평 리조트.

좌측  능경봉. 중앙부 앞쪽  고루포기 능선

 

매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곤신봉  가운데 파랗게 동해바다가 보인다.

 

매봉. 선자령 삼거리에서 바라본 곤신봉과 매봉 풍력단지

 

 

 

곤신봉과 좌측 매봉

 

.. 서있기도 힘들정도의 광풍이 휘몰아치는 선자령 정상에서.. 

 

 

 

 

 

 

 

선자령에서 바라본 황병산과 소황병산 

 

좌측 고루포기산과  중앙부 제왕산 용평슬로프  중앙부 화란봉. 

우측 멀리보이는 노인봉 능선.

 

 우측 제왕산아  중앙멀리 보이는 오대산 노인봉 능선.

 

 

 

 

 

 중앙뒤부분 오대산 노인봉 능선. 우측뒤. 황병산. 맨우측앞 소황병산. 중앙앞. 매봉산 풍력단지

 

 선자령에서 바라본 곤신봉과 매봉 풍력단지쪽

 

강풍  휘몰아치는 선자령에서.

 

 

 

선자령에서.

 

 

 

 

 

 

 

 

 

 

 

 

 

 

 

 

 

 

 

 

 

 

 

 

 

 

 

 

 

 

 

 

 

 

 

 

 

 

 

 선자령에서 -> 삼양목장길로 내려서며.

 

 

 

 동해전망대를 지나->Kt통신탑 철조망에 매달린 발자취들.

 

 능경봉을 바라보며 kt 통신탑쪽으로..

 

 

 

 

 

 우측 제왕산능선과. 동해바다.그리고  강릉 시가지.

 

 능경봉 풍력 발전단지

 

 

 

 통신탑과. 송신소를 거쳐 내려오는 차도를따라.

 

고루포기산에서 ->능경봉까지이어진 능선.

 

 

 

 새봉 전망대->KT송신탑을 따라 이어진 도로를 내려오며.

 

 송신소 아래 조망이 좋은곳에서.  바라본 제왕산과 파아란 동해바다 .뒤로보이는 강릉 제왕산.

 

뒤로보이는 동해바다와 강릉시

 

 건너다보이는 능경봉과 우측 고루포기 .그리고  바람이 만들어낸  작품,.

 

 

 

 숲길을 따라 내려오며.

 

 용평에 들려..

 

 

 

▷잠실 라이딩팀 6명 보리산악회와 함께 남덕유산행
▷08:10분 잠실역 11번출구 출발
▷영각사-영각재-하봉.중봉.남덕유정상-월성치-삿갓재삼거리-
   바람계곡-황점계곡-황점마을 (10km)4시간30분

▷<덕유산  의미)
덕유산은 이름. 덕(德)은 함(咸)자와 같으며, 함이란
곰, 검, 엄, 함으로 변한 말이니
크고 거룩하고 넓고 신성한 곳입니다.
유(裕)도 넉넉하다는 의미이니
덕유산이란 넉넉하고 포근한 산이라는 의미입니다.

 

 

 -대표사진 -

 

 ▷오늘의 코스 :영각사(11:30분출발)-영각재-하봉.중봉.남덕유정상-월성치-삿갓재삼거리-
   바람계곡-황점계곡-황점마을 (10km)4시간30분

 

잠실 라이딩6명 2호차 승차. 잠실역 11번 출구

 

  -백두대간 남덕유 주변 산들..

 

영각사주차장 도착.(11:30분)

 

 

본격 산행전  몸풀기:오늘코스는 정상까지 급경사 너덜길과

700 철계단을 통과해야하는 난코스.

육십령-할미봉-서봉-월성치-바람계곡-월성계곡 코스는약6시간 정도 소요된다.

 

매표소 통과

 

눈없는 남덕유산행은 처음본다.  금요일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지만.

파란하늘을 볼수있어 다행이다.

 

 계속되는 너덜 구간.

 

 잠실 라이딩팀 화이팅~!

 

 

 

올라갈수록 경사도가 점점 심해지고. 바람막이도 벗어야 합니다.

현재 기온이 영상 4도는 될듯 합니다..

 

 작년 올랐던 그길이 올핸 돌무더기로 변했네요

 

 

 

 음지쪽엔 그래도 눈이 있습니다. 덕유산이 이럴줄은..

 

 

 

 이제부터 가장힘들고 고달픈 구간에 진입합니다.

북쪽으로 정상부위가 흰 눈으로 쌓인 향적봉을 그리고.   중봉, 무룡산, 삿갓봉  조망을 기대하면서

 일주일전쯤 내린 눈이 이미 다 녹아 버린  영각재 가는 계곡

 

지난해 1월 31일 다녀갔던 길. 그땐 너무  춥고 눈이 얼어 고생했던 기억.

 

 

 

 숲속의 영혼이 깃들어있다는 자작 나무 숲길을 통과.

 

 남덕유 약 1키로 전방

 

 <영각재와 동쪽의 1303봉>

 

 

 

하봉 철계단을 향햐여.

 

 앞을 가로막는 본격 철계단구간.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영각재 동쪽의 1303봉에서 황점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전방에보이는 삿갓봉. 우측에 무룡산 좌측 맨뒤로 향적봉이 보인다.

 

 

좌측 삿갓 봉우리 아래 바람골 계곡->황점계곡으로 이어지는 길.

영각재 동쪽의 1303봉에서 황점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영각재 동쪽 1303봉 능선과 기백산, 금원산

 

뒤로 보이는 삿갓봉 배경으로 인증샷하고..

 

철계단 중간쯤 올랐을까?

 

볼때마다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에  감탄사가....

 

중봉 뒤로 보이는 삿갓봉. 무룡산. 향적봉

 

 1303 봉우리 뒤로보이는 기백산.월봉산,황석산.

 

 우측 중봉과 좌측에  남덕유 봉우리가 서있습니다.

 

 남덕유 봉우리를 배경으로

 

라이딩 팀들 화이팅~!!

 

 

정상 가는길에... 아래로 보애는 황점마을과 1303봉 능선

 

중봉에서 남덕유로 이어지는 철계단길

몇번다녀서 익숙한 모습이지만  처음엔 바위에 노인 철계단을 볼때마다

압도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삿갓봉-무룡산-향적봉으로 이어는 봉우리 능선.

 

 삿갓봉-뒤로 무룡산- 동여령_향적봉으로 이어진 봉우리 좌측으론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고봉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온다.눈덮이면 더욱 멋진 풍경이 펼쳐질텐데 아쉬운 마음으로.

 

아래의 할미봉에서 이어지는  육십령능선길  그 아래로 이어지는 월봉산과 좌우의 기백산과 금원산

 

아래의 할미봉과  육십령능선길  또한 남령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월봉산과 좌우의 기백산과 금원산,

그리고 거망산, 황석산도 자리합니다.

 

 연무가끼어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   .남덕유 주능선에 뻗어내려온 능선의 모습.

 

 

 

 아래 할미봉이 보입니다.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이는 한여름 저곳을 오르려면 어떨런지....

 

남덕유 정상에서 흘러내린 능선

 

 멋진 앵글 한컷  삭막한 암릉의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황점마을로 뻗어간 능선과 기백산, 금원산

 

 

 

 겨울 내내 눈이 녹지않아 얼어 있는 바람골 계곡/과 월성계곡

 

세상만사와 무관하게해는 삿갓 봉우리에만 걸려 있고 계곡은 깊은 정적속으로 빠져들고있다

 

거의 다내려왔음을 알리는 푯말. 

 

 잠실 안대장. 수고했슈~!!!

 

 

 

 지난 겨울의 황점마을 모습 그대로.

 

 위로보이는 삿갓 봉우리.

우리가 저녁식사를 하게될 식당과  송파 보리 산악회 버스.

 

 

 

 마치며..

 

남덕유산에서 북쪽으로 덕유산, 동쪽으로 가야산, 남쪽으로 지리산 천왕봉,

동쪽으로 마이산을 볼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남덕유산입니다.

오늘은 동쪽의 마이산을 희미하게나마 조망할수 있었지만 봉우리마다 하얀눈의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번엔 할미봉~육십령 코스로  다시 올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정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중에서-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남덕유 하봉.중봉을 거쳐 오르는 주능선 길

 

 암릉위에 서있는 등산인 실루엣.. 그아래 오늘의 들머리인 영각사 주차장

 

 

 

 좌측 계곡아래 황점 계곡이 있습니다.

 

 

 

 지나온 중봉과 하봉 

좌측의 육십령과 할미봉 우측으로 하봉 중봉.  그사이에 백운산, 장안산...

사진 하단 중앙부분에 경남 덕유연수원 ,

 

 

 

 

 

-2016.11.17 :송파보리산악회 잠실역 11번 출구 승차

-12;10분 남여치 매표소  도착 

-12:15분  ~16:30 내소사 도착.(8.5km)

 

▲ 지서리(남여치) → 쌍선봉 → 낙조대 → 직소폭포 → 원암재 관음봉 →

관음봉 거리 내소사(4시간 30분)


변산은 크게 산 안쪽의 ‘내변산’과 해안 쪽의 ‘외변산’으로 나뉜다. 기상봉과 쌍선봉, 신선대, 관음봉 등으로 둘러싸인 내변산에는 높이 20m의 직소폭포(사진), 낙조대, 월명암 등의 경승지가 있고, 외변산에는 내소사, 해식단애가 절경을 이루는 채석강, 적벽강, 새만금간척지를 비롯해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완만한 해변의 해수욕장 5곳이 자리 잡고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198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12.시10분 남여치 매표소 도착

 

산행전 몸풀기

 

월명암 가는길

 

월명암 가는 오솔길

 

남여치에서 40여분, 쌍선봉(459.1m)을 거치고 삼거리에서  다시 월명암까지는 ▶약 20여분 걸리며

▶가장 조망이 뛰어나다는 낙조대 전망대를지나면 오르막길은 끝나고 거의 아래까지 내려갔다

봉래구곡 직소폭포까지 약 1시간여소요된다.

 쌍선봉에서 낙조대 오르는 길,변산면 지서리에서 쌍선봉으로 향하는 능선의

조망도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고창 선운사의 말단 암자인 월명암.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는 하나,
역시 6.25때 소실되었다가 재건되었다고 한다.월명암 법당 앞마당에서 둥실 떠오르는

밝은 달을 바라보는 경치인 월명무애(月明霧靄)는 ‘변산8경’중의 하나이다.

 

 고즈넉한 모습의 월명암 대웅전

 

월명암 뜨락에서

 

월명사 뜨락으로 오르는 길

 

햇볕 쏟아져내리는 월명사 뜨락.

 

 월명암 지킴이 삽살이.. 나이가 들어 조금은 힘이 없어 보입니다.

자꾸  주저 앉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월명암 뜨락에 서있는 고목 잣나무

 

월명암 앞마당에서는 내변산의 북쪽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다.

 

 

의상봉, 쇠뿔바위봉,우금암(울금바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의상봉 오른쪽으로는요사이 유명해진 쇠뿔바위봉이다

 

 

 

 

 

 

 월명암을 지나 봉래구곡 직소폭포 쪽으로 가는 오솔길.정말 아름답죠>>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낙조(西海落照)역시 변산8경’의 하나로서  빼어난 경관을 놓칠수없다

쌍선봉▶-의상봉▶비룡상천봉▶맨우측 쇠뿔 바위봉

 

 위쪽으로  우리가 넘어온 쌍선봉이 보인다.

 

 

 

 좌편 위로보이는  우리가 넘어온 쌍선봉

 

 직소폭포쪽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조망

 

 

 

낙조대에서 바라보이는 봉우리들.

 

 

 

 봉래구곡 ▶ 직소폭포쪽으로 가면서

 

 늦가을 오솔길을 걸으면서.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봅니다.

 

 

 

 

 

 

 

 

 

직소보 전망대에서 .....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고  봉래구곡에 물이 차오르면서 아름다운 호수가 되었다.

 

물길을 막은 댐의 모습 좌측위로 우뚝솟아있는 관음봉(424m).

해발고도 50미터에서 오르는 길이라 만만치 않슴다.

 

 부안보 전망대에서 옆에 서있는 선두대장 ...

 

호수를 끼고 직소폭포쪽으로 가는 오솔길  선두대장을 뒤따가라면서..

 

 

변산반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절경으로 직소폭포를 들 수가 있는데, 이 일대의 기기묘묘한 암봉과 계곡에서 흘러내려온 청류수는 30m의 높이로 곧게 떨어지며 온 골짝을 요동치게 한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소(沼)를 만들면서 쉴새없이 쏟아지는 물줄기는 커다란 산상호수를 그려내는데, 그 광경을 보는 이는 절로 장탄식을 쏟아낸다.

 

 

봉래구곡 테크길을 걸어가며..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며..

 

재백이고개에에서 봉래구곡쪽으로 가다 만난 주상절리와 같은 바위

우측으로 멀리 변산반도에서 가장 높은  의상봉도 보인다.

 

 

오수위로 우뚝솓아있는 관음봉

 

 

 

 직소폭포 방향으로

 

 제1.2 폭포 의모습.직소폭포를 보지않고서는 내변산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름답고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직소폭포 전망대

 

 

 

20 여미터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직소폭포,내변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재백이다리를 건너 재백이 고개▶원암재.음봉쪽으로

 

 

 

재백이 고개에서

 

 

 

 

 

 

 

 

 

 가야할길 관음봉

 

 

 

아래로 보이는 변산면 소재지와. 격포해수욕장. 바다건너편 선유도

 

관음봉정상에서

 

 

다시올날 기약하며 관음봉을 뒤 돌아본다..

 

 

관음봉 삼거리에 내려서서 ▶내소사쪽으로 하산길

 

 내려가며 바라본 관음봉

 

 

 

 내소사 뜨락에 서있는 수령500년 거목 느티나무

 

 

 

 

 

내소사의 경치와 어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의 정경인 소사모종(蘇寺暮鐘)역시 이곳 8경중의 하나.

또한 가장 유명한 내소사 대웅보전 꽃 문살 전경은 아름답기로도 유명합니다.

 

 

내소사 이런저런 모습들..내소사 경내 범종.

고려시대  동종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종으로 높이 103㎝, 입지름 67㎝의 크기이다.

 

 

 

 

 늘푸른 산악회와 함께한 성삼재~ 뱀사골구간 대표사진. 기상청 날씨보다는 포근하고

바람도 괜찮은편이서 산행하기에 최적의 날씨지만 ,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수 없어 아쉬움남은 길.

약 20km 구간으로 늘푸른 산악회엔 거의  수준급 등산인들과   20km구간을  종주

 

 

(종주시간:5시간 30분 )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지리산 고리봉

 

 위로 바라보이는 봉우리  노고단

 

성삼재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_구름에 가리운 노고단 정상

 

 노고단 1507m

 

성삼재에서 바라본 중앙부우똑 솟은  반야봉 .고리봉 특히 고리봉은  봄에 철쭉으로 유명하다.

 

11:30분  성삼재를 출발-> 노고단정상을 향해.

 

각지역에서 모여든  노고단 산장에 모인 등산인들..

 

 노고단을 오르며 바라본 고리봉쪽.

 

 

 

우편 구름위로 멀리 보이는  천왕봉 봉우리, 시선이 머무는 정면쪽에 보이는  반야봉 (1732m)

이곳에서 도상거리  약 10km 지점

 

 

 노고단 대피소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인증샷하고

 

 

 

 반야봉을 가기위해  선수들이 모인 선두구릅에 합류

 

 거의 뛰는 수준..ㅋ

 

 이름도 정겨운 돼지령을 넘어피아골 삼거리쪽으로

 

 임걸령으로 가며 바라본  노고단

 

임걸령 에 대해서 -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320m 의 높은 고봉임에도 불구하고,우뚝솟은 반야봉이 북풍을 막아주고,

노고단의 능선이 동남풍을 가려주어 산속 깊이 자리한 아늑하고 조용한 천혜의 요지며

샘에서는 언제나 차가운 물이 솟고,물맛 또한 좋기로 유명하다.

 

임걸령에서

 

 임걸령에서 본 노고단 봉우리  꽤 멀리 넘어 왔습니다.^^

 

 노루목 도착~! 산길을 뛰다보니 물통마개가 열려 물이 절반이상 ..쏟아져 내림.

갈길이 먼데 큰일이다......!

노루가 머리를 치켜 들고 피아골을 내려다 보는 것같은 천연의 암두가 전망대를

이루고 있어 부르게 된 이름이다.

 

임걸령에서 노루목을 향해 가파른 능선을 한동안 오르다 보면 평지가 나오고

다시 오르막 길을 오르면 약 2km 지점에 노루목 삼거리가 나옴

 

 산길을 돌아돌아 도착한 노루목 인증샷~!!

 

 

 

 

반야봉오르는 길목 삼도봉(三道峰)도착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 일원에 이정표를 세우면서 삼도(경남,전남,전북)를

나누는 경계의 기능이 있어 삼도봉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삼도봉에서 바라본 멋진 운무

 

 

 

 

 

 삼도봉에서

 

 삼도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쪽   멀리 구름 아래 보임.

 

삼도봉에서->반야봉으로  약 0.8km 로서 30분 정도 걸린다.(왕복 1시간 소요)

잔뜩 찌푸려 조망이 별로.

 

삼도봉에서 식사를 마치고 ->화개재에서 좌측으로 내려-> 뱀사골로.

 

 

 

화개재에서  뱀사골 내려가는 대단히 긴 계단.

이쪽으로 올라오는 팀은 거의 없다. 

 

 

 

 

 

 화개재 부근의 나무들

 

화개재를 넘어서며

 

 

 

 

 

화개재 에서-> 뱀사골 가는길로  내려갑니다.

옛 하동과 남원의 물물교역 통로의 중간 지점으로 많은 이들의 이동이 있었던 곳이다

비박 산행 인들의 무분별한 환경 훼손으로 복원 중이다

사람있는 곳엔 파괴가 있다. 담배로 산불내고. 쓰레기 버리고....ㅠㅠ

 

 뱀사골 내려가다 만난 아름다운 자작 나무길.자작나무는 숲속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함.  

 

긴장소를 지나

 

 

 

 

 

 

 

 이미 단풍.낙엽도 거의 떨어지고  겨울정적이 감도는뱀사골 계곡길.

 

 

 

지난해 11.5일 다녀왔던 내서악_외설악 종주길 이래  또한번 느껴보는 아름다운 계곡길.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를 거쳐 내려갑니다.

내년에 이길을 다시 오고 싶지만 뱀사골이 아닌 피아골로 내려갈게획을 세워봅니다.

 

 

뱀사골하면 한국의 명수(名水)로 통한다.

지리산의 깊고 깊은 산록에서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빚어져 즐비한 담을 거쳐 거침없이

흘러 내리는 청정계류는 가히 손색없는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라 부를만 하다.

 

반야봉,삼도봉,토끼봉,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원시림 지대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기암 괴석

을 감돌아 흐르면서 절경을 일구어 놓아 뱀사골의 계곡미 또한 장관이다.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 반선리 집단시설 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소(沼)와 징담이 뱀사골의 가장 큰 자랑이다.

대표적으로 오룡대,뱀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 등등이 그림같은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제승대 안내표지석

 

아래로 내려오면서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남아있는 숲길 노오란 나뭇잎들이  산길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요룡대 이렇게 거쳐 내려갑니다. 

 

가을 숲속에서  마음살짝  내려 놓습니다.  복잡한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산길에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고 나는 그저 정답없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반선에서도  끝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이길을 구불 구불  30여분 이상 내려가야  뱀사골 탐방지원센타를 만날수 있다

 

 

 

 

 

 

 

 

 

 

 

예순다섯 되던해-

나는 비로서 알았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다는 것을....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빨리흘러갔다는것을  

 

산다는건  일기장속에 차곡차곡쌓여가는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것을

 

산은 나의 가장 따듯한 안식처이자

너른 품으로 온갖 상념들을 오늘도 포근히 감싸 안아준다.

그대가 내곁에있어 나는 외롭지 않다.

 

시월 이십구일에 지리산 산행길에...

 

 

뱀사골하면 한국의 명수(名水)로 통한다.

지리산의 깊고 깊은 산록에서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빚어져 즐비한 담을 거쳐 거침없이

흘러 내리는 청정계류는 가히 손색없는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라 부를만 하다.

 

반야봉,삼도봉,토끼봉,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원시림 지대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기암 괴석

을 감돌아 흐르면서 절경을 일구어 놓아 뱀사골의 계곡미 또한 장관이다.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 반선리 집단시설 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소(沼)와 징담이 뱀사골의 가장 큰 자랑이다.

대표적으로 오룡대,뱀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 등등이 그림같은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제승대 안내표지석

 

아래로 내려오면서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남아있는 숲길 노오란 나뭇잎들이  산길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간장소를 지나 ->제승대->병풍소->탁용소>요룡대 이렇게 거쳐 내려갑니다. 

 

가을 숲속에서  마음살짝  내려 놓습니다.  복잡한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산길에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고 나는 그저 정답없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반선에서도  끝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이길을 구불 구불  30여분 이상 내려가야  뱀사골 탐방지원센타를 만날수 있다

 

 

 

 

 

 

 

 

 

 

 

예순다섯 되던해-

나는 비로서 알았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다는 것을....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빨리흘러갔다는것을  

 

산다는건  일기장속에 차곡차곡쌓여가는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것을

 

산은 나의 가장 따듯한 안식처이자

너른 품으로 온갖 상념들을 오늘도 포근히 감싸 안아준다.

그대가 내곁에있어 나는 외롭지 않다.

 

시월 이십구일에 지리산 산행길에...


 

 

-2016.10.27  북한산성 단풍길.

북한산성입구-계곡등산로-중성문-약수암-봉성암-용암문-동장대-위문-

백운대-백운산장-인수대피소-하루재- 백운매표소-우이동버스종점  ;

 

<교통편>:

잠실 2호선전철-을지3가역-6호선 불광역3번출구쪽-704.또는 34번 버스

- 북한산성입구하차

 

 

 

 

 

작년 10.29일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걸었던길.

 

 

우측 원효봉 사잇길로.대남문쪽을 향해 가다=>무량사앞을지나=>중성문=>쪽으로

 

 

 

 

 

또다시 가을 깊은 숲속으로...나는 이길을 간다.

 

 

발갛게 물든 단풍.가을색이 너무 곱군요^^

 

 

 북한산 승도 절목비앞으로 통과

 

 

 

 중성문에 도착했습니다^^

 

 

 

 

 

 

 

노적봉삼거리에서. 북문쪽으로 가는것보단 이길이 훨씬 아름답군요

 

 계곡 하단부까지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작년보다 못하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단부쪽은 아마도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괜찮을듯 ...

 

 

 

 

 

 

 

 

 

 

 

대동문(大東門)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동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우이동 진달래능선이 끝나는 해발 54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문은 1993년에 문루(門樓)를 갖추는 등 화려하게 복원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우린 용암문=> 북한산 대피소쪽으로 갑니다

 

 

 

대동문>동장대 가는 성곽길.

 

 

 

북한산 동장대에 도착.

 

동장대에도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동장대를 지나=>봉암문. 북한산 대피소쪽으로 갑니다

 

 

 

 

 

길섶에 화사한 색으로 변신한 가을풍경을 찍었습니다

 

 

 

산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행복함을 느끼면서 ... 노적봉입구 도착.

 

 

 

 북한산의 공룡능선  의상 능선의 실루엣

 

거대한 암봉 북한산 백운대

 

 앞에 노적봉과 염초봉 그리고 원효봉도.

 

 원효봉과  염초봉

 

 용암문을  내려서며

 

 

 

 

 

 

 

 

 

 

도선사쪽으로 하산길에.

 

우이동 버스 정류장쪽으로 가며..

시국이 이렇게 어수선해도..
계절은 바뀌고 어김없이
올해도 설악에 첫눈이 왔구나.
귀떼기청에 올라 찬바람 맞으면

 

 

 

설악산 망경대 코스(46년만에 46일간 개방)
2016.10.01~11.15(46일간) 임시개방되는 ‘망경대(해발 560m)’구간은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지역으로

한계령, 점봉산, 오색만물상, 주전골 등 남설악(오색지구)의

대표적인 단풍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기존 주전골탐방로와 연결되어

약 5.2km(소요시간 2시간 30분)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설악산에는 내설악과 외설악, 그리고 남설악 망경대가 자리하며, 

이번 망경대 코스는 소문에 비해  ,실망스러웠다.

남설악 오색지구의 망경대 절경은 매스컴에서 너무 띄워놓아 혼잡과 무질서  끝없는 인파.

탐방로 정체와. 흙먼지로 인해 1시간 30분 걸릴 코스가 4시간 소요되는등

오히려 등선대쪽에서 에서 바라보는  칠형제봉과 만경대쪽  절경에 비해 조망이 훨씬

뒤떨어지는 느낌이다..

올 해 추가 붕괴로 인해 흘림골탐방로(등선대~용소폭포)가 폐쇄 되어있다.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망경대(만경대)→오색약수)
(일방통행, 약 2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오색분소→망월사→오색석사→선녀탕→금강문갈림길→→용소폭포→금포교

 

금강문갈림길-주전폭포-여심폭포-흘림골 -등선대 구간은 지난 9월 다녀왔음.

 

 

 

 

 

 

 망경대 조망,아래 칠형제 멋진 봉우리가 조망되지 않는다.

 

망경대파노라마 사진

 

 망경대를 거쳐 오색에서 잡은  점봉산쪽.

 

 주전골-> 용소 폭포 가는길

 

 성국사를 거쳐 주전골 12선녀탕 계곡.

 

가을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주전골 계곡.

 

 

 

 

 

 

 

 

 

 

 

 

 

 

 

 

 

 

 

 

 

 

 

 

 

 

 

 

 

성국사에서-> 용소골(주전골)->용소 폭포쪽으로 진입

 

 

 

 

 

 주전골(용소골)

 

 

 

 

 

 아름다운 남설악의 비경 12지선녀탕계곡

 

 

 

 

 

 

 

 

 

 

 

 

 

 

 

 금강문 용소 3거리에서

 

 

 

 봉우리 뒤로 살짝보이는  대청봉 가는 서북 능선길.

 

차를 기다리며 오색에서->양양쪽으로 조금 내래온 금포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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